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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9-10-27 20:50

ㆍIP: 110.xxx.104

가을 애주가(愛酒家)

가을 애주가(愛酒家) / 김정윤

황금빛으로
드리워진 저녁노을 속에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본다

가슴 아프게 보고픈 이도
애타는 그리움도 없는
쓸쓸한 마음에 낙엽을 밟는다

시끌벅적 주막엔 낯설지 않은
얼굴들이 술잔을 기울인다
좁고 긴 터널 속으로
미끄러지듯 파고드는 짜릿한
쓴맛의 유혹을 참지 못해 동석하고

다 함께 건강을 위하여
소리 높여 첫 잔을 비우고
고달픈 삶을 위로하기 위해
잔을 채운다
진한 외로움에 건배의 잔을 들고
서글픈 인생의 한풀이로 노래를 부른다

혈관 속을 헤집는 순도 높은
알코올이
기억의 뇌를 자극하여
잊어버린 과거사를 들썩이며　
마음속에 잠자는
뿌리 깊은 과거들을 부추겨
풍선처럼 부풀린
말과 말들이 허공을 난무한다

비틀거리는 세상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고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스르르
무너지는 가을 애주가의 하루.

이길선

2019-10-28 01:10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시인님!
어쩌다 첫 번째 댓글을 장식함에 살짝 부담도 있습니다만,
그냥 갈 수 없어서.....
술 한 잔 싸주실래요?! 이런 말도 가능한 계절이죠
어떤 이유(남자라는 이유, 가을 타는 - . 인생 무시로 -) 로도
술 한잔이 가능한 계절입니다, 과하지만 않다면,
건강을 헤치지 않을 만큼의 량이라면 인생을 논하기에 더 없음이죠,
가을은 어느 계절보다 술 한 잔을 생각나게 하는 계절이 아닐런지요.
시인님의 글 밭에서 짙은 향취의 가을 풍경을 그려봅니다.
늘 건안하시길요.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 사랑- 고맙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소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부족한 서재를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0/30 10:28

김상훈

2019-10-28 03:3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골짜기 굽이굽이마다
떼지어 방화범이 출몰했나 봅니다.
온통 화근내가 납니다.
갈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나면, 나무들은
곧 나목의 전생들이 되겠죠.

시월이,
시월의 전부를 삼키고 있습니다.
조만간 별리를 고할 가을이에게도
한 시절 아름다웠노라,며
살갑게 배웅을 해야겠습니다.

떨어지는 기온에 몸 건강 유의하시고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완전히 익기도 전에 겨울이 오는듯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바랍니다	10/30 10:31

안미숙

2019-10-28 21:30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지상의 숲으로 찬바람 일렁이니
예민한 잎잎이 살결 붉어져
부끄럼을 타는지
그 기색이 어여쁘기만 하여
저도 같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건너가는 시월입니다.

그리움도 한괘를 돌아 제 몸을 맞추고
추억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또 한 시절의 풍경이 그림처럼 그려지고 나면
새로 덧입혀진 기억들도
그리움 위에 몸을 포개고
우리의 마음 속에 일렁이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월의 끝자락 잘 붙잡고 가십시오.
그 끝에 향기로운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유난히 높은 하늘을 봅니다 쌀쌀해진 날씨가 초겨울 같은 느낌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10:35

안성숙

2019-10-28 20:58

김정윤시인님
짙어가는 가을에
외로움 그리움
한 잔 술로 달래시네요
감사히 배람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안성숙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아 차갑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10:38

박희홍

2019-10-29 08:01

김정윤 시인님

“마음 갈피 속에 잠자는
뿌리깊은 악마의 씨앗들을 부추겨
풍선처럼 부풀린 말들이
허공을 난무한다

비틀거리는 세상
모든 것들이 떨어지는
가을 낙엽과 함께 무너져 내린“ 는

“가을 愛酒家” 시향에 마음 빼앗기고 갑니다.
정말 세상이 그리 변했으면 합니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쌀쌀한 바람에 두꺼운 옷이 생각나고
옷깃마저 여미게 만드는 때입니다.
이러다 금세 겨울이 오겠지요.
올해 남은 날, 소망하셨던 일 이루시는
좋은 시간이 속에 월동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건강하고 복된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34

