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금옥
ㆍ작성일	2017-06-25 16:17

ㆍIP: 1.xxx.131

하안 그리움

하얀 그리움

임금옥

노을이
능선 너머 숨을 죽이며
숲 사이 빛내림을 곱게 뿌리고

산기슭
메아리로 에돌고 도는
소쩍새 흐느낌이
가슴 헤집어

인적 없는 오솔길 홀로 거닐며
별빛에 적셔본다
하얀 그 날을

한낮의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그리며

김이진

2017-06-25 16:45

`임금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낮의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그리며

시인님이 펼쳐 놓은
하얀 그리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시인님 연수 다녀오셨군요.
무더위 속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일 저녁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임금옥	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월요일 아침 김이진 시인님의 따스한 머무름에 고개숙입니다 출근길 조심 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십시오	6/26 06:13

박진표

2017-06-25 17:16

`임금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금옥 시인님!!!
하얀 그리움...
인적 없는 오솔길 홀로 거닐며
별빛에 적셔본다
하얀 그 날을...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를 생각하며
하얀 그리움 마음에 그려보네요.
우리들 마음은 이렇게 모든 걸 그릴 수 있는
하얀 도화지인 가 봅니다.
희망의 일요일.
시인님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임금옥	한주 동안 세상것과 단절하고 조용한 곳에서의 연수 많은 회개와 진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이 주신 생명수로 산천이 미소 짓는 새벽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6/26 06:15

이민숙

2017-06-25 19:30

`임금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적 없는 오솔길 홀로 거닐며
별빛에 적셔본다
하얀 그 날을

한낮의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그리며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향기

정말
시인님 글을 접하면
그냥 싱큼하니 오는 시향에
저를 미소짓게 합니다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싱큼시인님 ~~^^


임금옥	온종일 단비가 대시를 촉촉이 적시니 나른 했던 몸도 생기가 나는 듯 하네요 늘 찾아주시어 감사의 미소를 놓고가시는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저녁 되십시오	6/26 23:19

오석주

2017-06-25 20:14

임금옥 시인님

하얀 그리움
한낮의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그리며

그려놓으신 그리움 향기에 쉼하여봅니다
늘 향기 가득한 시뜰에 발길 머물 수 있서 기쁩니다
주일 저녁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임금옥	뿌연 713345389

고경애

2017-06-25 21:21

"한낮의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그리며"

하얀 그리움으로 피워내는
시뜰에 머물러 망초꽃의
하얀 순수를 만나는 감사 고맙습니다
뜨거운 여름 땀의 수정체 달구어
열정의 꽃 피워 보세요


임금옥	고경애시인님 비개인 아침 화사한 미소로 인사드립니다 사람도 촉촉이 맺힌 이슬 보니 상큼한데 한낮은 풀잎들은 얼마나 목이 탔을까 싶네요 행사장의 시간이 여유롭디 못해 못가서 못 뵈었는데 여름호 책자에서 시인님의 화보 달콤하게 마음에 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지어가세요 시인님~~^^	6/27 07:45

여관구

2017-06-25 21:23

"인적 없는 오솔길 홀로 거닐며
별빛에 적셔본다
하얀 그 날을."

시인님 저도 하얀 그리움에
마음을 적시고 싶은 비오는
날입니다.
얼마나 반가운지요.
지금 밖에는 비오는 노랫소리가
기쁨으로 들려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임금옥	여관구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오랜만의 단비 같이 반가움입니다 늘 고운 흔적 으로 어께를 토닦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접시꽃 마다 영롱한 이슬 주렁주렁 매달고 실바람에 파르르 떠는 모습이 그간의 갈증에 기쁨으로 다가오네요 시인님 평안한 하루라는 도화지에 멋진 그림 그리시길요	6/27 07:49

김종덕

2017-06-25 22:44

임금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슬바람 부는 가을에 찾아올 그리움이 더운 신록 속으로 찾아왔네요. 더 진하게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임금옥	김종덕 시인님 스미는 숲의 향기가 싱그러움으로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는 고운 날 되십시오	6/27 07:50

석옥자

2017-06-26 19:21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덥던 날이 어제부터 비가오고 난 후
시원함을 느낌니다 그간 잘 계시는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임금옥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의 반가움입니다 평안 하셨는지요? 비개인 아침 모두가 싱그러움에 생기가 돌아 폐부까지 시원 하네요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일상 되시길바랍니다	6/27 07:52

이정규

2017-06-26 19:34

임금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을 머금었던 6월도 어느새 마지막주에 와 있습니다.
싱그러움 보다는 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힘든 6월이 되지않았나 싶네요...
6월의 마지막 한주도 끝까지 행복하시고
즐거움 가득 넘치는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임금옥	이정규 시인님! 귀한걸음감사합니다 행사장에는 못 갔는데 이모저모로 멋진 모습 뵈었습니다 수상의 영애 또한 축하드리고요 여름호를 보니 많은자들을 문인의 길로 안내 하셨더군요 큰 위력 축하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한 일상되시길요	6/27 07:54

박진표

2017-06-27 06:24

임금옥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희망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임금옥	박진표시인님 희망의 메세지 감사합니다 비개인 아침 시원한 바람이 거실안 깊이 들어와 뒹굴고 있어 저도 잘짝 눕고 싶어지네요 고개 숙였던 나뭇잎들의 작은 흔들림 속에서 희망의 미소를 봅니다 행복한 하룻길이시길요 시인님!	6/27 07:57

박희홍

2017-06-27 21:03

임금옥 시인님

“하얀 그리움”
“한낮의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그리며“
정감이 가는 고운 시심에 묻혔다 갑니다.
고운 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박희홍 두 손 모아


임금옥	박희용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비개인 도심의 저녁은 가끔은 시원한 바람이 오늘 하루를 스캐치 하게 하네요 늘 평안 하시고 묵향 짙은 글 향기로 여름밤을 식히시길요.	6/28 20:39

이석희

2017-06-28 08:37

임금옥 시인님!

'한낮의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망초꽃 향기 닮은
그대 그리며'
시인님이 펼쳐 놓으신
아름다운 마당에 펑퍼짐 드러누웠습니다.
편안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고운 시향 한없이 많이 삼키고 갑니다.


임금옥	이석희 시인님 귀한걸음 으로 마음 얹어 향기 내려주심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6/28 20:40

조동선

2017-06-29 08:12

임금옥 시인님

상쾌한 아침
반갑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얀 그리움
그대 그리움의 향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옵고
웃음꽃 피우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임금옥	장대비가 창을 두드려 밤을 뒤척이게 하지는 안았는지요? 가뭄에 목 말랐던 유월 칠월의 단비로 목축이면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요	7/3 07:46

주응규

2017-06-29 13:39

곱게 펼쳐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을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전국이 가뭄으로 난리입니다. 비 라도 시원스레 왔으면 좋으련만
마른 장마가 될까 걱정입니다. 무더위가 이제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임금옥	주응규 이사장님 귀한걸음에 늦게서 인사드립니다 장마가 시작 되었네요 눅눅한 일상이지만 마음은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우시길요	7/3 07:48

비 개인 천변에서

달빛 스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