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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12-17 08:29

ㆍIP: 115.xxx.154

사랑할거예요

사랑할거예요

치악 김동철 ( 149 )

무술년 한 해도 저물어 가는데
가지의 시린마음 달래려 붙어 있는지
고목에 남은 마지막 잎새 대롱대롱

사랑은 조용히 온다더니
겨울은 송이송이 시작되고
얼어붙은 사랑 물 속으로 파고 든다

가물가물 빛나는 별처럼
지긋이 내려앉는 송이송이
겨울 사랑은 천천히 오시려나

열정속에 맥박은 뛰고
사랑은 땅속에 뿌리박은 밀처럼
더디고 천천히 조용히 오시려나

서로가 알고 있다는 듯
세심하게 마음을 쓰지 않으면
마지못해 끌려가는 사랑이 되겠지

사랑은 섬세하게
사랑은 조심스럽게
사랑은 성장하는 것이기에
사랑은 가꾸어 나가지 않는다면
사랑은 상처속에 지속될 수 없듯이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
내 영혼이 숨 쉴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누구 보다도 사랑할거예요

우영국

2018-12-17 10:1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어 올리신
사랑할거예요
향 가득 담았습니다
끝자락을 보이는 올해
건강속에서 잘 마무리하시고
향필하세요


김동철	우영국 시인님 상쾌한 월요일 기분도 마음도 상쾌하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축복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12/17 11:44

김정윤

2018-12-17 11:3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사랑할거예요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한쥐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오늘 하루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산뜻하게 다가온 월요일 하늘도 아름답게 맑음은 행복으로 느껴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축복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12/17 11:45

장춘화

2018-12-17 15:4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 동철 시인님

사랑할거에요
고운 시에 머물러 보며
제가 사랑받는 느낌입니다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
내 영혼이 숨 쉴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누구 보다도 사랑할거예요

저보다 더 사랑을 좋아하시는
경쟁자 시인님이신데요?
ㅋㅋ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김동철	장춘화 시인님 수 백년이 지났어도 웅장한 모습을 보이는 소나무처럼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오후 시간되세요	12/17 16:34

강한익

2018-12-17 19:42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무술년 한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숨으려 합니다.

사랑은 섬세하게
사랑은 조심스럽게
사랑은 성장하는 것이기에
사랑은 가꾸어 나가지 않는다면
사랑은 상처속에 지속될 수 없듯이

진정한 사랑을 곱게도 집필 하셨습니다.
에리프롬의 명저 "사랑 하는 법 "을
떠올려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아름다운 사랑 항상 시인님의 가슴에 머물기를
소원 합니다.
날씨가 춥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십시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따스하게 다가오던 햇살 밤 이슬에 옷깃을 바짝 세우네요 하늘에서 축복이 내려오네요 하늘에서 사랑과 희망이 함께 시인님 마음에 내려와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하네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축복속에 사랑이 깃드시길 ...	12/17 20:07

박외도

2018-12-17 20:25

김동철 시인님~~

"사랑할거예요"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동철	박외도 시인님 봄날처럼 포근했던 하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백년이 지났어도 웅장한 모습을 보이는 소나무처럼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밤되세요	12/17 22:39

박진표

2018-12-18 07:04

김동철 시인님!!!
사랑할거예요...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
내 영혼이 숨 쉴 수만 있다면...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웃음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건강한 하룻길 행복하세요	12/18 09:59

안미숙

2018-12-18 07:30

김동철 시인님~

세심하게 마음 쓰지 않으면
서로에게 끌려가는 사랑이 된다

맞습니다.
어떤 연유로 시작된 사랑이건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없이는
진실된 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지요.