박현영

2019-10-29 12:4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 가을 愛酒家 " 에
머물며 마음 내려놓습니다
인향이 가득하게 묻어나는 고운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고운 빛으로 가득한 햇살좋은 날입니다
10월이 져물어가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건강하시고 멋진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박현영 시인님! 항상 잊지 않은 응원에 고마움 전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30 20:36

이문희

2019-10-29 22:38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잊지않고 찾이오시어 용기심어 주시고
따뜻한 보실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마음 갈피 속에 잠자는
뿌리깊은 악마의 씨앗들을 부추겨
풍선처럼 부풀린 말들이
허공을 난무한다

충분히 공감하는 아픔 입니다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큰 위안과 위로를 받습니다

날씨가 더욱 추워지고 있네요
부디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36

신창홍

2019-10-29 22:50

김정윤 시인님,

지는 가을의 쓸쓸함이
서서히 저무는 계절의 귀퉁이에서
가을 닮은 사나이의 심금을
울리는 듯 합니다.

이제 곧 저무는 계절의 아쉬움속에
또 어느새, 찬바람 불고 낙엽이 지고
메마른 거리에서 건조해진 마음들이
술잔을 부딪치겠지요.

10월도 막바지에 이르고
반항처럼 번지는 단풍 물결속에서
느껴보는 가을의 깊은 정취 충분히 만끽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김정윤	녕하세요 신창홍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항상 찾아주시고 유익한 말씀 많이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0/30 20:37

정찬열

2019-10-30 00:3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들꽃화꽃 활짝피어 서리가 하얗게 내린다는
상강 이지난 절기에 "가을 애주가"곱게
지피신 내공깊은 계절의 시심에 잘 쉬어갑니다.

시인님! 편안한 나날 고뿔에 주의하시고
정부에서 보태주는 독감 예방주사 맞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서재에서 뵙기를 희망 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말씀으로 고운 흔적 남겨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39

최이천

2019-10-30 02:12

건강을 위 하여
소리 높여 첫 잔을 비우고
고달픈 삶을
위로하기 위해 잔을 채운다
진한 외로움에 술잔을 부딪히고
서글픈 인생의 한풀이로
노래를 부른다

김정윤 시인님
가을 愛酒家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가을 애주가
좋은 시로 예쁜 마음들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최이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말씀으로 고운 흔적 남겨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39

성경자

2019-10-30 08:31

김정윤 시인님
출근 전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봅니다.
어느새 10월도 하루를 남겨놓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11월도 에너지 넘치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44

강한익

2019-10-30 08:3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조금은 긴 시간 뭍의 가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심오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수요일 아침을 상쾌한 기분으로 열어갑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언제나 한결같이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맑고 고운 날씨가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해줍니다 여행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날씨가 꽤나 쌀쌀하네요 항상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가을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45

주응규

2019-10-30 09:08

김정윤 시인님께서 곱게도 차려놓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시기입니다 주위 단풍도 곱게 물드는 계절이지만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날에 좋은 시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계절 되십시오. ^&^


김정윤	안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말씀으로 고운 흔적 남겨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47

안계종

2019-10-30 09: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조석으로는 겨울이고,
한낮으로는 가을이 맞습니다.
기온의 변화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요즘은 보험공단에서 검사해보라는 안내문이 많이 옵니다.
생업에 바쁘시더라도 참고하십시오!
가을의 깊이가 인심과 인격의 아름다움까지 이끌고 있는 듯
상고하고 심사숙고하는 사색이 길어지고 깊어갑니다.
좋은 생각으로 서로를 위하며 베푸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겨울나기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부들의 발걸음에
가족애를 느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주는 기분좋게, 적당히 드십시오! ^^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49

