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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11-13 20:07

ㆍIP: 203.xxx.80

석류의 계절

석류의 계절

치악/김동철 ( 136 )

쓸쓸함이 묻어나는 감정
노랫가사에 비유해 보지만
추풍낙엽 같은 막장 인생드라마
갈 길이 먼 인생 삶을 연상케 한다 .

힘이 있어 좋와
권력이 있어 좋와
자연의 순리를 지배할 수 없듯이
우리의 인생도 낙엽과 마찬가지다 .

양보없이 홀로 가는 인생
얼마나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순리대로 각자의 삶에 충실한다면
오손도손 행복의 삶을 살 수 있을텐데

과욕은 화를 부른다
남의 것을 탐하지 말며
남의 허물을 들어내지 말고
나만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을

한치의 앞도 보지 못하면서
배려 한답시고 주변을 들러 보는 일
더불어 사는 것이 화합의 길이 아닌가

늦가을 여유속에
서로를 배려 한다면
언덕밑에 다가온 초겨울도 미끄러지겠지 ...

이정규

2018-11-14 10:02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길위엔 바람에 지쳐 떨어져 버린 낙엽들로 쌓여만 가네요...
멀어져 가는 가을이 짧아 더욱 아쉬운 계절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화창한 늦가을 날씨가 만족스럽네요 무거운 발걸음 서재에 옮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늦가을 정취 가득 담으시는 오늘되세요	11/14 11:10

김영환

2018-11-14 09:1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과욕은 화를 부른다
남의 것을 탐하지 말며
남의 허물을 들어내지 말고
나 만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을
그리 쉬운 것임에도 제대로 한번 실철을 못합니다.
귀한 시심으로 둔한 미련을 깨우쳐 주십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석류의 계절에 김동철 시인님
귀한 글꽃 향기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철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창한 늦가을 가볍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정취 가득 담는 오늘되세요	11/14 10:58

장광규

2018-11-14 06:5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좋은 글 읽습니다.
사람은 돈을 가지기 전에 인정을 가져야겠지요.
서로 돕고 나누고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겠지요
사람답게 사는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김동철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른아침 조용히 서재에 노크하심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1/14 07:18

김나현

2018-11-13 20:59

양보없이 홀로 가는 인생
얼마나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순리대로 각자의 삶에 충실한다면
오손도손 행복의 삶을 살 수 있을텐데

과욕은 화를 부른다
남의 것을 탐하지 말며
남의 허물을 들어내지 말고
나 만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을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오랫만에 서재 나늘이 합니다
의미 깊게 새기신 석류의 계절
공감하며 배람합니다
순리대로 살면 되는것을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제가 요즘 반성하고 있답니다 ㅎ
만추에 멋진 글 많이 빚으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김동철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인없는 서재에 환한 빛을 일착으로 밝혀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1/14 07:05

김정윤

2018-11-13 21:00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한 치의 앞도 못 보면서
배려 한답시고 주변을 들러 보는 일
더불어 사는 것이 화합의 길이 아닌가

늦가을 여유속에
서로를 배려 한다면
언덕밑에 다가온 초겨울도 미끄러지겠지 ...

올려주신 - 석류의 계절 - 배람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끝가는 가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정은 시인님 소리없이 바람같이 다녀가심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고 멋진 오늘되세요	11/14 07:07

강한익

2018-11-13 21:14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
우리네 인생도 낙엽과 같다 !
공감 합니다.서로를 사랑하고 거짓이 아닌 배려의 마음을
키워야 하겠지요!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가을이 이별을 하고 내년을 기약 하나 봅니다
은빛 물결 일러이던 억새꽃이 홀씨를
바람에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날씨가 쌀쌀 합니다.
견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빈 서재에 다녀가신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덕글도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1/14 07:08

박진표

2018-11-13 22:35

김동철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조용히 밤을 몰고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1/14 07:09

이환규

2018-11-13 22:51

시인님
처음으로 서재를 노크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며
배려가 무색한 이시대의 상을
되짚어봅니다
밤 공기가 차네요
방문감사드리며 자주들리겠습니다


김동철	이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리며 언제나 함께 웃는 멋진 시인님 되시고 향기나는 예쁜글도 많이 집필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1/14 07:11

김인숙

2018-11-14 00:22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마음의 멋진 시 감사합니다

늦가을 여유속에
서로를 배려 한다면
언덕밑에 다가온 초겨울도 미끄러지겠지 ...

