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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10-21 05:27

ㆍIP: 117.xxx.42

낙엽송

낙엽송
예 송/ 석 옥자

낙엽이 물들어 가는 계절에는 내가 꿈꾸던
소나무가 우거진 풀잎 정원으로 가고 있다,

대롱대롱 매달린 솔방울을 따서 치마에 담고
솔방울 씨앗을 주어서 다시 심어보고 싶다.

겹겹이 쌓인 떨어진 솔잎을 밟으면 아삭 이는
영혼소리 듣는 귀가 나를 부를 것만 같다.

오솔길 따라 이 밤이 새기 전에 낙엽송
밟아보려 아삭 이는 정겨운 곳을 가보리라.

김인숙

2016-10-21 07:25

오솔길 따라 이 밤이 새기 전에 낙엽송
밟아보려 아삭이는 정겨운 곳을 가보리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시 내려주셔서
감사히 잘 다녀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늘 축복 받으십시요 시인님!	10/25 15:54

여관구

2016-10-21 07:27

시인님 송향기 가득한 오솔길을
걷다보면 포근히 밟히는 솔잎의
아픈소리가 들리고 헛읏음 소리가
들리는구나.
또 내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부모마음이겠지요.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함께 하심을 늘 감사하나이다 늘 좋은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5:55

장계숙

2016-10-21 09:22

낙엽송을 밟으며
솔향 은은한 길을 걷고 싶은 맘
간절해 집니다.
가을을 발끝으로 느끼고 오셔요.
아삭이는 소리 들으며
가는 가을을 가슴 속에 가득
담고 오셔요.
동해는 어제도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늘 고운 시심에 즐거운 맘으로
다녀갑니다.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고운걸음 함께 해주심을 늘 감사합니다 늘 축복 듬북 받으십시요 시인님!	10/25 15:57

백설부

2016-10-21 09:55

소나무가 우거진 풀잎 정원
솔나무를 따서 치마에 담고
솔잎을 밟으며 아삭이는 소리
들으며 가을 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싶네요.
멋진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 날 되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늘 함께라는 마음에 힘이 솟아납니다 을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5:58

황유성

2016-10-21 10:05

석옥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깊은 공감으로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석옥자	황유성 시인님! 번갑습니다 찾아 주시니 대접할것도 없고 그저 인사로 대신합니다 ㅡㅎㅎ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6:01

이옥순

2016-10-21 11:17

아삭소리들으며
솔잎이 떨어진 노란곳을
밟아보고싶네요
시인님의 고운시향속에
솔방울가득 담아본
어릴적 추억도 생각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석옥자	이옥순 시인님! 안녕하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글 집필많이 하셔서 함께 즐겨요 늘사랑 받는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6:03

장병길

2016-10-21 11:46

아 이 계절은 사람을 쥐락펴락 하는군요
10월의 마지작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요가 생각나는 시간
속으로 한번 불러봅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


석옥자	장병길 시인님! 늘 찾아오시어 아낌없는 댓글 주시고 가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10/25 16:05

윤정희

2016-10-21 12:46

석옥자 시인님ᆢ
안녕하세요ᆢ
온통 이젠 가을이네요
단풍놀이 가야겠어요ㅎㅎ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ㅎ


석옥자	윤정희 시인님! 요즘 잘 계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좋은날 되십시요.	10/25 16:06

윤민순

2016-10-21 13:51

소나무 우거진 풀잎정원
치마에담고 솔방울따
소곱놀이터
저도 그곳으로 걷고 싶어요
겨울오기전에요
즐거운 오늘되세요


석옥자	윤민순 시인님! 오랜많에 뵙게 되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6:08

김기전

2016-10-21 15:49

석옥자시인님 낙엽송~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싸늘해진 날씨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기전 시인님! 늘 함께하시어 서로 공유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감사하나이다.	10/25 16:54

주응규

2016-10-21 16:12

가을이 곱게 물들어가는 날에 좋은 시향에 물들어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건필하시옵고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석옥자	주응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늘 응원 해주심을 힘을 얻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10/25 16:56

공재룡

2016-10-21 18:12

석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온 세월
힘겹고 고단 했지만

이젠 자연을 닮아
정원을 가꾸고
살고 싶은 마음일겝니다.

