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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국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6-10-24 15:51

ㆍIP: 223.xxx.139

산정호수/4자행시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멋진 문학기행에서
산정호수로
즉석 사자 행시

산: 산허리를 휘어감은 정열의
속 검은 붉은 사내의 손

정: 정갈한 여인의 치마폭이
들썩이는구나

호: 호들갑스러운 풍락객들
웃음소리 드높고

수: 수더분한 소나무과수댁
향기를 내 품고 손짓하지만 봐주는 이 없구나

단풍도 단풍이지만
향기로운 솔 향기 귀부인 같은 소나무도 볼거리
단풍은 다음 주쯤 더 아름다울 듯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인숙

2016-10-24 16:05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나무 과수댁이 안쓰러운 산정호수
시인님
마음도 따뜻하시지요
소외된 모습도 예쁘게 담으셨네요
문학기행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늘 행복하시어요 이쁜 시인님


국순정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춥게 느껴집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10/24 21:19

백설부

2016-10-24 16:13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국순정 시인님!
정갈한 여인의 치마폭도 들썩이고
수더분한 소나무과수댁도 님을
기다리는 산정호수~
멋진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국순정	백설부시인님 다소 쌀쌀해진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고운밤 되세요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의 행보에 존경을 표합니다	10/24 21:20

여관구

2016-10-24 16:54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기지회 문학기행을 산정호수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군요.
여러명의 시인님들이 시를 올렸습니다.
얼마나 좋은곳이면 이렇게 좋은 글들이
올라올까 한번 가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사행시 마음에 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시죠 늘 따틋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시인님 얼마나 감사한지 늘 건강을 빌뿐입니다 시인님 감기조심하세요	10/24 21:22

김기전

2016-10-24 18:47

국순정시인님
즐거운 가을 여행 되셨는지요?
고운 글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싸늘해진 날씨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어머나! 김기전시인님 넘치는 사랑 참 고맙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0/24 21:23

이정규

2016-10-24 19:29

국순정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쌀쌀해진 월요일 저녁 시간에도 옷깃도 잘 여미시고 건강조심 하셔야 합니다.
어깨 활짝 펴시고 시월의 마지막주도 좋은일 가득 하시고
떠나려 하는 이 아름다운 가을 가슴에 담는 시월 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대한문협에 큰 기둥이신 시인님 이렇게 함께해 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열성에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10/24 21:26

사방천

2016-10-24 20:00

국순정 시인님 어재 만나 반가웠습니다
추위에 수고 하셨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만복이 가득하십시요


국순정	사방천고문님 어제는 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날씨가 궂은데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불편하신 몸으로 추위에 몸살이나 하지 않으셨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 오늘도 춥네요 따뜻이 하시고 편히 쉬세요	10/24 21:29

오석주

2016-10-24 21:53

예쁜 순정 시인님
문학기행 다녀와 감사 합니다
보고 싶었는데 ?
다음기회 있겠지요
멋지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


국순정	오석주시인님 함께하지못해 넘 아쉬웠습니다 시인님이 안계시니 재미가...ㅎㅎ 비가 내립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0/25 08:16

유학수

2016-10-25 08:55

오모나 시상에
요 대목에서 멈치싸고 이써유 ㅜ ㅜ ㅜ
에구머니나
정갈한 여인의 치마폭이 들썩이는구나
에구 오메존거유 아효
기가 맥히네유
비오는날에 찌짐이에 탁배기한잔 딱이네유
아효 생각만해도 ㅋㅎ
꾸벅 ㅋ


국순정	아구메나~유학수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시니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시인님의 문운창대를 기원드릴 뿐입니다ㅎ	10/26 00:04

김이진

2016-10-25 08:57

경기지회 문학기행을 산정호수로 다녀오셨나 봅니다.
산정호수 4행시 정말 멋지게 그리셨네요. ㅎㅎ
국순정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늘 행복하세요.^^*


국순정	네~시인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한동안 바빠서 안부조차 여쭙지못했네요 늘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0/26 00:05

조정덕

2016-10-25 10:11

산정호수의 사행시에서 시인님의
소탈한 마음을 봅니다
여기는 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합니다
이러다가 또 맑은날이 오겠지요
따뜻한 차한잔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국순정	조정덕시인님 새벽녘까지 내리던비가 그치고나니 날씨가 쌀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옵소서 ㅎ	10/26 00:07

