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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11-14 07:09

ㆍIP: 117.xxx.42

불타는 금오산

불타는 금오산
예 송/ 석 옥자

곱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부르는 곳을
바라보며 내 마음 단풍처럼 하냥 곱다.
고운 옷을 입고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한 하루.

바람에 나부끼는 잎들은
갓 시집온 새색시 인양 가을 색에
물들어 마냥 즐겁기만 했던 금오산.

커다란 호수에 비친 단풍나무와
수초들의 노랫소리 조화를 이루는
호수갓길에 행락객의 마음을 녹인다.

다양한 색옷으로 갈아입은 단풍과
함께 물들어 수초들이 반기는 길을
어깨 나란히 붉은 내 모습도 호수에 잠겨
다정한 모습으로 가는 길을 멈추고
커피 향기에 취해본다.

2016년 11월 13일. 문우회 탐방길.

김인숙

2016-11-14 07:21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우회 탐방길에
금오산의 멋진 시향을 꽃피우셨네요
참으로 멋지십니다
곱게 몰든 꽃단풍보다 아름다우신 시인님의
행복한 여정에 이마음도 살짜기 얹어 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여기저기 댓글 달려 단이시느라 다리도 아프지만 손가락도 괜찮은지요 그렇습니다 대경지회 탐방길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고우셔요 시인님!	11/14 22:43

김기전

2016-11-14 07:49

석옥자시인님 불타는 금오산....
아름다운 계절에 떠난 문우회 탐방길
멋진 금오산의 단풍이 눈에 선합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조금 싸늘해도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기전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대경지회 여행기 입니다 감상 해주셔서 거듭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2:46

여관구

2016-11-14 07:55

석옥자 시인님
불타는 금호산 잘 다녀오셨군요.
마음속의 아름다움이 저에게
전해지는것 같아 금호산에와
있는것 같군요.
즐거운 여행길 이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삼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귀한걸음 오셔서 댓글 달아 주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함께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여행기를 시를써야 평생 남을것 같아서 기록삼아 썻습니다 감상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14 22:55

장계숙

2016-11-14 08:26

멋진 가을날을 즐기고 계시군요.
낭만 가득한 하루~부럽습니다.
늘 부지런 하십니다.
시간을 멋지게 쓸 줄 아시는 멋쟁이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칭찬의 말씀은 오래도록 머리에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고운시심으로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00

이상황

2016-11-14 08:26

석옥자 시인님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석옥자	이상황 시인님! 귀한 걸음 방문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02

박희자

2016-11-14 08:30

불타는 금오산을 안고 오신 시인님
단풍처럼 곱게 물든 향기가
참으로 좋은 아침입니다
호수에 비친 고운단풍들 자연은
늘 이렇게 감동으로 오고감에
욕심 없음이 아름다운 선물이지요
고운 시심의 향기에 머무름했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시인님~^^*


석옥자	박희자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오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상 해주심을 거듭 인사 드립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08

박진표

2016-11-14 09:15

석옥자 시인님!!!
가을의 끝자락,
단풍의 합창도 이제 이별준비 합니다.
떨어져 뒹구는 낙엽은
찬란한 봄을 꿈꾸며
가을 바람에 환한 미소 보내네요.
금오산의 불타는 단풍의 향연
마음껏 즐기시고
오늘도 희망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석옥자	박진표 시인님! 귀한걸음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10

박남규

2016-11-14 09:19

금오산 문학 탐방
잘 다녀 오셨군요
카톡방에서 사진도 부럽게
보았 습니다
좋은 추억 아름답게 간직 하세요
고운글 잘보고 갑니다


석옥자	박남규 시인님! 함께하지 못하심이 안타깝습니다 다음기회를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14

김종근

2016-11-14 10:37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불타는 가을 금오산
함께하여서 영광이었습니다.
먼길 마다 않고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 가셨는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석옥자	김종근 시인님!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이 계시니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시이님 덕분애 호사했습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19