저의 전원 주택에도
마당 가운 데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솔방울이 많이
떨어져 발에
체이기도 합니다

사계절 변함없이
프르름을 지니기에
소나무가 좋은가 봅니다.

솔향기 맡으면
머리가 맑아지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공재룡 시인님! 귀한 시 한편을 서물하셔서 더욱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참으로 행복합니다 늘 즐거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6:59

오석주

2016-10-21 19:27

은은한 향기에 오솔길을 거닐다보면
낙엽송이 떨구어져 있는 모습 안스럽지요
솔향기에 취해 쉬노라면
앞뒤산에서 친구하자고 실바람 불어주지요 시인님
곱게 올려주셔 감사 보았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오속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고 감시힙니다 늘 안녕괴 행복이 가듣하시길 수손모음 합니다 시인님!	10/25 17:01

유학수

2016-10-21 20:19

음~~~~~~~~~~~
아이쿠
남자만 가을 타는게 아니구먼유
가을 타시네유
아직 한낮에는


석옥자	유학수 시인님! 귀항걸음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날 매일매일 되소서	10/25 17:03

유학수

2016-10-21 20:22

우야노
댓글이 가다 말았네유
한 낮에는


석옥자	ㅎㅎ ㅡ 마음이 바쁘면 그럴수가 있습니다 저도 위에 글이 많이 틀려서 죄송하지만 어쩔수가 없는걸요.	10/25 17:05

유학수

2016-10-21 20:23

지송
왜 이런데유
댓글이 가다마네유
다시 오께유
꿀밤 되셔유


석옥자	유학수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날 늘 즐거우셔요 우야노 시인님!~~^^***	10/25 17:06

고경애

2016-10-21 21:58

솔향 가득 오솔길을 걸어봅니다 시인님
소나무 숲 사잇 길 떨어져 누운 낙엽송
노래를 하듯 피운 고운 시뜰 거니는 기쁨
감사합니다 행복 꿈 꾸세요 시인님


석옥자	고경애 시인님! 오랜시간 활동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늘 고우셔요 시인님!	10/25 17:08

박희홍

2016-10-22 05:13

석옥자 시인님
솔잎향기 가득한 고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
소나무 숲길을 걷으며 한 번 외워보고 싶군요.
주말 건강하십시오.


석옥자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7:10

곽철재

2016-10-22 07:57

낙엽송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기분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ㅎ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석옥자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필집필 하십시요 시인님!	10/25 17:13

조동선

2016-10-22 08:24

석옥자 시인님
화창한 좋은 날씨입니다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낙엽송 향기 가득한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솔향기 전하시는
풍성한 주말 보내시어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곱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신 댓글 인사로 대신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7:14

김대용

2016-10-22 11:09

석옥자 시인님!
예송에 젖어 어릴적
솔방울주어서 아궁이에 지피우고
불씨에 고구마 구워먹던
어릴적 옛추억이 새롭습니다
멋지신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시인님 ^^


석옥자	김대용 시인님! 안녕하셰요? 그런 추억이 있었군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소서 시인님!	10/25 17:17

김광섭

2016-10-22 14:11

오솔길 따라 이 밤이 새기 전에
낙엽송
밟아보려 아삭 이는 정겨운 곳을 가보리.....ㅎㅎㅎㅎ 석옥주 시인님 아이 참^^**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만끽하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김광섭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가을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남은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7:19

이정규

2016-10-22 16:14

석옥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야외로 소풍가기 참 좋은 주말 입니다...
좋은일만 한가득 채워지는 멋진 날 되시고
가을이 주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조심 감기조심 하시길요^^


석옥자	이 정규 국장님! 귀한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어르신 되실날도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음이 바쁘시죠? 하긴 어영부영 지나다 보면 어느새 장모가 되었더라구요 ㅡㅎㅎ 늘 행복하십시요 국장님~~^^***	10/25 17:23

정회선

2016-10-22 18:57

소나무 향이 깃든 숲을 걷노라면
절로절로 맘이 향기로워지지요,
떨어진 솔방울을 툭툭 차면서 ... ㅎㅎㅎ
한바탕 노래를 부르면서 앗싸 ~~~
시인님 좋은 주말 잘 보내세요.


