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0-08-24 09:17

ㆍIP: 112.xxx.155

더위 처분處分 외2

■ 더위 처분處分 /박희홍

가을이다
무덥던 여름이
처서에게 물려주고 간 자리

귀그물에 걸리지 않는
풀벌레 소리 시원하고
눈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소리도 시원하다

오늘 하늘이 청아하다
올가을
먼 길 가는 나그네
배곯을 일 없겠다

당연히 풍년들 것이니
곱게 분단장한 들과 산에서
삶을 한껏 만끽하고 싶다
........................................

■ 매미 /박희홍

수많은 날을
홀로 외로이
뭉그적거리던 그리움

기나긴 질곡의 수행 끝에
득도의 기쁨도 며칠뿐인
뭉글뭉글한 그리움

허물 벗어 놓고
하늘을 우러러 고래고래
읊어 대는 그리움

작열한 햇볕에도
풋풋하게 외쳐대며
그리운 임과
운우지락을 맛보고서
삐뚤삐뚤 허위허위 사라졌다
늦은 귀가를 꿈꾸는 그리움
..................................

■ 아라크네 Arachne /박희홍

사통팔달의 그넷줄에
매달려 사는 숙명

걸려들 것도 없을 법한
조그마한 여백에
외줄을 타며 어김없이
베를 짜듯 그물을 친다

운수 좋은 날에는
배를 불릴 수 있지만
공 탕치는 날이 부지기수다

그물이 끊어질 것 같은
거센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옷고름 만지작거리며
배 불릴 시간을 기다린다

안 그래도 쫄쫄
배곯아 굶어 죽겠는데
원수진 일 없으니
그물망을 걷어차려
흔들어 대지 좀 말라 한다

* 아라크네Arachne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베 짜는 명수.
그 기술을 자랑하여 아테나 여신에게 도전하였다가 여신의 미움을 사서 거미로 변함.
.............................

전병일

2020-08-24 13:4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19땜에 활동범위가 제한되어
소통할 수 있는 삶이 제한되어
삭막한 일상생활입니다

절기상 처서 더위가 꺾인다고 하지만
폭염에 늦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더위와 코로나 19 잘 극복하시고
이번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정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군요. 잠잠할 것 같더니 더 극성스러움, 개인마다 지켜야 할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몇 사람의 방심이 그칠 줄 모르고 퍼져만 갑니다. 구월 항상 무탈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8/29 14:48

강한익

2020-08-24 17:01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무더운 여름이 처서에게 자리를 물려주기가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매미의 생의 마지막 절규가 들려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그리고 수해와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강력한 태풍 바비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3편의 멋진 옥고 감명 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태풍 바비의 피해 입지 않으셨는지요. 조마조마했던 태풍 또 태풍이 불 것이라니 긴장이 됩니다. 이제 구월 미지하신 일 차분하게 이루시는 멋진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건승하십시오.	8/29 14:49

이문희

2020-08-26 04:2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감당하기 힘든 본인의 어려움은
넓은 마음으로 덮어 두시고
어렵고 힘 든 시기에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들을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50여일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장마비와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공포와 함께 또다시 그 어느때 보다
위력이 거샌 태풍 "바비" 가 한 반도를
향하여 북상중에 있다니 시름이 큽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부디 유비무환하시어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모두가 늘 건강
하시고 복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
거듭 변함없는 따뜻한 배려와
은혜로운 사랑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성깔 부리던 더위도 처서가 지나고 일주일 남겨둔 백로 절기를 지키려는 듯 아침저녁 제법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나기 쉬운 때 건강 유념하십시오. 반가운 풍요의 가을이 오듯 사모님의 건강도 그렇게 찾아왔으면 합니다. 늘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강 챙기시면서 간병하십시오. 고맙습니다.	8/29 14:50

염규식

2020-08-24 10:03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상큼한 월요일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아침 이제 더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일들이
많은 하루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염규식 시인님 염천의 팔월 마지막 주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구월 3분기를 멋지게 마무리하여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8/29 14:48

박남숙

2020-08-25 12:26

박희홍 시인님~^^

긴긴 장마에 힘든시간이 흐르고
폭염의 여름이 우리의 삶을 찌들게 하여도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우리는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옵니다~^


박희홍	박남숙 시인님 역시 시간은 흐르는 물같습니다. 엊그제 정월 초하루 같더니 이제 구월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나듯이 코로나(19)도 그렇게 물러갔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일 가장 중요한 명제 중에 명제입니다. 늘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8/29 14:49

안미숙

2020-08-26 19:44

박희홍 시인님~

여름의 건널목 마다 숨어 있는 복병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고
피해 또한 적지 않은 요즘입니다.

