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6-12-04 00:56

ㆍIP: 223.xxx.250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국순정

가을은 왔는데 사랑하는 사람은
보이질 않습니다

당신과 함께했던 가을날에는
산과 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 눈이 당신 마음속에 잠겨
가을이 보이지 않았고

내 귀가 당신 목소리에 빠져
새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당신 없는 이 가을
붉은 단풍이 눈물을 흘립니다

가을이 떠나도
내 사랑은 보낼 수가 없습니다

눈물 속에 가을이 멈춰버려도
당신을 보내지 못합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이
내 마음에 벅차게 가득 찹니다

백설부

2016-12-04 01:24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이 떠나도
보낼 수 없는 사랑이 아플 지라도
가슴에 머물러 있는 순간은 행복입니다.
고운 글 감사히 머뭅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국순정	백설부시인님 편안하신지요 어지러운 시국이 다소 힘들지만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12/4 16:31

오석주

2016-12-04 01:31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국순정 시인님
12월 멋지게 맞이하였어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이
내 마음에 벅차게 가득 찹니다

앙상한 나무 가지에
나뭇잎이 달려 있는것 보면요
벌써 추운 겨울을 맞지하고 있네요
아쉼을 떨구는 시심에 한자락 놓습니다
굿밤 되시길요 시인님~^^


국순정	오석주시인님 가을에 만났으니 다가올 만남의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4 16:32

김인숙

2016-12-04 01:52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이
내 마음에 벅차게 가득 합니다
국순정 시인님
아름다운 사랑에 감동의 느낌표 꾸욱 눌르고
감사히 다녀갑니다
행복한 겨울 되세요 ~♡♡♡


국순정	늘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인숙시인님 모습도 마음도 아름다우십니다 늘 웃음꽃 향기가 진동합니다 행복하세요~^^♡♡♡	12/4 16:36

김남기

2016-12-04 05:18

국순정시인님
기을을 남기고 간 사랑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보내는 아픔이 보이고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이
내마음에 벅차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순정	찾아주신 김남기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2/4 16:37

여관구

2016-12-04 07:29

시인님의 마음속에
아픔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가을이 떠나도
내 사랑은 보낼 수가 없습니다
눈물 속에 가을이 멈춰버려도
당신을 보내지 못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가득 담아놓으셨네요.
깊은 시향에 마음 적셔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국순정	여관구시인님 감사합니다 못내 아쉬운 가을은 그렇게 떠나버렸네요 시인님의 겨울이 따뜻하길 빌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4 16:38

고경애

2016-12-04 11:43

찬바람 불어 옷깃 여미는 날
외로움 다 적신 눈물
저만큼 가 버린 사랑
곱게도 여미셨습니다
하얀 그리움으로 묻혀 올 당신을
기다림의 인연으로 남겨 둘까요 시인님
주일의 평화를 빕니다


국순정	고경애시인님 늘 좋은일의 연속 행복한 행보에 함께 기뻐합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미소가득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12/4 16:41

김영환

2016-12-04 15:39

함께한 시간의 가슴 벅찬 행복이
가을을 남기고 떠난 아픔이 되었네요
아직도 못다한 그리움과 가을사랑이 추운겨울을
외롭지 않게 따뜻하게 긴긴날을 지켜 줄 것입니다.
고운마음 아름다운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국순정	김영환시인님 함께하는 가을은 그닥 외롭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겨울은 따뜻하시길 빌어봅니다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2/4 16:42

이정규

2016-12-04 16:18

국순정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지막 12월은 올해 채우지 못한 행복 가득채우시는 한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경제도 어렵지만 마음만은 따뜻함 잃지않는 부자가 되시구요 ~~ㅎ
행복은 그 사람이 마음먹은 만큼 온다고 하네요.
기쁨과 감사로 행복이 가득한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이정규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응원이 늘 힘이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시집 대박도 기원드립니다	12/4 16:43

김대용

2016-12-04 16:20

국순정 시인님!!!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앞에
겨울이 다가와 사랑 노래를
부르는것 같습니다
향기 그윽한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즐거운 휴일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시인님!


국순정	김대용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겨울이 늘 향기로 가득하시길 빌며 따뜻하시길 기원합니다 휴일 편안히 지내시길요	12/4 16:44

천준집

2016-12-04 17:31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발길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세요 시인님


국순정	천준집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떠난 가을이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주도 더 멋지게 홧팅하세요~^^	12/5 08:50

류향진

2016-12-04 18:55

가을 속에 아픈 사랑의 추억과 그리움이 가득하네요.
겨울동안 푹 자고 있다가
봄이 오면 다시 찾아오겠죠.


국순정	류향진시인님 다녀가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원하며 새로운 한주도 아름답게 열어가시길 빕니다	12/5 08:52

김이진

2016-12-04 20:53

가을이 떠나도
내 사랑은 보낼 수가 없습니다

애잔함 그 길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시인님의 가슴 속에 담아둔
그 사랑은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이밤 따뜻한 밤 되세요.^^*


국순정	김이진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12월도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행사때 뵈어요	12/5 08:53

권승주

2016-12-05 02:12

사랑에 가을이
가지 않앗고
사랑에 가을이 보이지않아
눈먼장님이 되어


국순정	권승주시인님 사랑에 눈이 멀지만 계절앞에 눈먼사랑이 희망이 되길 빕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원하며 ....	12/5 08:54

이기영 2016-12-05 16:48	눈물속에 가두면 떠내지 못한다 하지요 가을보다 더 한 계절이 온다해도 고운시 읽습니다

경규민 2016-12-05 18:38	가을! 남긴사라! 보낼 수 없지요. 그리움, 사랑을 난긴 가을 어떵게 보낼 수 있겠어요? 아름답던 추억들이 올가미를 씌웠는데-- 고은 싯향에 함께하며 머물다 갑니다. 12월이네요 이 해 잘 마무리 하시고요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박진표 2016-12-06 21:06	국순정 시인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슴깊이 숨어서 님 그리며 행복을 빌어 주겠지요. 계절이 바뀌면 더 뚜렷이 보이는 사랑~~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이 깊어가네요.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박미향 2016-12-07 03:12	가을이 떠나가는 것을 여 좋습니다,,

김광섭 2016-12-07 11:14	내 눈이 당신 마음속에 잠겨 가을이 보이지 않았고 내 귀가 당신 목소리에 빠져 새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아~~~! 가을이 떠나도~ 내 사랑은 보낼 수가 없습니다........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순정 시인님!!!호로록^^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내 마음속에 꼭꼭 숨겨진 행복을 꺼내서 온종일 즐거움으로 파안대소하는 날 되십시오! 국순정 시인님!! 아이 참^^

박미리 2016-12-08 16:37	가을을 남기고 사랑도 당신도 가 버렸지만 추억은 이렇게 나를 살게 하네요 ㅎ 잘 지내셨죠? 국순정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 갑니다 남은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그저 허허하고 웃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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