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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1-03-22 10:53

ㆍIP: 124.xxx.36

생동하는 삼월

생동하는 삼월 / 김정윤

붉은 볏을 세운 수탉이
홰를 치며 목청 높여 우는 새벽
몸을 사리며 기어가는
도둑고양이 걸음으로 훔쳐낸 시간

유령처럼 지켜선 가로수 사이로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도시의 길을 따라
달리는 차 창 밖으로 봄을 만난다

잘린 이월의 꼬리를 삼키다
파랗게 질린 성급히 개화한 꽃잎이
꽃샘 바람에 날고

겨울을 털어내는 바람 소리에
실없이 짖어대는 누렁이의
멋쩍은 하품 속으로 봄을 나른다

연둣빛으로 차려입은
새끼 도마뱀이 갈지자로 몸을 틀며
세상 밖으로 나온 삼월

코로나로 고단한 삶의 지면 위에
생동하는 삼월의 지문을 찍는다.

고지영

2021-03-22 16:0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울산에는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27 07:06

강한익

2021-03-22 17:15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협회 계간지가 도착 했어 시인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았지요 마치 곁에서 뵙는 것 같았습니다 훌륭하신 모습을 보고 한결 마음 흐뭇했습니다 이곳 울산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제주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12

박희홍

2021-03-22 18:5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연둣빛으로 곱게 차려입은
새끼도마뱀이 갈지자로 몸을 틀며
기어 나온 삼월
가늘게 이어진 낡은 지문 위에
익어가는 삼월의 등고선을 그린다.”는
의미 깊게 정성껏 지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있다 배움 받아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봄날 햇살의 포근함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로 가득하시고
웃음이 멈추지 않고 쏟아지는
봄날 속에 행복도 꽃처럼
아름답게 활짝 피어나고
내내 건강하시길 빌며,
3월의 넷째 주 월요일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시어
알찬 결실로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울산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15

임석순

2021-03-22 19:22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삼월의 풍경을 여기저기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아름다운 시어 하나하나 음미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울산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17

신창홍

2021-03-22 21:4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곱게 엮으신 "삼월"의 풍경들이
눈앞에 선하게 펼쳐지는 듯 합니다.
지루한 게절의 감각을 벗어난 탓인지
유난히도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어느덧 3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매년 오는 봄이지만,
느낌은 매년 달라서 느끼는 감각은
늘 새롭고 상큼합니다.
이렇게 힘차게 생명들이 태동하는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울산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18

박진표

2021-03-22 22:00

김정윤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박진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울산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20

이다겸

2021-03-23 08:36

잘라낸 이월의 꼬리를 삼키다
파랗게 질린 성급히 개화한 꽃
겨울을 털어내는 바람 소리에
실없이 짖어대는 누렁이의 멋쩍은
하품 속으로 봄을 나른다

2월의 꼬리가 3월에 잘려
그토록 짧아졌음을
1월과 3월을 연결해 주는 2월을 닮은 내가
애처롭기만 하다가
연둣빛으로 곱게 차려입은
새끼도마뱀이 갈지자로 몸을 틀며
기어 나온 삼월
가늘게 이어진 낡은 지문 위에
익어가는 삼월이 서러워
잔뜩 껴입은 옷두께가 제 나이 같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이다겸 시인님 !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산다는 것이 고통 스러울때도 있더이다 봄이 오는가 싶었느데 벌써 이곳 울산에는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24

김정윤	존경하는 이다겸 시인님 !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시내 곳곳에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30

염경희

2021-03-23 11:0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이 되니 연둣빛 향기가
모든 걸 감싸 안아서인지
마음도 푸르러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생동감도 얻어갑니다
시인님!
울릉도의 봄은 색다를 것 같습니다
궁금하기만한데 언제 가 보려는지~~
오늘도 수고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시내 곳곳에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고향에는 사실 다녀온지가 오래랍니다 그곳에도 봄꽃이 피었겠지요 그러나 해풍의 심술로 여기처럼 봄꽃들이 활짝 피지를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52

문장우

2021-03-23 15:38

존경하옵는 시인님
시향에 머물면서
생동하는 봄의 전경을
그려봅니다
오늘 같은 화사한 날에
초콜렛 맛 같은 마음으로
고개 들고 봄 향기 진하게
느끼고 싶지요
온종일 눈부시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속 깊은 옴달샘
같은 일상이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울산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54

장광규

2021-03-23 21:22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꽃샘추윈지 아침으론 쌀쌀합니다.
그래도 봄은 봄인 듯 꽃이 여기저기 핍니다.
봄은 의욕이 생기는 의욕의 계절이지요.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울산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55

조순자

2021-03-24 17:0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 시 배람하게 하셔셔요. ^*^
삼월은 그렇게 왔다가 이제 사월을 낳으려합니다.
쏜살 같은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잡을 방법이 없네요.
시인님의 멋진 시로 위안삼으며 시인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늘 건강 잘 지키시며 근무하셔요,
언제나처럼 오늘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시내 곳곳에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7:57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날씨가 참으로화창합니다. 그만큼 행복한 날 되셔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3/31 15:31

안계종

2021-03-24 22:15

♤♤♤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힘겨운 삶의 여정을 어떻게 걸어가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평일에 여유가 있으면 지인들과 난초 산행을 다닙니다.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셨을 시인님을 위해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도 편안한 밤으로 이어 가십시오.
♧♧♧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시내 곳곳에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8:04

박기숙

2021-03-25 06:56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봄이 찬란하게 빛나는 상쾌한 목요일 아침에
방긋 미소지으며 안부인사 드립니다.