안영준

2019-10-30 12:59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월도 무르익어 어느덧
마지막 전날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깊어질수록
우리네는 몸과 마음이 쓸쓸해지고
움츠려 옷가지
하나라도 더 걸치게 되는데
나무들은 정반대로 옷을 벗어던지는군요
더워서가 아니라
보호본능이라 하더군요
살기 위해서는 그래야 된다지요
떨어지기 전에는 다채로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져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역할을 다하고 낙하되어 낙엽의 이름으로 환생되어
바람에 날려 나뒹구는 모습 보면
어쩜 우리네 인생관하고 꼭 닮았는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월의 전 종착역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올리신 글
가을 애세가
감사히 읽었습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안영준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말씀으로 고운 흔적 남겨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해진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0/30 20:51

여관구 2019-10-30 20:59	"마음 갈피 속에 잠자는 뿌리깊은 악마의 씨앗들을 부추겨 풍선처럼 부풀린 말들이 허공을 난무한다 비틀거리는 세상 모든 것들이 떨어지는 가을 낙엽과 함께 무너져 내린다．" 술도 적당히 마시면 보약이지만 과음하면 건강을 헤치지요. 또한 음주는 독약과도 같고요. 저도 조금은 술을 함니다만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애주가가 못되지요. 언제 시인님과 기울일 날이 있을런지요.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세요.

이경애 2019-10-31 00:10	혈관 속을 헤집고 다니는 순도 높은 알코올이 기억의 뇌를 자극하여 잊어버린 과거사를 들썩이며　 마음 갈피 속에 잠자는 뿌리깊은 악마의 씨앗들을 부추겨 풍선처럼 부풀린 말들이 허공을 난무한다 김정윤시인님~~! 가을 愛酒家. 고운시향에 취하여 봅니다. 괜시리 한 잔 생각나게 하는군요 ㅎ 늘 향필하시고 좋은글로 독자들에게 사랑많이 받는 시인님이 되소서^^ 축복합니다~~~^^

조순자 2019-10-31 05:43	존경하고 따뜻한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지으신 시 '가을 애주가' 그 자리가 보이는 듯 합니다. 남정님네들 가끔은 그렇게 모여서 정을 나눔이 참 좋은것 같애요. 포근하고 따뜻한 시심으로 살아 있는 현장을 잘 형언 하셨네요. 늘 그러하셨듯 오늘도 섬세한 시심으로 지으신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일할 수 있으심에 감사하시며 모든 것 잘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화이팅 입니다.^^

권승주 2019-10-31 17:23	낙엽처럼 쓸어지는 세상사 영원한것은 없습니다 술한잔에녹아나는 삶 오고가는 것을 어찌할거냐

박상현 2019-10-31 20:04	누군가 정해놓은 시간 속을 살아가다 보면 그 시간들에 눌려 힘들어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그 붉디붉은 열기를 감당 못할 거 같은 약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계절을 내려놓고 살아가는 나무를 바라봅니다 나무는 계절에 하나의 욕심도 없이 살아가는 듯합니다 꽃을 가득 피우고도 그 꽃을 붙들려고 하지 않고 그 가득한 잎새 온 계절을 품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차디찬 바람을 안고 살아가는 나무의 뿌리엔 꽃물들로 가득한듯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시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인님 시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움과 또 다른 쓸쓸함 앞에 서면 가슴속에 머문 못다 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잠시 머물다 지나는 시간들엔 봄이 지나는듯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11월엔 꿈도 많으시고 행복도 가득하시고 무엇보다 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2019-11-01 10:30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모로코의 가을이 생각나십니까? 지중해의 석양이 생각이 나십니까? 아마 오늘은 달도 비틀거릴것 같습니다. 참으로 인간적이지요. 혼자 비틀거리는 것보다는 달이 있어 더 기분좋은 밤이 되실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진표 2019-11-01 19:33	김정윤 시인님!!! 11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11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2019-11-02 06:53	항상 따뜻한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이오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고달픈 삶을 위로하기 위해 잔을 채운다 진한 외로움에 술잔을 부딪히고 서글픈 인생의 한풀이로 노래를 부른다 내공 깊은 진한 시향에 함께 취하여 잠시 머물러 갑니다 입동을 바라보는 날씨가 날마다 알아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변덕스런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보람된 행복한 날만 되시길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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