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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8-05-15 00:07

ㆍIP: 121.xxx.113

능갈치는 바람/더러운 버릇/믿음(3편)

■ 능갈치는 바람 / 박희홍

대동강 물이 녹아내리니
시위라도 하려는 듯
화살처럼 빠르고 세차게
얼큰 맵짠 된바람 분다

푸른 잎이 솟아나려 한다며
포근한 봄 마중 가자더니
북풍한설 같은 북새바람 불고
매화 산수유가 피려니
방해꾼이 되어 차갑고
으스스한 소소리바람 분다

꽃망울에 물이 오르려니
질투가 나는지
살바람에 꽃샘바람 불더니
봄볕이 불잉걸 되어
사람이 기진맥진할 때
시원한 들바람 분다

오곡 과실 농익어
푸짐한 인심에
솔솔 가는 바람이 불고
한 잎 두 잎 낙엽 지니
마음이 심란한지
요리조리 왜바람 분다

힘센 바람만 바람이 더냐며
실바람 명주바람 산들바람 같은
가만한 바람이 옹골차게
대목을 꺾는 것을 보라 한다
....
* 가만한 바람이 대목을 꺾는다.(속담):
약하고 힘없이 부는 바람이 큰 나무를 꺾는다는 뜻으로,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도 큰일을 해낼 때가 있으니
얕잡아 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 더러운 버릇 / 박희홍

스스로 잘못 기른 탓에
자제하지 못해
입버릇 손버릇이 제 맘대로 다

몸 안에 깊숙이
숨어 살며 스멀스멀 기어 나와
순간순간 못된 짓을 한다

개 버릇 남 주겠나만
친인척에게야
차마 그런 짓 못 했다?

맘속에 옹이로 깊숙이 박혀
제 스스로 빼기 버겁겠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빼야 한다

................................
■ 믿음 / 박희홍

겨우네, 쉬고 있던 겨울눈에
눈길 한번 주지 않으면서
내리는 하얀 눈만을
사랑하는 사람아

그 눈만 좋아 말고
추위를 견뎌내려는 눈과
은하수 같은 눈 피하지 말고
눈과 눈 마주하면
그 속에
꽃과 잎이 곱게 잠들어 있고
그대와 나 마주 보고 있어
살가움과 정겨움이 묻어나
한량없이 마음 포근하니
어찌 오해가 쌓일 수 있겠나
사랑하는 사람아
.....................

김병근

2018-05-15 07:40

출근길
싱그러운 바람 화사한 햇살이
발걸음 동행하는 고운 아침입니다

집필하신 고운 글
의미가 고운 시심을 가슴에 새기며
전동차 역길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곱고 아름다운 즐거운 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힘내시옵고
강건하셔야 합니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내린다던 비는 내리지 않고 잔뜩 찌푸린 날씨에 매우 후덥지근한 날입니다. 여행 후유증으로 장염을 앓다보니 기운이 없군요. 역시 건강이 최고인 것을......... 김병근 시인님 늘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내내 즐겁고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5/16 07:32

홍사윤

2018-05-15 11:49

겨울을 그리며 춘설이 생각나는 활짝핀
이팝나무 아래서 추억을 더듬어 보는 5월
잘보내고 계시죠!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능갈치는 바람/더러운 버릇/믿음(3편)'' 잘 배람합니다
시인님에게 파이팅을 보내며
잘 배독하고 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좋은 시간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멋진시 깊이 담아갑니다
늘 강건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홍사윤 시인님 과찬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욕심을 부리면 더 잘 써지지 않는 글 그렇다고 비운들 실력이 없는데 더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을지 늘 고민해 봅니다. 이번 주도 주 중반입니다. 한 주를 잘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5/16 07:32

김병근

2018-05-17 08:14

오늘 부산 기장의 하늘
납빛되어 비 묻어오고
동해 해무 피어오르니

신록 짙어가는
능선따라 운무가 운치를 더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봄날의 흐린 아침입니다

