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3-04-15 21:02

ㆍIP: 121.xxx.49

벚꽃 사랑 외 2편

...................................

■ 벚꽃 사랑 / 박희홍

설한 속 매화가
손 흔들며 가고 나니
포근한 날씨다

이곳저곳에서
화들짝 피어나는
송이송이 연분홍 꽃

사람들을 들뜨게 하더니
이레 여드레를 못 참고서
잔바람에 눈이 되어 나부낀다

길섶에 쌓여 쉽게 녹지 않고
새싹을 위한
포근한 이불로 변한다

한 번은 사람을, 또 한 번은
풀과 나무를 위한 헌신
등 뒤에서 부는 바람 같다
..............................................

■ 앞일에 대한 바람 / 박희홍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꽁꽁 얼어붙은 마음속에
꽃씨 하나 심었네

알뜰하게 피워 내려
노박이로 갖은 힘을 다했네

세찬 비바람을 막아내 주는
해님과 달님이 두루두루
보살펴 주는 따뜻한 손길에

몸서리치게 차가운 가슴
무시로 녹여주는
맡을수록 따사로운 내음
반짝이는 윤슬 물결이어라

* 노박이로 : 줄곧 한 가지에만 붙박이로. 줄곧 계속적으로.
...............................................................................................

■ 잎이 싹 트는 달

제때가 아닌데도
4월이면 연분홍 눈이
바람이 일면 나비가 되어
사뿐사뿐 내려앉는다.

나비 옷이 아닌
잠자리 날개옷을 입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기애애한 이야기에
웃음기 가득 찬 얼굴로
눈을 구경하는 모습 다정스럽다.

시공을 뛰어넘는 힘이
신비롭기만 한 4월이
단비와 함께 영글어간다.

* 나비 옷 : 누비옷의 제주도 방언.
...........................................................

황영칠

2023-04-16 03:56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에 새 작품을 창작 발표하셨구요.
참으로 아름다운 시를 발표 하셨습니다.
'오늘은 우선 벚꽃 사랑을 감상합니다

"길섶에 쌓여 쉽게 녹지 않고
새싹을 위한
포근한 이불로 변한다

한 번은 사람을, 또 한 번은
풀과 나무를 위한 헌신
등 뒤에서 부는 바람 같다"

이 부 분에서 제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좋은 시
가슴에 담고 고이 간직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격한 과찬 부끄럽습니다. 늘 힘이 되는 응원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20일)은 곡우 본격적인 농사철이자 한줄기 비가 그리워지는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입니다. 일요일 오늘 더 즐겁고 고운 날이길 바립니다.	4/16 04:10

전병일

2023-04-16 04:27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항상 제 서재에 일착으로 달려와 응원해주고
격려해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지천이 봄꽃으로 물들어가고 녹음이 짙어만 갑니다
벚꽃사랑외 2편의 주옥같은 詩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또 뵙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비가 좀 내렸으면 하는 날씹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의 중반입니다. 나믄 시간에 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동행해 주시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4/16 12:49

민만규

2023-04-16 06:0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하시는 군요
벚꽃 사랑 외 2편
주옥 같은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한 편의 시로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짙어가는 연초록이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요
늘
마음이 따뜻하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꽃 피고 나뭇가지에 싹이 트고 새들의 노래가 풍성하게 퍼지는 따뜻한 4월의 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지나간 오늘보다 지금의 오늘이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유쾌 상쾌 통쾌하게 기분 좋은 날이길 바랍니다.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4/16 12:49

김현주

2023-04-16 06:31

시인님
벚꽃 사랑 외2편
신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여긴
벌써 벚꽃이 지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을 위해서
짙은 푸른 색으로 잎이 넒어지고 있습니다
늘 열정적으로 지필하신는 시인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건행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마스크에서 해방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개인적으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불규칙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4/16 12:49

