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3-01-01 13:04

ㆍIP: 121.xxx.106

감정感情평가사 (외 2편)

■ 감정感情평가사 / 박희홍

어떤 물건의 값어치를
예상하여 평가하는 것 아니라
문턱이 없어 아무나 할 수 있다

아집에 길든
나잇살 먹은 사람보다
일곱 살 어린아이가
더 정확히 평가할 수도 있다
평가 결과는 평가받는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면 맞는다는 뜻일 것이다

수수료는 엄청나게 싸다
숨겨둔 감정을 풀어헤쳐
너털웃음 한바탕 웃어주면 그만이다
살아가며 자주 평가해 주어도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뭉개면서 시간만 축내고 있더라
....................................................

■ 눈이 내리면 / 박희홍

함박눈 내리면
눈싸움하자 했으나

낮엔 여우눈 내려
크게 실망했지만
밤사이에 발등눈이 내려

손뼉 쳐줄 구경꾼 없어도
한판 붙자면서

걱정 없는
세상이란 무대에서
비지땀을 뻘뻘 흘리며
종일 오달지게 놀면서
가슴속에 추억을 새기네
..........................................

■ 눈과 어머니 / 박희홍

기다리기는 했으나
천지를 덮게 올 줄이야
눈앞의 설경을 보니
포근함에 푹 빠져
덩달아 잠이 온다

물리쳐 보려
커피 요정을 불러와도
속수무책 스르르 존다

노모는 제백사하고
통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잣눈이 아양 떨며
‘가요무대’를 보며
며칠 쉬었다 가라 한다

임석순

2023-01-01 13:11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새로운 하루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세편의 시향에 머무르며
한해를 열어 가며
동행으로 행복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고, 다만 한가지 의무뿐인데 그 의무는 행복하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 때 행복하라고 만들었으니 우리 그저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1 18:31

정기현

2023-01-01 14:06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황희홍 시인님!
새해 첫날에 감정평사로 빙그레
웃게 맹그시는군요^^
계신 곳 설경이 그려집니다.
지난 해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함께한 동행길이
즐겁고 보람 찬 시간이었습니다
계묘년 새해도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붓 끝이 더욱 춤추고
시향이 만개하는 멋진 토끼해가
되소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진실로 새로운 삶을 살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라는 (구일신(苟日新)이어든 일일신(日日新)하고 우일신(又日新)하라)말을 생각해 봅니다. 말은 쉬운 것 같은데 참 어렵군요. 댓글을 달면 꼰대 노릇이나 멘토 역을 하려 댓글을 달 필요가 없는데 한다면 버릇이 몸에 배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잘못을 저지르곤 합니다. 혹여 이런 일이 있을 때는 일깨워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이 저물어 갑니다. 내일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시고 넉넉한 가운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 18:30

민만규

2023-01-01 15:3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감정 평가사
눈이 내리면
눈과 어머니
새해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한 편의 시로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새해 첫날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 향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새해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새로 맞이하는 2023년 올 한해도 넉넉한 마음으로 사랑도 배려도 많이 베푸는 나날 속에 댁내 평안하고, 만사형통하시는 좋은 날들이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1 18:30

박진표

2023-01-01 16:14

박희홍 시인님!!!
감정평가사...
수수료는 엄청나게 싼 감정평가사.
너털웃음 한바탕 웃어주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주셨군요.
올 한해엔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시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공손한 사람은 돈이 없어도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다는데, 늘 겸손함을 앓지 않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계묘년 한해 선함으로 맺어진 인연의 끈을 맺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저는 시인님과 계묘년에도 선함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 18:30

남원자

2023-01-01 20: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부지런하신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정 평가사
눈이 내리면
눈과 어머니
잘 배람합니다

