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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7-04-18 18:16

ㆍIP: 119.xxx.109

세가족 여행기

서울, 대구 찍고, 부산. / 석옥자

세 가족이 년 두 번씩 모이면
그대들 정수박이가 세쌍둥이처럼
도장밥을 찍어놓은 듯 똑같다.

무심코 다정히 길을 걸을 때
뒤에서 당신들 누구시오? 하면
휙 돌아보는 주름진 얼굴
까르르 마음껏 웃는 모습이 좋아요

젊을 땐 만나면 앞날의 설계를
이야기하더니 이제는 골치 아파
농담 먹는 맛으로 인생길 갑니다.

조동선 2017-04-18 19:15	석옥자 시인님 단비가 온 누리를 촉촉하게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눈먼 봄날 거짓투성이의 유세 소리 강물은 내 눈 흙 뿌려 그 숲에는 차마 못 가리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우천 후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따듯한 저녁 보내세요~….^♡^….

이민숙 2017-04-18 20:14	거짓 투성이인 유세 선거전에 심기가 불편한 글을 배독하면서 공감 백배입니다 시인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사방천 2017-04-18 20:31	석옥자 시인님의 고운시 눈먼 봄날 눈먼 송사리 줄지어 다니고 연변숲에 풀벌래 우는소리 지요 화춘지절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십시요

한기봉 2017-04-18 22:17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먼 봄날'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하루의 쉼을 내려 놓습니다. 비온 뒤의 화창한 하늘에 싱그러운 봄바람이 너울 춤을 춥니다. 산과 대지는 연두빛으로 푸르게 채색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도 푸른 시심으로 가득 채우는 나날되세요.

박진표 2017-04-19 06:20	석옥자 시인님!!! 눈먼 봄날... 눈에 흙 뿌려 차마 가지 못하는 우리들 민초들의 마음을 어이할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진정으로 민초들의 마음과 이 나라 이끌어갈 그런 지도자가 나오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아침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학수 2017-04-19 07:21	눈먼 봄날, 망둥이 뛰니까 꼴뚜기까지 뛴다는 속설이 아님을 여실히 담그셨네요 이젠 정말로 선택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고운날 되셔요

전경전 2017-04-19 07:21	짙은 실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후 짧아지는 봄기운을 욕심것 누리시는 일상이 되시길 바라면서 고운 글향에 마음을 담아봅니다. 항상 아름다운 시간이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박남규 2017-04-19 08:55	눈먼 봄날 귀를 달콤하게하는 저 유세소리 찾을 수없는 진실 눈먼 봄날은 짙어만 갑니다 반가웠습니다 건필하시고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2017-04-19 09:05	시인님 요즘 날이 날이니 만큼 귀가 시끄럽습니다. 국민을 속이는 언어들이 난무하는 지금 우리는 귀를 열고 눈을 열고 잘 판단해야 될것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 시기이니까요. "거짓투성이의 유세 소리 우거진 풀숲에 혼돈이 일어나고 흐릿한 오호츠크 강물은 내 눈 흙 뿌려 그 숲에는 차마 못 가리."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늘하루도 행복 가득채우소서.

강성순 2017-04-19 09:47	시인님 의미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거짓투성이의 유세 소리 우거진 풀숲에 혼돈이 일어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실패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건양하시기 바랍니다

김광섭 2017-04-19 11:12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실록이 푸르러 생동감 넘치는 화창한 오늘이네요 시인님~~~! 아이 참^^** 오늘도 신나는 하루 되세요

김영환 2017-04-19 17:09	어지러운 봄날에도 오월엔 장미를 피워야 하지요 아름다운 장미는 우리가 뿌린 씨앗에서 자라날 것입니다. 봄볕 가득한 날입니다.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시인님

이정규 2017-04-19 19:22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4월은 맑은 햇살도 바람이 불어도 생각이 참 많아지는 달입니다 아니 자꾸만 먼 산을 바라보게 하는 달 입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곽철재 2017-04-19 19:55	언제부터인지 진정한 지도자에 목말라하게 된 우리의 현실이 씁쓸합니다.국가와 국민만 생각하는 지도자인 줄 알았는데 또 아니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지요. 석시인님 편하신 밤 되십시오.

