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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용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7-08-27 18:01

ㆍIP: 223.xxx.49

무지개 마음

무지개는
거친 비바람이
그친 후에 뜬다

인생에
폭풍우가 불거든
아름다운 무지개를 생각하라

밝게 빛나는 태양과
반짝이는 별이
구름 너머에 있으니

지금 젖은 몸을
걱정하지 말라

비가 오면 젖는 것은
몸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

마음에 무지개가 뜨면
젖은 몸이 무슨 문제인가?

오석주

2017-08-27 18:32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무지개 마음
무지개는
거친 비바람이
그친 후에 뜬다

그렇죠
우리의 삶도 그럴겁니디ㅡ
역경속에 참다보면 무지개 처럼
아름 다고 멋지게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의미있고 내공이 깊은 시심에 살며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장용순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재벌 이재용 부회장에게도 어김없이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이래야 별 것이 아니겠지요. 쥐구멍에도 볕 뜰 날이 있는 것처럼 어려움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8/29 19:50

이석희

2017-08-29 06:29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지개는
거친 비바람이
그친 후에 뜬다

인생에
폭풍우가 불거든
아름다운 무지개를 생각하라

장용순 시인님~~~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다도 태풍이 불어야 깊은 곳까지 청소가 된답니다.
사람도 그렇군요.
폭풍우는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고운 가르침에 고개 숙입니다.


장용순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불어야 그동안 편안한 생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의껏 댓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8/29 23:57

안선희

2017-09-04 13:45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무지개를 보면은 내 마음을 뛰노라
어릴 적에도 그랬고~~
워즈워드의 무지개와 겹쳐지면서
행복한 무지개의 빛깔이
제 마음에도 얼룩집니다.


장용순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도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개를 바라보며 뛰는 가슴을 아직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가 그치고 해가 뜨고 무지개가 뜨고... 무지개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엔 희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9/6 18:35

강순옥

2017-08-27 20:50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무지개 마음 새겨봅니다
소나기가 내린후에 무지개빛이 얼마나 찬란하게 뜨는지
실감납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밤 바람이 선선합니다
좋운계절에 좋은글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


장용순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그치고 항상 무지개가 뜨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늘 무지개를 꿈꿉니다. 보이기만 하고 잡을 수는 없지만 무지개를 바라보며 가슴 뛰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9 22:33

김상훈

2017-08-27 21:16

아직 단추도 안 푼 가을 앞에
시인의 마음은 이미 만추를 걷고 있다네
탱자나무가지에 걸렸던 노을구름과
저녁연기 피어오르던 그적의 그 곳,
탱자나무는 내 어린 기억의
꽃나무 한 그루였다네

마음으로 지피신 글
마음으로 담고 갑니다.


장용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탱자나무 가지에 걸린 노을구름,저녁 연기 그리고 사랑 하나... 항시 평화롭지만은 않은 인생 속에서 구름 너머 무지개 같은 그리움... 감사합니다.	8/29 22:41

이민숙

2017-08-27 21:21

밝게 빛나는 태양과
반짝이는 별이
구름 너머에 있으니

지금 젖은 몸을
걱정하지 말라

비가 오면 젖는 것은
몸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

마음에 무지개가 뜨면
젖은 몸이 무슨 문제인가?

무지개 마음
좋은글 보았습니다
시인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장용순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부텬가 마음속에서 무지개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는 것보다 무지개를 잃어버리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8/29 22:45

김나현

2017-08-28 00:07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지개는
거친 비바람이
그친 후에 뜬다

인생에
폭풍우가 불거든
아름다운 무지개를 생각하라

시인님 폭풍우 같은 삶에 희망과
위로가 되는 시향 마음의 무지개
감사한 맘으로 보고 갑니다
시인님 가을을 맞이하여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장용순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은 뛰노라" 라고 워즈워드는 노래합니다. 무지개를 바라보고 가슴이 뛰지 않으면 죽은 것이라 노래합니다. 우리 마음에 무지개가 없다면 거친 비바람이 두렵기만 할 것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8/29 23:05

여관구

2017-08-28 07:24

"비가 오면 젖는 것은
몸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

마음에 무지개가 뜨면
젖은 몸이 무슨 문제인가?."