기다리기는 했으나
천지를 덮게 올 줄이야
눈앞의 설경을 보니
포근함에 푹 빠져
덩달아 잠이 온다

물리쳐 보려
커피 요정을 불러와도
속수무책 스르르 존다
광주에 폭설이 내려서 고생 많으셨지요?
어머님 모시면서 작품 많이 하시는 시인님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도 올 해는 부지런 좀 떨어 보려 하는데
많이 노력 해야 되겠지요 ㅎㅎ
언제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도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올해는 부지런 좀 떨어 보려 하는데 많이 노력 해야 되겠지요’라는 시인님 말씀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힘을 앗아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될 것이니 지레 걱정하지 마시고 순리에 따르십시오. 올해는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 07:12

염규식

2023-01-01 22:47

시인님 새해가 벌써 첫날이 지나려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한 모습으로 뵙기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이밤 잠시 머물다갑니다
2023 새해 늘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늘 -열정으로 서재를 지키시는 시인님에 많은 도전받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저는 그리 부지런하지 않습니다. 저를 의식하지 마시고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에 힘을 보태며 응원하겠습니다. 한 해 시작, 첫 주의 첫 월요일 기분 좋은 맘으로 시작하시고 내내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응원합니다. 평안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1/2 07:12

황영칠

2023-01-02 08:4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새해 첫 작품으로 ;감정평가사'를 내 놓으셨군요
저도 항상 감정 평가사가 됩니다.

예를 들면
길을 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저 남자는 잘생겼다 , 아니면 못생겼다
저 여자는 참 예쁘다, 아니면 못생겼다

저 사람은 행복 해 보인다
저 사람은 불행해 보인다.
평가 기준은 제 마음 속에 있지요. .

올해 시인님 평가 기준은 aii A 입니다
새해 시인님의 평가는 best, excellent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과대평가에 자만하다가는 순간 나락으로 빠져드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저는 내성적이라 드러내 놓기를 무척 싫어합니다. 자만하지 말라는 말로 알겠습니다. 늘 좋게 보아주시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계묘년 한해 일일시호일 하시길 바랍니다.	1/2 16:21

염경희

2023-01-02 13:19

시인님!
새해 첫출근 기쁘셨나요?
기쁘게 나누는 인사가 정겨운 아침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모든게 순풍에 돛달고 순항하시길바랍니다
시인님!
옿해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향필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힘을 앗아 간다‘ 하기에 그저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만족하며 지내는 것이 낙인 것 같습니다. 욕심이라면 건강이지요. 시인님 하시는 일 하시면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2 16:16

윤만주

2023-01-02 17:53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시인님의 서재로는 언제나 왁자지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즐비한 방문객의
아름다운 담소는 새날의 희망을 한단계 더 높이고
포근한 답례는 토끼의 등줄기로 에너지를 불러 모읍니다.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훈훈한 온기는
세상의 고드름을 다 녹이고도 남음이 있을 듯합니다.
늘 부러운 마음으로 서재를 거닐며, 오늘도 올려 주신 다양한
언어의 나열, 주옥같은 시향은 그리움을 문지르고 감성의 보고로
눈을 돌리게 합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속에 그 함축된 의미를 깊은
공감대로 느껴보며 시인으로서의 가시거리를 힘차게 끌어 올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묘년이 밝았으니 올해에는 바지런한 토끼의
발자국 따라서 시인님의 명성도, 저 하늘 높은 연줄을 타시기를 바랍니다.
연초의 설렘은 한 달여 간다고 합니다. 설렘은 곧 희망이며
기대감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변치 않는 열정으로 축복과 행운의
연줄을 잡아당기시는 승리의 한 해가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으니 그저 행복 하라는 것 한 가지 의무뿐이랍니다. 시인님 너무 과찬에 부끄럽고 또 언제 미끄러질 줄 모르는 불안이 있을 수 있으나 저는 되는대로 그저 그럭저럭 분수에 맞게 지내려 합니다. 과분한 칭찬이 부담스럽습니다. 좋은 글꽃으로 보답해야 하는데 글쓰기도 영 진전이 없어 그저 그래요. 계묘년 새해 시인님의 무탈과 함께,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1/2 19:58

