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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9-06-26 08:56

ㆍIP: 112.xxx.154

더불어 삶 외 2편

■ 더불어 삶 / 박희홍

들녘에서 속삭이는
금빛 풍년 소리
가을을 가을 하던 어머니
삭신 쑤시고 아픈 것도 잊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서산에 해가 꼴깍 넘어가도록
알곡이 더끔더끔 산을 이루니

혼자 사는 곤궁한 이웃 노인들
마법을 부리는 큰 손 덕에
식량 걱정 덜 수 있어
겨울나기 좀 수월하려나

...........................
■ 입엣소리 / 박희홍

살구 한 상자를
받고 보니 좋구나
고맙다 답을 해야 하는데
카카오톡을 보내
술 한잔하자 할까

아니야, 성의 없다며
버럭 화를 낼 게 뻔하니
아양 떠는 목소리로
어서 전화해야지

....................................
■ 쨍쨍한 칠월 / 박희홍

뜀박질로 힘껏 내달리는
칠월의 여름
대지의 색깔과
시원스레 부는 바람은
온통 파란빛 웃음으로 덧칠한
명주실 같은 하얀 바람

이글거리는 태양을
따깜질해
산야에 골고루 분칠 하니
맛깔나게 열매는 익어가고
추억의 보따리엔 그리움을 담지만

한 달여 비가 내리지 않아
갈증이 나도
바람은 누군가를 붙잡고서
소곤대기만 하는지
비구름을 데려올 때를 놓쳤나

열대야로 잠 못 든 아이
윙윙거리는 모깃소리가
자장가 소린 줄 알았다가
주삿바늘에 따끔하게 찔렸나
자지러지더니 이내 잠든 고단한 밤

곱게 단장한 머리채를 풀어헤치듯
시원한 한줄기 소낙비가
지친 칠월의 여름밤에 노래 부르니
로또라도 당첨된 양 그저 반가워라.
................................

김정윤

2019-06-26 11:1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더불어 삶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이곳 울산은 아침부터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김정윤 시인님 장마라는데 올해는 장마와 태풍 피해가 가능하면 없는 좋은 해였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더위와 장마를 잘 이겨내 불쾌한 여름날이 아닌 그런대로 지낼 만 하고 건강하면서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강건하시고 즐거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6/27 10:15

김동철

2019-06-26 14:30

집필하신 세 편의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이가 소원을 빌까

저마다 각자의
간절함을 담으니
행복은 늘 넘쳐야만 한다

누구만 외면하기엔
무척 픽박한 세상이므로
어느 것만 선택하기엔
너무 간절한 소원들이기에 ...

희망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날되세요 ~♡


박희홍	김동철 시인님 눈으로 보는 세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 혼재된 삶 서로 다른 세상일까요? 하나의 세상을 우리가 편하게 구분 짓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행과 불행 또한 하나인데 마음에서 구분 짓는 일이라 생각해봅니다. 긍정적으로 마음먹으면 행복도 우리 곁에서 날갯짓을 하겠지요. 늘 행복한 날 속에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6/27 10:14

강한익

2019-06-26 16:2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짧은 시 짓기 공모전에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수상모습을 지켜보며 시인님 존함을 생각 하였습니다.
장소가 장소인만큼 인사 올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살구 한 상자를 선물 받으셨나 봅니다.
너무나 잘 생각하셨습니다.
카톡보다 전화 한통 하시는것이 좋겠지요!
성의가 문제랍니다.
이곳 제주는 폭우가 쏟아지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뜨거운 햇살이 내리 쬐고 있습니다.
장마철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강한익 시인님 28부터 30일까지 친구 넷이서 제주 올레길 탐방을 나서는데 날을 잘못 잡은 듯 합니다만, 친구끼리 비가 오더라도 비를 맞아가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펼쳐보려 합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무더위와 장마에 무탈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6/27 10:14

홍사윤

2019-06-26 18:10

잘 지내고 계시죠! 박희홍 시인님!
짧은 시 짓기 공모전에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저는 송구스럽게 인사만 받고온 처지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인사 못드린 시인님들 한분 한분
인사드려야 하겠습니다
저는 늘 부족한 시인입니다
시인님꼐서 올리신 귀한 옥고를 배람하니
더욱 부족함을 느낍니다
자주 찾아 인사드리고 배워가야 하는데
쳬력이 따라주질 못해 송구 할 뿐입니다
늘 향필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장마철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홍사윤 시인님 무슨 말씀을 그리하십니까? 물론 저도 저 자신의 시에 만족을 못합니다만 부족한 시인은 없습니다. 판단은 독자의 몫입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 봅시다. 체력이 문제지요. 저도 투병 중이라서 서재에 자주 들어오지 못해 한 번에 3편씩을 올립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건강입니다. 시인님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6/27 10:14

