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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3-09-23 18:58

ㆍIP: 211.xxx.34

우정 (시조)

흘러간 세월만큼 우정이 쌓이고
계절이 바뀌는 것 바람처럼 빠르구나.
세월을 멈출 수 없으면 즐기면서 사세나

마음에 느껴지는 포근함의 온도와
바람의 무게를 온몸으로 느낄 나이
정마저 나누지 않으면 삶에 보람 느끼겠소.

우리네 생활에는 활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거칠어져 고목나무 껍질 같고.
얼굴엔 세월흔적을 감출수가 없구려.

남은 생 우정 깊은 마음에 샘 나누면서
인정이 흐르는 곳 밝은 마음 갖고 앉아
인생의 종착역까지 우정색깔 변치말세

박희홍

2023-09-23 19:0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남은 생 우정 깊 마음에 샘 나누면서
인정이 흐르는 곳 밝은 마 갖고 앉아
인생의 종착역까지 우정색깔 변치말세’라는
고운 글향 ‘우정’
누군가가 기억해주고 생각해 준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추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
어제오늘 아침 날씨를 보면 제법 쌀쌀합니다.

이제 조금씩 밤의 길이가 늘어나고
초가을이 문지방을 넘어 깊어진다는 뜻이지요.
환절기에 감기 들지 않도록 건강 챙기시고
얼마 남지 아니한 한가위
가족과 함께 기분 좋고
기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말 휴일 유쾌 통쾌 상쾌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시고 고운마음 놓고가심에 언제나 행복을 느낍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10월의 끝자락에 오니 가을 향기가 물씬풍겨오는군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10/25 17:02

민만규

2023-09-24 08:1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죠

현대 시조는
종장 첫마디만 3음절로 정형의
자수율을 따르면
정형화된 음절과 음보를 맞추지 않아도
시조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
시조 짓기에는 다소 용이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
시조 많이 지어 놓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참에 시조 시인으로 등단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풍류도
처음에는 시조로 등단해볼까 생각해서
공부를 해보니
너무 어려워서 중도 포기했답니다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멋진 시조
잘 감상했습니다
앞으로도
감상할 기회를 많이 주십시오

참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멋진 가을 즐기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


여관구	민만규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고 뜻깊은 좋은 글을 남겨놓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조를 쓰는 저는 조금은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늘 지회를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에서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5 17:06

이세복

2023-09-24 18:0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조 ''우정''을 감사합니다
살면서 친구와 우정이든 이웃과의 우정이든 오래오래
변치 않기를 바라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 속에서 자주 못 봐도 늘 우정은
가꾸고 마음으로 통하는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시인님 이제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아름다운 새집에서 즐겁게 보내실 시인님 생각에
함께 기쁘고 행복합니다.^^


여관구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런저런일로 서재를 이제서야 방문하여 시인님의 감사한 마음을 읽습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5 17:08

장계숙

2023-09-26 12:35

좋은 글 맘에 담고 되뇌입니다.
나이 들고 보니 <우정> 이 최고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고
존중하고 위로하는...
우린 행운입니다.
서재에 문우님들의 동행이 넘쳐나니...
소중한 인연입니다.

다가오는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셔서 옛정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서재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보답을 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10/25 17:11

문장우

2023-09-26 14:03

여관구 시인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오늘날 시조도 자유로움이
좋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더욱 우정이란
단어가 얼마나 값지고 인간사에
귀한 보배요 행복임을 생각합니다

생의 끝점 그날까지
아름다운 우정으로
소중한 삶 잘 가꾸시고
언제나 홧팅입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동안 서재를 비웠더니 게으름이 마음속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시인님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세요.	10/25 17:14

황영칠

2023-09-26 15:3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우정을 멋들어지게 표현하셨습니다.
우정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첫사랑 만큼이나
아련하고 진한 것이지요.
저도 관심이 많았으나 어렵더군요.

" 남은 생 우정 깊은 마음에 샘 나누면서
인정이 흐르는 곳 밝은 마음 갖고 앉아
인생의 종착역까지 우정색깔 변치말세"

멋들어진 우정 표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자주 뵈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황영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인사올립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셔서 마음놓고 가심에 저는 행복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8 09:01

박외도

2023-09-28 10:57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제가 깨을러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가정과 만사가 형통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집필 하신 시조 " 우정"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가내두루 형통 하시고 주님의 축복이 항상 함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발걸음 하셨는데 제가 이렇게 게으름을 피웠네요. 시인님을 뵈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자주 뵙도록 노력할게요.	10/28 09:02

최이천

2023-09-29 04:12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추석입니다
누구를 기다리는가 정성드려 전 붙이는 안주인님 정 냄새 고소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우정 (시조)
우리네 생활에는 활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거칠어져 고목나무 껍질 같고.
얼굴엔 세월흔적을 감출수가 없구려.

