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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화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화영
ㆍ작성일	2013-11-17 05:56

ㆍIP: 71.xxx.47

활 화산

계정(桂亭) / 김 화 영

무겁게 짓누르는

하늘을 바쳐 이고

태곳적 눌러앉은

크고 작은 봉우리들

수억 년 기나긴 세월

우리 곁을 지켰나

깊은 골 주름마다

무심한 세월흔적

그 잘난 인생살이

아귀다툼 모습 보며

울분과 노여움조차

침묵 속에 숨기어

가슴속 묻어놓은

맺힌 한 너무 많아

억누른 울부짖음

솟구쳐서 불을 뿜나

마그마 흘러 흘러서

굳어지는 저 모습

송준혁 2013-11-17 10:15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맺힌 한 얼마나 크면 불로 뿜어 낼까요... 맺히고...맺히고...맺힌걸 풀기 위해서 붉은 피를 토하나 봅니다. 건강하시지요? 선배님 이렇게 안부라도 물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주일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명숙 2013-11-17 12:58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직 더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활활 태우시길요, 흘러내린 마그마까지 녹여내시길요,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십시오.

염규식 2013-11-17 14:09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을 마지막보내는 시인님의 표효와 같습니다 남기지말고 다 토해버리심--후련할까요 늘 -건안 향필하십시요

임세훈 2013-11-17 18:15	시인님의 온몸을 태운 정열이 느껴지네요 아직도 남아 있는 뜨거운 몸짓 활활 태우시길요.. 건강하십시요.

안정순 2013-11-17 20:42	답답한 맺혀 있는 그 무엇 일까요! 토해 내도 토해 내도 남아 있을 그 울분... 그리하면 게운해 질까요! 김화영 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평안한 밤 되세요..

정병근 2013-11-17 21:20	계정시인님!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또한 불쌍이 여기고 낸중에 기뿜을 주십시다. 계정님의 깊은시심에 감동 받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승필을 기원드림니다.

홍경훈 2013-11-17 22:38	활 화산. 깊은 시심에 잠시 침묵중에 있다 떠납니다. 오늘도 내일도 활 화산처럼 발전하는 시인님의 큰뜻 잘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김화영 2013-11-18 05:07	《Re》송준혁 님 , 곱게 들리신 아름다운 자취 반가움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불을뿜는 많은 사연 이념과 갈등 편견으로 헤일수 없는 전쟁통에 무수히 죽어간 생명들 동서양을 막론하고..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 하소서!

김화영 2013-11-18 05:17	《Re》이명숙 님 , 늘 주시는 방문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십여년전 활화산 여행길에 '스캣치' 했던글을 연시조로 옮겨 봤습니다. 소은 시인님의 시의 열정 많은 도전을 안겨줍니다. 강건 하시옵고 행복 지으소서!

김화영 2013-11-18 05:20	《Re》염규식 님 , 언제나 내리시는 따뜻한 문우의정 가슴에 품습니다 시인님! 강건 향필 비옵니다.

김화영 2013-11-18 05:24	《Re》임세훈 님 , 찾아주신 고운걸음 기쁨으로 마중합니다 시인님! 모두 태우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불꽃이 자꾸 시들어 감을 느낍니다. 행복 하세요 시인님!

김화영 2013-11-18 05:27	《Re》안정순 님 , 곱게주신방문 반갑게 맞습니다 시인님! 이생의 모든것 비울수 없어 가슴속 한켠에는 앙금이 남아 있겠지요! 아름다운 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11-18 05:30	《Re》정병근 님 , 곱게 찾아 주시고 아름다운 격려말씀 가슴에 곱게 모십니다 시인님! 쌀쌀한 계절 건강 유의 하세요!

김화영 2013-11-18 05:33	《Re》홍경훈 님 , 누추한곳 들려주심 감사한 마음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늘 강건 하심과 기쁨 누리시길 비옵니다.