봄을 채 늦기기도 전인데
여름은 다가와 햇살 뜨겁게 온 몸을 데우니

속절 같이 부서져 내리는 시간에
한 숨만 허공을 탑니다

시인님께옵서
맞이하는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옵고

소원하는 일들이
곱게 성취하는 복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늘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려는 부처님 오신 날이 내일이군요. 날씨가 청명하게 맑아 징검다리 휴일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 소원하시는 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술술 잘 풀리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5/21 10:47

이정규

2018-05-17 19:31

박희홍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루종일 비는 내리지 않고
찌부둥 한것이 덥기만 하였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온실효과를 내는지 후덥한것 같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일요일 어제는 여름날이더군요. 일교차가 심한 때 건강에 유념하시고 봄을 만끽하시는 고운 시간 속에 고운 날이 되어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5/21 10:47

석옥자

2018-05-18 15:45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계절답지 못하게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멋지고 감미롭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일요일 어제는 여름날이더군요. 석옥자 시인님 일교차가 심한 때 건강에 유념하시고 봄을 만끽하시는 고운 시간 속에 고운 날이 되어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5/21 10:48

김상훈

2018-05-18 21:48

흙탕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더럽다거나
옹달샘이라고 해서 무조건 깨끗하다는 생각을
나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사람 관계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삶이 어찌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할 수 있으랴.
그러므로 진실이 빠르게 비명횡사하거나
더디게 알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나아진 컨디션 회복에 힘을 얻어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박희홍	김상훈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요사이 장염을 앓아 서재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저도 몸이 조금 회복되어 고마운 마음에 보답코자 몇자 적습니다. 우리 건강을 의해 더욱 노력하면서 건필 하도록 합시다.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5/21 10:48

정찬열

2018-05-20 22:24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 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징검다리 연휴가 낀 한주도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곱게 빚으신 "올려주신 3편의 시"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가정의 달이라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효를 행하는 것이 진정한 효인지 잘 모르고 그럭저럭 용돈 몇 푼 드리고 식사 대접하는 일만 매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그거라도 했으니 됐다는 생각이 위안을 주는 그런 때입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행불행이 달라지는 것을 늘 긍정하면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가도록 해야 것 같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격려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행복한 부처님오신 날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5/21 10:48

박기만

2018-05-20 22:45

박희홍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햇살이 반가운 일요일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3편의 옥고
시인님의 마음을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고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박희홍	박기만 시인님 징검다리 연휴인데 특별하게 할 일 없는 저는 날마다 쉬는 날인데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그래도 별 볼 일도 없는데 바쁘기만 해요.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5/21 10:48

유등자

2018-05-21 05:11

박회홍 시인님 초야를이르는새벽
아직 곤잠에서 덜깬 새벽입니다
어스름히 낚조를 해치고 동트기를
바라는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 도
5월의 예뿐 장미가 시인님기다립니다
녹색으로 변한 아름다운 시야에 흠퍽 빠진
고운시를 감상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시집 향필 하세요
유쾌하고 신명나는 나날만
되시길 빕니다 시인님~~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 일정에도 빠짐없이 서재 방문해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일교차가 심한 때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봄을 만끽하시는 고운 시간 속에 고운 날이 되어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5/21 10:49

김병근

2018-05-28 08:18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엊그제 새해 첫 날이었는데 벌써 절반을 넘으려는 6월입니다. 새해 새날 계획했던 일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일교차는 여전하지만 이제는 정말 초여름이 아닌 본격적인 여름 같은 날입니다. 망종(芒種)이 곧 이라 보리 수확이 한창일 때입니다. 지난 어릴 적 배고픔 시절이 그래도 낭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건강을 지키며 행복함 속에 건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5/29 08:51

이동백

2018-05-28 22:17

박희홍 시인님!
그간 잘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서재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올려주신 "능갈치는 바람외" 의
잔잔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서재에 몇차례 방문도 못한 사이에
오월의 끝자락에 다다랐네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모르겠네요.
내내 건강챙기시며 건필 하시길요~~^^


박희홍	이동백 시인님 빠르게 지난 가는 시간 속에 저는 개인사로 서재 방문을 한 달에 몇 차례 하지 못하고 글도 한 두 차례 밖에 올리지 못합니다. 이동백 시인님 서재에 자주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용서하십시오.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이 진리인 것을 건강할 때는 잘 모릅니다. 우리 하고픈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면 지냅시다. 이제 며칠이면 6월입니다. 6월에도 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이루어지길 두 손 모아 빕니다.	5/29 08:50