장병길

2016-11-14 13:05

곱게 내려 쓴 글에 편안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기분좋게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석옥자	장병길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섔습니까? 가는길 멈추고 커피 향기 취한것은 시인님이 사주신 커피입니다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시인님 덕분에 행복한 여행기를 쓸수있어 감사합니다 늘 축복 받으십시요 시인님!	11/14 23:24

김이진

2016-11-14 13:18

단풍나무가 호수에 빠졌으니
얼마나 아름답겠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이진 시인님! 그러게요 아니가본 시인님는 모르실겁니다 운치가 있더라구요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26

윤민순

2016-11-14 16:25

멋진 풍경 잘 받습니다
금오산 아름답게 그리시고
어제 수고하셨어요
즐거운 시간되시어요


석옥자	윤민순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가웠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다려 봅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30

구은회

2016-11-14 18:21

즐건운 시간 보내셨나요 시인님
지가 단풍이 되려고 생각했는데 그 전날 장모님 생신이 있어
가족과 함께 늦게까지 놀다보니 못 갔네요
금오산 제겐 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내년 가을에도 꼭 오셔요,,,ㅋㅋ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우리 대경지회에 함께하면 즐거울것 같숩니다 대구로 이사오십시요 ~~ㅎㅎ 장모님 생신은 맛있는것 사 드렸겠지요? 가족보다 더 좋은것은 없습니다 처가댁에 가시면 사위중에 인기 짱 일겁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46

이정규

2016-11-14 19:32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가는 가을은 다시 찾아온다는 쪽지 한 장 없이
그저 마지막 잎새 하나가 증표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엔 68년만의 수퍼문이 뜬다고 합니다..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 가득하시고
너그러운 마음가짐으로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큰 날씨에 체온 관리 잘 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하신 걸음 오셨는지요? 감사합니다 국장님!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4 23:48

박희홍

2016-11-14 20:01

석옥자 시인님
해발 약 천 미터의 산
그곳 명금폭포는 여전히
물이 떨어지나요.
가 본지 너무 오래라서
이글거리며 불타는 아름다운 금오산을
잘 표현하신 고운 시향에 묻혀 갑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석옥자	박희홍 시인님! 늘 함께 해주심 축복입니다 명금 폭포는 여전합니다 거기까지는 못 가밧는데 2년전 다른팀과 가보니 여전하고 저수지가 아주 운치가 있더이다 해발이야 누가 갈가먹지 않았으니 여전하겠지요 궁금증 되겠습니까?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1/14 23:58

안정순

2016-11-14 20:31

금오산에도 부소산에도
온통 빨간 불꽃이
아마도 소방차를 불러야 할 듯 싶네요! ㅎㅎㅎ
안녕하시죠!석옥자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석옥자	안정순 시인님! 고운 걸음 오셔서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불타는 곳운 소방차가 제일입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11/15 00:01

유학수

2016-11-16 14:52

멋진 낭만의 기행을 다녀오셨내슈
아유 멋쪄유 생각만해도유
남은 오후시간도 기쁨만유
저녁도 맛나게 하시구유
꾸벅 ㅋ


석옥자	유헉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도록 서재를 비워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늘 함께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늘 축복속에 고운날들 보내십시요 시인님!	11/19 01:57

권승주

2016-11-15 17:06

금오산의 아름다움이
눈에 보이는듯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귀하신 시심으로 늘 함께해주셔서 축복입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9 01:59

오석주

2016-11-17 19:56

석옥자 시인님
문우회 탐방길에
금오산 다녀오셨군요

불타는 금오산,,
추억을 담으려고
다양한 색옷으로 갈아입고 단풍과
함께 물들어 수초들이 반기는 길을
어깨 나란히 다정한 모습으로
가는 길을 멈추고 커피 향기에 취해본다.

