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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12-05 00:34

ㆍIP: 211.xxx.181

세월은 말하리라

세월은 말하리라/채화 백설부

꽃이 스스로 잘났다고
뽐냄은 착각이리라

누군가 빛나기 위해선
주위의 말없는 희생과
따스한 양보가 있었다는 것을
세월은 말하리라

혼자 잘난 척한들
누가 보아주리오

더불어 함께 조화로울 때
완전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내가 희생함이
누군가를 빛나게 하는
이유가 된다면
기꺼이 그리하리라

그렇게 서로서로 양보하며
사는 게 인생이겠지

권승주

2016-12-05 01:58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떻게
바람도피하고
겨울도없이
살아갈까 나무는 모든것 참고잘살아


백설부	권승주 시인님! 나무는 원래 외로움 같은 건 모를 거라고 생각했지요. 참고 견뎌내는 지도 모르고~ 편안한 밤 되셔요~~	12/5 21:06

송창현

2016-12-05 05:0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애이는 바람도
더 기쁠 수 있다고 말하네요
세월에서 더없는 행복을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하루로 즐겁게 시작하십시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서로서로 양보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 좋겠네요.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밤 되셔요~~	12/5 21:10

박희홍

2016-12-05 06:2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따스한 양보가
있었다는 것을
세월은 말하리라"
양보의 미덕이 있기에 살맛나는 세상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따스한 양보는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아늑한 밤 되셔요~~	12/5 21:17

김인숙

2016-12-05 07:50

시인님
아름다우신 글 공감의 마음 입니다
우리들은 혼자 된게 아무것도 없지요
큰 사랑으로 살아왔고 희생으로 꽃피었고
보살핌 속에 아장아장 걸었지요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테구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그렇지요. 우리 어머니의 헌신적인 희생같은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듯이 그 사랑을 우리도 우리 자식들에게 베풀고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겠지요. 포근한 밤 되셔요~~	12/5 21:19

조동선

2016-12-05 09:24

백설부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방문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세월은 말하리라
함께하는 조화 아름다운 미덕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듯한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음주 등 연말 건강관리 챙기시며
멋진 한주 보내시어요~……^♡^……


백설부	조동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포근한 날이었지요. 따끈한 아랫목에 퍼질러 앉아있으니 그저 행복하네요ㅎ 고운 밤 되셔요~	12/5 21:27

김이진

2016-12-05 11:59

세상은 어우러져 살아감이지요.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점심 시간이네요.
맛난 점심 드시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것 같네요. 벌써 한해 마지막 달인 거 보면~ 편안한 밤 되셔요~~	12/5 21:28

윤재철

2016-12-05 13:17

백설부 시인님
주말 잘보내셔죠
시인 님의 싯구 세월은 말하리라
장구한 세월속에 희생과 양보야말로
가장 빛나는 별이고 깊은계곡의
그윽이 풍겨나는 난초향이죠
따스한글에 마음이정화 된듯
편안함니다


백설부	윤재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고 문우님들의 글을 감상하는 서재에 머무르는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평온한 밤 되셔요~~	12/5 21:35

김기전

2016-12-05 13:35

백설부 시인님 세월은 말하리라~
지피신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상쾌함과 함께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지내시고
오늘도 무조건 행복하세요 늘..감사함을 전합니다


백설부	김기전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셨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세월이 말하겠지요. 수고했노라고~ 행복한 밤 되셔요~~	12/5 22:48

구은회

2016-12-05 16:49

그냥 벽에 기대어 앉아 계신줄만 알았는데
참선을 하고 계셨군요
울 시인님 같은 분이 계시니 세상에 꽃이 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늘 앉아서 허리를
가는 허리를 감추고 계시니,,,,ㅋㅋ

즐건시간 되셔요 시인님.