임재화 2013-11-18 14:49	김화영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마치 활 화산 곁에 있는 듯 느껴집니다. 세상의 온갖 사된 것, 마음 속 응어리 모두 다 태워버리고 맑은 마음으로 거듭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의 옥고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지숙 2013-11-18 17:52	김화영시인님 수억년 긴세월 땅속 깊은 지각 변동으로 가슴으로 삭히는 암석들의 한도 우리네 아귀다툼 삶의 흔적과 아마 똑같을 것이미더 시인님 날씨가 차갑심니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공재룡 2013-11-18 21:43	김화영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태고때 부터 이간가능 삶을 지켜보니 울화통 터저사 활 화산이되어 이곳 저곳 봉우리가 생겨나 봅니다 우리네 지금 의 삶도 때로는 활화산처럼 터질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참고 자신의 인생 열심히 살아야 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송자 2013-11-18 22:24	품은 울화 담아 붓고 멍든 가슴 삭여내어요 활화산 속에서 그 큰 아픔을 다 태우고 소멸시켜 새힘으로 분출시켜요 활화산에서 차거운 날씨에 건강하시고요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유창균 2013-11-19 01:05	시인님 항상 온유하신줄만 알았는데 너무 힘찬 내적 강함을 표현한 멋진시 느끼고 갑니다 내내 평안하시길...

주응규 2013-11-19 09:20	김화영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머뭅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장용순 2013-11-20 09:44	활화산 같은 마음으로 살아오신 세월 한자락 풀어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2013-11-20 10:39	저마다 그 활화산같은 뜨거운 열정 안고 살지 않을련지요 저도 몇개는 안고 살듯,,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발직전의 녀석도 있고 안으로 안으로 접어 가슴앓이 휴화산도 있고..,, 고뇌와 인내로 승화한 그 활화산들 몽땅 선한 용트림이기를!!

윤혜석 2013-11-20 18:56	깊은 땅 속에도 우리 마음에도 불은 타고 있을 겁니다. 마음의 불을 태워 아름다운 향기로 피워오르는 시향 그려봅니다. 건필하소서~~ 감사히 감상합니다,

김동수 2013-11-20 19:07	갈수록 수미산이라더니 죽음을 향한 인생길 순탄할 이가 있겠습니까만 불을 뿜어본들 마그마처럼 굳어지게 될 그 모습 아마 그래서 때로는 숙명이란 말도 입에 올리나 봅니다.

경대호 2013-11-20 21:40	그래도 살아 있음이 다행입니다. 한이 용솟음 치더라도 살아서 내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니 퍽 다행입니다.

김수잔 2013-11-21 04:59	한으로 뿜어낸 불 더 한이 되면 마그마도 녹힐까요... 태고적 활화산 봉우리를 마음 담아 봅니다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종순 2013-11-21 20:42	목표를 정해 놓고 달려가는 시인의 환상을 보는 듯 시인님의 정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11-22 14:09	《Re》임재화 님 , 늘 내리시는 고운격려 많은힘을 얻습니다 시인님! 마그마가 흘러내려 용암으로 굳는 모습을 보면서 솟구치는 마그마를 보는 통쾌함이 다시 마음속 앙금으로 남더이다. 주신방문 감사 드리옵고 화평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화영 2013-11-22 14:15	《Re》김지숙 님 , 인생이나 자연이나 자유롭지 못함은 매한가지 오직 창조주의 깊으신뜻 헤아리지 못함이 송구할 뿐이지요! 농한기라 하여도 일꺼리 넘쳐나는 농촌생활 몸의 피로도 푸시면서 행복 가득 지으세요 시인님!

김화영 2013-11-22 14:21	《Re》공재룡 님 , 늘 주시는 고운방문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터지면 아물고 아물면 다시 터지는 가마솟안 팥죽끓듯하는 인생사 아무는 짧은 시간에서라도 행복을 느끼며 살아야 겠지요! 항상 강건 하시고 행복 지으소서!

김화영 2013-11-22 14:26	《Re》한송자 님 , 늘 찾아 주시고 내려 주시는 고운격려 가슴깊이 간직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김화영 2013-11-22 14:32	《Re》유창균 님, 이렇게 자주 뵈오니 반갑습니다. 터지지 못하는 욕구와 불만 활화산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습니다. 문운창대 향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김화영 2013-11-22 14:35	《Re》주응규 님 , 늘 내리시는 후배사랑 감사함이 가슴가득 싸여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소서!