김희선

2023-04-16 10:34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 지고 난 빈 자리에
푸른 잎이 돋아
참으로 싱그럽지요..
세상에 태어난 생명은 어느 것 하나
쓸모 없는 것은 없는 것 같더군요..
제 할 다 하고 미련 없이 떠나는
자연 앞에 겸허한 마음입니다.
곱게 담아 내신 멋진 시 편들
감사히 배람합니다.
언제나 마음을 다해 격려해 주시는
시인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의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아름다운 4월의 중순 시인님께서도 봄날 같은 생동감 넘쳐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동행해 주시면서 귀한 결려 주심 고맙습니다. 고운 생각에 고운 날이길 바랍니다	4/16 12:50

윤만주

2023-04-16 15:15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아주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합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러갔나 봅니다.
마른나무 겨울 가지에 물이 오르나 싶더니만
벌써 벚꽃이 가신 자리에는 연초록의 잎새가 무성한
4월의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미처 봄을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꽃은 사라지고 라일락마저도 시들어지고 있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한두 차례의 단비가 내렸으나 긴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지라
특히 호남지방에서의 극심한 가뭄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이 혹독한 가뭄이 해소될는지 알 수 없지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붙들고 비를 불러들여야 합니다.
물은 모두의 생명이며 삶의 초석입니다. 물 없는 세상은 생존을 위협하는 사막으로 지구의 호흡은
질식으로 스러지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들도 숲속에서 지저귀는 산새들도 생명수로 인하여
희망을 노래하고 매혹스러운 향기로 강산의 수채화를 그려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물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미덕으로 살아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으신 시인님의
풍선한 감성의 그릇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고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보배의 질그릇입니다.
오늘도 텅 빈 영혼의 그릇으로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상으로 가득 채워서 갑니다.
독자들의 더 큰 사랑으로 문학의 거장이 되시고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거목이 되어 주십시오, 언제나 말 없는 침묵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박수갈채를 보내겠습니다. 성숙해 가는 계절의 봄, 더욱더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일상의 여백을 메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한 미소로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잊지 않고 배려와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너무 과분한 응원에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21일은 곡우, 이날을 전후하여 穀雨가 내려 올 한해도 풍년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동행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이제 4월의 중순 4월도 훌쩍 지나 가버릴 태세입니다. 봄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갖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16 16:46

장계숙

2023-04-16 15:52

계절마다 자연도 옷을 벗고... 입고...색을 바꾸니
그 무한한 윤회의 거침없음에 늘 감탄합니다.
아름다운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 들수록 자연 앞에 인간이 점점
왜소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생명은 제 무게를 지니고
제 몫을 다 할 뿐인데...
그간 평안하셨지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시인님 ~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참 동해는 산불 피해가 없었지요. 매년 반복되는 산불 자연 발화는 어쩔 수 없다지만, 인재로 인한 산불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인데, 강릉 산불로 인한 피해를 빨리 복구하여 삶이 안정되길 바랍니다. 고운 말씀으로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이 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4/16 16:46

박진표

2023-04-16 19:40

박희홍 시인님!!!
벚꽃 사랑...
송이송이 연분홍 꽃이
꽃비로 떠나가고
그 향기는 우리들 가슴을 물들입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찌 그리도 날씨가 변덕을 부릴까요. 봄꽃 화려한 날 기분도 유쾌 상쾌 통쾌하시어 늘 입가에 웃음이 피어나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저녁 잘보내시고 알찬 한 주를 멋지게 시작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16 20:43

임석순

2023-04-16 21: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인가 했는데 감질나는 비가 내려
황사가 판을 치고 대기오염이 심각합니다.
호흡기 질환, 조심하시어 건강 유의하세요.

"벚꽃 사랑"
"앞일에 대한 바람"
"잎이 싹 트는 달"
세편의 시향을 음미하며 느낌이 저려옵니다.