멋지십니다 시인님~♡


김동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조용한 밤 바람을 물리치고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지게 보아주심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멋지게 보내세요	11/14 07:13

유학수

2018-11-14 05:37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눈을 떴지만
아무 생각 없이
깜깜한 천장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나온 날들이 슬라이드 영상처럼 잠시 스쳐가고
눈을 떴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또
무슨 변수로 인해 어지러워질까 생각도 해봅니다
많은 것을 원치 않는다고,
어제만큼 안 되더라도,
오늘 하루를 만족하리라 생각해봅니다
화려함보다는
그저
수더분한 하룻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석류의 계절,
꼼꼼하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철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주심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어제만 같은 하루의 행복을 즐기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1/14 07:15

박진표

2018-11-14 18:59

김동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또 하루가 기울어 가네요 늦가을 화창한 날씨 추억 많이 담으셨나요 즈겁고 편안한 오후 시간되세요	11/14 19:08

이경애

2018-11-14 19:58

석류의 계절
과욕은 화를 부르죠.
곱게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석류
침샘을 자극하는...
다녀가심에 감사하단말 남기며
소인 이만 물러...


김동철	이경애 시인님 침샘을 자극하는 석류 어찌 할까요 곱게 단장하고 다녀가신 발걸음에 침샘이 너무 많이 떨어졌네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11/14 22:34

유등자

2018-11-14 22:33

김동철 시인님
가을 떠나는 모습 쓸쓸한 공허에
시인님 잘 지네 시옵니까
세월의 무상함은 야속하기만 하군요
차디찬 겨울 땅을 누비는
가랑잎 누운 자리 걷노라면 새삼
우리가 자란 모습 연상하며
어미품을 떠나 어느세 늙은
백토화 되어 쓸모없는 거리에 버려진
쓰래기 뿐 이 외초롭습니다
쌀쌀한 겨울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편한 쉼하세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늦은밤 바람타고 서재에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편안한 밤되시고 좋은 덕글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1/14 22:36

안성숙

2018-11-14 22:48

김동철 시인님
석류의 계절
배람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강건하시며
평안하소서


김동철	안성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간 밤에 조용히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향기가 묻어나는 멋진 하루되세요	11/15 09:03

윤성오

2018-11-15 08:50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람해 봅니다
권력 힘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특히 60년대는 더 하였지요
지금은 국민들을 위한 정치로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그땐 짚차에 검정색 가죽 점퍼만 입어도
왠지 느낌이 싸 했던 증언들을 보노라면
그시절에는 그랫구나를 진작할 수가 있었답니다
한치 앞도 못 보는것이 인생이라고
유신의 정권이 무너지고 군부가 집권하면서
또다시 국민들의 핍박으로 이어졌지만
6.29 선언과 동시에 터져 나오는 민주화의 물결은
감당할 수 없는 역사이기도 하였답니다
최루탄 마셔가며 부르던 노래소리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이루어 놓은 민주화 정치인들이
말아먹고 있으니 통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식의 민주화로 이어온 명맥속에
작금의세월이 존재하는가 봅니다
귀한 글 배람하여 그 시절이 회상 됩니다
늘 즐거움이 가득한 날 되십시오


김동철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수능 아침 거창하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향이 묻어나는 하루되세요	11/15 09:05

양서임

2018-11-16 23:13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석류의 계절
배람합니다

양보없이 홀로 가는 인생
얼마나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순리대로 각자의 삶에 충실한다면
오손도손 행복의 삶을 살 수 있을텐데

너무 마음을 아리하게 하셨는
시향입니다
홀로갈수없는 인생길
어우러져 살아야지요
늦어가는 밤 편안하옵소서


김동철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늦은밤 확인합니다 따뜻하게 하시고 행복한 쉼 하세요	11/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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