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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화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화영
ㆍ작성일	2013-08-12 11:24

ㆍIP: 108.xxx.29

레 미 콘

계정(桂亭) / 김 화 영

시멘과 모래자갈

레미콘 통에 넣고

빙글 빙글 돌려서
도로포장 현장에

남김없이 뱉어낸
시멘트의 혼합물

시간이 지나면서
차곡차곡 굳어져

돌보다 단단한
훤한 길 만들듯

사랑 과 미움한줌
용서 와 배려 한줌

가슴속 깊은 곳에
탁탁 털어 집어넣고

비리 빙빙 돌려서
세상을 포장하면

아름답게 꽃피는
좋은 세상 올 거야!

송준혁 2013-08-12 11:34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선배님 건강하시지요? 멀리서 후배가 안부 전합니다 굳어가는 콘크리트에 제 미련 담아 굳게 만들고 싶답니다 글 곁에 머물다 갑니다 덥지만 시원한 날들 되세요.

경대호 2013-08-12 11:41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통에 넣고 계속 궁굴리면 아름다운 무늬의 인생 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생각으로 아름다운 시심을 얻으셨습니다. 정정하시고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2013-08-12 13:25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속 깊은 곳에 탁탁 털어 집어넣고 빙빙 돌려서 아름다운 인생도로가 만들어지는 시심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안정순 2013-08-12 16:49	미움, 사랑, 배려 용서 다 혼합해서 마음도 다시 만들면 좋겠습니다 뭉실뭉실 두리뭉실하게요.. 이 여름이 다 가도록 건강 하시구요 언제나 행복 하셔요...

박경표 2013-08-12 19:47	아름다운 세상 시인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분들입니다. 예쁜 언어를 창조하고 고운 마음을 심어주고 비리에 항거하고 정의에 앞장서고 진리를 사모하는 시인은 시인은 좋은 세상 만드시는 분들입니다. 좋은 글에 동감입니다.

김유한 2013-08-12 20:22	아름다운 작품을 즐감하며 배독합니다.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네요. 그럼 사랑과 평화만 오겠죠. 더운 오늘이지만 행보 가득하세요.

조한직 2013-08-12 22:27	모래와 자갈 물로 비벼서 만드는 단단함... 굳은 사랑과 증오심 둘둘 썪어 돌리면 부드러워지려나요? 세상 삶이 그렇게 되길 빌어봅니다.

임재화 2013-08-13 16:27	김화영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맑은 시인님의 고운 시에 저도 가슴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짧은 시어에 깊은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시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명숙 2013-08-13 17:41	시인님 글을 읽으니 왜 갑자기 눈물이 도는지, 사랑 과 미움한줌 용서 와 배려 한줌 모두 넣고 돌렸어도 더 큰 욕심만 남은 것이 억울합니다. 갑자기 너무 많이 변해버린 내 모습 낯설어서 아픈 시간 점점 늘어나요. 제 마음에도 아름답게 꽃피는 좋은 세상 올까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3-08-13 22:34	김화영시인님! 시제를 좋은것으로 선택 하셨네요 자갈과 시맨트 혼합하여 더욱 단단한 도로 포장을 하듯 사랑과 미움 한줌씩 용서와 배려 한줌 훌훌 털어 레미콘 처럼 썩어버린다면 아름다운 사랑으로 태어 날것 같습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이희헌 2013-08-13 23:21	단단한 도로가 완성되기 까지의 섞임의 조화로움 아름다운 마음으로 좋은 세상 밝은 세상 만들어 지길 바래봅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어봅니다.

안선희 2013-08-14 00:39	김화영 시인님, 레미콘에서 빚어지는 흙의 조화를 멋진 시로 승화시킨 시인님의 시심을 읽습니다. 시인님 삶의 여러 부분도 멋진 조화로 세상에 뿌려지기를 함께 빌어봅니다.