김정애 2017-04-20 10:17	시인님 짧은 글 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어쩔수없는 세월의 흐름속에 우리가 치러내야 할 의무이자 권리겠지요.

정종령 2017-04-20 10:35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거짓투성이의 유세소리에 저도 귀가 아픕니다' 지키지도 못할 공약들 남발하고 자가가 잘났다고 하네요 상대방이 존중이라는 것은 찾기도 힘들고요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에 많은 생각을 하며 머물다 갑니다.

유성만 2017-04-20 15:00	안녕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속고 속아도 또 속을 수 밖에 없는 민초들을 대신하여 일갈을 하시는 군요 의미 깊은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윤민순 2017-04-20 17:50	눈먼 봄날 잘지내시죠 시인님! 바람불더니 비가 내리고 봄날 같군요 깊은 시심 다녀갑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

안정순 2017-04-20 17:53	다들 말 같이만 실천을 한다면 얼마나 좋겟는지 이루지 못할 약속의 허울 좋기만 하구나 감사히 봅니다.석옥자시인님

김인숙 2017-04-21 07:36	석옥자 시인님 유세소리 귓가에 쩌렁쩌렁 울립니다 간절히 마음모아 바라는 한가지 그 말 좀 지켜주세요 사리사욕은 이제 그만 백성을 어여삐 여기소서 이 나라를 바로 세우소서 석옥자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7-04-21 08:35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며 마음 깃들여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볕이 이제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의 봄볕이 가득히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긋한 봄향기 담아 향기나는 글향 가득 지피기바랍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2017-04-21 14:21	주말로 이어지는 금욜입니다. 좋은 날들로 채움하시고 나라를 위하는 마음의 기도가 선한 결과로 이어지기를 두손 모읍니다.

오석주 2017-04-21 20:14	석옥자 시인님 눈먼 봄날 강물에 비치는 수초들은 맑은 색으로 도란도란 추억을 나누는데 주말 맞이하는 봄날 멋지게 집필하셨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박진표 2017-04-21 23:18	석옥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영길 2017-04-22 02:50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승한 2017-04-22 06:5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봄 아름다운 계절도 짙어지는 녹색 바람에 조금씩 밀려가겠지요 고운 향기가 폴폴날려 향기따라 왔습니다 깊은 시심으로 곱게 빚어 펼치신"눈먼 봄날" 진한 향기에 매료 됩니다 "거짓 투성이 유세소리" 깊은시심의 향기 가득안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황의성 2017-04-23 09:25	석옥자시인님 화창한 휴일 아침 입니다 시끄러운 세상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휴일 되십시요 건강하세요 언제나 감사 합니다

김희선 2017-04-23 10:53	어느 것이 진실인지.. 참으로 혼돈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공감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시인님^^*

박진표 2017-04-23 13:02	석옥자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이진 2017-04-23 21:42	시인님의 글 속에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것을요. 온 누리에 세상의 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리는 마음입니다. 더 이상 가슴 아픈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7-04-23 22:26	거짓투성이의 대선판에 유세 소리에 내공깊게 지피신 옥고에 심취하고 갑니다. 4월도 마지막 한주 를 넘기는 문턱에서 늘 편안 하시고 알찬 마무리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석옥자 시이님~!

전승호 2017-04-24 19:50	"흐릿한 오호츠크 강물은 내 눈 흙 뿌려 그 숲에는 차마 못 가리" 언른 선명한 의미가 다가오지 않지만 시감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언제가는 우리에게 맑고 깨끗한 봄날은 오겠지요.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임금옥 2017-04-24 21:16	석옥자 시인님 눈먼 봄날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는 행보 되시길 바랍니다

박철원 2017-05-04 16:46	ㆍ 시인님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히 지내십시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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