사유를 어떻게 하는가?
자연의 법칙이 있다면
과학적 지식이 풍부하게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의외로 단순히
어린아이 눈으로 살펴보면 참으로
단순 명쾌하고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좋은 하루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몇몇 사람에게는 송홧가루와 버드나무꽃가루에 힘든 시가가 돌아옵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지지와 성원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고운 말씀으로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주 내내 늘 기쁨 가득한 일 많은 가운데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4/17 03:34

남원자

2023-04-16 22:20

"길섶에 쌓여 쉽게 녹지 않고
새싹을 위한
포근한 이불로 변한다

한 번은 사람을, 또 한 번은
풀과 나무를 위한 헌신
등 뒤에서 부는 바람 같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몇번을 기웃 거렸는데
일착을 못 했습니다 ㅎㅎ
주옥같은 멋진 시들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벚꽃 사랑 외 두편의시 신작품 축하드립니다
시인님들 시를 보면서 세월감을 느낍니다
이번 비로 가뭄 해갈이 좀 되어야 하는데
농부들의 한숨소리 하늘에 상달 되었을까
어제는 소낙비가 내렸습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
황사가 심하네요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좋은 글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편안한 쉼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경기 광주에는 어제는 소낙비가 내렸군요. 남녘의 광주는 황사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지요. 21일 곡우를 전후하여 穀雨가 내려 올 한해도 풍년이 들었으면 합니다. 늘 동행해 주시면서 응원의 박수 보내 주심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멋진 한 주간이길 빕니다.	4/17 03:34

고지영

2023-04-17 12:0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때 몸은 불편하신 곳이 없으시지요? 건강에 유념하시어 늘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날이길 두 손 모아 진심으로 빕니다. 동행을 위해 찾아오셔서 격려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 더 활력 넘쳐나길 빕니다.	4/17 14:58

박미향

2023-04-17 17:17

박희홍 시인님 잠시 쉬어봅니다
좋은 공간에 늘 저의 서제도
들려주시고 좋은 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동행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4월도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4월의 꽃향기처럼 포근하고 감미로운 멋진 날들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17 20:31

안영준

2023-04-18 04:11

박희홍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이른 시간 새벽종이 울려 꿈속 길을 걷던 사내를 흔들어 놓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룻길 밟으시고 상쾌한 나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가 인사드립니다
고운 꿈길 걸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수술한 다리는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비가 내린다는 오늘 빗길 안전하시고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4/18 07:13

황영칠

2023-04-18 08:2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앞 일에 대한 바람"
참으로 진지하고 공감 가는 글을 쓰셨습니다.
한 순간도 좋치지 않고 헛되지 않게
살아가려고 애쓴 지난 날들

"알뜰하게 피워 내려
노박이로 갖은 힘을 다했네"

이 시구에서 가슴이 저려옵니다.
지난 날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저의 수필 서재까지 오셔서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광주는 오늘 비가 오려고 꿈틀거리더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하루가 지나갈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자연의 섭리에 순응할 수밖에...... 늘 졸작이지만 응원의 박수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더 행복한 유쾌 상쾌 통쾌하게 기분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4/18 16:18

문장우

2023-04-19 15:0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3편의 글향에 시감합니다
창작의 열정이 대단하시고
내면의 감성이 풍부하시니
항상 부러운 시인님 입니다

신비롭기 그지없는
4월의 봄도 무르익어가니
곧 여름이 닥아오겠지요
미세먼지와 황사가 짙은
봄이나 아쉬운 미련으로
떠나보내야 한다는 마음에
세월의 흐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봄 향기 만끽하시고
언제나 건강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시인님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빛깔이 바래는 일이 없듯이 고난의 아픔으로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고 합니다. 늘 고매한 인격으로 상대방을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19 19:30

여관구

2023-04-19 15:57

" 이곳저곳에서
화들짝 피어나는
송이송이 연분홍 꽃

사람들을 들뜨게 하더니
이레 여드레를 못 참고서
잔바람에 눈이 되어 나부낀다."