홍종화

2018-05-31 10:59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들
아름다운 시상과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능갈치는 바람/더러운 버릇/믿음' 고운 글들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박희홍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가 개인사로 서재를 자부 방문하지 못해 답이 늦었지요. 많은 이해 부탁합니다. 호국 보훈의 달 곱고 행복한 생각 속에 언제나 유쾌하게 웃으며 건안 건필하시는 6월이길 두 손 모아봅니다	6/4 09:46

김병근

2018-06-01 09:42

박희홍시인님
유월의 첫날 입니다

유월에는 신록의 이파리
짙어가고 풀빛이 싱그러우니
참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한 생각과 곱고 고운
마음으로 즐거운 사랑 속에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볕 무성하여
꽃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 가니

유월에는
더욱 더 분발한 삶
사랑 속에 엮어가시길 소원합니다

유월의 첫날
상큼한 출근길 발걸음에
밝은 햇살 여름같은 기온이 동행하네요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요 변화하는
일상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늘 바쁘시고 여건이 어려울 터인데 자주 방문해주시고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여름의 길목 6월. 초목의 잎은 진초록으로 물들고, 우리들의 마음도 그렇게 물들어 가고,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오지만, 그래도 대지를 덮은 푸름이 있기에 견딜 수 있습니다. 곱디고운 6월에 건안건필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6/4 09:47

유등자

2018-06-02 18:47

박회홍 시인님
오늘도 폼나고 멋진 주말 잘지내셨나요
이웃이라면 개울가 다리밑에
송사리 때 몰아 쒸주 한잔 마시는 시간
썩좋을 때 이신데
야회나들이 도 건강이 좋답니다
시인님 주저 마시고 누가부르면
달려가세요
궁궁 관심에 안부전하고
갑니다 어둠이 몰려오는 저녁 시긴
행복한 가족상 되세요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늘 한걸음 늦은 인사를 하게 됩니다. 용서하십시오. 시인님의 격려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지만 상쾌한 마음으로 6월을 시작하시고, 항상 밝게 웃으면서 고운 날 보내시고 건안 건필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6/4 09:46

김병근

2018-06-04 21:09

시인님
푸름 짙어가는
신록의 산야에 청 푸른 하늘
흰구름 여유로운데

햇살은 어쩌면 신이 났어라
따가운 부챗살을 펼쳐 되는지

유월에 새겨야 할
의미의 날들이 더위로 인해
퇴색되지나 않을까

각별 마음 다스려
정숙 코자 합니다

삶이라는 게 세월이라는 게
마음 가는 대로 되지를 않으니

이 또한 인생살이
고난이 아닌가 싶네요

날로 고개 숙인 봄날은
여름의 선고에 무너져 내리려니

극성의 일기변화에
시인님의 건강 유념하시고요

정돈된 마음으로
각별 건강하시어
소원하는 일들이

이러한 날씨와 각박한
시대에 흐름에 봐라 하고 성취하여
기쁨의 행복이 웃음 활짝 펼치시길 앙망합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
힘차고 씩씩한 걸음걸음
건강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이 저녁
그림자 속 사념들을 버리시고

누리시는 시간들이
평온의 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시인님의 각별 말씀 마음에 간직합니다. 올 유월은 우리나라의 안위와 발전에 중요한 달이 되었습니다. 12일에 있을 북미 정상의 회담이 우리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길 두 손 모아 빌어 봅니다. 선거에 투표는 하셨는지요. 저는 8일 아침 일찍 했습니다,. 귀중한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하시길 빕니다. 경건하게 지내려는 유월 짜증나게 날씨가 덥지만 그래도 견디어 내야겠지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늘 고맙습니다.	6/10 16:20

고경애

2018-06-10 08:54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곱게 지핀 세 편의 시 감사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고경애 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서재를 자주 방문 못하고 쪽글도 제대로 달지 못하다 보니 소원했습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유월 행사장에서 뵐 수 있을지... 오늘 귀하게 남은 시간도 유쾌 상쾌 통쾌하게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6/10 16:20

