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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1-07 07:24

ㆍIP: 110.xxx.104

해맞이

해맞이　／　김정윤

도시의 길과 길을
끝없이 이어가는 채우지 못한
욕망의 행렬이 펼쳐진다

소리 없이 내리는
미세 먼지　
쉼 없이 뱉어낸 매연 속에
어둠의 꼬리를 물고 물리며
가는 해를 배웅하는 해맞이

여명의 밝은 빛을 향해 광란의
소리를 지르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한다

새해는 하늘하늘
황금빛 바닷물을 털고 일어나
한 해의 소원을 담고 힘차게
솟아오른다.

김동철

2020-01-07 07:59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운명은
우연이 아닌 선택입니다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위대한 일로
이끄는 것은 오직 열정
위대한 열정입니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결과를 얻었지만
세상에는 안되는 일도 수없이 많습니다

겨울비가
자박자박 스며드는 오늘
따스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만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시작 되고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이것 저것 분주하기만 했지 아무것도 시작 하지 못했습니다 괜시리 마음만 혼란 해 질 뿐입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2:33

강한익

2020-01-07 08:2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올해는 프라이팬 위에 노른자 같은
해님의 모습을 보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리는 제주의
화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을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잠시 더듬어봅니다.
흰 쥐의 해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너무나 혼란 해지는 사람의 생활 인 것 같습니다 새해부터 출근도 하지않고 집에 있으려니 마음만 불안하고 견딜수가 없네요 분주히 이것 저것 해보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나태해 지기만 하네요 하루 빨리 늪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좀처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새해들어 두번째 주말을 맞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12 12:37

오철수

2020-01-07 11:3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해년 한 해를 물같이 흘려보내고
경자 신년을 마지한지가 어언 일주일째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내의 병간호에 한 세월을 보내다 보니 이제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새 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 하시며 향 필 누리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성을 다 하신 옥고 “해맞이” 에
마음을 내려 배람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김정윤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모님 병간호로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루속히 쾌차하시여 즐거운 나날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모님 병환이 하루 속히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2:44

박진표

2020-01-07 21:23

김정윤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화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해야 했던 한해 였습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12:45

이문희

2020-01-07 21:52

프라이팬 위에 노른자 같이
허물 허물 바닷물을 털며　
수평선을 넘는 해를 바라보며　

한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바다를 박차고　
솟아 오르는 새해를 맞는다．

시인만이 만끽 할 수있는
멋 스러움이 묻어나는 감미로운 사향에
젖어 이른 새벽 해맞이 길 걸어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지금 이 시각 울산에는 차디 찬
겨울 비가 내리고 있겠군요

일기 고르지못한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경자년 새해에도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너무나 혼란 해지는 사람의 생활 인 것 같습니다 새해부터 출근도 하지않고 집에 있으려니 마음만 불안하고 견딜수가 없네요 분주히 이것 저것 해보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나태해 지기만 하네요 하루 빨리 늪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좀처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새해들어 두번째 주말을 맞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12 12:46

김토성

2020-01-08 01:1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뜻깊은 글 감미롭게 배람하였습니다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소서
행복하소서
늘 웃음속에 지내소서
사랑의 계절 만드소서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해야 했던 한해 였습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12:47

최이천

2020-01-08 12:43

여명의 빛을 향해
광란의 환호성를 지르는
인파들의 소망을 담은 해맞이

김정윤 시인님
해맞이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시작 되고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이것 저것 분주하기만 했지 아무것도 시작 하지 못했습니다 괜시리 마음만 혼란 해 질 뿐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2:49

김영수

2020-01-08 15: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해맞이 잘하셨는지요.
새해에는 해맞이때 기도하시던 모든 일들이 잘 이루지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여명의 빛을 향해
광란의 환호성를 지르는
인파들의 소망을 담은 해맞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해야 했던 한해 였습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12:51

이종숙

2020-01-08 19:29

여명의 빛을 향해
광란의 환호성를 지르는
인파들의 소망을 담은 해맞이

프라이팬 위에 노른자 같은
허늘 허늘
황금빛 바닷물을 털며
한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솟아 오르는 새해를 맞는다.
힘차게 솟아 오르는 경자년 소망하시는 일 수수하게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이종숙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왠지 이것 저것 분주하기만 했지 무엇하나 시작한것이 없이 한주가 지나 갔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2:52

박상현

2020-01-08 21:22

겨울 빗방울 속엔 빈 하늘만이 가득합니다
빈 도화지 속에 그리고픈 그림 하나 그리려 하니
어쩐 일인지 아무것도 그려 넣지 못하고
빈 발자국 그림자 하나 남겨두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0년 새날을 맞이한지도 한 주일이 지났네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배람합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정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해야 했던 한해 였습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12:54

신창홍

2020-01-08 22:43

김정윤 시인님,

장엄한 새해 첫날의 해맞이 풍경이
전해지는 "해맞이"
거룩한 순간입니다.
누구라도 그 순간에는 모든 것 털어내고
희망만 가슴에 담습니다.

