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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8-31 07:25

ㆍIP: 223.xxx.154

사 랑 해

사 랑 해 ( 133 )

치악/김동철

좋아한다는 말을 뱉는 일
조금은 힘에 겨워지고 있었는 데

그 한 마디 스스럼없이
입 주변을 맴돌며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인연이라는 것
정말 어디서 어떻게
찿아 오는 건지 모르겠다

나에게 이렇게 올 줄이야
누가 상상할 수 있었겠는 가
덕분에 완벽하게 행복한 밤이야

나를 마음 가득
안아주려 하는 네가 있어
함께 맞이하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할 것만 같다

아직까지는
사랑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을까 싶어 덧붙여

나 아마 사랑하게 될 것 같아
가을 ~ ~
그대 당신을

사 랑 해 .....

천준집

2018-10-09 07:11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잠시 서재 들렀다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마음 내려놓고 흔적 남깁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 기원합니다~~


김동철	천춘집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가을을 사랑하는 계절 살며시 다녀가신 발걸음 이른아침 상쾌함으로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가을을 느끼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하세요	10/24 07:28

김병근

2018-08-31 11:3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김동철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 아주 오래만에 인사드리네요 . 바쁘다는 핑계로 여름의 끝자락에 서재에 들려봅니다 . 여러모로 아껴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안하세요 .	8/31 14:51

안미숙

2018-08-31 12:3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람이 사랑으로 오듯이
계절도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뒷걸음치는 여름의 곁을 지나
한걸음 우리에게 다가오는 가을
해마다 그랬듯
남자는 추녀와
여자는 추남과 사랑에 빠질 시간입니다.

기다림이 좋은 이유는
그런 설레임을 안고 오기 때문이겠지요.

가을 그대와
마음 나누는 아름다운 계절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 여자는 추남과 남자는 추녀와 사랑을 나눈다는 말 참 가슴으로 느끼네요 . 시인님도 가을과 사랑하시는 아름다운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곱게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안하세요 .	8/31 14:54

정회선

2018-08-31 17:36

아마 사랑하게 될 것 같아
가을 ~ ~
그대 당신을

사 랑 해

김동철 시인님의 가을이
더 한층 멋지고 예쁘게 다가와
가슴 설렘으로 안겨 오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8월도 이기신 시인님
9월이라는 날들에도 날마다 복되시고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가을이랑 행복을 맛보며 지내시길요 ~~~


김동철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 8월을 보내시며 살며시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멋진 9월을 행복하게 보냇고 항상 건안하세요 .	9/1 20:06

박기만

2018-08-31 18:31

김동철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노래에서
좋은 소식이 있는것 같아요
내일같이 반갑고 기쁨을 느낌니다
소원하시는데로 이루어지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김동철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 바쁘다는 핑계로 찿아뵙지 못해 죄송하고 팔월을 보내는 저녁에 곱게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 멋진 구월을 맞이하시길... 항상 건안하세요 .	9/1 20:09

이정규

2018-09-01 07:58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주말 아침 입니다.
행복한 불금 잘~보내셨는지요,,,?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베품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9월도 좋은 일 가득 하시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 곱게 나눠주신 말씀 가슴에 담아 깊이 새기겠습니다 . 행복한 구월 멋진 주말 보내시고 항상 건안하세요 .	9/1 20:11

현원섭

2018-09-01 20:06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김동철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 시인님에 말씀대로 구월은 바쁜달이 또 되겠네요 . 고은 발걸음에 장문에 글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안하세요 .	9/1 20:14

고지영

2018-09-02 12:44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 찌는 무더여도 지나고 살랑살랑 부는 가을에 찿아와 인사드립니다 .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바쁘다는 핑계로 시인님들 찿아 뵙지 못함 깊이 반성합니다 . 잊지 않으시고 고은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안하세요 .	9/2 19:09

이민숙

2018-09-02 22:02

나를 마음 가득
안아주려 하는 네가 있어
함께 맞이하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할 것만 같다

아직까지는
사랑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을까 싶어 덧붙여

나 아마 사랑하게 될 것 같아
가을 ~ ~
그대 당신을

사 랑 해 .....