장용순 2013-08-14 08:40	오랜 세월 살아온 분만 느낄 수 있는 인생의 길 사랑과 용서로 단단해진 길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3-08-14 14:24	김화영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속에 더위를 씻어갑니다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김이진 2013-08-14 15:16	사랑 과 미움한줌 용서 와 배려 한줌 내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귀한 옥고에 마음내려놓고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경전 2013-08-14 18:46	그러게요~~ 시인님의 글향처럼 아름답게 꽃피는 세상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김잔디 2013-08-15 10:20	함께 섞일 수만 있다면 참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그대로 묻어난 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일 2013-08-15 14:26	사랑 과 미움한줌 용서 와 배려 한줌 잘 썩여서 아름다운 마음의 길이 만들어져서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운 글 고맙습니다

문은자 2013-08-15 23:32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낮의 뜨거운 그 태양도 어둠앞에 순응하는 듯 조금은 얌전해보입니다. 그 모든 세상의 무질서와 미움들을 모두 한곳에서 모아 예쁘게 포장하고 갈고 닦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한 세상.. 오늘밤도 저도 함께 꿈꿉니다.

권미영 2013-08-16 16:28	사랑과 미움 배려와 용서를 섞어 그렇게 아름다운 세상으로 가는 포장도로를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시간입니다.

윤혜석 2013-08-16 20:59	사랑과 미움, 용서와 배려 서로 어울려 조화로운 세상 그런 아름다움을 다 같이 노래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보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 되세요.

김화영 2013-08-18 03:44	《Re》송준혁 님 , 곱게 주신 방문 마중늦어 죄송합니다 시인님! 제가있는 이곳도 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답니다. 좋은하루 이루소서!

김화영 2013-08-18 03:47	《Re》경대호 님, 아낌없이 베푸시는 후배사랑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옵고 행복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3:51	《Re》김수잔 님 , 곱게 내려주신 아름다운 방문에 늦게 마중함 죄송합니다. 어디를 가나 생의 아귀다툼 조금의 양보도 없는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시인님!

김화영 2013-08-18 03:57	《Re》안정순 님 , 찾아주신 고운흔적 늦게 마중함 송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이으소서!

김화영 2013-08-18 04:01	《Re》박경표 님 , 곱게 왕림하신 선배 시인님 늦은 마중에 머리숙여 죄송함을 드립니다. 바쁨을 핑계로 게으름만 자라나 봅니다. 행복한 주말 여소서!

김화영 2013-08-18 04:04	《Re》김유한 님 , 찾아주신 고운방문 기쁘게 맞습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4:11	《Re》조한직 님 , 찾아주심 감사함으로 반깁니다 선배 시인님! 한점 양보없는 살벌한 세상 답답함을 느낍니다. 행복한 휴일 되소서!

김화영 2013-08-18 04:14	《Re》임재화 님 , 곱게 내리신 격려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선배 시인님! 시집출간 축하드립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 받길 기도합니다. 행복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4:32	《Re》이명숙 님 , 고운방문 기쁘게 마중합니다 시인님! 자신보다 많은 독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려는 불타는 열정!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가 없는 사랑의 열정 존경합니다 시인님! 행복 가득 지으소서!

김화영 2013-08-18 04:38	《Re》공재룡 님 , 누추한곳 왕림하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아귀다툼의 세상을 보면 답답합니다. 좋은휴릴 되옵소서!

김화영 2013-08-18 04:40	《Re》이희헌 님 , 살포시 주신방문 기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즐거운 휴일 지으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김화영 2013-08-18 04:45	《Re》안선희 님 , 고운걸음 찾아주심 기쁨가득 담습니다 시인님! 꿈 나무 들에게 꿈을 심어 주시는 시인님 늘 존경을 드립니다. 좋은 휴일 이소서!

김화영 2013-08-18 04:47	《Re》장용순 님 , 내려주신 고운격려 가슴속에 간직 합니다 시인님! 즐거운 휴일 지으시고 기쁨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4:50	《Re》주응규 님 ,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나 찾아주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선배 시인님! 즐거운 휴일 보람차게 보내소서!

