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12-07 00:29

ㆍIP: 211.xxx.181

사랑에 대한 예의

사랑에 대한 예의/채화 백설부

사랑할 때는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해줍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사람이기에

절실한 마음 하나로
충분합니다

인연이 다하여
스치울 수밖에 없는
사랑이 되었을 지라도

함께 했던 순간들마저
추하게는 하지 말아요

사랑에 대한 예의는
지키며 살아야겠지요

박희홍

2016-12-07 06:1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사랑에 대한 예의
공감이 갑니다.
"함께 했던 순간들마저
추하게는 하지 말아요
사랑에 대한 예의는
지키며 살아야겠지요 "
정겨운 시향에 젖어 취해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히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첫자리 곱게 해주셨네요. 사랑에 대한 예의를 할 때만 지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12/7 15:56

김영환

2016-12-07 07:5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은 떠난 후의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헤아려야 진정한 사랑이라 하더이다.
이별하더라도 미워하지 않는 마음.
백설부 시인님 고운 마음 고운시정에
찬바람 부는 대설이지만 따뜻한 마음 함께 합니다.


백설부	김영환 시인님! 사랑이 끝난 후 지난 사랑에 대해 가벼이 떠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건 사랑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아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12/7 15:57

여관구

2016-12-07 08:18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사랑에대한 예의에 공감하는
박수를 보냅니다.

"인연이 다하여
스치울 수밖에 없는
사랑이 되었을 지라도
함께 했던 순간들마저
추하게는 하지 말아요."

그 고운 사랑을 영원히
추억으로나마 간직하소서.
언제나 건강하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사랑은 빠져 있는 순간이 제일 아름답겠지만 지난 후 문득 문득 떠올리는 순간도 좋은 것 같아요. 남은 시간도 곱게 잘 채색하시어요~~	12/7 16:01

박남규

2016-12-07 08:26

고운글 마음을
같이 합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요
'죄없는자 있으면 돌로치라'
아무도 칠자격이 없듯...
우리모두 예의를 ~~~


백설부	박남규 시인님! 소중한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설이라 날씨가 제법 차갑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아늑한 오후 되셔요~~	12/7 16:03

김인숙

2016-12-07 08:34

백설부 시인님
오늘 이 하루도
아름답게 맞이하시며
행복 가득 좋은 날 되세요
늘 좋은 시로 하루를 열어주시어
감사합니다 ~^^💖


백설부	맘도 글만큼이나 고우신 시인님ㅎ 그 맑음이 그 고움이 늘 부럽네요. 세상이 혼돈 속이라도 우리는 따스한 정 하나로도 견디게 되나 봅니다. 고운 오후 되셔요~~	12/7 16:05

장은영

2016-12-07 09:31

백설부 시인님, 공감하며 시를 보았습니다.
마음이 고즈넉해지고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시인님의 시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가다듬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아름다운 글로 다시 뵙길 기대합니다.


백설부	장은영 시인님! 이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이 올 것 같은 날씨라 어떤 바램을 안고 자꾸 하늘을 창밖을 보게 되네요. 포근한 오후 되셔요~~	12/7 16:06

김이진

2016-12-07 11:56

사랑에 대한 예의

사랑할때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가슴 속 서랍에 고이 접어 담겨 있는 것을요.
그 고운 추억들에 감사하며 사는 것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시인님의 글에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지난 사랑에 대해 지난 삶에 대해 반추하게 되는 중년의 삶들은 어쩌면 5할은 그리움으로 채워지는 게 아닐까요?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12/7 16:08

김광섭

2016-12-07 12:46

사랑에 대한 예의^^**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내 마음속에 꼭꼭 숨겨진 행복을 꺼내서
온종일 즐거움으로 파안대소하는 날 되십시오!
백설부 시인님!! 아이 참^^**


백설부	김광섭 시인님! 반가워요 아이 참ㅎ 마음 속에 꽁꽁 숨겨둔 행복을 꺼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셔요~~	12/7 16:14

박진표

2016-12-07 13:48

백설부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대설이라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포근한 저녁시간 되셔요~~	12/7 19:04

장병길

2016-12-07 14:57

포근한 눈처럼
지으신 시 감사히 읽었습니다
훈훈한 마음 가지고
오후를 시작해 봅니다
^^


백설부	장병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설이라 눈을 기대했는데 살짝 날리고 말았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12/7 19:06

구은회

2016-12-07 19:05

그리하겠습니다
근디 사랑을 해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잘 몰라요 시인님
이 늦은 나이에 또 누굴 만나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집에 있는 사람
처저녁에 만나서 여적 같이 살고 있어요
미운정 고운정
이젠 떨어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저 무진장 착한사람인데
울 시인님도 그렇게 생각 되시나요,,,,ㅋㅋ
즐건시간 되셔요
누군가 다시 만나면 예쁜 가슴으로 안아주셔요 풉풉.


백설부	구은회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해주셨네요. 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옆지기한테 잘하며 사는 게 제일이지요. 착한 남자인 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ㅎ 옆지기님이랑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12/7 19:09

정찬열

2016-12-07 19:23

채화시인님! "사랑에대한 예의"
오늘은 사랑이 내 인격이다.
아니, 모든날에
사랑이 내 인격이였다.
김남조 시집 "사랑초에서"
시인님의 시심에 생각이 나서요
고운 시향에젖어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백설부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모든날에 사랑이 내 인격이였다ᆢ멋지네요. 편안한 밤 되셔요~~	12/8 00:44

이정규

2016-12-07 19:46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누구도 혼자는 세상을 살아갈수 없지만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보면 마음 상하는일도 있고
기뿐일이 생기는 일도 있지만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 만이
지혜로운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상하는 일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자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순 없지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지요. 늘 행복하셔요~~	12/8 00:46

박진표

2016-12-07 20:26

백설부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12/8 00:47

석옥자

2016-12-07 23:41

절실한 사랑이 살다보면 때로는
남보다 더 못할 때도 있지만 길들려진
사랑은 눈빛으로 알아차려야
에의를 소통하는 추한 사랑은
훗딱 지나가려는가 봅니다
곱게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잘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실텐데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12/8 00:49

곽철재

2016-12-08 11:35

역시 고우신 마음이십니다
끝까지 처음의 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함께한 아름다운 사랑만큼은
절대로 추하게 만들어서는 안되겠지요
멋진 시심에 공감합니다 백시인님


백설부	곽철재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셨네요. 사랑은 할 때만 소중한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워하는 그 순간도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12/8 19:10

일회용 커피 한잔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