사랑하고픈 가을에게
미리 사랑해도 될가 하는 마음으로
선점하는 글으 보여 주십니다
시인님 밤시 쉼을 하신것 같습니다
사색의 게절에 다시 오신 시인님 좋은글 많이 지펴 주시기 바란답니다
축하 드릴 이들의 많지요 ^*^
다시 축하도 드린답니다 ^*^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 오랜만에 서재에 들리니 어색함이 묻어오니 많은 이해를 부탁합니다 . 고은 발걸음 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	9/6 20:11

김병근

2018-09-03 07:58

납빛 하늘 문 열리고
쏟아 지는 빗 줄기는
그 여름날 불볕의 자존감
한탄의 눈물인가요

9월의 첫 주 시작
이렇게 퍼붓는 비와
출근길 발걸음 동행합니다

풍요의 계절 9월의 문턱에서
빚어 가는 일상들이
소원하시는 바 대로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 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9월 인사에 가렴합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또 다녀가셨네요 . 조금만 제가 힘들어서 잊지 않으시고 고은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고은 밤 행복하시고 항상 건안하세요 .	9/6 20:13

홍사윤

2018-09-03 14:05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김동철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사 랑 해'' 배람합니다

요즘 뜸 하셨네요! 시인님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고운 빛깔의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동철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 바쁘다는 이유로 서재에도 들리지 못하고 죄송한 마음뿐 그래 찿아주신 고은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밤되시고 항상 건안하세요 .	9/6 20:15

주응규

2018-09-03 14:10

김동철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동철	주응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 구월이란 솔바람이 가슴을 적시우는 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안하세요 .	9/6 20:17

한영택

2018-09-04 16:49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긴 더위 끝에 찾아오는 선선한 바람이 좋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여유로워 지는 듯
그렇게 점점 가을 사랑에 빠지겠지요
‘사랑해’ 가을사랑입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김동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 사랑하고픈 가을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행복이 묻어나는 밤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하세요 .	9/6 20:19

김명숙

2018-09-05 17:02

김동철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김동철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 시인님에 아름다운 마음씨 곱게 담아 솔솔부는 시어에 함께 하겠습니다 . 시인님도 멋진 시어들을 많이 수확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밤 항상 건안하세요 .	9/6 20:22

김병근

2018-09-07 10:39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김동철시인님 ^.^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공ㄴ 발걸음속에 따스한 온정이 가득 담겨져 이 가음 정말 사랑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	9/9 06:27

김토성

2018-09-10 04:32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9/11 11:10

최숙경

2018-09-10 19:51

시인님^^
이 가을에 왠지 무엇이든
사랑으로 올 듯 합니다.
시인님의 예쁜 시에 머물어 봅니다.^^


김동철	최숙경 시인님	9/11 11:29

김동철	최숙경 시인님 가을향기가 느껴지는 날 곱게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안하세요.	9/11 11:30

김병근

2018-10-02 17:28

朝夕으로 찬기운에
가을이 깊어가고

멀리서 새겨오는 단풍소식
발걸음 바쁜데 어쩌면 밤서리 내려

가을 속에 겨울이 깃들까
높고 파란 하늘 우러려봅니다

아직도 햇볕은 쨍쨍
햇살이 따가운데 일교차 더하니

각별 건강 유념하시어
아름다운 세상 활짝 피는 가을꽃의
추억 많이 간직하여 고운 그리움 지피시길 바랍니다

황량한 들판에 황금빛 가을 일렁이니
풍성한 가을이 각박한 현실 풍요의 情으로
물들어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작된 시월 곱고 즐겁게 열어가시고요

시인님의 보배같은 글들이
세상에 향기나게 퍼져나기기를 기원합니다

세월이 流水 같아서 그저 허무입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동철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보네요 . 조용히 다녀가신 발걸음 상쾌한 아침 밝음으로 감사드립니다 .	10/24 07:19