신창홍

2023-01-02 22:2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벽두부터 본분을 다하듯이
힘찬 걸음을 하셨습니다.
보폭도 넓은 걸음으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눈과 어머니"가 오래 눈길을 끄네요.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시인으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변함없는 배려와 격려 고맙습니다. 계묘년 시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日日是好日하는 나날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올 한해도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1/3 04:01

박남숙

2023-01-03 05:30

박희홍 시인님~^^

고운 詩향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계묘년 시인님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며
새해 福福福 받으시는
시간으로 걸어가시길 바라며
늘 부지런함에 전 숙연해집니다
늘 건안 향필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세상은 도전해 볼 만하지요. 시인님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선물로 주어진다고 합니다. 계묘년 새해 하시고 자 하시는 일 위에 神의 가호가 충만하여 좋은 결실을 선물 받으시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3 07:51

이민숙

2023-01-03 11:32

글 힌편은 머리에
또 한편은 오른손에
또 한편은 왼손에 담아서 간답니다 ^*^ ㅎ

늘 행복한 동행 고맙습니다

올해도 건필 향필 기원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오선 이민숙 시인님 아이 구! 시인님의 몸을 피곤하게 하였으니 죄스럽습니다. 게으름으로 한 번에 한편을 올리면 좋으련만 댓글에 대한 답글도 자신이 없어 한꾸네 3편을 올리는 일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올해는 음악에서도 문학에서도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 14:50

배정이

2023-01-03 17:07

박희홍 시인님,
글의 향이 달라서
세 편을 보는데
순식간에
마음을 훔칩니다.
부지런한 시인님,
오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새로 맞이하는 2023년 올 한해도 넉넉한 마음으로 사랑도 배려도 많이 많이 베푸는 나날 속에 댁내 평안하고, 만사형통하시는 좋은 날들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 18:40

박기숙

2023-01-03 17:33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평화와 영광이 차고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3편의 시작품,
★감정 평가사/눈이 내리네/눈과 어머니★
주옥 같은고운 3편의 작퓸 감동깊게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의미깊은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창작 하시느라고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참으로 근면 성실하신 시인님!
2023년에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많이많이 존경해요 ♥

평화와 사랑이 풍성한
은혜가 충만한 좋은하루 보내세요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과한 칭찬이 늘 부담스럽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암흑의 장막이 거쳐져 온 누리에 평화가 깃들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가족과 함께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는 뜻깊은 한해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1/3 18:40

주야옥

2023-01-03 19:17

문우님
늘 서재에 찾아와 주셔서 응원의 메시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문우님 서재에 자주 찾아 못해 죄송합니다.
문우님의 멋진 글향을 읽어내며
눈이 내리면 글향과 마주 앉아 봅니다.
새해에는 가슴속에 예쁜 추억이 소복 소복 싸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야옥 시인님 아무래도 시간이 좀 있는 사람이 문우님들의 서재를 찾는 것이 자연스럽겠지요. 없는 시간을 내기란 스트레스이니까요. 부담가지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늘 고운 생각 속에 고운 일 많은 일상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3 19:28

김현주

2023-01-04 07:1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편의 시향에 마음젖어봅니다

감정 평가사
눈이 내리면
눈과 어머니

수고 많았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글 많이 지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힘껏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검정 토끼의 지혜로움처럼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운 뜻을 이루시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마음속 깊이 간구합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5 02:18

장계숙

2023-01-05 08:00

감정평가사 라는 직업이 실재로 있더군요.
유.무형 자산을 평가하는 사람~
우리도 해당되긴 하지요.
마음만 충만하여 실속은 없고
그래도 만족하며 또 나누고픈~
실은 부도만 안나도 성공이죠.
의미 있는 글을 감상하며
잃어버린 순수의 값어치를 아쉬워 합니다.
좋은 글 덤으로 함께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정원 초하루가 엊그제 같더니 내일이 지나면 주말입니다. 주말 나들잇길 건강하시고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1/5 18:29

