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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12-19 01:30

ㆍIP: 211.xxx.181

무시할 수 없는 세월

무시할 수 없는 세월/채화 백설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무시할 수 없는
세월이 존재한다.

함께 서로가
쌓아온 흔적들이기에
다른 이유 없이도
서로가 존중해야 할
소중한 기억들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픈 기억들이
더 많아질지라도
서로가 보듬어야 할
숙명 같은 것인지도

인생의 비바람이 불어와도
함께 동행한다면
웃으면서 맞으리라

장은영

2016-12-19 01:40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 못 이루는 제게 따스한 말씀 건네주셔서, 동시간대에
같은 곳에 머물러 있구나 싶어서 고마운 마음 전하고자 들렀습니다.
시인님의 사진을 볼 때마다 참 선한 인상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많은 시인님들께 격려와 긍정의 메시지 남겨주시는 글을 보고
마음도 고르고 너르시구나 생각했었어요.
이런 기회에 마음 나누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삶의 지혜를 통찰하시며 부드러운 어조로 일러주시는 어진 시를
잘 감상합니다.
가까운 분들일수록 상처를 주고받지요. 말의 이면을 어루만져주면
서운함과 아픔은 덜하겠지요. 앎과 행함이 늘 다른지라
종종 아파하기도 하지만, 시인님의 고운 시를 통해 다시 위로받고
정화합니다.

새로운 한 주에도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라봅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남겨주셔서 기분좋게 읽어내려갑니다. 서재에 방문하면 멋진 글을 만나는 감동도 있지만 시인님들의 각기 다른 인품의 향기에 취하는 멋도 요즘은 제삶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멋진 글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12/19 12:05

윤재철

2016-12-19 03:03

가슴속 폐부에 울어나는 인지상정
무시할수 없는 세월로
조곤조곤 따스하게 그려준 가운데
부드러운 카리스마도 느껴주는
교훈적인 백설부 시인님 에 세월속에
깊이새긴 인간미 넘처나는
고운글에 숙연이 머물다 감니다
아름다운 밤 되세요 백설부 시인님 ^^


백설부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행사에 갔다오면 현실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2/19 18:48

권영익

2016-12-19 06:48

백 설부 시인님~~~~
함께 쌓아온 흔적 서로가 존중할
좋은 추억 항상 아름다운 향필 되시길
기도합니다.


백설부	권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촉촉히 겨울비가 내리는 저녁입니다. 가족과 함께 따스한 저녁시간 되세요. 늘 행복하시구요~~	12/19 18:53

박남규

2016-12-19 06:56

무시할 수 없는 세월이
존재하지요
서로가 존중해야 하고
귀하게 기억해야할 시간들이~~
그것을 이루어가기위해
우린 가치있는 걸음을 추구하는것 같아요
늘 좋은글 보면서 감사합니다


백설부	박남규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행사에서 못 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겨울비가 운치있게 내리네요. 포근한 저녁시간 되세요~~	12/19 18:55

윤민순

2016-12-19 09:43

무시할수없는 세월
사람 세상들 숙명이고 흔들려도
보듬고 살아야한다
와 닿는 힘 얻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홧팅요^^


백설부	윤민순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래 살다보면 사랑보단 정으로 산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2/19 20:50

김이진

2016-12-19 11:12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소중한것 처럼
만나는 모든 것들도 참으로 소중하고 귀함이지요.
시인님 어제 만남 정말 반가웠습니다.
늘 멋진 시인님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글빛처럼 시인님도 따스한 분이란 느낌이 듭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2/19 20:54

석옥자

2016-12-19 11:40

무시할 수 없는 세월을 감상하면서 공감이 가는
말씀 전합니다 어제는 약속해도 잘 안되는 일이
열차에서 만남은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아직도 어제의 여운 때문에 컴프터 앞에
앉아서 한나절 되도록 서재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요 어제는 꽃 나르느라고수고햐셨고
거듭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어제는 반가웠습니다. 행사에 다녀오면 며칠동안은 허공에 떠다니는 마음을 잡아두기가 어렵네요ㅎ 행복한 밤시간 되세요~~	12/19 21:21

이미화

2016-12-19 14:17

무시할 수 없는세월
함께 서로가
쌓아온 길이기에

곱게 지피신 시향 배독 잘하였습니다
어제 반가웠습니다 예쁜 오후 되세요~^^♡


백설부	이미화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종일 겨울비가 내리네요.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니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12/19 21:24

구분옥

2016-12-19 15:47

무시할수 없는 세월 앞에서
왠지 저 마음을 뒤 돌아 보게 되네요
아름다운 동행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그웃음 잊지 않겠습니다


백설부	구분옥 시인님! 저도 무지 반가웠습니다. 올해는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될 것 같아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12/19 21:27

허욱도

2016-12-19 17:38

그렇지요
어찌 세월을 무시 할수 있겠습니까
그럴수 없는 세월이기에
아쉬움도 더 많이 다가 오겠지요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설부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아직도 어수선하고 연말이라 마음도 더 소란하네요. 한해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2/19 21:31