익숙해진 사이는 서로를 홀대하기도 하고
억지로 맞춰 주기도 하니
대화의 힘이 크다 하겠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좋은 말씀으로
지으신 글에 마음 정화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안미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꽃에서만 향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인연에서도 향기가 난 답니다 시인님이 참 좋은 사람이기에 내 마음에도 좋은 향기가 퍼져옵니다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8 10:01

권경희

2018-12-18 08:54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
내 영혼이 숨 쉴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누구 보다도 사랑할거예요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주는
고운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늘 따뜻한 응원 감사드리며
오늘도 사랑으로 열어가세요.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이네요.
뜻하시는 일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쁘고 따뜻한 송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동철	권경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는 춥지만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쁘게 좋은 날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복된 하루되세요	12/18 10:02

주응규

2018-12-18 09:24

김동철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마음드리워봅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기입니다. 각종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마음까지도 분주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였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하옵고 문협 연말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김동철	주응규 이사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에서 축복이 내려오네요 하늘에서 사랑과 희망이 함께 시인님 마음에 내려와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하네요 축복이 가득한 하루되세요	12/18 10:04

정찬열

2018-12-18 16:37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다시한번 이달에 시인이 되심을 축하합니다.
"사랑 할거예요" 곱게 집필하신
내공 깊은 시향에 쉬어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 부족함도
추스르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에 유념
하시여 년말 행사때는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꽃에서만 향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인연에서도 향기가 난 답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이 함께 하시는 보람찬 오후 시간되세요	12/18 17:00

이정규

2018-12-18 18:48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배독하고 갑니다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고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돌고돌아 끝이 없는 것을 ...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합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9 09:20

신창홍

2018-12-18 20:12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이 지닌 진정한 의미만큼이나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게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발걸음 죽인 듯 사뿐사뿐하게 느껴집니다.

12월의 시인으로 선정되신 점
진심을 담아 축하 드립니다.

10 여일 남은 금년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신창홍 시인님시인님 남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 소리 또 하고 또 하고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9 09:22

김우식

2018-12-18 20:39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사랑할 거예요, 배람 잘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연말은 다가오고 매우 바쁘시죠
많은 행사와 잦은 모임에 건강 조심하시고 연말 행사에 뵙지요,


김동철	김우식 시인님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랑을 자주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9 09:25

백설부

2018-12-19 01:09

김동철 시인님
늘 따스한 걸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린 겨울에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따스한 겨울이 될 것 같아요.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김동철	백설부 시인님 꽃에서만 향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인연에서도 향기가 난 답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9 09:26

이문희

2018-12-19 06:09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열정속에 맥박은 뛰고
사랑은 땅속에 뿌리박은 밀처럼
더디고 천천히 조용히 오시려나

"사랑할거예요"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향을
가슴에 깊숙히 안아갑니다

가는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는 해 행복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수백년이 지났어도 웅장한 모습을 보이는 소나무처럼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9 09:28

김토성

2018-12-19 06:19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보내주신 응원의 말씀과 베풀어주신 은혜에 고마움을 드림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준답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오늘되세요	12/19 09:29

김이진

2018-12-19 06:41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
내 영혼이 숨 쉴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누구 보다도 사랑할거예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최고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이진 시인님 신이 겨울을 만든 건 사랑의 온기를 서로 나누면서 따뜻하게 지내라는 의미랍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9 09:30

김영수

2018-12-19 09:3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시인님의 글 "사랑할거예요" 를 배독하며
사랑이 가득한 날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열정속에 맥박은 뛰고
사랑은 땅속에 뿌리박은 밀처럼
더디고 천천히 조용히 오시려나

조금은 더디더라도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영수 시인님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준답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오늘되세요	12/19 10:58

이환규

2018-12-19 12:53

시인님
올려주신 속고
사랑할거에요 배람합니다
늘 열정이 넘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승 하십시요


김동철	이환규 시인님 희망찬 사람은 자신이 희망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행복한 오후 시간되세요	12/19 17:50

박진표

2018-12-19 13:25

김동철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길 찿는 사람은 자신이 곧 새 길입니다 좋은 사람은 이미 좋은 세사에 있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행복한 오후 시간되세요	12/19 17:52

권기식

2018-12-19 14:23

존경하는김동철시인님
시인님을 사랑 할것 같습니다
비단결 같이 펼쳐놓으신
사랑에 묻혀 따스함과 포근함을
누리고 행복하고 가슴설레이다
대문 나선니다
항상 아름다운 시향 감사드리고
많이 배우고 있읍니다
추위에 건강하시고
변함없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권기식 시인님 .아무리 사나운 불길도 꺼질 때가 있고 아침에 뜨는 해도 저녁이면 지는 법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행복한 오후 시간되세요	12/19 17:56

마음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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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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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느낌이란 ...	36	김동철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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