임주영

2018-10-06 09:17

존경하는 시인님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어쩜 이리 글맥이 아름다우실까요
곱게 집필하신 글에 흠뻑 빠져봅니다
제주를 강타한 태풍 25호 콩레이가
오늘 정오 무렵 경남 해안을 상륙 예정이라 합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심하오니 외출은 자제하시고
창작활동에 심혈를 기울이시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안건 필 하셔요 시인님


김동철	임주영 시인님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조용한 아침 몰래 다녀가신 발걸음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	10/24 07:20

유등자

2018-10-06 11:52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조석으로 차가운 기색을 우려내는 날씨
비가 구적구적 가을의 깊이를
더한충 속내를 드리내고 있습니다
시월 독감주사 올겨울 대비 꼭 예방 하시고
튼튼하고 건강한몸 잘 관리 아푸지않도록
주위 하세요ᆢ
오늘 25호 콩레이가 남쪽으로
태풍을 몰고 온다 합니다
외출도 자제하시고 사랑과 덕망을 추구
하면서 건안 건필을 빕니다

가을이가 시인님 을 사랑 하기 때문
이번의 좋은 성과를 올리셨나 봅니다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상쾌한 아침 시인님에 고운 발걸음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안하세요 .	10/24 07:21

홍종화

2018-10-11 11:08

오랜 시간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김동철	홍종화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리니 다녀가신 흔적을 남겨 놓으셨네요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가을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 항상 건안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10/24 07:30

유등자

2018-10-22 07:59

김동철 시인님
아직도 서재에서 사랑하고 있으시네요
새벽안개 자욱한 이른아침 입니다
간밤피곤 확 푸셨는지요
막다른 골목에 와있는 성스런 가을
멀리 떠나기 전에 함껏 부푼 가슴에
좋은 에너지 와 풍만한 건강 풍년 으로
거두옵 시길 바래봅니다
빨랑 나오시어 정감으로발상하는 가을의
고운 정취를줄기세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일교차가 심합니다 .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사랑은 서재만 아니라 밖에서도 구걸하는 가을을 담고 있습니다 . 깊이 감사드립니다 .	10/24 07:32

김병근

2018-10-23 08:05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김동철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가을을 담아 시인님께 살포시 보내드립니다 .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다녀가신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가을을 담아보세요 감사합니다 .	10/24 07:34

윤성오

2018-10-27 16:04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김동철	윤성오 시인님 촉촉히 내리는 빗속에 살며시 다녀가심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11/8 09:02

현원섭

2018-10-28 10:57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동철	현원섭 시인님 비어있는 서재에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	11/8 09:03

김병근

2018-11-07 04:57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동철 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쓸쓸한 서재에 들려 말끔히 빛을 내어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11/8 09:05

아쉬운 가을

행 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9	마음의 꽃	50	김동철	2018-12-19

148	사랑할거예요	42	김동철	2018-12-17

147	너 에게로	32	김동철	2018-12-15

146	알고 있지	33	김동철	2018-12-12

145	당 신	34	김동철	2018-12-09

144	어쩌면 내가	36	김동철	2018-12-07

143	숨가쁜 사랑	71	김동철	2018-12-02

142	너 와 나	40	김동철	2018-11-29

141	나의 너	34	김동철	2018-11-27

140	황새처럼 . . . .	26	김동철	2018-11-26

139	풀잎 사랑	34	김동철	2018-11-23

138	애 가	34	김동철	2018-11-21

137	야속한 가을	46	김동철	2018-11-17

136	보내야 하는 가을	34	김동철	2018-11-15

135	석류의 계절	32	김동철	2018-11-13

134	내 그리움	52	김동철	2018-11-09

133	아쉬운 가을	8	김동철	2018-11-08

132	사 랑 해	53	김동철	2018-08-31

131	행 복	119	김동철	2018-05-13

130	느낌이란 ...	36	김동철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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