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6-11-04 00:42

ㆍIP: 223.xxx.220

차 한잔 어때요?

차 한잔 어때요?

국순정

뒹구는 낙엽도 부서져
스산한 날에
허전한 마음은
오는 겨울이 반갑지 않네요

깊어진 계절 고독을 잠재우고
국화 향기 그윽한 찻집에서
차 한잔 어때요

맑은 영혼으로
쏟아지는 햇살 받으며
소소한 이야기에
주름 하나 늘어도

누구도 부러울 것 없는
평화로움으로
참된 행복을 맛보며

그냥 나!
그냥 그대!

차 한잔 어때요?

김인숙

2016-11-04 02:03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냥 나!
그냥 그대!
차 한잔 어때요?

국순정 시인님과
차 한잔 할 상상을 하니
마구 설레이는것을요 ㅎㅎ 콩콩
아유 좋아라요
향긋한 차 한잔에 우울한 기분이 확 날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시인님


국순정	ㅎㅎ 저도 시인님과 마주앉을 생각에 챳잔을 잡손이 떨려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기분전환이 되었다니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4 15:46

김문

2016-11-04 06:30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쌀쌀한 날씨
그대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면
개운하고 즐거울 같네요
언제나 가을 여인으로
멋지고 이쁘시기를

깊고 향기로운
차 잘 마시고 갑니다
늘 향필하세요


국순정	가을이 더욱 깊어집니다 다녀가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시인님 ㅎ	11/4 15:47

박희자

2016-11-04 07:40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국화향 그윽한 찻집에서
한 잔의 커피가 식을 때까지라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쌀쌀한 날씨 시인님 고운 시향에
따뜻함으로 머무름 함께 합니다
저무는 가을 행복으로 채움되세요~시인님^^*


국순정	박희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진 가을 덕에 누군가와 차 한잔 나누고 싶은것은 제 마음이 쓸쓸해서인가 합니다 시인님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15:49

김대용

2016-11-04 08:42

국순정 시인님 ~
차한잔 어때요란 물음에
왠지 가슴이 설레입니다
맛깔스런 커피향에 취하여 봅니다
아름다운시향에 젖어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


국순정	ㅎㅎ 시인님과 마주 앉을 자신은 없는데 자꾸만 설럽니다ㅎㅎ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1/4 15:50

유학수

2016-11-04 08:49

차 한잔하러 왔구먼유
국화찬 한잔은 월마씩유
향이 아듀 진동하는구먼유
외상유
잘마시께유
와우 기가막히게 맛나내유
주말 연휴 맛깔나게 잼나게요
꾸벅 ㅋ


국순정	에구~ 잘 오셨쪄요^^ 차 한잔 따뜻이 하시구 오늘도 행복 가득 충전하시구욤!ㅎ	11/4 15:51

주응규

2016-11-04 09:14

왔는가 싶던 가을이 어느새 떠날 채비를 서두릅니다. 저물어가는 가을날 곱게 빚어 내리신 시향 마음으로 받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추풍에 나뒹구는 낙엽이 바람에 울먹이는것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옵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국순정	감사합니다 시인님 바쁘신가운데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깊어진 가을속에 퐁당 빠져 만끽할수 있는 시간도 갖어보시고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15:52

김이진

2016-11-04 10:58

국순정 시인님
차 한잔 어때요?ㅎㅎ
시인님의 글에
따뜻한 마음 담아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함께 마시는 차에 온기느껴져 훈훈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유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15:53

윤민순

2016-11-04 12:27

차한잔 어때요
같이 마십시다
추워서 차가 그리운 날
곱게 다녀갑니다
좋은오후되세요


국순정	네~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차한잔 하다보면 어느새 시인님 눈속에 퐁당 빠져있을듯 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4 15:55

김광섭

2016-11-04 13:43

누구도 부러울 것 없는
평화로움으로
참된 행복을 맛보며
아~~~!

그냥 나!
그냥 그대!

