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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기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3-06-07 10:59

ㆍIP: 125.xxx.33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나의 어머니

어머니!
오늘은 어머니가 그리워서
가슴속으로 살며시 불러 봅니다.

어머니께서 하늘 나라로 가신날도
오늘인것 같습니다.

저는 대구에 가 있어서 임종도 못하여서
참으로 죄송하옵니다.

봄의 제왕 꽃인 진달래, 벚꽃 목련화는 가고,
빨간 6월의 장미만이 유난히 바람을 타고
눈웃음 지으며
고운 자태로 손사레를 짓네요..

아쉬운 세월속에서 병마에 시달리면셔도
자식 걱정에 홀로 몸부림치시던 나의 어머니,

너무 너무 가슴 시리도록 불쌍하고 가련 하셔서
눈물만 흐릅니다.

항상 병마와 싸우면서도 오직 자식 걱정에
잠을 못 주무셨지요.

"내가 죽으면..어느 여자가 들어와서
내 자식을 학대를 하면, 절대 용서를 못한다고"
말씀 히시던 어머니!

그러나 한번 사람이 죽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데,
어떻게 복수를 하나요?

다 소용 없는 말씀입니다.

언젠가는 만나 뵙겠지만, 너무나도 일찍
떠나신 어머니가 그리워서 6월의 장미
넝쿨 아래서 더욱더 어머니를 소리쳐
불러 봅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기다려 주세요! 불효여식을!
제가 갈때까지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P S: 어머니 기일을 맞아서 어머니 영전에
시한편을 적어 올립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글쓰기가 힘드네요.
시인님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희홍

2023-06-07 15:58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언젠가는 만나 뵙겠지만, 너무나도 일찍
떠나신 어머니가 그리워서 6월의 장미
넝쿨 아래서 더욱더 어머니를 소리쳐
불러 본다‘라는 ’그리운 나의 어머니‘에서
시인님의 지극한 효심을 보며
감명받고 배워 가며 우리네 부모님들의
고단한 삶을 엿보면서 눈물을 훔치게 합니다.

신선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 찬 6월
시인님의 능력이 더욱 발휘되는
멋진 시간 속에 문운 창대하여
행복한 가운데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시인님께 문안인사 올립니다 어머님께서는 43세에 저희 4남매를 두고 가셨지요. 아들이라면 깜박 하시고 귀여워 해주시던.어린 남동생들을 낳고 어찌 돌아가셨는지 모르겠어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예방하시니 너무너무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항상 근면 성실 하시고 박학다식 하신 시인님께서 오시니 제게는 용기와 활기가 차고 넘치게 기쁩니다. 시인님께서도 구순이 넘으신 노모를 모시고 사시니 대단한 효성이 지극하시네요..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일착으로 오셔서 좋은 댓글로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니 진심으로 감개가 무량하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6/7 18:44

홍성기

2023-06-07 20:31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어머님을 그리는 시인님의
절절한 시 잘 배람하고
가슴이 찡하네요
저의 어머니도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시인님의
애절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그대로 저에게도
전해져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감동주는
아름다운 시들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서재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고운 말씀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요즈음 본격적으로 날씨가 여름날씨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운이 창대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6/8 09:32

황영칠

2023-06-07 20:36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이 어머님 기일이시군요.
어머님이 너무 일찍 돌아 가셨습니다.
시인님은 임종도 못 보시고 돌아가셨군요
돌아가신 다음에 새 어머님이 시인님을 구박 할
.걱정을 하셨다는 구절에 저의 눈에도 눈물이 납니다.
시인님은 어머님 돌아가신 후에도 철이 일찍 드셔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오신 시인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시인님은 돈독한 신앙심을 가지시고 베품을
생활화 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은 지금처럼 사시면 먼 훗날 어머님을
만나시면 칭찬 받으실 겁니다.
시인님 또 오겠습니다.
오늘 좋은 시 가슴에 담고 갑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어머님은 굉장히 엄격하시고 외유내강 하신분이지요. 저를 '스파르타' 식으로 무섭게 키웠어요. 따뜻한 사랑이 없어서 주위사람들이 저를 보고 "너희 엄마는 친어머니가 아니구나" 물어 보았지요. 그러나 많이 편찮으셨지만, 어머님의 자식 사랑이 얼마나깊으신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구에 잠깐 가느라고 버스를 타고 갈때도 어머니는 계속서서 손을 흔드셨지요. 그것이 어머니와 저의 마지막 상봉이었답니다. 지면관계로 이만 필을 놓습니다.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6/8 09:45