매년 찾아가는 벚꽃들의 잔치에
올해는 퇴직을 앞두고 머리가 복잡해서인지
초청장을 못받았습니다.
그 좋은 시간들이 꽃속에 묻혀
한잎두잎 꽃비가 내리는 것만 보았네요.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시
"벚꽃 사랑"을 보면서 그 옛날의
벚꽃 추억을 되새김질 해봅니다.
언제나 좋은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두 번째 직장에서 졸업하시니 많은 걱정거리가 생겨나지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고 무엇을 하시든 하실 수 있으니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또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다 보면 또 어디선가 손을 내밀 것입니다. 시인님께 좋은 일 생기길 바라면서 두 손 모아 빕니다.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4/19 19:31

최이천

2023-04-21 02:08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조용히 가만히 그대로 있는 것이 자연과 호흡하는 모습인가요
무엇을 한꺼번에 이뤄내려고 뜀박질해도 계절이 오기전에 시들어버립니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벚꽃 사랑
길섶에 쌓여 쉽게 녹지 않고
새싹을 위한
포근한 이불로 변한다

한 번은 사람을, 또 한 번은
풀과 나무를 위한 헌신
등 뒤에서 부는 바람 같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또 주말입니다. 한 열흘 남겨둔 4월 봄꽃 향기에 취해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동행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4/21 07:10

황영칠

2023-04-21 08:1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
"잎이 싹트는 달"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만물이 생성하는 아름다운 계절
우리 사람들도 마음에 꽃을 피우게 되지요.

"나비 옷이 아닌
잠자리 날개옷을 입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기애애한 이야기에
웃음기 가득 찬 얼굴로
눈을 구경하는 모습 다정스럽다."

되새길수록 아름다운 구절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큰 감동을 안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곡우였던 어제 비가 조금 내렸으면 참 좋았을 것인데 날씨 참 더럽게 변덕이 심합니다. 꽃가루 등으로 어려운 나들잇길 늘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한 주 남은 4월 성취하시고 자 한 일 모두 술술 잘 이루시길 빕니다.	4/21 18:20

박기숙

2023-04-21 12:20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3 편의
시작품인,벚꽃사랑/앞일에 대한 바람/잎이 싹트는 달/
감동깊게 각 시 작품마다 특색있고 신묘하게 의미깊은
내용이 심오하게 잘 표출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더욱더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건강하신지요? 답글이 늦고 빠르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심이 고맙지요. 늘 동행해 주시면서 힘이 되는 응원의 박수 주심 고맙습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4/21 18:20

배정숙

2023-04-21 15:3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3편의 시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벚꽃 사랑
한 번은 사람을, 또 한 번은
풀과 나무를 위한 헌신
등 뒤에서 부는 바람 같다

벚꽃의 사랑은 지면서도 훈훈한
추억을 아낌없이 주네요

지금이 가장 좋은 때
지낼만한 날씨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며
행복한 날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고운 마음에 고운 생각 간직하시고 언제나 저의 서재를 찾아와 좋은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열흘쯤 남은 4월의 네 번째 주말 늦게 피는 ‘미스김 라일락’ 향기에 취해 가족과 더불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4/21 18:25

장계숙

2023-04-21 23:03

이젠 제법 따스한 바람이 불어
여름이 바짝 다가온듯 합니다.
요즘 텃밭 가꾸느라
하루가 금방 지나가고....
늘 서재를 지켜주셔서
감사한 마음 가득 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시인님 ~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텃밭 가꾸는 일 부지런해야 하더군요. 주말 가족과 행복 충전하시고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고 강건한 가운데 유쾌 상쾌 통쾌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2 03:47

김정윤

2023-04-22 10:2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독하고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나뭇잎같은
시향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제때가 아닌데도
4월이면 연분홍 눈이
바람이 일면 나비가 되어
사뿐사뿐 내려앉는다.

나비 옷이 아닌
잠자리 날개옷을 입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기애애한 이야기에
웃음기 가득 찬 얼굴로
눈을 구경하는 모습 다정스럽다.