차 한잔 어때요? ........호로록 까꿍 ^^**
차 한잔 어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날씨가 추우니까 옷 따스하게 입으시고~
따스한 차 한잔으로 몸도 마음도 녹이셔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국순정 시인님! 아이 참^^**


국순정	언제 차 한잔 해요 시인님 그러날 올까 싶지만 툭 건네 봅니다 날씨도 춥고 가을도 깊어지고 나라도 춥고 시인님 덕분에 몸도 마음도 녹여봅니다 ㅎㅎ 시인님 오늘도 행복충전 하세요~^^	11/4 15:57

권승주 2016-11-04 17:19	카ㅍ에서 오늘 차한잔 어때 말만들어도 가슴이두근거려요 그런데 얄미운 욕심이

김영환 2016-11-04 18:01	가는 가을이 무척 아쉬우신가 봅니다. 오는 계절 채비도 서두르셔야 할 듯합니다. 가을 남은 기간 풍성한 결실 거두시는 가을 되세요

이정규 2016-11-04 19:51	국순정 시인님 ~~차 한잔 좋습니다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낙엽은 이른겨울을 재촉이나 하듯이 가을이 익어갑니다.. 아직도 보여주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속절없이 떨어지는 낙엽이 창문을 두드리네요 곱게물든 낙엽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 즐길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웃음 과 가을향기 가득한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2016-11-04 22:04	너무 썽렁한 차한잔 드시는것 같아서 저도 끼어들기 해야겠어요 가을밤 따뜻한 차 한잔 얻어 마시고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2016-11-04 22:51	국화향 가득 가을 서정을 차 한잔의 여유로 맛보는 즐거움 좋지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소소한 얘기로 정도 쌓구요 ㅎ 고운 꿈길이세요

오석주 2016-11-04 23:18	순정 시인님 잘 지내고 있지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차 한잔 어때요? 깊어진 계절 고독을 잠재우고 국화 향기 그윽한 찻집에서 차 한잔 어때요,. 따뜻한 마음 담을수 있는 고운글 시인님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굿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경규민 2016-11-05 05:37	오솔길 걷는 추억도 푸른 하늘 보며 함께하는 마음도 호젓한 찻집에서 그욱한 향기를 마시는 것도 어쩌면 값비싼 마음으로 팔고 산 값잔 사랑이지요 지니고 나면 마음속에 고스란이 남는 사라 내일의 사랑이지요 먼 옛날 이따금 밤이면 채근 디는 그런 사랑보다도 세월이 흐르면 추억으로 남을 그런 사랑 많아 남기시기를 차 한잔 ! 얼마나 넉넉하고 아름답워요? 저랑 한잔 하시지요 여기 따뜬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조동선 2016-11-05 06:19	국순정 시인님 상쾌한 아침 쌀쌀합니다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차 한잔 어때요? 따듯한 향느끼며 여유의 맘 고운 시항에 머물다 갑니다 풍성한 이 가을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어요~……^♡^……

구은회 2016-11-05 13:07	저야 언제든 오키,,,,,ㅋㅋ 낙엽 떨어지는 게 우리네 눈물 갖습니다 시인님 조용한 찻집에 그대와 나 차 한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누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이기영 2016-11-06 15:33	저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가을밤의 낙엽이라면..^^

한기봉 2016-11-06 17:01	시인님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운치있는 산 아래 카페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그대면 어떻고 모르는 행자면 어떻습니까 차 한잔에 나눌 수 있는 대화라면... 찬바람이 붑니다 한잔의 커피가 부릅니다

고지영 2016-11-06 18:37	좋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인님 이라면 무엇인들 싫겠습니까 아니 제가 따뜻한 국화차 한 잔 올렸으면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이 2016-11-10 08:04	좋지요~ 만나기는 어려워도 글로나마 이렇게 따뜻한 차 한잔 나눔이 제게는 행복입니다. 국순정 시인님, 오늘도 향기로운 날 보내세요. ^^

보고 싶다

산정호수/4자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