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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용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7-10-27 00:16

ㆍIP: 223.xxx.49

야근

가을 하늘이
높아질수록
무거워진 마음

빨갛게 물드는
단풍보다
더욱 붉어지는 얼굴

일은
언제나
노는 것보다 힘든 것

달빛 그림자
길게 길게
늘어지는 밤.

김이진

2017-10-28 08:07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 시인님
늦은 밤까지 일을 하셨군요.
주말 아침이네요.
한주간의 피로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장용순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정년을 맞이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도 적당히 수입도 적당히 있는 것이 참 좋겠습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감사합니다.	10/29 00:10

공재룡

2017-11-09 23:30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밤늦게 일 하셨군요
그래도 일이 있다는것
행복 입니다

가을 하늘이
높고 파란빛
느낄수 있다는 것

시인이라는
자부심 아닐까요?

때론 지칠때
때로는 울고 싶을때

시인은 마음은 시글로
곱게 담아 풀수 있다는것

이 또한
글쟁이의 행복입니다

무엇을 하시던
건강이 최고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아직은 야근에
흔들릴 정도나약한
장시인님 아니시니까요

고운 꿈꾸세요. 장용순 시인님!


장용순	공재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를 찾아와 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끔 힘들 때 글을 쓰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작가들이나 시인들은 자살을 별로 하지 않을 듯 합니다. 통계가 있는 것은 모르지만 그냥 그럴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글을 써서 마음이 위로받게 된다는 것, 이것이 시인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11/12 01:17

안선희

2017-11-06 22:57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야근을 하면서 시 쓰는 맛이란!
저는 청소년 단체를 여러 해해봐서
학교 운동장이나 스키장, 리조트, 산야의 텐트에서 야근을 해봤지요.
사무실에서는 야근을 한 적이 없었고요.
시인님. 일하시랴 시쓰시라 벅찬 날들이지만
또한 보람찬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도 별로 없는데 야근하려니 더욱 괴롭습니다. 리조트는 가지 못하고 옥상에 텐트치고 야영하는 기분 느낍니다...ㅋ 내일 많이 추워진답니다. 몸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1/8 21:01

주응규

2017-10-27 09:44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장용순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침 공기는 많이 차갑습니다. 밤늦게 일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오랫만에 늦게 일하고 오면서 글을 쓰니 조금 쑥스럽긴합니다.	10/29 00:01

이민숙

2017-10-27 18:48

가을 하늘이
높아질수록
무거워진 마음

빨갛게 물드는
단풍보다
더욱 붉어지는 얼굴

일은
언제나
노는 것보다 힘든 것

달빛 그림자
길게 길게
늘어지는 밤.

야근
시인님 일 하는 것은
멋진일입니다
수고하는것은 노는것보다
좋답니다 ㅋㅋ


장용순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일 좋은 것은 짧게 일하고 길게 쉬는 것이지요. 수입이 충분하다면 말입니다. 매일 쉬다가 오랫만에 늦게까지 일하고 매일 글만 쓰면서 논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10/29 00:05

박외도

2017-10-29 07:06

장용순 시인님~~
"야근"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장용순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하고 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즐거운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0 22:21

오철수

2017-10-29 13:09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야근의 힘든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조석 찬바람에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장용순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야근이 힘들긴 하지만 집에 들어가 쉴 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0 22:24

한기봉

2017-10-29 20:45

장용순 시인님,
"야근"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의 하루도 거뭇거뭇 어둠 속으로
곤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녘이 마지막 붉은 수혈의 담금질에
휴일의 하루가 너무도 짧게 흘러갑니다
가슴속 붉은 하루를 잠재우는 편안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면 참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0/30 22:26

김상훈

2017-10-29 22:42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장용근 시인님,
야근,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장용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일이 되어버리면 즐거움은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그만두는 것 이것이 오래가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10/30 22:29

석옥자

2017-10-31 10:50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장용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 길 다녀오시느라 힘드실 텐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11/8 20:45

가혜자

2017-10-31 23:14

가을이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것은
다시 오는 계절앞에
겸허히 모든것을 내어주고
떠나는 위대함이이여!
시월도 나뭇잎도 낙엽되어
꽃처럼 떠나갑니다
야근하시는 곳으로!

시인님 11월에도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하소서!


장용순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도 다 지나고 입동이 어제였습니다. 이제 겨울로 들어서는 절기입니다. 겨울 대비 단단히 하세요. 감사합니다.	11/8 20:48

배정이

2017-11-01 08:57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장용순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정말 물같이 흐릅니다. 벌써 11월도 많이 지났습니다. 겨울 채비 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1/8 20:50

황양국

2017-11-01 23:23

안녕하세요. 장 용순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야근"을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11월에도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이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이 밤도 행복하게 보내 주십시오 .


장용순	황양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하지 못한 일들을 잘 정리해서 해야겠습니다.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도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8 20:52

우영국

2017-11-03 13:46

만추의11월
시인님의
고운향기 가득담아 갑니다
노란 은행 떨어져
길거리 뒹구니
가을도 그 생을 마감하려나 봅니다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서재에
필향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장용순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담아주신 고운 향기 마음 속에 간직합니다. 감사합니다.	11/8 20:53

김기전

2017-11-09 05:44

장용순 시인님 야근~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새벽 바람이 매우 차가운것이
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만 같습니다
환절기에 늘 감기 조심 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고운 사랑시 많이 쓰고 계시지요. 가을 바람이 차가워지고 낙엽이 날릴 때면 따뜻한 사랑 하나 더욱 그리줘집니다. 감사합니다.	11/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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