황영칠

2023-01-05 08:0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린 시절 눈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산처럼 쌓여 있지요
저도 어릴 적 기억 중에는 눈이 온 다음에 산토끼 잡으러
갔던 기억과 소 여물을 넣어둔 헛칸에 소여물을 헤치면서
새가 날아들면 삼태기 밭쳐 놓고 새끼 줄 길게 매어서
방문 안에서 내다보다가 새가 들면 끈을 잡아 당겨서 새를
잡던 생각이 오래 남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걱정 없는
세상이란 무대에서
비지땀을 뻘뻘 흘리며
종일 오달지게 놀면서
가슴속에 추억을 새기네"

좋은 작품 발표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어린 시절 물갈이 논에서 얼음을 타다 바져 옷을 버리면서도 웃고 떠다 해 질 녘에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혼났던 시절이 그립니다. 질 지피지 못한 글꽃에 공감해 주시니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학원에 내몰리지 않고 자유 분망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곧 올해의 첫 주말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5 18:29

안영준

2023-01-05 10:5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 올립니다
새 해 동튼 지도 몇 날이 후딱 지났네요
매일 고운 꿈 꾸시고 하룻길 사뿐히 지르밟으시는지요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라오며 늘 건행 하기기를 비옵나이다
좋은 글 감상하고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시인님께서 어서 회복하셔서 손만 살지 않고 발도 살아 건강하게 활동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잊지 않고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병원의 환우들과 오순도순 이야기꽃 피우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유쾌 상쾌 통쾌하게 웃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1/5 18:29

이동백

2023-01-05 18:55

박희홍 시인님!
토끼해가 시작되고 난 후
늦은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도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해야 좋은 글도 쓸 수 있듯이 말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기로운 멋진 글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내내 향기로운 글 짓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고맙고요.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그렇습니다. 삶에서 건강을 빼놓고는 의미가 없겠지요. 모든 것은 건강에서부터 시작되니까요. 시인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월요일이었다면 금세 주말 올해 첫 번째 맞이하는 주말 더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6 04:04

박진표

2023-01-05 20:07

박희홍 시인님!!!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면
지나간 가슴속의 추억이
지금도 하얗게 그려집니다.
우리들 마음도
그렇게 하얗게 순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나이 들어서도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해 그 그리움에 취해 보는 것도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벌써 주말 하루하루의 향기로움이 쌓여 행복한 금자탑을 쌓아가시길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1/6 04:05

최이천

2023-01-06 04:5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조금 따뜻해져 행복합니다. 이불 같은 자연 속을 느끼는 것
행복입니다. 시인님들 행복하소서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감정感情평가사
아집에 길든
나잇살 먹은 사람보다
일곱 살 어린아이가
더 정확히 평가할 수도 있다
평가 결과는 평가받는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면 맞는다는 뜻일 것이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지회장님 지난해 수고 많으셨는데 올해도 수고해주셔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하루하루가 기적 같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주말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6 18:35

황영칠

2023-01-06 16:4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을 잊지 못하는 분
바로 시인님의어머니입니다

눈과 어머니에서 눈은 포근한 어머니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누구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요.

"잣눈이 아양 떨며
‘가요무대’를 보며
며칠 쉬었다 가라 한다"

시를 통하여 새로운 삶을 역동 시키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힘이 되는 격령의 말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올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건강도 챙기시고 행복도 챙기시어 가화만사성으로 주말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1/6 18:35

