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7-09-06 23:23

ㆍIP: 223.xxx.49

행복한 아침

아침 해가
창문을 두드려

커튼을 열어
맞이하는 아침 햇살

기쁨이
방을 가득 채웠다

간밤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우울의 구름을
걷어낸 하늘

새소리와 시작하는
행복한 아침

김혜정

2017-09-11 00:39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새인님의 행복한 아침에 철퍼덕 앉아
쉽니다
이 가을 좋은 작품 쓰시며
더욱 행복한 나날되세요


장용순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변에 나무가 많아 새들이 많이 날아 옵니다. 비둘기,참새, 까치,까마귀등등.. 더 많은 새들이 오지만 이름을 몰라요. 찾아주셔서 깜사드립니다.	9/16 22:33

김이진

2017-09-12 12:56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아침을 열으셨네요.
그 아침에 함께합니다.
이 가을에도 멋진 글 많이 빚으시고
늘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뵙고 댓글 남기지 않고 지나쳐서 죄송합니다. 너무 많이 댓글 달면 귀찮으실까봐라고 핑계를 댑니다. 오랫만에 찾아주시니 반갑군요. 저도 가끔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16 22:39

안정순

2017-09-12 10:37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이면 하얀 안개가
가을이 왔음을~~
안녕하시죠!장시인님
행사때 뵈어여~


장용순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곳에 햇살 대신 안개가 자욱했었나요.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9/16 22:35

김상훈

2017-09-07 02:08

내 생에 마음 한 자락 깊이
끈질기게 점멸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나는 언제든지 사랑이라고 말하리

너무나 통속적이고 진부할지라도
지금까지 사용한 횟수보다
더 많이 사용이 될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사랑이라고 말하리

장용순 시인님
행복한 아침,
잘 보고 갑니다.


장용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그친 아침은 상쾌합니다. 부추잎에 맺힌 물방울이 싱그럽습니다.	9/8 22:48

이민숙

2017-09-07 11:46

아침 해가
창문을 두드려

커튼을 열어
맞이하는 아침 햇살

기쁨이
방을 가득 채웠다

간밤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우울의 구름을
걷어낸 하늘

새소리와 시작하는
행복한 아침

행복한 아침
곱습니다
행고해지는 마음 여기가지 옵니다
시인님 행사날 뵐게요 ^*^


장용순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 저기 열심히 다니시는 열정 넘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 과정을 겪어야 훌륭한 문인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9/8 22:52

배정이

2017-09-07 16:22

연이어 내리던 비도 그치고
햇볕이 좋은 날.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용순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댓글 주시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그친 아침에 식물들은 더욱 생기가 넘칩니다. 그걸 보는 저도 생기가 넘칩니다.	9/8 22:54

김국현

2017-09-08 09:26

시인님!!

가을 아침을 여는 시간입니다.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장용순	김국현 시인님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많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서울엔 많이 내리지 않고 살짝 적셨습니다.	9/8 22:56

주응규

2017-09-08 11:08

오곡뿐만 아니라 만물이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좋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 만큼이나 글향도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시향 가득 거두시고 기정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을 늘 기도합니다.


장용순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세요. 바쁜 중에도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이 상쾌한 아침에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9/8 22:58

김희선

2017-09-08 12:02

비 갠 후의 아침은
참으로 맑고 상쾌하지요..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는
요즘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장용순	김희선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중책을 맡아서 조금 부담스럽지요. 능력있는 분들이 맡아서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아침 이슬처럼 깨끗한 아침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9/8 23:05

박미리

2017-09-08 12:11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그새 가을이 와 있네요

좋은 글에 행복 바이러스 업어 갑니다
9월에도 행복 여정 되시고
향필하소서^^


장용순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정도로 덥다고 하더군요. 서울은 아침 저녁은 꽤 쌀쌀합니다. 오랜만에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8 23:08

석옥자

2017-09-08 18:54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가을은 참으로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움이 가득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장용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8 23:10

김광섭

2017-09-09 15:31

초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2번째 주말이네요
벌써 새벽 산길에는 도토리가 제법 많이 떨어지네요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또 가고 자연의 섭리가
이처럼 아름답네요
선선해진 날씨에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천고마비의 풍요로운 계절에 맞이하는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장용순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가까이 와서인지 바람이 꽤 셉니다. 하늘은 파랗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상쾌한 가을 맞이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16 22:27

정찬열

2017-09-10 18:58

장용순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흰 이슬이 내린다는 24절기의 白露 가지나니
그토록 애절하든 매미소리도 목이쉬어가고
긴 장마와 마른장마끝에도 들판에 벼들은
노란 고개를 숙이며 풍년을 기약하는 가을입니다.

"행복한 아침" 향기나는 고운 시심을 감사히 봅니다.^^
한주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장용순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거실을 비추니 세상 근심이 없어집니다. 항상 햇살 가득한 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16 22:29

안선희

2017-09-19 00:12

장용순 시인님.
비 개인 아침
시인님처럼 아침에 눈뜨자
행복으로 하루가 시작 된다면
하늘의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즐거운 시향 넘치는 가을 되세요!


장용순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그친 아침에 햇살이 비추니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선희 시인님과 함께하던 황산도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는 아침입니다. 즐거운 가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22 06:32

그 날의 불빛

무지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