김화영 2013-11-22 14:38	《Re》장용순 님 , 언제나 찾아주시는 문우의정 감사함으로 머리 숙입니다 시인님! 항상 행복 하시옵고 강건 하소서!

김화영 2013-11-22 14:41	《Re》김흥님 님 , 찾아주신 아름다운 자취 행복안에 간직합니다 시인님! 세상 살아가는 인생사 누구나 다름이 없겠지요! 좋은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화영 2013-11-22 14:46	《Re》윤혜석 님 , 방문주신 고운걸음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시인님! 이곳 남가주 제가사는 이곳은 오늘 궂은비가 오전 내내 내렸습니다. 모처럼 맛보는 비인지라 반가운 마음으로 비를 맞았습니다. 고운꿈 꾸세요 시인님!

김화영 2013-11-22 14:49	《Re》김동수 님 , 늘 찾아 주시고 심금을 울려 주시는 격려말씀 매우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시인님! 강건 하시옵고 행복 가득 지으소서!

김화영 2013-11-22 14:55	《Re》경대호 님 , 언제나 찾아 주시는 후배사랑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그렇습니다 살아 있으매 희 로 애 락 도 느끼겠지요! 고행이나 기쁨도 살아 있으므로 느끼는 징표니까요! 강건 하시옵고 기쁨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11-22 15:03	《Re》김수잔 님 , 먼 곳에서 주시는 방문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화구에서 뿜는 마그마를 보는 통쾌함의 대리만족 마그마가 식어 용암덩이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뿜어낸 한이 또 저렇게 쌓여 가겠구나 생각했을때의 안타까움! 또 다시 침울속을 더듬게 되더이다. 고운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화영 2013-11-22 15:08	《Re》김종순 님 , 누추한곳 찾아주심 벅찬 기쁨으로 모십니다 선배 시인님! 정해놓은 목표에 힘겹게 달려가도 거리가 좁혀지지않는 안타까움 남습니다. 늘 강건 하시옵고 행복 하소서!

곽종철 2013-11-23 10:10	누구나 인생살이는 한이 많은 가봐요 그러나 맺힌 한을 품고 살면 병이 된답니다 활화산처럼 불로 뿜어 내십시요. 그리고 풀기 바랍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향 2013-11-25 08:24	감추지 말고 활 화산처럼 모두 다 내 뱉으세요 아름다운 나날되세요 ,,

김유한 2013-11-27 21:42	계속 정열적으로 타오르는 활 화산처럼 굳건한 삶이기를 바라겠습니다. 울분도 분노도 끓어오르는 화도 살아있다는 증표일 것입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세요.

김형주 2013-11-28 05:33	모두가 품고있는 마그마를 대신 분출해주셨군요. 웅장한 시심에 탄복하고 갑니다.

김화영 2013-12-02 11:39	《Re》곽종철 님 , 찾아주신 후배사랑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가슴속 맺혀있는 모든 응어리 활사산의 분출되는 모습보며 대리 만족을 느꼈습니다. 일기 쌀쌀한데 감기 조심 하소서 시인님!

김화영 2013-12-02 11:42	《Re》박미향 님 , 곱게 주신걸음 기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강건 하시옵고 행복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12-02 11:45	《Re》김유한 님 , 늘 찾아주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기쁨과 슬픔 고통과 분노 이 모두가 살아 있으므로 느끼는 특권 이겠지요! 행복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12-02 11:47	《Re》김형주 님 , 누추한곳 찾아주심 두손으로 반깁니다 시인님! 늘 강건 하시옵고 향필 비옵니다.

김미경 2013-12-05 09:54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지요. 깊은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정채균 2013-12-06 15:58	시인님의 활화산에 저의 마음도 용트림합니다

정병근 2013-12-06 20:24	김화영시인님!이번에 현대 시인을 대표하는 시인36 선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건강 하십시요.

김화영 2013-12-08 06:18	《Re》김미경 님 , 찾아주신 문우의정 보석처럼 간직 합니다 시인님! 늘 평안 하시옵고 향필 비옵니다.

