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10-08 00:29

ㆍIP: 117.xxx.42

익어가는 사랑

익어가는 사랑

예 송/ 석 옥자

익어가는 따사로운 들녘에 찬란한
눈부신 사랑이 흐르고 있다.

함박웃음이 가득한 그 가을 들녘에
사랑이 물들어 가고 있다.

새들의 노랫소리 바람도 자유롭게
드나들며 사랑은 익어가고 있다.

토실토실 굴러가는 도토리 발자국 소리에
부지런한 다람쥐들 두 손으로 받들어
겨우살이 준비에 마음이 바쁘다

넉넉한 가을에는 단단한 땅콩 껍데기 속에
고소한 땅콩 알맹이처럼 우리 둘이
애틋한 사랑 피우느라 숨 가쁘게 익어간다.

백설부

2016-10-08 00:42

석옥자 시인님!
가을은 익어가는 계절이지요.
사랑도 곡식도 열매도
속이 꽉차게 영글어서 추수할 날만
기다리고 있나봐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이시간에 일등으로 오셨습니까? 고운밤 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힘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편한밤 되시구요~~^^**	10/8 01:35

권승주

2016-10-08 02:52

풍요의 가을
기쁨으로 가득찬 농부의 구슬땀
공장의제품도 완성이되어 여행을 떠나고
세계 갑부의 나라가되리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갑사합니다 가을은 모든것이 풍요롭고 마음에 부자이지요 늘 행복한날 되십시요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10/10 23:35

여관구

2016-10-08 08:40

시인님 익어가는 사랑이 좋습니다.
수확의 계절 이 가을에 월동 준비도
서둘러 해야겠지요.
다람쥐의 모습처럼요.
시인님 고운 시상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귀한걸음 오시어 덕담으로 힘을싫어주니 더구나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밤 편히 쉬십시요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0/10 23:38

장병길

2016-10-08 10:11

아름다운 시향에 오늘은 제가
방긋 웃으며 기브게 머물고 있습니다
땅콩처럼 오손도손 같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시인님 글 감사합니다~


석옥자	장병길 시인님!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콩을 사와서 둘이앉아 가서 푸라이펜에 뽁아보니 알알도 토실라고 구수해서 남편이 이것으로 시 지으면 되겠네 하길레 한대목 넣었습니다 ㅡㅎㅎ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10/10 23:42

장계숙

2016-10-08 11:09

가을의 풍요를 보면
바쁜 발걸음 뒤로
겨울을 준비하는 서민들의 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풍요로 가득한 들판에서
다가올 겨울의 시린 힘겨움을 보는 건
가난의 시절을 겪어 본 이들만이 느끼는
감정일 테죠.
그래도 모두가 나누는 따스한 겨울을 위해
가을 들판을 보며
풍요로운 마음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따스한 마음도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고운 시향에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시인님 ~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고운걸음 오셔서 귀한 댓글 까지 주셨군요 날씨가 제법 조석으로 쌀쌀해 졌습니다 고운밤 되시고 가을날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10/10 23:48

조동선

2016-10-08 12:22

석옥자 시인님
방문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천 뒤 청명한 하늘에
햇살이 따듯함으로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중식 맛나게 했는지요
익어가는 사랑 행복의 리듬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향 나는 이 가을 보내시어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귀한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편안한밤 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10/10 23:51

고경애

2016-10-08 15:05

시인님의 행복한 속 사랑에
가슴 훈훈한 사랑을 봅니다
영글어 가는 가을의 시정 속에
곱게 익어가는 두 분의 사랑에
박수를 드립니다 늘 사랑입니다


석옥자	고경애 시인님! 그렇습니다 익은땅콩도 우리내 익어가는 모습을 닮았지요 나이가 드는데로 매일 둘이라서 구수하게 익어가는 시간을 보냄니다 늘 고운날 되시고 편히쉬십시요 시인님!	10/10 23:54

구은회

2016-10-08 18:25

땅콩 껍데기 속에서 익어가는 사랑
얼마나 잼 있을까요
딸콩이 참 맛있던데 울 시인님 행복하셔요
땅콩처럼 먹듯
사랑도 맛나게 드셔요

즐건시간 되셔요 시인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ㅎㅎ ㅡ그렇습니다 별 재미야 없지만 먹는것이 좋아지고 살기위해 먹는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10/10 23:57

민선희

2016-10-08 22:32

다람쥐들
양 볼 가득
물고 가는
도토리
어디에
숨겨둘까요?
멋진 휴일 되세요.


석옥자	민선희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고운밤 되시고 늘 옥필집필하십시요 시인님!	10/11 00:00

정찬열

2016-10-09 09:12

예송 시인님!"익어가는 사랑"
토실토실한 알밤 처럼
넉넉한 가을의 찬미와 함께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쉬어 갑니다.
편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석옥자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를 못찾아 오늘도 헤메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꼭 찾아 뵙겠습니다 늘 건안건필 집필하십시요 편안한밤 되시구요 시인님!	10/11 00:03

윤민순

2016-10-09 09:52

익어가는계절
토실토실 배불러요
시인님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석옥자	윤민순 시인님! 고운걸음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 계시지요?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0/11 00:05

윤춘순

2016-10-09 13:11

익어가는 가을이 왜이리 좋은지요.
그들도 기쁜가 하늘 향해
찬양 노래도 좋을씨고. . . .
아ㅡ 햇살이 좋아 볕을 쬐고 앉아
궁시렁댑니다.
시인님도 행복하세요. 늘 건안 향필을~~~^^*


석옥자	윤춘순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오셨나이까? 감사합니다 이제는 편히 잘 계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10/11 00:07

김선목

2016-10-09 17:10

오! 필승 석옥자 짜작작~짝짝~
익어가는 사랑 얘기
아름답고 예쁜 희망의 연가
활짝 웃는 따콩 껍질속의 두 그림자가 멋집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석옥자	김선목 시인님! 귀한걸음 오시어 힘을 싫어주시니 고맙고 감사하나이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깊어가는밤 편히쉬십시요 시인님!	10/11 00:10

이정규

2016-10-09 18:24

석옥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우리나라 말 만큼 아름다운 말은 없다고 합니다
새로운 신조어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한글을 많이 사랑해야 할것 같습니다
편하신 휴일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하신 걸음 함께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깊어가는가을밤 평한밤 되십시요 ~~^^**	10/11 00:13

천준집

2016-10-09 19:38

익어가는 사랑 감사히 보고 갑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저녁식사 맛나게 드십시요...시인님


석옥자	천 준집 시인님! 귀한걸음 오셨습니까? 감사합니다 늘 든든해 보이는 시인님 멋지십시다 대경모임때 또 함께하겠지요 또 만날날이 가까워 오는것 같습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10/11 00:18

석옥자 2016-10-10 11:27	시간관게상 오후에 와서 정성꼇 댓글 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존경하는 시인님들~~^^********

모래알처럼

헤어커트도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