박희홍

2016-10-25 13:36

국순정 시인님
포천엔 가 있는 산정호수 아름답나요.
산정호수라는 제목의 시가 여러편 올라와서~~~
'향기를 내 품고 손짓하지만' 그 향기가 널리 펴져 나가겠지요.
시인님의 시처럼 멋지게~~ 좋은 시간되시고 건강하시길 두손모아


국순정	날씨가 추워 다 구경하지못했는데 산정호수로 4자행시를 즉석 글짓기를 했답니다 변변치못한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건강건필과 문운창대를 기원드립니다	10/26 00:10

김광섭

2016-10-25 14:58

산허리를 휘어감은 정열의
속 검은 붉은 사내의 손

정갈한 여인의 치마폭이
들썩이는구나

ㅎㅎㅎㅎㅎㅎㅎ히히히 ....도리도리 까꿍^^**

가을비 옵니다
가을비가 내리니 기온차도 큽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시 밝은 미소로 복 짓는 날 되시고
미소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그래야 내 마음도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ㅎㅎㅎ
새 낭자 국순정 시인님! 아이 참^^**


국순정	ㅎㅎ 김광섭시인님 까꿍입니다 시인님 감기 걸리신건 아니죠? ㅎㅎ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아름다운날 즐거운날 행복한날 아시죠? ㅎ	10/26 00:17

권승주

2016-10-25 16:17

산정호수의
산책길이
보이네요
즐거운 문학 기행이


국순정	권승주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쌀쌀해지는 날씨 늘 건강하시구요 ㅎ	10/26 00:18

곽철재

2016-10-25 16:24

시인님들의 즐거움이 멋지게 표현되었네요
수더분한 소나무 과수댁이 시인님께서는 매우
인상 깊으셨나 봅니다
멋진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국순정	곽시인님 안녕하시죠 모두들 단풍에 매료되어 사진들 찍느라 분주한데 너무도 멋진 소나무들이 향기를 내품고 흔들리는 모습에서 양반가의 귀부인을 보는듯 아름다움을 느꼈답니다 ㅎ 시인님 쌀쌀해진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0/26 00:26

구은회

2016-10-25 21:23

산정호수엔 과부만 사는게지요 에구
대청호수엔 다 있는데,,,,,푸 ㅎㅎㅎㅎ

가을이와 함께 한 문학기행
좋은 추억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국순정	구은회시인님 또 기회가 되면 대청호수에도 가볼수 있겠지요 그곳에 가면 무엇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ㅎㅎ 시인님 고운밤 되시어요	10/26 00:28

석옥자

2016-10-26 08:09

시인님!
산정호수 를 즉석에서 맛갈스럽게
지으셨습니다 수더분한 소나무가
눈에 번뜩이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멋진글 잠시 매료되었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국순정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00:44

김선목

2016-10-26 12:57

국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문학기행이 시인님으로 해서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산정호수 시가 너무 너무 좋아요
멋쟁이 국순정 시인님은
경기지회의 자랑입니다.


국순정	에궁 ~멋쟁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11/4 00:45

경규민

2016-10-26 16:12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자주뵙도록하지요.
환절기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국순정	네~시인님 인자하신 모습 뵈어서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1/4 00:46

조충생

2016-10-26 17:06

고운 국순정 시인님 !
이번 가을 문학 기행에 시인님께서 인기가 아주 좋았던것 같아요..
멋지고 곱게 지으신 산정호수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즐거운 오후시간 행복하세요..


국순정	고운걸음 주셨네요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00:46

주응규

2016-10-28 10:00

가을비 내리는 날 곱게 내리신 시향에 깊어 젖어들어봅니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한줄기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지는 날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국순정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시구욤!	11/4 00:47

정찬열

2016-10-30 10:27

부쩍 산정 호수 시제가 많나 했더니
산정 호수 문학 기행을 다녀 오셨군요
첫머리글 사행시 즐감을 봅니다.

각 지자체에서 갖가지 행사가 한창인 주일
창공이 유난히 푸른 하늘 입니다.^^
10월의끝자락에 즐겁고 해복한 한주되세요?
시인님~!