김화영 2013-08-18 04:52	《Re》김이진 님 , 항상 주시는 방문과 배려깊으신 따뜻한 격려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4:55	《Re》전경전 님 , 누추한곳 주시는 방문 송구함으로 모십니다 선배 시인님! 내리시는 후배사랑 가슴속에 간직합니다. 행복 가득 하소서 시인님!

김화영 2013-08-18 04:57	《Re》김잔디 님 , 내리시는 고운격려 큰 힘되어 기쁨 가득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기쁨 함께 하시옵고 행운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5:01	《Re》김화일 님 ,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심 기쁨가득 함께 합니다 시인님! 내리시는 문우의정 감사함으로 안아봅니다. 행복 가득 지으소서 시인님!

김화영 2013-08-18 05:03	《Re》문은자 님 , 늘 주시는 고운방문 행복 가득합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기쁨 함께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5:06	《Re》권미영 님 , 고운걸음위에 내리신 아름다운 격려말씀 기쁨으로 읽습니다 시인님! 늘 강건 하시옵고 행운 함께 하소서!

김화영 2013-08-18 05:10	《Re》윤혜석 님 , 아름답게 내리신 문우의정 가슴가득 안아 봅니다 시인님! 요즘 따가운 햇살 부는 열풍에 숨이 막힙니다. 늘 주시는 방문 감사 드리며 강건 하소서!

장해숙 2013-08-18 11:48	그러게요. 레미콘도 하는데 우리 사람이 못할 게 뭐 있나요..ㅋ 우린 시인이니까 시로서 좋은 세상 만들어 보자고요.^*^ 덥지만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길상용 2013-08-18 22:07	사랑 과 미움한줌 용서 와 배려 한줌 마치 시멘트에 물과 모래 한줌 넣고 만든 레미콘처럼 그렇게 용서와 배려 한줌 넣고 레미콘처럼 섞는다면 정말 좋은 세상 올수도 있겠지요?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포장 한다면 콘크리트보다 더 단단하고 부드러운 사랑이 꽃 필 수 있겠지요. 긍정의 힘 저는 믿습니다.

김화영 2013-09-09 10:43	《Re》장해숙 님 , 찾아주신 고운방문 마중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선배 시인님! 한달여 작업장을 비운사이 너무 밀린 일 때문에 심신의 피로 버거움을 느낍니다. 고운격려 고맙습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9-09 10:48	《Re》길상용 님 , 후배사랑 베푸시는 방문에 이토록 늦은마중 죄송 죄송 합니다 선배 시인님! 한국방문 한달여 그동안 밀린 일 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항상 주시는 사랑 가슴에 새깁니다 시인님! 기쁨가득 지으소서!

김지숙 2013-09-10 09:38	김화영시인님 늦게와서 지송합미더 사랑과 미움한줌.. 용서와 배려한줌.. 모래와 시멘트 비율을 잘 맞추어 빙빙 돌려서 모든 부정은 덮어두고 아름다운 세상을 이쁘게 포장을 해서 사랑이 꽃피는 좋은 새상이 올텐데 말이지예.. 시인님 다가오는 추석 잘 맞으시고요 행복 가득한 날들이 되십시요

주일례 2013-09-10 11:41	용서하고 배려하면 아름다운 꽃이 예쁘게 필 것 같지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김화영 2013-09-11 11:27	《Re》김지숙 님 , 농사일에 바쁘신 중에 주신방문 감사함으로 마중합니다 시인님! 이제 가을철 수확하시기 힘드시겠네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김화영 2013-09-11 11:29	《Re》주일례 님 , 곱게 찾아주심 두손들고 반깁니다 시인님! 얼마 남지않은 추석명절 기쁘게 맞이 하소서!

김동수 2013-09-14 09:29	레미콘과 가슴, 혼합하고 용해시키므로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신생의 원리, 비빔밥이 왜 맛있는가를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09-16 05:54	귀한방문 기쁨으로 맞습니다 시인님! 항상 깊은글 저를 감동 시킵니다 시인님 이제 가을은 왔습니다. 언제나 강건 하시옵고 행복 지으소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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