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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금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금옥
ㆍ작성일	2017-09-06 10:42

ㆍIP: 122.xxx.238

석류 한 송이

석류 한 송이

임금옥

한낮의
뜨거움에 기웃거리며
가을이 스쳐나는
창밖을 보니
햇살에 볼 부비던 석류 한 송이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싱그런
그 모습은 내게 머물러
여름의 발목 잡고
칭얼이는데

배정이

2017-09-06 11:34

새콤달콤~
지금 입안에서 아이셔~ 하고
놀라고 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임금옥	배정희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늘 가을 햇살 같은 고운 날 되십시오	9/23 16:03

이정규

2017-09-06 19:28

임금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조금씩 내리는
하루 였습니다
창문을 넘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이 비가 오고나면 가을을 좀 더 깊이 데려다 놓을것 같습니다.
날씨는 흐려지만 기쁨이 2배가 되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임금옥	이정규시인님 수상을 축하드리고요 많은 사람을 문인의 첫 걸음을 걷게 해 주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9/23 16:04

정찬열

2017-09-06 20:17

"석류한송이"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싱그런 그 모습은 내게 머물러
여름의 발목 잡고 칭얼이는데

향기롭고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시간도 건안한 시간 행복하세요^^
임금옥시인님~!


임금옥	정찬열 시인님!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길바라요	9/23 16:05

김종덕

2017-09-06 21:08

임금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창 목이 마를 때 나폴레옹이 석류이야기를 하여 목마름을 지나쳤다는 그 이야기가 지금 나의 목에 갈증을 넘기게하고 잇읍니다. 그리움도 익어터져 가을에는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이런게 가을인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임금옥	김종덕 시인님! 행사날ㅈ먼 발치에서 뵈었지만 인사는 못 나누었네요 가을빛 짙은 글 향기 피우시길요	9/23 16:06

박미리

2017-09-06 23:08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그새 가을이 와 있네요

석류가 익는 이 가을
원 없이 행복하시고 향필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임금옥	박미리 시인님! 부족한 공간에 머물러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오후 되십시오	9/23 16:07

김상훈

2017-09-07 02:39

내 생에 마음 한 자락 깊이
끈질기게 점멸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나는 언제든지 사랑이라고 말하리

너무나 통속적이고 진부할지라도
지금까지 사용한 횟수보다
더 많이 사용이 될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사랑이라고 말하리

박미리 시인님
석류 한 송이,
잘 보고 갑니다.


임금옥	김상훈 시인님! 인사가늦었습니다 행사날 문인이 걸어온 길 짧게 들을 때 가슴이 알싸했습니다 맘속 시어 소풍 가자 하시면 맘껏 풀어내어 모두의 가슴을 씻겨주시는 글 향기 피 시길요	9/23 16:09

이민숙

2017-09-07 18:48

한낮의
뜨거움에 기웃거리며
가을이 스쳐나는
창밖을 보니
햇살에 볼 부비던 석류 한 송이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삭류꽃의 그리움으로 그려 놓았습니다
상큼 시인님 ㅎㅎ
잘 지내시지요
한참만에 뵈어요 ^*^


임금옥	이민숙 시인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말치에서 모습만 뵈었습니다 늘 고운 향기로 방안 가득 피어나시길요	9/23 16:11

김광섭

2017-09-08 18:14

내 마음이 있는 곳은 높고 파란 가을 하늘
한 움큼 떠다니는 뭉게구름 쉬어가 듯
정자나무 그늘에 잠시 쉬어가는 금요일이시기를~
시인님~~!


임금옥	김광섭시인님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평안 하시길바랍니다	9/23 16:12

석옥자

2017-09-08 20:02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가을은 참으로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움이 가득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임금옥	석옥자 시인님! 밝은 모습 반가웠습니다 묵 향짙은 글 향기 많이피우시길요	9/23 16:13

여관구

2017-09-09 08:58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시인님 석류 하면는 왠지
입에 침이 가득 고이면서
향이날까요.
우리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임금옥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여관구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평안과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9/23 16:14

경규민

2017-09-09 13:37

석류 한송이 가을을 채질했네요
몹시도 성가시게 굴더니 드디어
해 맑은 속살까지 드러내며
가을을 터뜨렸네요
성큼다가온 가을과 석류가
퍽이나 어울리는 한쌍같이 느껴집니다.
고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임금옥	경규민 시인님! 귀한 발검음에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늘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9/23 16:25

이석희

2017-09-09 18:28

임금옥 시인님~~~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석류 하면 입에 침부터 고입니다.
그 부끄러운 낯빛이 그립습니다.
빠알간 정렬이 떠오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고 갑니다.


임금옥	이석희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지요? 귀한걸음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9/23 16:25

권경희

2017-09-10 19:05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임금옥 시인님
지펴주신 글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새콤달콤하니 침샘을 자극합니다.
온갖 과일이 익어가는 풍성한
가을이 너무 좋습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 향필하시고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임금옥	권경희 시인님! 머무름 감사드리고요 건강 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9/23 16:26

박진표

2017-09-10 21:31

임금옥 시인님!!!
석류 한 송이...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이
그 속에서 속삭이는 듯 합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임금옥	박진표 시인님! 귀한걸음감사합니다 행사장에서 뵌 듯 한데 혹시나 해서 먼저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9/23 16:27

김영환

2017-09-11 06:00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견디다 못한 그리움이 터져 나온
"석류 한 송이" 고운 가을 시심으로
상큼하게 새벽을 엽니다.
오늘도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른 하루 되세요 시인님


임금옥	김영환 시인님! 귀한걸음감사합니다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늘 평안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9/23 16:35

강성순 2017-09-24 18:08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시인님 황금빛 휴일 잘 지내신지요 시상에 침이 흥건히 고이는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저녁시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7-10-08 18:03	임금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녘 가득 피어나는 가을 정취는 계절의 풍미를 자아내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오훗길입니다 이어지는 연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철수 2017-10-28 12:40	임금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글 배독합니다. 풍요와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계절에,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강성순 2017-12-05 13:47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1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초겨울인데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추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활력이 넘친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임미숙 2017-12-16 08:26	임금옥시인님! 석류 한 송이 새콤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운 겨울 건강히 나시고 행복한 12월 보내세요~^♡^ 오늘 대전행사에서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2018-01-01 09:19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6:15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선목 2018-01-12 16:24	임금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런 그 모습은 내게 머물러 여름의 발목 잡고 칭얼이는데/ 하얀 눈 속에 붉은 석류가 떠오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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