주응규

2019-06-27 08:53

박희홍 시인님 뜨거운 열정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 예방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좋은 날 기쁜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시향이 넘쳐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주응규 시인님 격려 고맙습니다. 아침부터 찌는 듯 한 더위와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입니다. 광주지방은 삐는 내리지 않고 소강상태인 것 같습니다. 여름하면 장마와 태풍 때문에 걱정입니다. 올여름에는 장마와 태풍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전반기를 마감하는 며칠 남은 유월 갈무리 잘하시고 알찬 칠월을 맞이하시어 강건하시고 시향 넘쳐나는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6/27 10:14

홍종화

2019-06-27 16:13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더불어 삶','입엣소리','쨍쨍한 칠월'
감사의 글 배독하며 그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희홍	홍종화 시인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되는 칠월 이제 더위를 빼고는 달리 할 이야기가 없는 듯 합니다. 장마기간이라서 어느 날 어느 시에 비가 내릴지 예측하기 힘든 떼입니다. 외츨시 언제나 안전하시고 지치기 쉬운 날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7/1 10:09

안미숙

2019-06-28 07:04

박희홍 시인님~

선물이란 것은 참으로 사람을 기분좋게 합니다.
요즘은 사람들은 비싸고 화려한 선물들을 좋아하지만
저는 아직 정성이 담긴 선물이 좋더군요.
실한 살구를 보내온 지인이 누구신지는 몰라도
술 한잔 같이 해도 부담 없는
편안한 분이실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조그만 것도 서로 나누며 사는
그런 삶이 아쉬운 세월에
가슴 흐뭇한 광경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안미숙 시인님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높은 습도와 불쾌지수로 기분이 울적 할 때가 있겠지요. 고운 생각 속에 많이 웃으시면서 건강과 함께 즐거운 여름날을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7/1 10:09

강한익

2019-06-28 08:39

박희홍 시인님!
제주 올레길 걸으신다니 반갑습니다.
제 전번 010-3702-2078 입니다.
행여 시간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강한익 시인님 올레길 일정을 하루 앞당겨 29일 끝내고 돌아왔지만 오늘 아침에야 서재에 들려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제게 마음 써 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 써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빗길 늘 안전하시고 늘 평안한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7/1 10:09

박상철

2019-06-28 09:16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비오는 날이 많을 것 같네요
시인들은 비가 오면 더욱 감성적으로 변화죠
그 감성으로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박희홍	박상철 시인님 올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칠월 지나간 반년을 거울삼아 더 알찬 반년이길 빌며 장맛비와 무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7/1 10:10

유등자

2019-06-28 21:56

박회홍 시인님 안녕히 지네시지요
더불어 삶 🍄입엣소리🍓쨍쨍한 칠월🍍
삼단 시인님의 좋은 글을 읽으 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상 가까이서 시인님의 호응을 받아가며
서재에서 받은 사랑 감사합니다

꽃잎마다 애달픈 사연 심어
푸른 잎 날개 삼아 허공을 난다
누구를 기다리는 님 마중인가
가슴 설레이게 했던 소중한 사랑
이토록 오지 않고
타는 가슴은 온통 잿빛 되어 눈물로
주룩주룩 애 태우는 군아~~♡
지난 세월 그리워서 사랑꽃 피웠습니다
그때는 좋은줄 몰랐 습니다
시인님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조금씩 쉬어서 걸어가렵니다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행운을 가져온다는 숫자 7 칠월이 어쩌다 오는 행운보다는 늘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장맛비와 무더운 날씨지만 불쾌지수는 숫자에 불과하니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고 고운 여름날을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7/1 10:11

김상훈

2019-06-29 19:58

우격다짐으로 직립하는 장대비가
세월 지나가는 소리처럼 퍽 요란합니다.

이럴 때 꼭 바다가 그리워지는 이유를
딱히 알 수는 없지만
평소 여백이 많았던 바다에
이렇듯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무엇인가 꽉 채워지는 느낌이라서 그럴까요?

