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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12-07 08:43

ㆍIP: 115.xxx.61

어쩌면 내가

어쩌면 내가

치악 김동철 ( 145 )

어쩌면 내가
삶을 지탱할 수 있을까
이미 사랑했는데

어쩌면 내가
존재만으로 살 수 있을까
이미 내 속에 있는데

어쩌면 내가
따뜻한 손 내밀 수 있을까
미워했던 마음 가득한데

어쩌면 내가
이 마음 감추며 살 수 있을까
감사하는 마음을 보이는데

어쩌면 내가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속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데

어쩌면 내가
진실한 마음 보여줄 수 있을까
내 곁에 없는 사람인데

어쩌면 내가
그대 곁에 있을 수 있을까
갈망속에 이 마음 부서졌는데

어쩌면 내가
예전과 같을 수 있을까
심장은 모두 타 버렸는데

박진표

2018-12-07 12:0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어쩌면 내가...
어쩌면 내가
진실한 마음 보여줄 수 있을까...
내가 나를 보듬으며 토닥여
타버린 심장 다시 불 밝혀
후회없이 사랑하고
세상 아름답게 바라보며
감사하며 살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웃음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찬바람이 매섭게 다가오는 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한파가 더 매섭다 하니 두툼한 외투도 걸치시고 보내시길 바라며 행복한 밤되세요	12/7 22:02

신주연 2018-12-07 15:0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공개 글입니다.

김국현

2018-12-07 15:2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마지막 달
첯주 금요일 입니다
세월이 멀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마지하시길 소망합니다


김동철	김국현 시인님 추위에 꽁꽁 얼은 서재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12/7 22:05

이정규

2018-12-07 19:16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차가운 한파가 몰아닥친 대서이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더욱 춥다고 하니 ...
목도리 모자 장갑 등 옷차림 따뜻하게 잘 챙기시고 ...
날씨는 춥지만 몸도 마음도 따뜻한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우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매서운 한파가 엄습하는 밤 꽁꽁 얼은 서재를 대펴 놓고 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한파가 더 무섭다 합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12/7 22:09

김정윤

2018-12-07 20:29

김동철 시인님!

어쩌면 내가
진실한 마음 보여줄 수 있을까
내 곁에 없는 사람인데

어쩌면 내가
그대 곁에 있을 수 있을까
갈망속에 이 마음 부서졌는데

어쩌면 내가
예전과 같을 수 있을까
심장은 모두 타 버렸는데

올려주신 - 어쩌면 내가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쩌면 나는 항상 그자리에서 나를 지키고 있으니까
한파가 몰려오고 폭설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겨울 시작이 너무 강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찬바람이 무섭게 엄습하는 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한파가 더 무섭다 합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12/7 22:10

이민숙

2018-12-07 22:48

어쩌면 내가
진실한 마음 보여줄 수 있을까
내 곁에 없는 사람인데

어쩌면 내가
그대 곁에 있을 수 있을까
갈망속에 이 마음 부서졌는데

어쩌면 내가
예전과 같을 수 있을까
심장은 모두 타 버렸는데

시인님
진심이 피워어나는 글입니다
애절하게 시심을 보이시는 글에
진심 담아 간답니다
간절한 글의 마음이 열리는 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서재가 추워 걱정이었는데 시인님이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따스하게 보온이 되었네요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편안한 마음으로 쉼 하세요	12/8 00:07

이동백

2018-12-07 23:57

어쩌면 내가
그대 곁에 있을 수 있을까
갈망속에 이 마음 부서졌는데

어쩌면 내가
예전과 같을 수 있을까
심장은 모두 타 버렸는데

올려주신 "어쩌면 내가" 에 머물며
배독 합니다.
김동철 시인님!
그간 안녕 하시온지요?
넘 오랜만에 들렸네요.ㅋ
세월은 어느덧 한겨울로 접어들었으니
말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구요.
송년 모임으로 즐거운 연말 보내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려요~~^^


김동철	이동백 시인님 아주 오랜만에 서재에 따스하게 방문하셨네요 그간 별일 없으셨지요 무서운 한파가 엄습하는 이 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는 편안한 밤되세요	12/8 00:11

이은주

2018-12-08 03:00

김동철 시인님~
어쩌면 내가...
지금의 제 마음을 이리 시로
올려놓으신 듯 공감합니다.
어쩌면 내가
삶을 지탱할 수 있을까
이미 사랑했는데...
어쩌면 내가
예전과 같을 수 있을까
심장은 모두 타 버렸는데...