이길선

2023-01-06 22:32

박희홍 시인님! 건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문협 활동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 사랑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찌하나요. 제가 컴 실력이 부족해서 -
"인생사 塞翁之馬(세옹지마),
드라마 주인공(상속)에 버금가는 지난 한 해," 에서
(상속)이란 단어를 추가하려다가 그만
시인님의 댓글이 사라졌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먼저 읽은 탓에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소암 이길선 시인님 참으로 기한 걸음에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저도 컴 실력이 부족하여 가끔 자료가 삭제되거나 오타가 많이 납니다. 읽은 사람이 접어서 잘 읽으면 문제는 없지요. 배려해 주시려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시인님 올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건강도 챙기시고 행복도 챙기시어 가화만사성으로 주말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1/7 03:24

배정숙

2023-01-07 10:4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지난 한해동안 일착으로
오셔서 많은 관심과 응원해주심
마음 모아 기쁘게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존경하는 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으로 지필하신 3편의 詩
감사히 배독합니다
2023년 새해도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베스트셀러 작가 되세요
날마다 오늘이 최고의 날
그렇게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은 곧 끝으로 내달리는 기관차인 것을 알면서도 잘 이용할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삶이 어쩌면 더 행복한 것 같기도 합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마시고 하시고 자 하시는 일 하나씩 이루시는 멋진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1/7 11:43

여관구

2023-01-07 19:49

" 함박눈 내리면
눈싸움하자 했으나

낮엔 여우눈 내려
크게 실망했지만
밤사이에 발등눈이 내려."

시인님 잘 계시죠.
시인님이 계신곳은 눈도 많이내렸다고 하던데
피해는 없는지요. 어느기관에선 눈 피해농가에
일손돕기도 하던데요.
제가 있는 이곳에는 아직 눈다운 눈이 한번도 내리질 않았네요.
얼마전에 조금내려 마당을 쓸기는 했었습니다.
요즘은 전관같이 눈같은 눈은 내리질 않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올 한해도 행복가득한 한해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지난겨울 광주는 12월에 누적 적설량이 40cm에 이르러지만, 워낙 가뭄이 심해 비로 계산하면 불과 2cm 도 안 된다고 합니다. 대구도 가뭄이 심하나 보지요. 작은 나라에서도 지역에 따라 편차가 심한데..... 고루 잘 사는 조흔 시절이길 기원해봅니다. 늘 고맙습니다.	1/8 04:26

박미향

2023-01-08 03:03

늘 저의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23년에도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올해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도 챙기시어 가화만사성으로 내내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운 날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8 04:26

황영칠

2023-01-08 08:1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에 이른 아침 찾아와 주셨군요.

오늘은 시인님의 시
"눈과 어머니"를 감명 깊게 감상했습니다

"노모는 제백사하고
통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잣눈이 아양 떨며
‘가요무대’를 보며
며칠 쉬었다 가라 한다"

잣눈이 내려서 아드님 효도 받으시면서
며칠 더 쉬시면 아드님이 어깨 허리 주물러
드리면 물리치료 받지 않으셔도 편찮으신 곳이
금방 나으시겠네요.

아드님의 효성어린 손길을 어찌 의사의 손이
미칠 수 있겠습니까?

잣눈이 내린 것은 그런 깊은 뜻이 있음을
알아차린 아드님의 효성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참으로 효성스러운 시를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오전에는 시골 친구 집에서 아점 밥으로 청국장에 무쇠솥에 야들야들하게 맛있게 한 검정콩을 섞은 밥을 친구 넷이서 만나게 먹고 돌아오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1월의 두 번째 주말 엄벙덤벙하다 보면 우리 고유 명절 설날을 보내고 나면... 봄 하시고 하시는 일 미루지 마시고 차분하게 성취하는 시간이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1/8 15:59

김희선

2023-01-08 12:16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 부산에도 함박눈이 내렸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곱게 담아내신 멋진 시편들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새해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시인님의 봄맞이꽃을 배람하니 마음속으로 어느 사이 봄이 헤집고 들어온 듯합니다. 너무 과찬하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노력해도 늘지 않은 실력이지만, 그래도 쓰는 재미가 있어 써봅니다.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 가족과 더불어 좋은 시간 보내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8 15:59

박기숙

2023-01-08 19:38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

저넉식사는하셨겠지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감정평가사(외2편)★ 정독 잘 하였습니다.