비에젖는 몸이 무엇이 문제이랴
마음이 젖지않으면 되는것을
언제나 시인님의 시심깊은 글에
마음을 흠뻑 적십니다.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계셨지요.
앞으론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장용순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은 좀 가난해도 괜찮습니다. 물질적으로 궁핍해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굴하고 떳떳하지 못한 것은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마음에 무지개를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29 23:14

석옥자

2017-08-28 11:3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문턱을 노크하는 맑은 계절
행복한 가을 지내고 계시는지요?
그 덥던 여름이 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참 으로 간사한게 사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기나는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장용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을 어떻게 지낼까 걱정했는데 이젠 서늘해진 날씨에 겨울 걱정을 하게 생겼습니다, 계절의 순환은 어김없이 돌고 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29 23:19

강성순

2017-08-28 15:31

장용순 시인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울던 매미소리도
귓전에서 멀어지고 산들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합니다

인생에
폭풍우가 불거든
아름다운 무지개를 생각하라

밝게 빛나는 태양과
반짝이는 별이
구름 너머에 있으니

인생도 자연과 닮은 것 같습니다 비 바람불고 눈보라가 치듯이
우리 내 삶도 요동을 치니 말입니다
곱게 피우신 시향에 마음을 놓고 갑니다
가을처럼 늘 행복하시고 건강히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장용순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서늘해져 지내기 좋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29 23:43

김국현

2017-08-28 17:27

시인님!!

비가 오면 젖는 것은
몸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

마음에 무지개가 뜨면
젖은 몸이 무슨 문제인가?

세상살이 마음먹기 달렸다고들 하지요.
좋은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장용순	김국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든 일이 마음먹기 달렸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결국은 이겨내야 하는 것이 생존의 조건입니다. 희망을 버리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나는 것입니다. 무지개를 품고 사는 멋진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9 23:47

오필선

2017-08-28 20:25

역경이 지난 후 그 만큼에 무지개를 보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슬기롭게 헤치시라는
말씀으로 듣습니다
울긋불긋 물들 가을을 기다리며
시인님 올려주신 시향에 머뭅니도


장용순	오필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 속에 무지개를 품고 사는 사람은 폭풍우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그칠 걸 아니까요. 선선해진 날씨가 참 좋습니다. 가을 느낌이 납니다.	8/29 23:52

배정이

2017-09-01 08:58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장용순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풍잎을 닮은 시인님 머리를 보며 가을을 맞이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멋지게 입은 시인님 모습을 기대하며 마음이 설렙니다. 기온 차이가 심하니 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3 01:10

주응규

2017-09-01 09:58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장용순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세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신 중에도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침과 낮이 기온차가 심한데 건강 잃지 않도록 몸 조심 하십시오. 행사날 뵙겠습니다.	9/3 01:14

김단

2017-09-01 15:47

9월은
가을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처럼
행복이 가득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희망이 현실이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그런 알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향 짙은 가을엔 늘 건강하시고
기쁘고 좋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심을 기원합니다.


장용순	김단 시인님 안녕하세요. 물러날 것 같지 않던 더위도 아침 저녁 찬바람에 안녕을 고했습니다. 선선한 날씨가 야외 활동하기 좋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3 01:16

한기봉

2017-09-01 22:32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지개 마음"
푸른 하늘에 일곱빛깔 무지개 같은 마음은 얼마나 고울까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 시심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무더운 8월이 떠나가고 사색의 계절 가을을 9월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쓰러지고 떨어지는 낙엽에 또 얼마나 가슴을 조려야 할까요??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고 황금 들녘에 풍요의 햇살이 비추듯
시인님의 시심도 가을의 향기로 가득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장용순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것이 희망이 듯이 우리의 최후 보루는 희망입니다. 힘들어도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3 01:20

이정규

2017-09-02 12:28

장용순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9월의 첫 주말 입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장용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은 활동하기 좋은 날을 만듭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3 01:23

박기만

2018-01-15 17:13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장용순	무지개를 바라보며 뛰는 가슴을 아직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가 그치고 해가 뜨고 무지개가 뜨고... 무지개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엔 희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희망이 넘치는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16 22:51

행복한 아침

물안개 피는 강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0	눈보라 속에서	40	장용순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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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공감의 기술	20	장용순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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