김병근

2018-06-10 18:29

시인님 잘지내시죠

이번 6월 대전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 올리려 했으나

사무실 6월 바쁜 업무 일정으로
피치 못함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주말 없이 바쁘다 보니
서재 활동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먹고사는게 뭔지 ~~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 제때에 접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마 7월까지는
서재 활동이 뜸 할 것 같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챙기시고요

여여로운
마음으로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존경합니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깁병근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덕분에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쉽군요. 우리는 생활인이기에 생업과 밀접한 일이 언제나 우선이기에 6월 행사에 오시지 못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깐의 틈을 이용해 쉬면서 일하십시오. 큰 수술을 하고나니 그때서야 정신이 나더군요. 암튼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식사 잘하시고 틈틈이 쉬시면서 하십시오. 저도 건강상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합니다.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형편에 맞게 사는 것이 지혜겠지요? 서재 방문 신경 쓰지 마시고 하시는 일에 큰 성과가 있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다시 뵙는 날까지 강건하시고 좋은 셍각 속에 고운 날이길......	6/14 10:08

고경애

2018-06-17 20:26

어제 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올 때는 기차 시간 때문에 인사도 못 드리고 왔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편안히 잘 내려가셨지요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고경애 시인님 지근거리에서 만나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자한 모습과 정겨운 말씀 고맙습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고경애 시인님께 저도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지인 오늘 날씨는 여름날입니다. 시원한 솔바람이 불어오면 좀 시원할 것인데 바람 한 가닥 없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서 하시는 일마다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6/21 15:25

유등자

2018-06-20 15:21

박회홍 시인님
잘지네셨나요
맑고 푸른 하늘과 땅사이 벌써
초야에 그늘진 나무그늘을 찿아 잠깐
쉼을하는 광경이 꽤 보이는군요
이런 날이 매사에 시간은 허락 을주지
못하더래도 풍족한 건강을 위해
기분과 읏음이 넘치는 경이로운 하루
되십시요
건강하시고 아품이 오기전에 예방도
잘하시면 최고랍니다 시인님
능갈치 바람어디까지 불어 오실
건지요 ㅎ 행복하세요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으나 서재에는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은 정말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데 한 번 망가지니 원상회복은 어렵더군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무용을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무더운 날 춤사위를 어떻게 펼치시는지요. 많은 인내가 필요하겠지요. 시원한 한 줄기 소낙비가 그리운 무더운 오후입니다. 쉼을 충분히 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잘되시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6/21 15:24

이석구

2018-06-21 10:14

신록이 짙어갑니다.
활달한 모습 반갑구요.
활기찬 열정으로 활동하시는
젊음이 부럽네요.
즐겁고 건강하세요.


박희홍	이석구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자주 서재를 방문하지 못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렵니다. 좋게 봐주시니 그렇지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젊은 날에야 물불을 가리지 않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였지만 투병을 하고 부터는 늘 자신이 없어 주저주저합니다. 용기를 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이석구 시인님의 건승을 빕니다.	6/21 15:24

동상이몽/사랑의 힘/뽑고 뽑힌다(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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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인생은 나그네 외 2편	116	박희홍	2023-10-08

173	경건한 하루 (외 2편)	100	박희홍	2023-09-18

172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84	박희홍	2023-08-28

171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84	박희홍	2023-08-01

170	빗소리 단상 (외 2편)	85	박희홍	2023-07-01

169	삶의 애환 (외 2편)	73	박희홍	2023-06-01

168	보릿고개 오월 외 2편	74	박희홍	2023-05-01

167	벚꽃 사랑 외 2편	74	박희홍	2023-04-15

166	시 ; 꽃이다 외( 2편)	79	박희홍	2023-04-01

165	한잔의 커피 (외 2편)	82	박희홍	2023-03-18

164	봄나들이 (외 2건)	92	박희홍	2023-02-27

163	봄의 태동 (외 2편)	90	박희홍	2023-02-03

162	좌절을 딛고 ( 외 2편)	103	박희홍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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