김화영 2013-12-08 06:27	《Re》정채균 님 , 방문주신 고운걸음 반갑게 마중 합니다 시인님! 점차 쌀쌀해지는 계절에 건강 유념 하소서!

김화영 2013-12-08 06:31	《Re》정병근 님 , 찾아주신 문우의정 행복함속에 맞습니다 시인님! 격려주심 감사하옵고 늘 화평과 안녕 비옵니다.

경규민 2013-12-08 08:26	옥고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침묵속에 진실을 발견하셨군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주세요.

김은정 2013-12-08 18:41	억누른 울부짖음 솟구쳐서 불을 뿜나 활화산의 뜨거운 열정에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박준호 2013-12-08 19:39	폭포같은 분노로 불꽃같은 열정으로 태초의 생명 같으며 종말의 소멸같은 화산 좋은 글에 잠겨보았습니다 향필하소서

박광현 2013-12-08 22:45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산속의 울부짖음 같습니다

권승주 2013-12-09 00:02	언제나 품고있는 삶의목소리 터지는 화산 처럼 그날을 기다리며 늘건강하시기를

김보언 2013-12-09 07:55	수만년이 흘러온 지금도 지구에는 활화산이 불타고 있다지요. 깊은 글향에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김화영 2013-12-09 11:50	《Re》경규민 님 , 찾아주심 감사함으로 마중합니다 시인님! 내려주신 고운격려 가슴에 담습니다. 늘 행복 하소서!

김화영 2013-12-09 11:53	《Re》김은정 님 , 곱게 오신걸음 기쁨으로 맞습니다 시인님! 활화산의 위용 대단했습니다. 행운 함께 하세요!

김화영 2013-12-09 11:55	《Re》박준호 님 , 늘 찾아주시고 격려 보내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 강건하시옵고 기쁨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12-09 11:57	《Re》박광현 님 , 곱게 주신방문 기쁨으로 마중합니다. 일기 차가운 계절에 건강유의 하시옵고 건필 하소서!

김화영 2013-12-09 12:00	《Re》권승주 님 , 곱게 내리시는 문우의정 가슴에 간직합니다. 행복 하세요 시인님!

김화영 2013-12-09 12:02	《Re》김보언 님 , 누추한곳 들려주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선배 시인님! 늘 강건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박걸주 2013-12-09 15:11	응어리가 맺히면 폭발했다가 긴 한숨 들이키면 가라앉고 세월이 흐른 뒤에는 기억에서 지워져 가는 모든 이들의 여정이 묻어 납니다. 힘찬 한 주 되세요. 제 서재 방문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보규 2013-12-10 18:24	억누른 울부짖음 솟구쳐서 불을 뿜나 마그마 흘러 흘러서 굳어지는 저 모습.. 활 화산의 시심, 깊이 생각에 잠겨 봅니다. 진작 찾아 뵈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서제에 아직 못 들려 본 곳이 많아 마음 만 바쁩니다. 향필 하시길요 ^^

김화영 2013-12-12 13:24	《Re》박걸주 님 , 방문주신 고운걸음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두터운 문우의정 기대 합니다 고운시간 도세요!

김화영 2013-12-12 13:28	《Re》김보규 님 , 누추한곳 찾아주심 기쁨으로 마중합니다. 등단 축하 드리옵고 향필 하소서!

경규민 2013-12-15 07:15	대단한 생명력! 놀랍습니다. 안타갑습니다.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기를 ---

김화영 2013-12-15 09:36	《Re》경규민 님 , 찾아주신 고운걸음 기쁨으로 반깁니다 시인님! 일기 쌀쌀한계절 건강 유념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조한직 2013-12-15 21:40	가슴속 묻어놓은 맺힌 한 너무 많아 억누른 울부짖음 솟구쳐서 불을 뿜나 마그마 흘러 흘러서 굳어지는 저 모습... 활화산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한해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주일례 2013-12-15 22:05	할화산이 한 많은 인생 같기도 하지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십시요.

김화영 2013-12-16 00:55	늘 주시는 후배사랑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올해도 저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김화영 2013-12-16 00:58	《Re》주일례 님 , 찾아주시고 함께 감상해 주심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유념 하소서!