시공을 뛰어넘는 힘이
신비롭기만 한 4월이
단비와 함께 영글어간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아름다운 옷보다는 웃는 얼굴이 훨씬 인상적라 합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더라도 웃음으로 넘기면 자신의 마음도 편해집니다. 웃지는 못해도 찡그린 얼굴을 펴기만 해도 마음이 한결 편해질 것이다라는데 황사 등으로 얼굴을 찡그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힘이 되는 응원의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주말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4/22 12:57

박진표

2023-04-22 15:19

박희홍 시인님!!!
잎이 싹 트는 달...
단비와 함께
영글어 가는 달 4월.
초록이 점점 커져가며
이 봄은 어른이 됩니다.
희망의 토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 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께 특별한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이란 하루하루가 행복과 성취로 가득하여 유쾌 상쾌 통쾌한 날이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4/22 16:08

이환규

2023-04-22 21:26

저의 서재에 걸음을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두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많은 날들입니다. 나들잇길 마스크 쓰시고 건강 유념하시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3 04:16

장계숙

2023-04-23 13:39

오늘도 멋진 날입니다.
평안하시지요?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게 지나가는지
마음이 진창이 되어도 즐겁습니다.
가끔, 생각의 다름과 틀림에 대해 갈등하며...
각자의 해명을 포용하는 결론에 이르곤 합니다.
시인님 덕분입니다.
마음에 덕을 쌓아야 따뜻한 마음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볼 수 있으니
배움이란 끝없는 관대함이고 수련입니다.
가시를 눕히는 일도
가시가 돋아나지 않게하는 일도
나를 죽여야 하는 일이기에
시인님의 덕담을 소중히 간직합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소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희망을 속삭이게 하는 설렘과 꽃들로 가득한 4월. 날씨가 간혹 한 여름 같기도 합니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린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며칠 남은 4월 가족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건강하고 멋진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과분한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4/23 14:52

황영칠

2023-04-23 16:35

존경하는 시인님
세상은 꽃이 활짝 피어 사랑이
넘쳐 나는데 무척 아름다운 시로
노래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
"벚꽃 사랑"을 무척 아름답고
절묘하게 표현하셨습니다.

시인님 꽃바람 불고 산야에 꽃필 때
건강하실 때 꽃 바람 많이 쏘이세요
참으로 아름다운 시 쓰셨습니다.
시인님이 표현하신 아름다운
시어들을 보면서
저의 감성을 키워봅니다.
아름다운 시 가슴에 안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희망을 속삭이게 하는 설렘과 꽃들로 가득한 4월. 날씨가 간혹 한 여름 같기도 합니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린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며칠 남은 4월 가족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건강하고 멋진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4/23 18:36

염경희

2023-04-24 13:2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꽃들이 곳곳을 물들여 놓아
너도 나도 바람이 났습니다
바랄이 불어 불편하지만
그래도 나서면 힐링이 되는 날입니다
저도 안동 이육사 문학관으로 해서 월영교, 예끼마을 등등
한바퀴 돌고오니 참 좋았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참 좋은 문학기행을 다녀오셨군요. 앞으로 좋은 글꽃을 피울 글감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날씨가 상쾌하지는 못합니다만, 그래도 불편해 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평안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박수 고맙습니다.	4/24 14:58

황영칠

2023-04-27 08:0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 서재와 작가서재를빠짐없이다니시면서 힘을
실어주시는 덕분에 하루 하루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오는 세월도 가는 세월도 빠르기는 쏜살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 석촌 호수 돌면서 시인님께서 2편
출품하신 시화와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호수 주변에 빨갛게 피었던 .철쭉도 그 얼굴이
중년 여인이 되어가고 있더군요.
시인님만 시화에 활기찬 모습으로 미소 짓고
계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시인님 저의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요즈음은 앙증맞은 키에 늦게 피는 작은 꽃 ‘미스김 라일락’ 향기가 그윽한 때입니다. 봄날의 꽃향기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4월의 마지막 주말 갈무리 잘하시고 가정의 달 오월에는 더 행복한 나들이길 빕니다. 금용일 오늘도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28 07:11