마음이 늘
뭔가 허허로웠나 봅니다.

잠시 발걸음 멈췄다 갑니다.
주말 밤 고운 꿈결이기를요.^^


박희홍	김상훈 시인님 하루가 다르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장맛비는 갈지자로 오락가락 합니다. 알알이 열린 포도송이처럼 좋은 닐들이 알알이 결실을 이루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무더운 날씨와 장마를 슬기롭게 보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7/1 10:11

김병근

2019-06-29 21:27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 순간 밖에는
어둠이 쌓여가고

그 어둠에 젖은
빗소리에

창가의 리듬 애절해
그리움 싹 피워 봅니다

다음 달 13 일
시험이 있는지라.

나름의
공부에 전념하다 보니

서재의
시인님의 목소리에

성의를 다하지 못해서
감히 송구스럽습니다

간간히 접하는 글 속에서
시인님의 격려의 소리 가슴에 담곤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더불어 삶 외 2편/공존 동생 외 2편

가슴으로 감상하며
잠시 시인님의 서재 머물다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산에 지금 시간
비가 억수같이 내립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이달 13일에 있을 시험 준비에 정신없으실 것인데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덥고 장마라서 불쾌지수도 높아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관리 잘하시어 시험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십시오.	7/1 10:11

박상현

2019-06-30 00:01

무더운 여름 향기 한줄기 빗방울 속에
삭혀 들고 꽃잎 위마다 쌓여가는 별송이들
느린 걸음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
아지랑이로 사라지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겁게 내리는 햇살에 바람마저도
느린 걸음으로 다가오네요
모든 게 게을러 지는듯합니다

시인님의 뜰에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시향을 배 독합니다
이렇게 고운 시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희홍	박상현 시인님 지난 반년을 보내면서 시인님의 격려의 말씀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반년을 시작하는 7월 초하루이자 월요일 늘 소중한 날이 되시어 소망하셨던 일 이루시는 좋은 때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무덥지만 그 또한 지나가리니 행복한 날을 기약하며 보내시길	7/1 10:12

최이천

2019-07-01 03:09

1더불어 삶 2 입엣소리 3 쨍쨍한 칠월

박희홍 시인님
감칠맛 나는 시 너무 좋았읍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갑장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최이천 시인님 7월의 초하루이자 월요일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후덥지근합니다. 울적할 수 있는 기분 생각 나름이니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갑장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무탈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7/1 10:12

유등자

2019-07-01 12:07

박 시인님 새로운 절반의 시작인 7월이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칠 수 있지만
즐거운 휴가가 있는달.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7월 되세요
장마철을 앞두고 물도 끓여서 드시고
특히 식중독을 유발하는 여름 건강과리에
조심하세요
그동안 좋은 댓글로 위안을주시고
소통하는 과정에도 배움의 길을
열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세월 따라 길을따라 외출이 잦은 시간
한거름 쉬엄 쉬엄 걸어가다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심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화요일인 오늘 화사한 날씨지만 무덥습니다. 나들이길 지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건강이 좋지 않은 제게 건강관리를 위한 좋은 정보를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유등자 시인님 하반기 무용을 하시는 시인님께서도 연말 공연을 위한 계획으로 공연 준비에 바쁘시겠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한발 한발 정진해 나가십시오. 시작 활동에서도 좋은 일 많으시고 본업인 무용에서 큰 성과 있으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7/2 09:09

문장우

2019-07-05 16:09

시인님 시향에
취하고 갑니다
들녘에서 속삭이는 소리
들리는 것 같습니다
먼 기억의 날
우린 그 속에서 물들고
익숙하고 편안한 고향
향수가 그립습니다


박희홍	문장우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대구의 날씨도 무척 무덥지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 들어가는 소서가 어제였고 오늘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를 알차게 시작하시어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7/8 08:58

여관구

2019-07-07 14:16

"혼자 사는 곤궁한 이웃 노인들
마법을 부리는 큰 손 덕에
식량 걱정 덜 수 있어
겨울나기 좀 수월하려나"

시인님 늦게 잠이깨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시인님의 넉넉한 마음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은 더불어 사는 삶에
마음을 적시고 갑니다.
늘 건강하소서.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소서를 보냈으니 본격적인 여름나기가 시작되겠지요. 대구 날씨가 서울보다 조금 시원하다니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늘 바쁘신 일정이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7/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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