다시 예전과 같이 살려고 하면
타버린 심장의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라도
피워올려야 하는 걸까요...?
이 또한 다 지나갈거라고
위로하면서요...

혼자 시인님의 시에 젖어
이런저런 생각들을 흩었다 모았다하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김동철	이은주 시인님 무서운 한파가 다가온 주말의 아침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두툼한 외투도 한벌 더 걸치시고 따뜻한 사랑과 기쁨으로 보람찬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12/8 08:07

권기식

2018-12-08 05:27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곱게집필하신 시인님 시향에
젖어들었읍니다
병아리 서재방문주셔
감사올림니다
시인님 서재 자주찾으면서
한걸음씩열심히 나아가
보겠읍니다
추위에 건강유념하옵시고
매일매일 행복된 나날되십시요
감사히다녀갑니다


김동철	권기식 시인님 한파가 옷깃을 세우는 주말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줍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보람찬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12/8 08:12

김나현

2018-12-08 07:56

어쩌면 내가
그대 곁에 있을 수 있을까
갈망속에 이 마음 부서졌는데

어쩌면 내가
예전과 같을 수 있을까
심장은 모두 타 버렸는데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쩌면 좋을까요
곱게 지피신 시향 어쩌면 내가
배독합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멋진 주말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김동철	김나현 시인님 무섭게 다가온 주말 한파 옷깃을 바짝 세워야 하는 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못다한 이런저런 일들 마무리 잘 하시는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속에 기쁨이 함께 하시는 건강한 주말되세요	12/8 08:17

김토성

2018-12-08 08:35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글 보게하심고맙습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되시고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옷깃을 세워야 하는 주말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엊그제 시작한것 같은데 무술년 카렌다도 이제 마지막 잎새처럼 한장 뿐입니다 못다한 이런저런 일들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보람찬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12/8 08:50

박진표

2018-12-08 12:11

김동철 시인님!!!
추워진 날씨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찬바람이 옷깃을 세우는 주말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두툼한 외투도 한벌 걸치시고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보람찬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12/8 12:24

김우식

2018-12-08 21:55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어쩌면 내가, 배람 잘하였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한파가 극성입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건강하시고 가내에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우식 시인님 찬바람이 옷깃을 세우는 주말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주말 밤되세요	12/8 22:17

이길선

2018-12-09 01:50

안녕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먼저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시제[ 어쩌면 내가]에서
어제 밤에 아니 오늘 새벽에 본 [tvN](남자친구)의 한 대목이 막 스칩니다.
우리는 살면서 스스로를 견제하며 만류하는 순간에도 이미 그 선을 벗어나 있음을 인지할 때가...
이 착한 오지랖이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런 시(어쩌면 내가] 입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철	이길선 시인님 찬바람이 옷깃을 세우는 새벽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준답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밤되세요	12/9 02:15

안계종

2018-12-09 03:58

김동철 시인님!
추위에도 안녕하신지요?
여름엔 대프리카라는 별명의 대구도
대설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곳에 따라 한파 경보인데
누구나 주일이 해피 홀리데이가 되시겠지요.
오늘이 밝아 오기 전 새벽 미명입니다.
모두가 새벽잠에 꿈이 깊어갑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과 포근한 사랑 속에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새벽 단잠에 이루어질 희망을 꿈꾸시고
삶의 현장에서 꼭 이루어가시길 축복합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어쩌면 내가'란 옥고를 의미 있게 배 독했습니다.


김동철	안계종 시인님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줍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보람찬 휴일되세요	12/9 08:56

박진표

2018-12-09 13:14

김동철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합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되셨나요 이 밤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12/9 20:00

유등자

2018-12-09 16:11

김동철 시인님
눈도 내렸것다
겨울이라 포근한
연만이라도
관찬아요 부끄러워 마세요
감출것도 없고요
여기까지 멋지게 살어 왔는데
무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남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 소리 또 하고 또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12/9 20:05

김남기

2018-12-09 18:46

김동철 시인님
" 어쩌면 내가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오늘은 날이 몹시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동철	김남기 시인님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랑을 자주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1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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