장계숙

2023-04-27 08:31

아침 햇살이 좋습니다.
이른 아침 다녀가신 발걸음을 따라왔습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벌써 4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계절은 더없이 고운데
찌든 맘 반항하며 삶을 지키려는 노력이
힘든 나날로 이어지네요.
서재에 맘 털어내는 시간이
그래도 일상을 가지런하게 정리하는
선물같은 시간입니다.
늘 다정하고 편안한 시인님 서재에서
맘 일으키며 힘찬 하루 시작합니다.
오늘 바람이 불어 일교차도 심하고
건강에 신경써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행복하며,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답고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고 합니다. 늘 제게 격려와 많은 사랑 주시기에 시인님께서 더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사랑하는 기족 친지들과 멋진 삶 속에 소망하시는 일 술술 잘 풀려 귀한 시간 속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4/28 07:12

배정숙

2023-04-27 22:30

고향에 계시는 큰 오라버님처럼 인자하시고
언제나 일착으로 오셔서 아낌 없이 베푸시는
댓글과 넉넉한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뒤뜰에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를
심으면 하루하루 폭풍 성장하는 것들에
입가에 미소가 가슴이 빨강 방울토마토
싱그러움에 생각만 하여도 행복이 주렁주렁한 철입니다

올해는 주말농장 대신 베란다에 상추를
몇 포기 심어놓고 아침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답니다

늘 건 행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잘 봐주시니 얼굴을 붉히게 됩니다. 주말농장은 부지런해야 하더군요. 베란다에 작은 농장을 만드셨으니 조금 시간이 좀 나겠네요. 여유로움으로 삶의 질을 높여가며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문천 시인님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더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는 오월을 유익하게 보내시면서 가정에 화목한 웃음꽃 피워내시길 바랍니다.	4/28 07:12

황영칠

2023-04-29 13:3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음식은 칼국수나 파전에 막걸리가
딱 일듯 싶습니다.
미닫이 문을 활짝 열고 마당에 빗방울이
그려 놓은 동그라미가 그리운 님의 얼굴인 듯
대상 없는 얼굴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의 서재를 다녀가신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공원 둘레길 오전 산책하다가 가지고 간 믹스커피와 뜨거운 물로 정자에 앉아 차를 나누어 먹으면서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는 광경을 보며 비가 흡족하게 내려 주길 기대했으나 4시 현재 5mm 정도 내려 오늘 더 내린다는 비의 양이 10mm 미만이 될 것 같아 아쉽습니다. 빗길 더 안전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동행해 주시면서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4/29 16:41

박진표

2023-04-29 21:32

박희홍 시인님!!!
앞일에 대한 바람...
마음속에 심은 꽃씨 하나
어여쁜 꽃으로 건강하게 자라나
지친 이들에 위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봄비라는 손길이 닿자 만발한 꽃과 연초록 새잎이 이제는 제법 푸르름이 더해는 5월로 접어듭니다. 더 건강하고 기쁜 날 보내시고 가정의 달 오월에는 멋진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30 04:16

최이천

2023-04-30 02:53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뜀박질로 날아가는 세월 앞에 본전 생각나는 허상을 껴안고
해놓은 것 없다는 푸념 중얼거려봅니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앞일에 대한 바람
몸서리치게 차가운 가슴
무시로 녹여주는
맡을수록 따사로운 내음
반짝이는 윤슬 물결이어라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어제 비가 흡족하게 내려 주길 기대했으나 6.3mm 정도 내려 아쉽습니다. 봄비가 내린 뒤에는 날씨가 따사로워야 하는데 가을처럼 추워지는 것은 아무래도 기후의 변화가 심함 때문일까요? 사월의 마지막 날을 멋지게 보내시고 오월에는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30 04:16

