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3-06-10 17:19

ㆍIP: 124.xxx.36

유월의 꿈

유월의 꿈 / 김정윤

오월의 마지막 땅거미가
서산 너머 드리우면
임 그리워 우는
철새 울음 따라 찾아온 유월

나뭇잎 헤집는 따가운 햇살
타는 갈증 채우려고
만삭의 거대한 몸을 흔든다

겹겹이 파도처럼 밀려와
소용돌이치는 바람에
쓰린 아픔 참고 견디며
유월의 푸론 꿈
신록의 아침을 맞는다.

황영칠

2023-06-10 20:0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월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6월의 푸르름을 찬미하는 아름다운 시
놀라운 표현에 무릎을 칩니다.

"겹겹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밀려와 소용돌이치는 바람에
아픔을 참고 견디며
초록의 짙은 빛으로 신록이 우거진
유월의 푸른 꿈을 이룬다."
"
"마지막 연에서 아름다운 시어의
극치를 맛봅니다.
좋은 시 감동하면서 가슴에 보듬고 갑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의미있는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8 06:04

박희홍

2023-06-11 10:25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겹겹이 거친 파도처럼 밀려와
소용돌이치듯 흔드는 바람에
아픔을 참고 견디며
초록의 짙은 빛으로 신록이 우거진
유월의 푸른 꿈을 이룬다‘라는
글꽃 향기에 취해 갑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늘 오늘인
오늘이 늘 기적이 이루어지듯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가족과 함께 고운 시간이길 빕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8 06:07

임석순

2023-06-11 10:31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겐 내일이 있고
꿈이 있기에 오늘 조금은 고통스러워도
오늘이 조금은 힘들어도 그 꿈이 있기에
버티고 견디며 내일의 꿈을 먹고 삽니다.

"유월의 꿈"귀한 진 초록의 유월에
적합한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좋은 시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글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의미있는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6/18 06:10

장계숙

2023-06-11 11:47

유월의 초록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고
멋진 풍경으로 제몫을 다하겠지요.
한여름 초록들이 생의 완성이기에
소소한 풍경 하나에도 감동입니다.
멋진 글 맘에 담고 갑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여름 행사 날이네요 행사 현장에서 만나면 인사 드리고 싶은데 알아 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꼭 한번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18 06:14

배정숙

2023-06-11 13:5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유월의 꿈"

연둣빛 그림자가 맴도는
오월의 땅거미가
서산 너머에 드리우면
임 그리워 우는
철새의 울음 따라 찾아온 유월

멋진 시어에 감동하여 한없이
머물다 돌아갑니다

푸르른 하늘
초록의 녹음처럼 삶도 자연과 더불어 푸르기를
소망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여름 행사 날 이네요 한번 뵙고 인사 드리기를 희망합니다 항낭 건강 하시고 즐거운 행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8 06:17

박기숙

2023-06-11 14:31

존경하고 친애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유월의 꿈★ 배람 잘하고 갑니다.

유월은 점점 푸르름이 짙어가는 생명이 불꽃처럼
타오르는 희망과 환희의 계절이지요.
모든과일과 곡식들이 익어가는 익음의 계절이지요.

유월이 뜨거운 태양처럼, 온 삼라만상을 뜨겁게 달구고
익혀서 인간들에게 귀한 양식을 주시니 참으로 고마운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옥체보강 하시고
항상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주일날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바키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인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이 여릉 행사 날인데 만날수 있을지 지난 봄 행사에서도 만났는데 만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무더위가 계속 되네요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행사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8 06:22

정병근

2023-06-11 20:01

6월은
내가 좋아하는
수국의 계절 이랍니다
호젓하고 아름다운
수국길을 걸어야
진짜 여름이
시작되는 기분입니다
6월에 자주 듣는
'6월의 꿈'
노래를 들의며 말이예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정윤 시인님~^^*


김정윤	존경하는 정경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고운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8 06:25

홍성기

2023-06-11 21:3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정성으로 빚으신 '유월의 꿈'
기쁘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특별히
'설익은 초록이
땅속 물을 퍼 올리느라
만삭의 거대한 몸을 흔든다'
는 대목에서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어 독자들께
넘치는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 주시고 고운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여름 행사 날 입니다 행사장에서 한번 뵙기를 원합니다 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행사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8 06:30

안계종 2023-06-11 23: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지난 6월 10일 대구,경북 시화전 전시를 위해 수고한 날이였습니다. 이사장님, 부이사장님께서 오셔서, 대구 옆 경산시 남매지에서 전시행사를 갖으며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주일 밤 되십시오. 방문에 댓글 감사했습니다. 유월의 꿈, 좋은글 감사합니다.

문장우 2023-06-14 10:37	김정윤 시인님 유월의 푸른 꿈 배독합니다 글향처럼 일상에 건강한 모습으로 푸른 꿈 가꾸시는 나날되시고 옥필바랍니다 저는 병원에 입원중이라 건강한 모습으로 거리에 활보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유월의 꿈처럼 저도 푸른 꿈 그리며 미소짓는 날을 생각합니다

여관구 2023-06-15 15:53	" 나뭇잎을 헤집는 햇살에 설익은 초록이 땅속 물을 퍼 올리느라 만삭의 거대한 몸을 흔든다." 시인님 멋진 시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유월의 꿈'속에 들어있는 시인님의 큰 마음이 보입니다. 멋져요. 언제나 좋은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박진표 2023-06-15 19:53	김정윤 시인님!!!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6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여름이 가까이 미소 지어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안영준 2023-06-17 03:4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새벽 문안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쯤이면 꿈나라 동산에 계시겠지요 고운 꿈 이루시기 바라며 조심스레 댕겨갑니다 올리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은혜 2023-06-18 07:42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빚으신 "유월의 꿈" 감사히 즐감합니다 겹겹이 거친 파도처럼 밀려와 소용돌이치듯 흔드는 바람에 아픔을 참고 견디며 초록의 짙은 빛으로 신록이 우거진 유월의 푸른 꿈을 이룬다. 바람에 나부끼는 유월의 녹음의 싱그러운 몸짓을 멋지게 그려내셨습니다.

걸음마 / 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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