그런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일주일입니다.
새해는 힘차게 맞아하셨죠?
계획하신 일들 성취하시고
올 한해도 마음을 적시는 울고 웃는 작품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만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시작 되고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이것 저것 분주하기만 했지 아무것도 시작 하지 못했습니다 괜시리 마음만 혼란 해 질 뿐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2:56

박희홍

2020-01-09 09:54

김정윤 시인님

“여명의 빛을 향해
광란의 환호성를 지르는
인파들의 소망을 담은 해맞이

프라이팬 위에 노른자 같은
허늘 허늘
황금빛 바닷물을 털며
한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솟아 오르는 새해를 맞는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의 시 “해맞이” 배람 잘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윌리엄 아서 워드는
“고마워하는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한 후에 주지 않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정말로 제게 보내 주신 배려와 격려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고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강건하고 행복하십시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시작 되고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이것 저것 분주하기만 했지 아무것도 시작 하지 못했습니다 괜시리 마음만 혼란 해 질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3:00

조순자

2020-01-10 03:1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조금 더디게 뵈었어요.
그동안도 평안하셨을 줄 믿어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오니
참 좋습니다.

경자년 한 해에도 즐겁고
기쁘게 지내시며 건필하셔요.
늘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너무나 혼란 해지는 사람의 생활 인 것 같습니다 새해부터 출근도 하지않고 집에 있으려니 마음만 불안하고 견딜수가 없네요 분주히 이것 저것 해보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나태해 지기만 하네요 하루 빨리 늪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좀처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새해들어 두번째 주말을 맞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2:58

석옥자

2020-01-11 01:29

존경하는 시인님!
늦은 밤 살며시 찾아와
고운 꿈꾸시고 편히 쉼 하시라고
안부 드리고 정성 것 집필하신
시 한수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바쁜 와중에 찾아 주시고 좋은 만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시작 되고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12 13:03

이문희

2020-01-11 05:53

프라이팬 위에
노른자 같은 새해는
허늘 허늘
황금빛 바닷물을 털며
일어나
한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솟아 오른다.

간절한 기도가 담긴 "해맞이"
멋지게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젖어서 다시한번 한참을 배움하여
가슴에 담아 갑니다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항상 귀한시간 찾아주시어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따뜻한 응원의
말씀에 늘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날마다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어
오늘도 기쁨 충만한 행복한
날만 되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었습니다 왠지 이것 저것 분주하기만 했지 무엇하나 시작한것이 없이 한주가 지나 갔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12 13:04

서현숙

2020-01-12 00:0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마음을 담아 쓰신 귀한 詩
읽으며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새해에는 고운 詩 많이
지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서현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바쁜중에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시작 되고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이것 저것 분주하기만 했지 아무것도 시작 하지 못했습니다 괜시리 마음만 바쁠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13:07

여관구 2020-01-12 14:32	"여명의 빛을 향해 광란의 환호성를 지르며 소망을 담는다 프라이팬 위에 노른자 같은 새해는 허늘 허늘 황금빛 바닷물을 털며 일어나 한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솟아 오른다." 시인님은 한해를 보내며 또 다가오는 한해의 소원을 뜨오르는 태양에게 빌어셨군요. 저는 게을러서 집에서 송구영신 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채우소서.

김정순 2020-01-12 15:56	김정윤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프라이팬 위에 노른자 같은 새해는 허늘허늘 황금빛 바닷물을 털며 일어나 한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솟아 오른다. 네 그렇게 힘차게 솟아 오른 경자년 벌써 1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네요 금빛 햇살 반짝이는 겨울 속에 봄날이네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안미숙 2020-01-12 17:13	김정윤 시인님~ 바쁜 일주일을 보내고 휴일은 조용하게 쉬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한주를 맞으려면 부러라도 휴식을 취하지 않을 수 없는 고단한 삶이지만, 마음의 아귀를 맞추며 세상을 바라봅니다. 차가운 날씨지만 창밖에서 들리는 새소리 바람 소리 하늘빛이 전해주는 세상 이야기가 마음을 잔잔하게 합니다. 휴일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으로 시인님의 삶에 윤활유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토성 2020-01-12 17:19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를 주시니 기쁨입니다 민족의 대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계획을 만드시어 재미스러운 설날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올해는 멋진 나날이 함께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향필 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2020-01-13 01:1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요즘 저나 나라가 겨울 같지 않은 겨울에 더위에 지쳐버린 가슴처럼 답답합니다. 무엇이 되어 어떻게 방향을 틀것인지가 암담합니다. 세상을 차갑게 아니 시원하게 눈이라도 펑펑 내려 꽁꽁 얼려서 속이라도 시원하게 꽝꽝 얼려 줬으면 하고 날마다 일기 예보만 집중합니다. 역시 사람이나 계절이나 겨울은 겨울 다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답지 않은 것도 맘에 안 들고요, 설탕을 미지근한 물에 한 사발 들이켜서 리글리글한 속처럼 뭔가 딱 떨어지지 않는 하루하루가 답~답합니다. 이 속을 무엇으로 누가 속 시원하게 해줄까요. 그냥 한여름에 늘어진 아스팔트처럼 더위를 이기지 못해 늘어지는 엿가락처럼 흐려버린 영혼을 확~ 깨워줬으면 좋으련만 멍하니 하늘만 쳐다봅니다. 세상이 귀를 막을 정도로 소리라도 확~ 쳐볼까요? 아니면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거친 숨 내쉬어 가면서 깎아진 산벼락이라도 기어 올라가 볼까요? ... 오늘 밤 한번 자보고요.. 제자리로 돌아와 있으면 기적이라 하겠지요! 편안하게 안녕히 주무세요…. 소망을 가슴에 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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