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3-03-10 18:39

ㆍIP: 125.xxx.33

하얀 민들레 홀씨

하얀 민들레 홀씨/박 기숙

하얀 민들레 홀씨가
추운 겨울 잠에서 깨어나

보리밭 사잇길로 하얗게 솜사탕 처럼 피어 오르네요.

그러나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렵니다.

하얀 민들레가 화알짝 피어 사방으로 손짓 하며
나를 부르면

그때서야 방긋 미소로
인사 할 겁니다.

하얀 민들레가 꽃씨가 되어
나를 부르면

나는 나의 푸른농장에

새카만 꽃씨를 심을 겁니다.

한알 한알 내마음에
둥지를 튼

하얀 민들레 홀씨를

나는
황금빛 대지 위에
마구 뿌리렵니다

박희홍

2023-03-10 19:21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한알 한알 내마음에
둥지를 튼
하얀 민들레 홀씨를
나는
황금빛 대지 위에
마구 뿌리렵니다’라는
‘하얀 민들레 홀씨’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
벽을 넘어뜨리면 다리가 된다 하듯이
늘 시인의 글꽃에서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내일은 3월의 두 번째 주말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는데
제발 흡족하게 비가 왔으면 합니다.
시인님 늘 건안 건필하실 빕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 희망찬 주말과 주일 잘 보내시기를 소원합니다. 바쁘신와중에도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항상부족한 저의 글을 읽으시고 저에게 용기와 힘을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근면 성실하시고 박학다식 하신 일등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앞날에무궁한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다녀가심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많이많이 존경 합니다♥	3/11 14:15

장계숙

2023-03-11 20:35

정말 그러네요.
무성한 푸르름이 맥 없이 떨어지고
모두가 돌아간 텅 빈 들판에
홀로 알알이 모은 생의 뿌리
황금빛 대지 위에 자유롭게 날려보내니~
멋진 삶입니다.
넘 멋진 감성으로 지피신 글에 감동합니다.
고운 맘 읽으며 감사함으로 배독했습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장계숙 멋진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말과 주일 잘 지내셨나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날씨가 환절기라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더욱더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문운 창대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3/13 09:38

최이천

2023-03-12 04:05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노랗게 피어버린 산수유 봄 색깔을 바꿉니다
꽃들도 색깔 정치 하는가 봐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하얀 민들레 홀씨
그러나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렵니다.

하얀 민들레가 화알짝 피어 사방으로 손짓 하며
나를 부르면

그때서야 방긋 미소로
인사 할 겁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최이천시인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값지고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고운 발걸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많이많이 존경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건행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3/13 09:43

황영칠

2023-03-12 04:56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참으로 아름다운 시를 쓰셨습니다.

얼어붙은 동토에서 이른 봄 아무도 보지 않아도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민들레처럼
열심히 살아오신
시인님의 삶을 민들레에 빗대어
아름답게표현하셨군요.

참으로 곱게 지피신 시 입니다.
이 좋은 시를 일찍 배람치 못하고
어제는 게으름을 피웠네요.

고운 시 감동으로 감상했습니다.
오늘 일요일 쉬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작가님.! 지난 주말과 주일 잘 보내셨나요?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날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사뿐사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온세상이 꽃향기로 꽃물결을 이루는 아름다운세상을 상상만해도 환희와 열략의기쁨이 가득 하답니다. 더욱더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문운 창대하시고 건안건필로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3/13 09:55

박외도

2023-03-15 12:57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제 새봄을 노래합시다.

저도 흰민들래 보고파서 씨앗을 사다 텃밭에 뿌렸더니
해마다 흰민들래가 돋아나 은혜를갚는답니다.

정성어린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끝가지 성필 하십시요.


박기숙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저의 밭에는,노랑 민들레, 하얀 민들레가 바람에 날러와서 많이꽃이 피었습니다. 민들레는 줄기며 잎사귀며 뿌리까지 약용으로도 해먹고, 잎사귀는 나물 반찬으로도 맛있게 해먹지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행사날 뵙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3/15 16:54

황영칠

2023-03-15 17:26

존겅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서재에 오셔서
따뜻한 말씀 주고 가셨군요.
시인님의"하얀 민들레 홀씨"를 생각하면서
퇴근 길에 도심 한가운데 보도블럭 틈새를 뚫고
수 없는 발자국에 밟히면서 노란 꽃을 피웠더군요.
퇴근 길에 사진 찍어왔습니다.
다시 한 번 시인님의 시를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노랑색 민들레 사진 잘 보았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강인한 민들레는 인체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쓴맛이 있지만, 나물로서도 손색이 없지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를 왕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6 10:25

주응규

2023-03-16 09:01

봄이 오는 길목에 곱게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좋은 시 향에 젖어봅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행사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3/16 10:31

김정윤 2023-03-20 21:06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완연한 봄인 것 같습니다 다소 일교차가 심한 날이 있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봄을 느끼게 합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고운 시향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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