국순정	ㅎ 네~사자행시짓기를 했답니다 많이 올라와 있네요 지회장님의 지시도 있었구요 서재에 올려 공유하라고 ㅎㅎ	11/4 00:49

윤정희

2016-10-31 10:36

시인님ᆢ
산정호수 나도아들때문 잠시 갔다왔네요ㅎ
날씨 쌀쌀해요 건강조심요ㅎ


국순정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11/4 00:49

홍대복

2016-10-31 15:15

국순정 시인님!
시월을 보내는 스산함이 아쉬움을 더하는 오후입니다
시인님!
늘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멋쟁이시인님 함께해주셔서 행복한 기행이였습니다	11/4 00:50

염규식

2016-10-31 15:23

오랜만에 서재에 옵니다 할상 건안,문운 창대하십시요


국순정	염규식시인님 덕분에 행복이 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11/4 00:50

김영환

2016-10-31 21:00

사철 푸른 소나무의 귀한 자태도
붉은 가을 단풍외에는관심 밖인가 봅니다
가을 소풍에 달뜬 설렘이 느껴집니다.
호수에 담긴 단풍도 좋았 을 듯 합니다.
남은 가을엔 사랑도 붉게 익어가는 행복한 가을되세요


국순정	제 눈엔 단풍보다 소나무가 더 향기롭고 멋지더라구요 ㅎ 다녀가신 걸음에 축복을..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00:51

배정이

2016-11-01 08:45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의 달 새날이 되어서
애기 단풍처럼 문안 인사드립니다.
11월에도 좋은 글 행복하게 지으시고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국순정	존경하는 배정이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뒤를 어찌 따를지 ㅎ 고운밤 되세요	11/4 00:52

윤춘순

2016-11-01 21:16

국순정시인님. 산정호수 4행시
멋집니다.
빨갛게 물들인 단풍들의 세상엔
멋진 소나무가 옆에서 솔향 풀풀 날려도
아랑곳도 않네요.
지금은 가을의 서정. . .
잘봤습니다 시인님.
차가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 바랍니다.


국순정	ㅎ그래서 가을인가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00:53

이경화

2016-11-02 02:00

국순정 시인님~반갑습니다
멋진 4행시 즐건 맘으로 머물다 갑니다
가을의 끝자락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11월에도 좋은일만 가득 하시고
향기나는 멋진글 기대합니다
고운밤 되시고 편안한 쉼 하세요~^^


국순정	어머나 ~~^^ 이경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 가을 시인님의 계절이 되길 빌며 문운창대 기원드립니다	11/4 00:54

김대용

2016-11-02 18:47

국순정 시인님!
산정호수의
사행시 정겹게도 빚으신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


국순정	김대용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11/4 00:55

조동선

2016-11-03 09:07

국순정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고맙습니다
산정호수 영상 감사합니다
환절기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


국순정	ㅎㅎ 반가운 조동선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11/4 00:56

차 한잔 어때요?

가을엔 그리움을 마시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6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32	국순정	2016-12-04

95	달	36	국순정	2016-11-15

94	무궁화의 꿈	22	국순정	2016-11-12

93	보고 싶다	29	국순정	2016-11-08

92	차 한잔 어때요?	31	국순정	2016-11-04

91	산정호수/4자행시	60	국순정	2016-10-24

90	가을엔 그리움을 마시자	30	국순정	2016-10-05

89	잊혀지지 않는 이름	38	국순정	2016-09-27

88	송편	28	국순정	2016-09-16

87	가을이 좋다	11	국순정	2016-09-13

86	마음	32	국순정	2016-08-02

85	하얀 미소	48	국순정	2016-07-14

84	감꽃 속에 어리는 얼굴	66	국순정	2016-06-12

83	"대한창작문예대학"을 마치며	46	국순정	2016-06-06

82	능소화	41	국순정	2016-05-30

81	감꽃	41	국순정	2016-05-21

80	비몽	30	국순정	2016-05-18

79	타버린 애련	17	국순정	2016-05-15

78	조가비의 전설	24	국순정	2016-05-09

77	시집가는 날	26	국순정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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