석옥자	정회선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축복입니다 그 옛날 추억을 더듬으셨군요 감사합니다 남은시간도 편히 쉼하십시요 시인님!	10/25 17:25

이기영

2016-10-22 21:59

낙엽송 그 숲속에서 울러퍼지는 발자국 소리
청아하겠습니다;
고운시 읽습니다


석옥자	이기영 시인님!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고 함께 하심 축복입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7:28

구은회 2016-10-22 23:27	정원으로 내려온 소나무가 참 예쁘십니다 멋진 가을이 만나러 가시는 길 얼마나 즐거우십니까 주말도 멋진 나들이 함께 하셔요 시인님.

구분옥

2016-10-23 17:00

항상 아름다운 시어에 감사 드립니다
석옥자 시인님
날씨가 많이 쌀쌀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유의 하십시요


석옥자	구분옥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보고싶었습니다 거기에는 벌써 나뭇잎이 물들어 낙엽이 질 때가 되었죠? 여기는 아직 두문두문 단풍이 보입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10/25 17:31

천준집

2016-10-23 21:52

잣 나무가 빽빽이 우거진 숲속으로 시인님이 걸아가시는 모습이
보이십니다
멋지십니다...시인님


석옥자	천준집 시인님! 늘 함께 해주심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늘 건필 집필하시고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7:32

조정덕

2016-10-25 10:05

솔향기 가득한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기는 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합니다
이러다가 또 맑은날이 오겠지요
따뜻한 차한잔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석옥자	조정덕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이번 토요일은 만나뵐수있을것 같슴니다 늘 즐거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5 17:35

배갑병

2016-10-25 10:41

송진 내음 가득한 오솔길은
시인님만의 오솔길 같아
부럽습니다.
길위에 솔방울과 속삭이는
시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석옥자	배갑병 시인님! 귀한걸음 오시어 달콤한 댓글 흔적을 주시고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	10/25 17:37

김이진

2016-10-25 11:12

대롱대롱 매달린 솔방울을 따서 치마에 담고
솔방울 씨앗을 주어서 다시 심어보고 싶다.

아련한 추억 속으로
그 길을 걸어보고 싶음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오늘 되세요.^^*


석옥자	김이진 시인님! 알뜰 살뜰 감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찾이를 못하고 혜멤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감사의 인사로 대신 합니다 남은시간도 편히 쉼 하십시요 시인님!	10/25 17:41

석옥자	찾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시인님!	10/25 17:44

미소 짖는 갈대밭

금은 메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2	불타는 금오산	54	석옥자	2016-11-14

161	낮달에 비친 낙엽	42	석옥자	2016-11-11

160	해운대 앞바다	37	석옥자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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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천사들의 음악회	49	석옥자	2016-11-01

157	청량 고추 부터	51	석옥자	2016-10-27

156	미소 짖는 갈대밭	45	석옥자	2016-10-25

155	낙엽송	62	석옥자	2016-10-21

154	금은 메달	28	석옥자	2016-10-18

153	흐느끼는 일기장	39	석옥자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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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하늘에 띄우는 편지	26	석옥자	2016-10-11

149	모래알처럼	22	석옥자	2016-10-10

148	익어가는 사랑	31	석옥자	2016-10-08

147	헤어커트도 예술이다	35	석옥자	2016-10-06

146	비 내리는 날	20	석옥자	2016-10-05

145	별이 헤아리는 밤	20	석옥자	2016-10-04

144	화분 갈이 비야!	26	석옥자	2016-10-03

143	스마트 폰	38	석옥자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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