새해에는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명시 작품으로
빛나는 시인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조심 하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삶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 왜 중요한가? 사람들은 부와 명예, 지식, 사랑을 추구하지만 결국 이것들은 삶 자체를 떠나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우선 "살아 있어야 한다" 부와 명예도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라는 어떤 인생의 잠언집의 글귀가 생각납니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우리는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해야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니까요. 늘 고운 말씀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1/9 07:30

김상훈

2023-01-09 03:06

.
해가 바뀌어도
내 안에 머물다 간 것들에게
늘 안부를 묻곤 합니다.

나를 털면 녹 한 줌 나올 육신이지만
남은 세월도
여러 가지 유 무형의 것들이
또 내 안에 살다가 가겠지요.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박희홍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참으로 귀한 발걸음으로 귀한 말씀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한용운의 ‘사랑하는 까닭’으로 들 답글로 대신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 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1/9 07:30

윤만주

2023-01-09 06:11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서재의 문을 두드리고 섰습니다.
계묘년의 시간도 묵은해의 전철을 밟고 중단 없는
가속도에 멀미를 느끼며 감성의 구토를 합니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영혼의 회전축은 비명의 함성으로
동면의 개구리를 깨울 듯싶습니다. 거울 앞에 일그러진 모습은
또 하나의 자화상을 그리며 동그라미 나이테에 침묵의 시간은 길어만 집니다.
극복할 수 없는 무기력은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계묘년은 토끼해라 더 없이
빠른 발걸음은 오선지에 도레미송의 음률을 그리고 대지의 발자국은
추억의 앨범으로 기억의 도장을 찍으라 합니다. 열심히 달리며
인생의 가지에 아름다운 시를 걸고 그리움을 노래하며 사랑을 찾는
한 마리의 겨울나비로, 깊어져 가는 겨울의 길목에 장승으로 서고 싶습니다.
늘 함께 거닐어 주시고 공감대로 덕담을 나누어 주시는 박희홍 시인님은
서재의 천사이십니다. 언제라도 고마운 마음은 천성에 닿아 있음을 고백드리며
시인님의 건강하심과 그리고 가정의 평화와 축복을 기원합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멋진 창작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몽땅 훔쳐 오는 문학의 거목이 되어 주십시오.
항상 지켜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참으로 할 말을 못하게 하는 시인님의 격한 칭찬에 부끄럽고 미안할 뿐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계묘년 새해에는 시인님의 글꽃들이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 문단의 거목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되시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은 달처럼 살아야 하며, 밤을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 했습니다. 어두운 곳에 등이 되는 삶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우리도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라는 법정 스님의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우리 힘내서 열심히 해 봅시다.	1/9 07:31

문장우

2023-01-09 10:50

존경하옵는 박희홍 시인님
감정평가사 외 2편 시향에 배독합니다
시인님의 시상과 시적인 시어들의
조화로우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공부합니다
새해에도 옥필하셔서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문협 발전과 시인님 건강한 일상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하네요
한 주간도 미소짓는 행복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1월도 중반으로 접어드는 걸 보니 세월 참 숨 가쁘게 지나갑니다. 하시고자 하시는 일 차곡차곡 이루시는 멋진 날들이길 바랍니다. 늘 귀한 격려 말씀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9 14:39

황영칠

2023-01-10 11:0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이님
하루도 빠짐없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은 제가 당분간 집에서 삼식이
노릇을 하니 답답하기도 하지만
같이 나이 들어가는 아내가 애쓰는 모습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짠 합니다