남은 생 우정 깊은 마음에 샘 나누면서
인정이 흐르는 곳 밝은 마음 갖고 앉아
인생의 종착역까지 우정색깔 변치말세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일같이 좋은 글 카톡으로 보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항상 시인님을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10/28 09:05

박진표

2023-10-01 15:50

여관구 시인님!!!
우정...
마음을 나누며
추억을 함께 공유한 벗.
그 벗들과 변치 않을 우정을 쌓아감은
서로의 노력이 있을 때 오래 유지되겠지요.
잠시 벗을 생각하며 우정을 돌아봅니다.
행복한 10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서 마음놓고 가심에 힘을 얻습니다. 베려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8 09:06

남원자

2023-10-01 16:47

"남은 생 우정 깊은 마음에 샘 나누면서
인정이 흐르는 곳 밝은 마음 갖고 앉아
인생의 종착역까지 우정색깔 변치말세"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녀하세요
추석명절 잘 쇠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조 우정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명절이 되니 고향에 두고 온 친구들 생각이 납니다
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친구가 소중하지요
남은 연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모습만 보아도 행복이 넘쳐 흐릅니다. 이렇게 찾아와 마음놓고 가심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10/28 09:09

가혜자

2023-10-03 20:41

별이라 말하지
않을 게요
너무나 멀어서
그리움이 그리움이 더 할 테니까요

꽃이라고 말할까요
땅 땅
하늘이라 말할게요

여관구 시인님~
"우정" 시, 배람하며 변치않는 우정의 고운시심에 존경과 감사인사드립니다!!
날마다 건승 건필하시옵소서^*^


여관구	가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시인님의 모습을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지나간 날들이 새롭게 생각이 납니다. 함께 좋은 시간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옛날을 생각하며 그때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0/28 09:12

김정윤

2023-11-25 07:3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파 주의보가 내린 11월 마지막 주말
오랜 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고 고운 시향을 담아 갑니다
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흘러간 세월만큼 우정이 쌓이고
계절이 바뀌는 것 바람처럼 빠르구나.
세월을 멈출 수 없으면 즐기면서 사세나

마음에 느껴지는 포근함의 온도와
바람의 무게를 온몸으로 느낄 나이
정마저 나누지 않으면 삶에 보람 느끼겠소.

멋진 시조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 합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동안 집안의 일이있으서 서재활동을 못했습니다. 이제서야 시인님의 소중한 마음을 더듬어 봅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활동하면서 시인님과 고운 우정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30 12:01

염경희

2023-12-09 11:06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저도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올 해 연수 일정이 마무리되어 남은 시간엔 휴식을 해야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야 내년에 또 열심히 달릴거니까요

연말 행사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염경희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5 14:26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바쁜 중에도 이렇게 마음을 내 주시는데 게으른 저는 이제야 시인님과 눈맞춤을 하네요. 일이 있으서 서재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년말 행사도 참석을 하지 못했구요. 앞으로는 서재활동 열심히 하면서 시인님과 우정을 나누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부터 만납시다.	12/30 12:04

정연석

2023-12-20 14:11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 님
시조 "우정"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와는 다르게 간결하면서도
함축된 의미를 진하게 표출하네요
우정은 참으로 지나쳐도 좋은 인간관계이지요
언제나 돈독하고 진한 우정을 갖고 싶습니다
시인 님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늘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여관구	정연석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활동을 했었는데 집에 일이 있으서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할렵니다. 언제나 먼저 마음을 내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12/30 12:07

장계숙

2023-12-21 16:19

여관구 시인님 ~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언제나 변치않는 마음을 가지신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몇일남지 않은 날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마움을 마음에 품고 삽니다. 건강하세요.	12/30 12:12

김정윤

2023-12-29 14:12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이 가고 계절이 바뀌여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지난 한해가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도 고운 인연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詩 감사히 배독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특히 건강 축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언제나 열정이 넘치시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서나 카톡에서나 얼마나 열정적이신지요, 시인님을 볼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넘칩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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