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금옥
ㆍ작성일	2017-05-07 18:33

ㆍIP: 175.xxx.200

내 어머니

내 어머니

임금옥

쪽지어
단아하고 고왔던 내 어머니
바람의 향기 되어
하늘에
안기셨지

망초꽃
그 빛으로 하얗게 미소 지며
빛바랜 적삼 위에
살포시
덧대 이던

그리운
그 모습이 비탈진 이랑에서
내 맘에 붓칠하며
노을에
스러진다.

이민숙

2017-05-07 20:26

그리운 어머니
모습이 아련 거립니다
저두 벌써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가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


임금옥	전 늦둥이라서 늘 쪽진 어머니가 그립기만하네요 시인님도 그러시군요~^^ 마음 속에 시 향기의 우물이 흐르고 있는 시인님 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12 10:44

오석주

2017-05-07 22:05

임금옥 시인님

내 어머니
쪽지어
단아하고 고왔던 내 어머니

8일 어버이 날
어머님을 그리워 하시며 그려주신 시인님
사랑 한줌 내려 놓으렵니다
예쁜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황금연휴 멋지게 보내셨나요?
고운 꿈결 이으시길요 ~^^


임금옥	어버이 달이면 들꽃 향기가 스미면 더욱 그리워지는 부모님 어줍잖게 그려 봤는데 머물러 주셔서 따스한 사랑 얹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록은 짙어지고 빨간 장미 미소짓는 계절 건강이 함께하시어 고운 글 향기 많이피우시길요	5/12 10:46

고경애

2017-05-08 05:59

고운 미소 반갑습니다 시인님
"내 어머니"
어버이날 아침
참으로 고운 시향으로 여는 행복
고맙습니다
꿈을 펼치고 정을 담고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예쁜 웃음꽃 피워보세요


임금옥	언제나 따스함 으로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우리 아이들도 훗 날 엄마를 그릴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어느 땐 저에게 묻고싶기도 합니다 날씨가 꾸물거리네요 울 시인님 기분은 박하사탕 물은것 같은 행복한주말 맞이 하시길요	5/12 10:49

여관구

2017-05-08 07:23

시인님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이
얼마나 예쁜지요.
시인님의 손끝에서 피어오르는
그 향기가 그리움을 꺼집어 당깁니다.

"그리운
그 모습이 비탈진 이랑에서
내 맘에 붓칠하며
노을에
스러진다. "

오늘도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마음에 행복이 가득 찹니다.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오늘도 웃음이 가득한 하루 되소서.


임금옥	언제나 힘과 용기를 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과 기쁨이 함께 하시는 주말 맞이하시길요	5/12 10:51

김종덕

2017-05-08 13:33

임금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선하신 모습이 구름처럼 피어납니다. 곱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임금옥	김종덕 시인님 이제야 반가움 전합니다 허름한 서재에 들려 마음 얹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과 기쁨이 함께 하시고 이쁜 계절 고운 글 많이 피우시길요	5/12 10:53

김정애

2017-05-09 08:17

시인님
내 어머니
저의 엄마 모습을
보는 듯하여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늘에 계신 엄마가
무척이나 그리운
오월입니다.


임금옥	김정애 시인님 반갑게 인사합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는 마음에 고향인듯 해요 들꽃을 보니 더욱더 보고싶은 어머니 입니다 신록의 계절 찌뿌등한 날씨지만 평안 하신 주말 되시길요	5/12 10:55

정찬열

2017-05-09 17:51

영천하신 자태의 "내어머니" 의미깊게
지피신 내공깊은 시심에심취해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임금옥 시인님~!


임금옥	정찬연 시인님! 그간도 평안 하셨지요? 늘 고운 걸음으로 마음 얹어 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 하시길요	5/12 10:57

이기영

2017-05-09 20:52

망초꽃 비유하시는 어머니의 모습'
감사하게 읽습니다


임금옥	이기영 시인님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망초꽃을 보면 유년이 떠올라 먼길 가신 어머니가 더 그리움이지요 이쁜 계절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12 10:58

허정인

2017-05-10 07:23

내 어머니

망초꽃 그 빛으로 하얗게 미소지며
참으로 고우신 어머님의 기억이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어머니 시향으로 가슴이 젖어오네요.


임금옥	허정인 시인님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고운 미소로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소낙비라도 174455359

김옥자

2017-05-11 09:58

어머니라는 말
엄마라는 말만 나와도
눈물이 맺히는 것은
우리도 그 길을 걸어 가기에
그런가 봐요

들꽃처럼 왔다가 가는 여자의 길이
5월의 하늘에서 엿 봅니다


임금옥	김옥자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네 시인님 말씀이 맞는듯 합니다 들꽃향기로 가슴 적시는 어머니 보고싶은 계절 시인님의 고운 향기 안고 오늘도 열어갑니다 평안한 날 기쁨 두배가 되시는 고운 날 되십시오	5/12 11:03

조동선

2017-05-11 10:37

임금옥 시인님

장미의 계절 좋은 날씨입니다
언제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어머니
단아하고 고왔던 내 어머니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아까시나무 향 초록 물결이
향긋하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몸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임금옥	감성이 풍부하신 조동선 시인님 오늘도 귀한 걸음으로 향기 얹어 놓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아름다운 계절 만끽 하시길요	5/12 11:05

김광섭

2017-05-11 13:49

오늘도~
콧노래 부르며 즐겁고~
신나는 목요일 되세요!~
임금옥 시인님~~!


임금옥	김광섭 시인님 그간 무탈하셨는요? 요즘 황사 먼지가 심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어 신록의 계절 오월 싱그러움 으로 가득 채우시는 고운 날 되시길요 평안하세요 시인님	5/12 11:07

김이진

2017-05-12 08:58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의 노래
오월의 하늘을 물들이는 것 같아요.
시인님 늘 예쁜 모습이길 바라며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임금옥	김이진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삼켜버린 산불에 마음 아픕니다 직접 가까운 곳에서 가슴으로 느끼시며 아프셨지요?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하는 오월 건강이 함께 하시어 고운 글 향기 많이피우시길요	5/12 11:10

주응규

2017-05-12 09:09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함께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 내리는 오월 둘째 주 금요일 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신록이 더욱 짙어질 겁니다
푸르게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청아하게 합니다
우리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푸르게 물들기를 바래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임금옥	주응규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바쁜 중에도 두루두루 등불 켜 주신는 이사님 장미의 계절 가슴에 고운 향기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5/12 11:12

어느 산사에서

지고지순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