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10-13 23:04

ㆍIP: 117.xxx.42

해 뜨는 태양

해 뜨는 태양
예송/ 석 옥자

해 뜨는 푸른 언덕의 아침.

붉게 타는 정열의 태양에 詩가
걸려서 쏙 솟아오르고 하늬바람이
옷깃을 스쳐 간다,

온종일 푸른 하늘에 떠서 걸어도
아프지 않은 주홍빛에 물든 여인처럼
사쁜히 솟아오르는 만삭된 태양이
내 가까이 오고 있다,

눈보라가 매섭게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저기 저 하늘길을 걸어오는 詩가 걸린
태양은 천사처럼 걸어오고 있다,

푸른 언덕에 서서 내게로 가까이 오는
저 맑디맑은 아침, 詩가 걸린 태양을
내 마음껏 눈에 담아 마셨노라.

김인숙

2016-10-13 23:54

삭옥자 시인님
아쩜 이리도맛진 시를
그리셨는지요
너무나 아름다워요 시인님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곱게 노래하신 시향에 벅찬 가슴을 느낍니다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운밤 되십시요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10/16 18:49

구은회

2016-10-14 01:15

멋져요 시인님
온종일 하늘을 걸어다니는 것이 닮았다
시도
태양도
그 놈들 다리는 무쇠 다리인가 봅니다 시인님

세월에 가는 육신은 흔들는데,,,,,,,
편안밤 되셔요 시인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 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구렇죠? 시인님! 무쇠다리를 집어넣어야 되는데 그만 놓쳐습니다 ㅡㅎ 늘 미소로 함께하시는 시인님이 마음에 쏙 듭니다 가족은 얼마나 밝게 생활하실까 시인님의 행복한 생활이 눈에 선 합니다 늘 고운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0/16 20:40

권승주

2016-10-14 04:13

해뜨는아침
동녁이 붉어질때
마음이 설레이며
하루를 엽니다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늘 함께하셔서 고운 말씀 남겨주심을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시인님!	10/16 20:42

김기전

2016-10-14 08:30

석옥자시인님 해 뜨는 태양~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들녘에 코스모스
바람에 일렁이면 가을이 왔나보다
찬이슬에 물안개 내리면 가을이왔나보다
싸늘해진 날씨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기전 시인님! 늘 귀한 시심으로 찾아 주심을 늘 감사히 생각합니다 가을밤 또 비가 추적 거리고 있습니다 늘 즐거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0/16 20:45

조동선

2016-10-14 08:34

석옥자 시인님
늘 따듯한 성원에 감사합니다
청아한 하늘 아래 잠자리떼
노니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해 뜨는 태양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고
멋진 불금 보내시어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늘 겸손하신 시인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남은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소서 시인님!	10/16 20:48

주응규

2016-10-14 09:17

가을빛 짙어지는 날에 곱게 내리신 시인님의 글에 흠뻑 젖어봅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가을에 취해 멋진 시심을 노래하십시오
시인님 가을 향기 가득 품는 아름다운 나날 되시고
건 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석옥자	주음규 시인님! 곱게봐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가을도 점점 잠에 빠지는 계절입니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좋은시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시인님! 늘 멋진날 되십시요 남은시간도 행복하시구요 시인님!	10/16 20:52

정회선

2016-10-14 10:48

해 뜨는 언덕 나무에 시 한 수 걸린 모습 아름답습니다.
만삭된 태양과 더불어 춤추며
시 한 수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행복을 엿봅니다.


석옥자	정 회선 시인님!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봐 주셔서 더욱 감사하나이다 늘 멋진날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10/16 20:56

오석주

2016-10-14 11:13

석옥자 시인님
해 뜨는 태양,,
감미롭고 향기로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석옥자	오석주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오셔서 고운 른적을 남기셨군요 그간도 별일없이 잘 계시는지요 깊어가는 가을밤 편안한밤 되시구요 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10/16 21:01

장병길

2016-10-14 13:21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주 따뜻한 금요일 오후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석옥자	장병길 시인님!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늘 감사합니다 남은시간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10/16 21:02

김이진

2016-10-14 13:47

진종일 걸어도 아프지 않은
태양을 내 입술로 들어와
삼켜버렸다,/

석옥자 시인님
정말로 멋진 표현입니다.
발길 머무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석옥자	김이진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햄복 하십시요 멋진 가을밤 되십시요 시인님!	10/16 21:05

이정규

2016-10-14 19:51

석옥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곱게핀 코스모스가 가을하늘 아래서 한들한들 인사를 합니다
무성하던 잎들도 어느덧 옷을 갈아입기 바쁘네요
하루 하루 시간 시간이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지고 가시고 안좋은 일들은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보내 버리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한말씀이 귀에 쏙 들어옵미다 그리하겠습니다 고운시심으로 말씀하시니 감사의 인사로 전하옵니다 이제 기뻐하실 날자도 얼마 안남으셨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남은시간도 편안한밤 되십시요 거듭감사합니다	10/16 21:11

박희홍

2016-10-15 06:12

석옥자 시인님
해 뜨는 태양 속에 삶이 있고 이야기가 있고 시가 있다는
멋진 표현~~~ 정겨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석옥자	박희용 시인님! 안녕하셰요? 귀한 댓글을 주시고 가신 시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집필하십시요 시인님!	10/16 21:14

양상용

2016-10-15 22:32

석옥자 시인님 서재로 다녀가신 발자국을 따라서 이제야 답장을 남깁니다.
해 뜨는 태양을 읽으며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느껴 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매일 매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양상용 시인님! 그렇군요 글이 너무 멋지셔서요 흔적을 남겨주시니 축복입니다 늘 행복한날 되십시요 시인님!	10/16 21:17

정병근

2016-10-16 06:29

아침에 뜨는 태양을 바라 보면서 늘 느끼는 경이로운 찬사들...
석옥자 시인님꼐서는 "해 뜨는 턔양" 을 시로 읊으셨군요^^
아침에 수즙은 듯이 고개를 내미는 태양은 마치 절새미인을
처음보듯 가슴이 두근거립니다.ㅎ

아~~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설레임과 감동에 가슴이 터질 듯 환희에 찹니다.

좋은 글 가슴에 담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옵고 늘 행복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정병근 시인님! 귀한 댓글을 주셔서 감탄사를 보냅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편안한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0/16 21:21

천준집

2016-10-16 16:07

시인님 젊은이 못지않는 감성을 맛보고 갑니다
최고입니다
가슴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멋진글 감사합니다
향필하세요...시인님


석옥자	천준집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최고의 선물입니다 마음은 늙지않아서 큰일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편히 보내십시요 시인님!	10/16 21:25

고지영

2016-10-16 16:57

아름답고 향기 나는 해뜨는 태양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귀하신 걸음 찾아주시어 고운 댓글을 조셔서 영광입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남응시간도 편히 쉼 하십시요 시인님! 늘 건안 건필 집필하십시요 시인님!	10/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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