지금은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이미 제주는 큰 피해를 입었고 내륙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비를 동반한 위력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여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모쪼록 별일 없는 일상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생각보다 생채기를 크게 남기지 않고 지나간 바비 늘 대비한다고 해도 인간의 힘은 나약한가 봅니다. 시원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초입 구월 더 즐겁고 더 행복한 가운데 강건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고맙습니다.	8/29 14:50

배정숙

2020-08-26 22:1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도 집필하신 더위 처분외2
시향에 잠시 먹물다 갑니다
들판에 벼들이 비바람에도 잘 자라고 있겠지요
올해도 풍년이 들어 곳간마다
곡식들이 차고차고 싹이면 부모님의 환히 웃으실 모습이 떠오릅니다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박희홍	배정숙 시인님 황금빛 들녘을 바라보면 먹지 않아도 배부를 가을 초입 구월 차분한 가운데 3분기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멋진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녕하세요. 고맙습니다.	8/29 14:51

염경희

2020-08-27 17:3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피해 없으신징ㅛ
올려주신 시 모두 잘 배람하고 갑니다
팔월의 마지막 목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염경희 시인님 처서가 지났다고 아침저녁 기온이 조금 낮아진 듯합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며칠 있으면 구월 구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가운데 건필하시어 문운창대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8/29 14:51

박상현

2020-08-28 06:12

빗나간 예보라서 좋습니다
빗나간 수치였음 좋겠습니다

태풍이 비껴가서 좋습니다
코로나 19로의 확산 수치가 빗나가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빗방울이 나뭇잎 위에서 굴러다닙니다
연일 뉴스에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어느 곳에서 감염되어서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방역대책과 이웃과 이 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들려 안부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희홍	박상현 시인님 태풍은 무사히 잘 지나갔지만 코로나(19)는 물러날 태세가 아닌 듯 더 기승을 부리니 걱정이 앞섭니다. 존경하는 박상형 시인님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8/29 14:51

주응규

2020-08-28 08:51

박희홍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시인님께서 내려 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구어 편히 쉬어봅니다. 많은 피해를 입힐 거라던 태풍 바비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안도의 한숨을 쉬어봅니다. 아직껏 시회 곳곳을 장벽을 쌓게하는 코로나는 무러날 기미가 없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더위를 씻는 나날 보내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이제 팔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귀뚜라미 소리는 저녁을 풍요롭게 하는 듯합니다. 태풍에 큰 패해가 없으시겠지요. 다음 주에는 구월 내내 하시고자 하신 일 좋은 결실 있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8/29 14:52

안영준

2020-08-29 07:02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장마 태풍까지 닥쳐지나니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날 새면 늘어나는 확진자에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시기가 될는지요
어느덧 팔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네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더 번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심란합니다. 우린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종식되는데 힘을 보태십시다. 고맙습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강건하십시오.	8/29 14:52

여관구

2020-08-30 16:32

" 오늘 하늘이 청아하다
올가을
먼 길 가는 나그네
배곯을 일 없겠다

당연히 풍년들 것이니
곱게 분단장한 들과 산에서
삶을 한껏 만끽하고 싶다."

곱게 단장한 가을이 기다려 지는 날 입니다.
가을이 되면 코로나도 물러가겠지요.
매미의 통곡소리도 듣지 못하는
저 코로나 빨리 쫓아내었으면 좋으련만
마음에 한숨만 고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왔습니다. 답글이 늦어 미안합니다. 잦은 비로 시작한 구월 이제는 비가 뚝 그치고 풍요로운 결실을 위해 햇볕을 선물하겠지요. 일교차가 나기 시작하는 때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9/13 13:44

최이천

2020-09-01 06:59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태풍이 온다네요. 예방 잘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어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더위 처분/ 매미/ 아라크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날씨 참으로 구질구질한 가을 초입입니다. 자칫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휴일 잘 보내시고 멋진 한 주를 시작하시고 마무리 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9/13 13:44

장화순

2020-09-03 20:0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시죠
태풍 마이삭의 피해는 없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머무는 시간
" 더위 처분處分 외2 " 편의 시향에 마음 다해 시인님의 시향을 배워봅니다
시인님 잠간의 시간이지만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가는 시간 즐거운시간이었다 하겠습니다
시인님 하이선이라는 태풍이 또 온다하니
조심 또 조심 피해 없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찾아 주시고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고 구월의 세 번째 주 멋지게 시작하시고 좋은 결실 있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9/13 13:44

송근주 2022-01-17 08:41	박희홍 시인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 더위처분 외, 2편 ] 3편씩 올리시는 필력에감탄을 합니다. 시작품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느껴집니다. 반가운 마음에 그냥 좋고 좋네요

백로白露 외 2

냉면 있슈 외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1	은혜로운 오월 (외 2편)	17	박희홍	2024-04-23

180	환희의 4월 (외 2편)	130	박희홍	2024-03-18

179	3월의 송가 (외 2편)	108	박희홍	2024-02-20

178	인생길 외 2편	122	박희홍	2024-01-28

177	마음을 다스리는 일 (외 2편)	175	박희홍	2023-12-24

176	동심의 겨울 (외 2편)	114	박희홍	2023-12-01

175	춤추는 오색나비 (외 2편)	102	박희홍	2023-11-06

174	인생은 나그네 외 2편	116	박희홍	2023-10-08

173	경건한 하루 (외 2편)	100	박희홍	2023-09-18

172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84	박희홍	2023-08-28

171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84	박희홍	2023-08-01

170	빗소리 단상 (외 2편)	85	박희홍	2023-07-01

169	삶의 애환 (외 2편)	73	박희홍	2023-06-01

168	보릿고개 오월 외 2편	74	박희홍	2023-05-01

167	벚꽃 사랑 외 2편	74	박희홍	2023-04-15

166	시 ; 꽃이다 외( 2편)	79	박희홍	2023-04-01

165	한잔의 커피 (외 2편)	82	박희홍	2023-03-18

164	봄나들이 (외 2건)	92	박희홍	2023-02-27

163	봄의 태동 (외 2편)	90	박희홍	2023-02-03

162	좌절을 딛고 ( 외 2편)	103	박희홍	2023-01-16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