나이 들어서 남자는 첫번째 부터 아내가 최고 이고
여자들 마음속에는 남편이 5 번 안에도
들어가지 않는 다는 말이 기억 납니다.
올해 지신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나이 들면 무조건 아내를 존중하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삼식이 노릇을 하면서 말을 많이 하면 눈 밖에 나지만 고분고분하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그게 올바른 일이라고 믿고 지내야 하겠지요. 우리 늘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 속에 살아가도록 노력하여 봅시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1/10 14:24

박진표

2023-01-11 00:35

박희홍 시인님!!!
눈과 어머니...
가요무대를 보고 계신 어머니가 그려집니다.
하늘에 계신 저의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흰눈처럼 어머니의 기억속에
하얗고 어여쁜 추억들만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구십 넘은 어머님께서 쌓아온 공덕으로 편히 살아가는 자식은 그저 어머님이 무탈하기만을 빌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마음이 부질없는 걱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1/11 07:25

김정남 2023-01-11 02:04	비공개 글입니다.

김정남

2023-01-11 03:09

어렿을때 울 엄마~
옛 트로트 노래를 불러주며
노트에 적어달라던 기억,
지금 내 나이
엄마의 그때가 되었어도
그날의 기억이 또렷하게 납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진한 색으로
크게 크게 적어 어머니가
많이 앉아계시는 그 자리에
붙여드릴 텐데..
세월이 흐르니 어머니는 안 계시고
저의 기억은 더욱 선명하게
그리움의 색으로
칠해져만 갑니다
내리신 시인님의 글에 추억
소환하고 갑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
평안하세요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남 시인님 유행가 가사 있을 때 잘해야처럼 잘해야 하는데 우린 늘 지나고 나서야 후회를 합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그래도 후회를 한다는 것은 어찌 생각하면 잘했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의 미래도 밝아오겠지요. 우리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1/11 07:26

황영칠

2023-01-12 08:54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에는 비가 많이 오고
다음 주에는 큰 추위가 온답니다.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저의 삶에 지표가 되는 말씀을 남기고 가신
점을 생각하면서 삶의 지표로 삼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해 반성을 합니다
매일 나누는 교감을 통하여 형제의 정을
느낍니다.
오늘도 기쁜 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1월의 금쪽같은 두 번째 주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온기로 주말 기분 좋은 일들로 마음 포근하게 보내시면서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배려와 격려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1/13 04:07

황영칠	감사합니다 이른아침 저의 서재를 찾아 주셔서 힘이 납니다, 오늘 도 건강 행복하신 하루 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4 09:18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1월의 두 번째 주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면서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도 허실실 웃어넘기는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1/14 11:57

전남혁

2023-01-14 14:06

박희홍 시인님 오래만에 뵙습니다
감정평가사 외 두 편을 초롱한 눈으로 배람하였답니다
쓴 약은 몸에 좋다지만 달게 받는 열린 마음이 큰 보약으로
보신된다고 믿습니다 지금 이곳 변산에는 겨울비가 내립니다
어디선 무거운 눈이되어 붕괴 걱정도 있을테지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해서 기쁜 하루하루를 기워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참으로 어려운 걸을 주셨군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엊그제가 정월 초하루였는데 1월도 중반을 넘기려 합니다. 1월에 이루시고자 한 일 다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광주는 가뭄으로 상수원이 고갈될 위기에 있는데 비가 너무 야속합니다. 좀 많이 내렸으면 좋겠는데.......	1/14 16:27

김영전

2023-01-14 14:17

박희홍 시인님 새해 안녕 하십니까? 처음으로 서재 문을 열고 감정평가사외2편을 두루두루 잘


박희홍	존경하는 청학 김영전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 주심 고맙고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 소망하시는 일 다 잘 이루시는 멋진 시간 속에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봅니다. 주말 즐겁고 유쾌하시길 빕니다.	1/14 16:26