멋지게 올려주셔 감사이 보았습니다
떠나가려는 낙엽송 떨어져 나뒹구는 것 아


석옥자	오석주 시인님! 고운걸음 오시어 덕담을 주셨는데 이제야 찾아와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금오산 풍경도 좋았고 우리 문우님들의 시심을 아름답게 나누고 왔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9 10:56

이기영

2016-11-17 20:45

가보지 못해도 눈에 선할듯 합니다
대리 만족이지요 ㅎㅎ
금오산 그안으로 보고싶네요


석옥자	이기영 시인님! 귀하신 글을 주신 흔적을 남기셨군요 이제와서 인사드림을 죄송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9 11:01

주응규

2016-11-18 10:08

석옥자 시인님이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데워봅니다
왔는가 싶더니 떠나가는 가을과 어느새 성큼 다가선 겨울이
나들목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두루 편안을 기원합니다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석옥자	주응규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하나이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일기고루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십시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삽니요 시인님!	11/19 11:04

조동선

2016-11-18 14:50

석옥자 시인님

떠나는 가을이 쓸쓸합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불타는 금오산
구미를 대표하는 명산이지요
저수지 둘레길도 가보았는데
또가보고 싶어요
향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풍성하게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불타는 금요일 보내시어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금오산을 가보셔서 잘 알수가 있겠습니다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뀌돌다가 중간지점에 커피맛이 독특해서 커피 향기에 취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9 11:09

정태중

2016-11-18 16:06

금오산의 가을이 예쁘군요
시인님 만큼이나...
좋은날 쭈욱요


석옥자	정태중 시인님! 깊으신 시심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하니이다 늘 좋은날 되시고 좋은시향 많이 집필하십시요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9 11:11

조충생

2016-11-18 16:12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일이 좀 바쁘다 보니 이제사 찾아 뵙습니다..
불타는 금오산 문인들 탐방을 다녀 오셔서 고운글을 집필하셨군요..
곱게 내리신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이번주말도 행복한 시간 되시어요 시인님..


석옥자	조충생 시인님! 그렇지요 시인님 저도 요즘 서재에 자주 못들려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귀한 시간 내시어 오셨는데 대접도 못하고 인사로 대신합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1/19 11:15

배정이

2016-11-18 19:49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곱게 펼쳐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창밖에 비가 내리는데 향긋한 차 한 잔 드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배정이 시인님! 고운 걸음 오셔서 힘을 싫어주셨군요 요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여기도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흐립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19 11:18

김남기

2016-11-19 09:15

석옥자 시인님
불타는 금오산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빨갛게 물든 단풍들 사이로
문우님들과 걷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행복한 미소
가을의 아름다움이 마음 설레게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시인님


석옥자	김기남 시인님! 귀한시간 오시어 정감의 글을 주시고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19 11:20

고경애 2016-11-19 11:59	금오산의 가을빛에 멋진 문우의 정을 나누고 이렇게 멋진 시꽃을 피우셨군요 금오산 중턱에 앉은듯 평화를 느끼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날이세요

홍성래 2016-11-22 10:36	현인은 금오산 기슭에서신라의밤노래를 불렀는데 시인님은 금오산을 고운 시로 읊으셨군요 금오산 쇠까마귀 날아오르는 날은 언제일까요? 시향만리 기원합니다.

노란 색깔

낮달에 비친 낙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2	불타는 금오산	54	석옥자	2016-11-14

161	낮달에 비친 낙엽	42	석옥자	2016-11-11

160	해운대 앞바다	37	석옥자	2016-11-09

159	매일신문	45	석옥자	2016-11-04

158	천사들의 음악회	49	석옥자	2016-11-01

157	청량 고추 부터	51	석옥자	2016-10-27

156	미소 짖는 갈대밭	45	석옥자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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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금은 메달	28	석옥자	2016-10-18

153	흐느끼는 일기장	39	석옥자	2016-10-16

152	해 뜨는 태양	32	석옥자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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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하늘에 띄우는 편지	26	석옥자	2016-10-11

149	모래알처럼	22	석옥자	2016-10-10

148	익어가는 사랑	31	석옥자	2016-10-08

147	헤어커트도 예술이다	35	석옥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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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별이 헤아리는 밤	20	석옥자	2016-10-04

144	화분 갈이 비야!	26	석옥자	2016-10-03

143	스마트 폰	38	석옥자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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