고현자 2013-12-21 11:34	가슴속 묻어놓은 맺힌 한 너무 많아.. 님의 마음 하나 풀어 놓으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화영 2013-12-27 12:26	마중이 늦어 죄송합니다 시인님! 일기 쌀쌀한데 건강 유념 하시옵고 행복 가득 하소서!

고현자 2013-12-29 09:58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동수 2013-12-29 10:16	지난 한해는 감사로 새로운 한해는 축복으로 감사와 축복으로 좋은 인연 기대해 봅니다.

김화영 2013-12-30 07:47	《Re》고현자 님 , 주신방문 감사함으로 마중 하옵고 새해 모는일 형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김화영 2013-12-30 07:51	《Re》김동수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깊은 문우의정 감사함으로 가슴에 간직 하옵고 새해 행운 함께 하시고 향필 비옵니다.

박경표 2013-12-30 11:07	울릉도에 다녀와서 분화구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서 사화산이 생각납니다.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이 그렇게 기기묘묘한 모습으로 기쁨 줍니다. 자연의 조화에 다시 감탄하고 갑니다.

최영호 2013-12-30 11:38	가슴속 묻어놓은 맺힌 한 너무 많아 억누른 울부짖음 솟구쳐서 불을 뿜나 활화산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진기 2013-12-30 14:51	김화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힘과 열정이 마그마처럼 넘쳐 흐르는 글에 새로운 태동을 느낍니다. 시인님의 잠재되었는 기운을 내려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활화산(活火山) / 우수 이진기 잠 재우리라. 너를 향한 나의 마음.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도록~ 수천 년을 지하 깊은 곳에서 말없이 잠자는 붉은 열정을 가진 천년 마그마가 되리라! 영원히 폭발하지 못하는 죽은 사화산(死火山)이 되리라. 아 그러나 어찌 알 수 있을까? 그 열정이 응집되어 사화산(死火山)이 아닌, 활화산(活火山)이 되어 한순간에 폭발을 하고 흘러나오는 용암이 되어 대지를 흔적도 없이 녹여 버린다는 것을... 기다려라. 천 년 마그마의 붉은 열정이 쌓이고 쌓여 화산을 뚫고 나와 대지를 녹여 버리듯이 너를 향한 나의 검 붉은 피 나의 깊은 심장 속에서 사랑으로 끓어 올라 천 년 마그마의 붉은 열정처럼 넘치는 그 날 을 !

김화영 2013-12-31 05:54	《Re》박경표 님 , 찾아주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선배 시인님! 십 몇년 전 활화산 관광때 메모했던 글 옮겨 봤습니다. 새해 모든일 어려움 없이 풀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김화영 2013-12-31 05:56	《Re》최영호 님 , 방문주신 고운자취 기쁨으로 모십니다. 새해 만사형통 하세요 시인님!

김화영 2013-12-31 05:59	《Re》이진기 님 , 졸작에 후한격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새해 행운 가득 담으시고 좋은 인연 기대 합니다.

가는 해 오는세월

인생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	능수버들	28	김화영	2015-02-07

42	여 행 길 (2)	18	김화영	2015-02-02

41	여 행 길(1)	2	김화영	2015-02-02

40	시어(詩魚) 낚시	22	김화영	2015-01-25

39	고독	22	김화영	2015-01-17

38	하시엔다(Hacienda)의 밤	22	김화영	2014-11-30

37	팅커 벨(Tinker Bell)	25	김화영	2014-11-03

36	담 쟁 이	30	김화영	2014-09-14

35	밝은 빛 고운 사랑	120	김화영	2014-05-26

34	독 수 리	26	김화영	2014-05-21

33	덧셈과 뺄 셈법	32	김화영	2014-05-12

32	고향은 언제나 봄 날	32	김화영	2014-04-27

31	물과 기름	44	김화영	2014-02-09

30	갓밝이	64	김화영	2014-01-20

29	가는 해 오는세월	84	김화영	2013-12-31

28	활 화산	88	김화영	2013-11-17

27	인생 길	74	김화영	2013-10-21

26	기도	74	김화영	2013-10-06

25	아리랑	46	김화영	2013-09-16

24	레 미 콘	52	김화영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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