박기숙

2023-01-14 18:36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

오늘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은 이곳도 비가 오지만, 디음주 부터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많이많이 존경해요 ♥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추워지는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주말과 휴일
잘보내세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3 년 새해에 복 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봄날처럼 포근하던 월요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누가 뭐라 해도 건강을 지켜내는 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제1법칙입니다. 해야 할 일을 급하게 서두른다고 하여 모든 일이 성공하는 것 아니지요. 성공하려면 일의 전후좌우를 살펴 가며 꾸준히 노력해야 성취하기가 훨씬 쉽겠지요. 이루시고자 하신 일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14 19:05

윤만주

2023-01-15 10:36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기분 좋게 출발을 합니다.,
그렇게도 포근하여 겨울비에 봄을 그리던
일기가 밤새 돌변하여 지금 창밖으론 하얀 함박눈이
팡팡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얼마 만에 바라보는
솜틀 같은 눈인지요. 지금의 설레는 심정은 열두 살 소년의 마음으로
시인님의 서재로 달려왔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며
그윽한 커피 향을 비워가는 손가락은 긴장으로 가늘게 떨리기까지 합니다.
지금 서울의 하늘은 멋진 겨울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면 시인의 감성은 폭발을 하고야맙니다. 온종일 우산을 버리고
그리움의 모자 하나만 눌러쓰고 노면으로 발자국의 도장을 찍으며
겨울의 낭만으로 추억의 앨범을 편집하는 호사를 누려도 좋습니다.
육은 늙어가지만 이렇게 눈꽃 한 송이에 심장의 맥박이 요동치고 있음은
아직도 청춘의 파편은 소멸하지 않아 한 가닥 희망으로 내일을 바라보게 합니다.
시인님의 마을에는 지금 어떤 풍경일까요? 원하건대 그곳에도 주먹만 한 눈송이가
시인님의 마음을 뒤흔들어 감성을 훔쳤으면 참 좋겠습니다.
눈과 더불어 멋진 하루 담아보시고 행복의 조약돌 시인님의
서재로 나란히 나란히 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超郞) 윤만주 시인님 광주는 비가 내릴 듯하더니 내리지 않고 눈도 내리지 않습니다. 다만 북풍이 불어 추운 날씹니다. 상수원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비가 내리길 빌고 빌지만, 속수무책이라서 걱정만 할 뿐입니다. 시인님께서 염려해 주심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내일은 1월의 세 번째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더 멋진 나날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15 14:20

이원희

2023-01-15 11:42

박희홍 시인님!
세편 모두 정감적입니다.
눈내리는 풍경 ,
어린아이의 솔직한 자기표현이
자연스레 떠오르며 미소짓게 만듭니다.
좋은 글 잘 배독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원희 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시 시작하는 1월의 세 번째 주는 희망차게 시작하시고 더 보람된 시간이길 바랍니다. 귀한 발걸음 주심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15 14:20

황영칠

2023-01-16 08:5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눈이 내리면 어릴 적에 오달지게 놀던 눈싸움도 생각 나고
눈을 갖다가 그릇에 넣고 소금 넣고 해서 설탕물 얼려서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던 일도 생각나고요
학교에서 선생님둘과 함께 산에 가서
토끼 몰이 하던 기억도 있습니다.

다행히 서울에도 눈은 안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이 내리면 겁이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오죽하면 가뭄이 극심한 광주는 눈이라도 많이 내렸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던 예보와 다르게 비는 오는 둥 마는 둥 하여 실망스럽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온기로 마음 포근하게 보내시면서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1/16 16:47

염경희

2023-01-16 14:02

안녕하세요
눈이 다 녹았었는데
또 내려 하얀세상입니다
사고소식도 많고 명절 밑에 힘들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화목한 명절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2023년에는 정말 우리 사회가 큰 사건 사고 없이 무탈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일년내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16 16:47

허욱도

2023-01-16 15:08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3편의글(감정평가사 , 눈이 내리면 , 눈과 어머니)
감상 잘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매섭군요. 누가 뭐라 해도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하는 명제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더 복된 날들이길 바랍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6 16:47

좌절을 딛고 ( 외 2편)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