안영준

2023-06-09 09:01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평온한 나날 되시는지요?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화창한 아침 동산 해가 오르는군요
간만에 서재를 노크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옥고와 같은 글 배람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아침에는 비가 올듯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에는 날씨가 찬란하게 빛이나네요. 주말과 주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금요일 하루를 값지고소중한시간으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대전행사도 얼마남지 않았네요..그때가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6/9 17:18

김정윤

2023-06-11 06:4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록이 짙어가는 유월의 둘째 주말 아침
시인님의 정성이 담긴 서재를 열어봅니다
곱게 집필하신"詩" 배독하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한 시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의 제왕 꽃인 진달래, 벚꽃 목련화는 가고,
빨간 6월의 장미만이 유난히 바람을 타고
눈웃음 지으며
고운 자태로 손사레를 짓네요..

아쉬운 세월속에서 병마에 시달리면셔도
자식 걱정에 홀로 몸부림치시던 나의 어머니,

너무 너무 가슴 시리도록 불쌍하고 가련 하셔서
눈물만 흐릅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요즘날씨가 많이 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하고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일 날 되시길 바랍니다 ♥	6/11 14:12

배정숙

2023-06-11 14:16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기일 날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울컥하셨네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결혼하여 자식 낳고 살아보니 어머니도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겠구나!
어머니 생각하며 더 열심히 더 건강히
힘을 내기도 했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시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사랑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부터 대전행사에서시인님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레네요. 지금 나는 신나는 노래를 감상하고 있답니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덥네요. 어떻게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상쾌하게 멋진 주일날 잘 보내세요. 6월18일날 대전행사에서 반갑게 만나요. 아름다운 배정숙 시인님! 좋은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6/11 14:55

정연석

2023-06-12 15:47

박기숙 시인님
어머님을 그리며 쓰신 시를 읽으려니 마음이 아려 옵니다
저는 아직 어머님에 생존해게셔서 다행입니다만,
어머니를 일찍 떠나보내신 분들은 그리움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어머님께 잘해야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나 세상에 왔다가 아픔없이 가면 좋으련만,
사람마다 각각 사연이 다르게 살다가 가는 게 인생이다 보니
애절함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시인 님 어머님의 그리움은 크시겠지만 너무 마음 아파하는
것도 치유하기 힘든 상처로 남을 것 같습니다
시인 님 무더운 6월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래요
시인 님의 애절한 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 작가님! 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답글이많이 늦어져서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옥체보강하시고.시원한 물드시고 건강하시고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6/15 10:11

황영칠

2023-06-15 17:04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에도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정성스러운 글 곱게 놓고 시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일찍 어머님을 여의시고
인생에 행복과 꽃밭을 찾으시려고
힘든 삶을 거치면서 인고의 세월을
걸어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좋아하시는 문학과 음악 하시면서
효자 두 아드님과 행복하게 사시니 지름이
꽃밭이 아닌 가 싶습니다.
시인님의 앞길에 꽃길만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전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오셔서 곱게도 답글을 써주셔서 힘과 용기가 솟아 오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덥네요. 직장생활에, 문학집필에, 가정과 사회생활에 너무너무 바쁘시지요. 워낙 근면성실 하셔서 운동도 많이 하시지만, 무더운 여름날씨이니 쉬엄쉬엄 운동하시고 활동 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대전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6/16 09:26

다시 못올 그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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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그리운 어머니	16	박기숙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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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봄의 전령가	20	박기숙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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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청춘아 어디를 갔느냐?	16	박기숙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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