백설부	구은회 시인님! 벽에 기대어 앉아만 있었더니 앉은뱅이 꽃이 되어버렸네요ㅎ 이제는 일어서야하나ㅎ 늘 기분좋아지는 유쾌한 댓글 꼽배기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12/5 23:10

이정규

2016-12-05 19:25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수선하고 불안한 경제가 사람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잠시 꺼 놓았던 마음의 전등을 켜 놓아야 할것 같아요.
영하의 추위가 시작 되드라도 마음의 온도를 높혀
삭막한 세상에 겨울의 온도를 높혀야 할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미루어 왔던 일들 마무리 잘 하시고
이번주엔 막히는 일 없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온도를 조금 높혀 볼까요? 맘 시린 사람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해보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2/5 23:35

곽철재

2016-12-05 20:34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백시인님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시하고
조화를 위해 뭔가 양보를 하면
마치 자신이 잘나서 승리한 것처럼
날뛰는 사람들을 보면
인간이 어디까지 나쁠 수 있는지
회의가 들 때가 있습니다
백시인님같은 분들만 있으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평안하신 밤 되십시오 시인님


백설부	곽철재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되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제 생일날 금주의 시로 뽑혀서 기쁨이 더 크고 잊을 수가 없네요. 올해는 참 뜻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 같아요. 평온한 밤 되셔요~~	12/5 23:41

류향진

2016-12-05 20:47

아름다운 세상이네요.
누군가의 사랑으로 꽃이 되는 우리들
서로의 꽃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복입니다.
예쁜 꽃 되세요


백설부	류향진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말없는 지켜봄이 저를 시인으로 이끌었네요ᆢ지금 생각해도 꿈같아요. 고운 밤 되셔요~~	12/5 23:51

박진표

2016-12-05 21:03

백설부 시인님!!!
서로 양보하며 사는게 인생이겠지...
우리는 어울림 속에서 살아갈때
더 빛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스스로 뽐내지 않는
함께하는 조화로움이 더 아름다우니까요.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늘 귀감이 되는 멋진 글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12/5 23:57

강사랑

2016-12-05 21:22

안녕하세요. 백설부 시인님.
세월은 말하리라.
무언으로 말하지요. 세월 참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세월인가요.


백설부	강사랑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세월이 참 유수와 같아요. 벌써 한해 마시막 달이니~ 한해 곱게 잘 마무리 하시구 행복한 밤 되셔요~~	12/5 23:59

이기영

2016-12-05 21:26

그러한것이 삶이라ㅡ하리다
조연이든
가치가 있는것을

멋지게 읽습니다


백설부	이기영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낭만적인 감성의 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12월 근사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밤 되셔요~~	12/6 00:01

오승한

2016-12-06 00:05

시인님 의 깊고 넒은 마음이 한편의 시 그속에 담긴듯 합니다
깊어진 겨울밤 마음넉넉한 고운 시향에 잠겨 갑니다
나의희생으로 누군가를. 빛나게 된다면 기꺼이 그리하리라
시인님 편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해주셨네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12/7 01:53

석옥자

2016-12-06 01:31

시인님! 오른말씁입니다
아무리 빛날려해도 빛이없으면 보석이
될수도 없습니다 무대에 올라가서
장구치고 북쳐도 봐 주는 관중객이
없으면 조화가 이루어 질 리가 없지요
공감의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축복받는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출판 기념회 준비는 잘 되어가시는지요?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성황리에 잘 치뤄지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2/7 01:54

유학수

2016-12-06 12:32

올 한해도 다 가고 있지만
마무리 잘하시구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년
세월이 흐르면 할말이 많이있겠습니다
꾸벅


백설부	유학수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달이라 괜히 맘만 바쁜 것 같아요.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12/7 01:56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눈부신 날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3	띠동갑 언니	22	백설부	2016-12-28

212	친구의 친구	36	백설부	2016-12-27

211	당신에게서	38	백설부	2016-12-26

210	우산	30	백설부	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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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화초 사랑	22	백설부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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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너무 고맙습니다	28	백설부	2016-12-06

194	세월은 말하리라	36	백설부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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