요즈음 화창한 꽃들이 활짝 피어오르고 파란 삼월의
하늘도 청명하고 아름답기만 하답니다.

★생동하는 삼월★의 싱그러운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곧 4월의 봄날이 향기로운사랑으로
피어 오르고, 꽃의 팡파르로 온세상을 물들일
날도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아직사라지지 않았지만,더욱더
생동감 있는 희망찬 봄날을 가치있고 소중한
시간으로 역사의 멋진 시네마 스코프를 연출해
나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시내 곳곳에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8:02

박상현 2021-03-25 07:26	아침 새들의 지저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랫목의 온기 같은 봄기운에 꽃들의 운동회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지마다 수채화를 그려놓는 듯한 꽃잎들이 봄을 붙여놓고 있네요 시인님의 봄빛 가득한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와 마주하니 봄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감사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인님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1-03-26 11:07	봄 꽃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정성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에 흠취해 봅니다. 사방에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이 향기로운 날 봄날 같이 아름답고 향기나는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전병일 2021-03-26 12:0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도 마지막 주에 와 있네요. 벚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 초록의 눈이 트고 들녘은 봄맞이 바쁜 나날입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신 시향 만끽하고 갑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2021-03-26 12:30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3월엔 봄을 준비하고, 씨앗을 뿌리는 달이겠지요. 올해 준비에 여념이 없으실 시인님, 아프지 마시고 항상 평온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2021-03-27 05:3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꽃비가 휘날려요 저물어 가는 3월 잠시 잠깐입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생동하는 삼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1-03-27 08:12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리고 박상현 전병일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시내 곳곳에 벌써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1-03-27 14:32	김정윤 시인님~ 고운 한 페이지 잘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만개한 꽃처럼 고운 주말 되십시오

권승주 2021-03-28 11:53	봄이 오고있어요 지난겨울은 조용하더니 봄은 바뻐요

김보승 2021-03-29 21:49	시인님 잘 지내시죠 저의 사정으로 서재 활동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서 죄송할 뿐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조용히 마무리가 되면 서재 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답고 곱게 지피신 고운 글의 서재에 마음 한 자락 남기오니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득 어느 날 중공 폐렴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숨 죽여 환난 속인 가운데 이놈의 황사는 어째 그리 심하게 천지를 덮고 있는지 심히 건강이 우려 됩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가슴 적시는 글 시인님 서재의 향기에 취해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존경합니다 김정윤 시인님

여관구 2021-03-30 20:26	" 겨울을 털어내는 바람 소리에 실없이 짖어대는 누렁이의 멋쩍은 하품 속으로 봄을 나른다 연둣빛으로 차려입은 새끼 도마뱀이 갈지자로 몸을 틀며 세상 밖으로 나온 삼월 고단한 삶의 지면 위에 생동하는 삼월의 지문을 찍는다." 계절은 저렇게 자기 할일을 다하는데 우리 인간들은 무얼하고 있는가. 봄이 꽃바구니 한아름 들고 이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노크를 하는데 우리는 문을 열지 못하네요. 언제나 코로나가 물러가고 봄을 마음껏 안아볼까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자주 찾아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서준석 2021-04-01 00:4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차가운 봄 바람이 더워져 가네요. 옥고에서 생동하는 삼월을 배람하고 co 19에 찌들고 황사가 겹쳐 답답한 마음 힐링되어 갑니다. 3월이 어느새 4월에 비켜 가네요 4월에는 가정에 웃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동백 2021-04-03 13:18	꽃비가 내리는 4월의 첫 주말입니다. 모처럼 졸작을 올려 놓으며 서재를 열어봅니다. 김정윤 시인님! 올려주신 "생동하는 삼월" 의 고운 글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온 세상이 나날이 푸르름으로 물들어가고 각종 꽃들이 피어나는 4월 좋은 생각으로 향기로운 삶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셔요. 김정윤 시인님!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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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벽시계	16	김정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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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걸음마 / 詩人	15	김정윤	2023-06-19

160	유월의 꿈	22	김정윤	2023-06-10

159	스마트 폰	17	김정윤	2023-06-02

158	행복을 먹는 아이들	25	김정윤	2023-05-13

157	맷돌 소리	2	김정윤	2023-05-13

156	독도(獨島)	2	김정윤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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