김영환

2016-12-19 17:50

인생의 먼길을 동행한다는 것
비내리고 바람부는 것
눈내리고 햇살 비추는 일들
동행하면서 함께한 "무시할 수 없는 세월"
사랑없이는 불가능 한 일이겠지요.
고운 마음으로 빚으신 멋진 詩에 삶의 아름다운 香氣가 느껴집니다.
어젠 반가웠습니다. 먼 발치에서 뵈었습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시인님


백설부	김영환 시인님! 고운 향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아갈수록 쌓여가는 믿음의 탑들이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편안한 밤 되세요~~	12/19 21:34

강사랑

2016-12-19 18:53

안녕하세요. 백설부 시인님.
우리는 세월을 절대 무시 할 수 없지요.
세월속에 흐르는 우리의 인연이 그런 모든 걸 증빙하지요.
벌써 세월은 2016년을 골깍 집어 삼키려고 하는 군요.
하지만 기다리는 2017년이 있기에 안심입니다.
2016년 메리크리스마스.


백설부	강사랑 시인님! 어제는 고운 모습 멀리서 뵈었습니다. 팔방 미인이신 것 같아요ㅎ 이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12/19 21:36

이정규

2016-12-19 19:39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제 아무리 제주가 좋은 사람도 시간과 세월은 잡을수 없고
첨단의 이기와 문명이 발달해도 죽음을 피할수는 없다고 하지요.
짧은 인생 그리 길게 남아 있지 않기에...
항상 웃는 날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요..ㅎㅎ
겸허한 자세로 자연에 순응하며 순리에 따르며
지친 피로도 풀어주면서 몸과 마음이 휴식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어제 큰상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늘 뵈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12/19 21:45

고경애

2016-12-19 20:05

세월이 다독여 준 세월 속에
맺어지는 인연의 소중함 감사히 봅니다
어젠 고운 모습 곁에서 뵐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성 글로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백설부	고경애 시인님! 어제는 단아하신 모습 뵐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시집 출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9 21:47

김대용

2016-12-19 20:15

백설부 시인님!
무시할 수 없는 세월
맛깔스런 시향에 공감해 봅니다
큰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환한 모습만 바라보고
인사는 못드렸네요
다음에는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즐거운시간 되십시요.


백설부	김대용 시인님! 내년 행사 때는 꼭 인사 나누어요ㅎ 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12/19 21:49

여관구

2016-12-19 20:25

시인님 무시할수 없는 세월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 세월속에서 내 자리를 과연
굳건하게 지켰는가.

"시간이 흐를수록
아픈 기억들이
더 많아질지라도

서로가 보듬어야 할
숙명 같은 것인지도

인생의 비바람이 불어와도
함께 동행한다면
웃으면서 맞으리라."

시인님 이제 남은 인생
지금 까지 그레왔듯이
서로를 보듬어주면서 살다보면
더 큰 행복도 따라오겠지요.
고운시에 마음두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어제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글로 뵈어서인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멋진 문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올해는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12/19 21:52

오석주

2016-12-19 21:52

백설부 시인님

무시할 수 없는 세월
인생의 비바람이 불어와도
함께 동행한다면
웃으면서 맞으리라

그럼요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하는 이와
서로 나눔을 한다면 덜 힘들겁니다
의미있늘 글향에 행복 담아보렵니다
어제 행사장서 멀리 떨어져 앉아있는 모습 보았습니다
단상에 시상받는 모습도요
굿밤 되시길요 ~^^


백설부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은은한 미소가 아름다우시네요ㅎ 겨울비가 운치있게 내리는 밤입니다. 향긋한 차 한잔 드시고 가셔요. 포근한 밤 되시구요~~	12/19 21:55

가혜자

2016-12-20 00:06

따뜻한 시심을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감기조심하시고
늘 향필하소서


백설부	가혜자 시인님! 늦은 시간에 방문해 주셨네요. 신인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글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12/20 00:14

박희홍 2016-12-20 09:32	백설부 시인님 포근하고 정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강성순 2016-12-20 17:13	시인님 곱게 빚어 놓은 시심에 님의 고운 성품이 묻어 납니다 고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겨울비

왜바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3	띠동갑 언니	22	백설부	2016-12-28

212	친구의 친구	36	백설부	2016-12-27

211	당신에게서	38	백설부	2016-12-26

210	우산	30	백설부	2016-12-25

209	산타	22	백설부	2016-12-24

208	겨울 햇살	34	백설부	2016-12-22

207	우리네 인생	33	백설부	2016-12-21

206	겨울비	20	백설부	2016-12-20

205	무시할 수 없는 세월	38	백설부	2016-12-19

204	왜바람	15	백설부	2016-12-17

203	슬퍼라	24	백설부	2016-12-15

202	떠도는 흐린 빛	40	백설부	2016-12-14

201	완벽	30	백설부	2016-12-13

200	내 꿈들	42	백설부	2016-12-12

199	조그만 손길	20	백설부	2016-12-11

198	화초 사랑	22	백설부	2016-12-09

197	일회용 커피 한잔	40	백설부	2016-12-08

196	사랑에 대한 예의	32	백설부	2016-12-07

195	너무 고맙습니다	28	백설부	2016-12-06

194	세월은 말하리라	36	백설부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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