윤만주

2023-05-01 07:34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긴 가뭄 끝에 한줄기 단비가 내리더니만
조석으로의 기온의 편차는 옷깃을 여미게 하더군요.
요즘의 날씨에는 특별히 감기에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그동안 서울에는 몇 차례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그런 연유로
정서적 목마름은 어느 정도 해갈이 된듯 합니다만, 호남지방으로의 가뭄은
어떻게 해갈이 좀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텅 빈 저수지로의 담수율은 또한 어떠한지요?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댐의 수위가 정상 궤도로, 저수지의 담수율이 100% 만수위가 되도록
기도의 간절함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빨리 광주 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완전 해갈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하며, 시인님의 마음에도 평화로움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얼떨결에 분주하게 달려온 시간은 봄을 삼켜버리고, 신록이 무성한 오월의 정원을
눈앞에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하듯이 계절의 시계는 잔인하게도 얼굴에 나이테를 그으며
생명선을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매 순간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깊이 있게 고민해 보지만, 특별한 묘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저 시간에 떠밀리며
계절의 물결 속에 휩쓸려 가는 뗏목처럼 정처 없이 굴러가는 오늘의 시간이
왜 이다지도 조급증을 유발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념으로 시인님의 서재에서 정서적 나침판을 찾으며
오늘도 행복의 텃밭을 일구어 보려 합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싱그러운 오월의 에너지로 힘찬 발걸음 내딛으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축복의 열매가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량 윤만주 시인님 제게 힘이 되는 장문의 격려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5월은 소중한 가족과 친지들과 사랑 듬뿍 주고받으면서 아무런 근심 걱정 없고, 사랑과 웃음만이 가득 넘쳐나는 행복한 한 달이 되리라 믿습니다. 지나간 오늘인 어제보다는 더 나은 오늘들로 이어지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5/1 13:17

장계숙

2023-05-01 09:19

반갑습니다.시인님 ~
오월의 시작을 여는
아침 햇살이 참 좋습니다.
세월의 마디를 넘으며
오월엔 자연의 풍요와 아름다움을
많이 생각하려 합니다.
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제 서재에 다녀가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 만발한 꽃과 연초록 새잎이 이제는 제법 푸르름이 더해집니다. 이처럼 좋은 날 시인님의 가슴이 따사롭고 평온한 가운데 지금의 오늘이 지나간 오늘보다 더 낫은 멋진 나날이길 바랍니다.	5/1 13:18

가혜자

2023-05-01 09:57

푸르른 오월!
감사의 오월!
희망의 오월!

향필하심 축복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잘 계신다는 알림장을 받아보니 좋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가정의 달 초하루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5/1 13:18

이원희

2023-05-01 11:24

3편의 시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4월!
계절을 노래하는 님의 고운 마음을 보는 듯 합니다.

이제 5월을 맞아
님의 새로운 글 기대해 봅니다.

배독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원희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더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5/1 13:20

보릿고개 오월 외 2편

시 ; 꽃이다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1	은혜로운 오월 (외 2편)	20	박희홍	2024-04-23

180	환희의 4월 (외 2편)	130	박희홍	2024-03-18

179	3월의 송가 (외 2편)	108	박희홍	2024-02-20

178	인생길 외 2편	122	박희홍	2024-01-28

177	마음을 다스리는 일 (외 2편)	175	박희홍	2023-12-24

176	동심의 겨울 (외 2편)	114	박희홍	2023-12-01

175	춤추는 오색나비 (외 2편)	102	박희홍	2023-11-06

174	인생은 나그네 외 2편	116	박희홍	2023-10-08

173	경건한 하루 (외 2편)	100	박희홍	2023-09-18

172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84	박희홍	2023-08-28

171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84	박희홍	2023-08-01

170	빗소리 단상 (외 2편)	85	박희홍	2023-07-01

169	삶의 애환 (외 2편)	73	박희홍	2023-06-01

168	보릿고개 오월 외 2편	74	박희홍	2023-05-01

167	벚꽃 사랑 외 2편	74	박희홍	2023-04-15

166	시 ; 꽃이다 외( 2편)	79	박희홍	2023-04-01

165	한잔의 커피 (외 2편)	82	박희홍	2023-03-18

164	봄나들이 (외 2건)	92	박희홍	2023-02-27

163	봄의 태동 (외 2편)	90	박희홍	2023-02-03

162	좌절을 딛고 ( 외 2편)	103	박희홍	2023-01-16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