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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3-05-22 09:42

ㆍIP: 221.xxx.187

5월의 정원에 앉아

봄이 익어가는 5월의 정원에
색깔사이로 여름이 비집고 들어온다.

민들레홀씨는 우주인같이
비눗방울 뒤집어쓰고 바람에게 애원하고

산새들 하늘높이 마음노래 부르는데
씀바귀 노란웃음 자지러진다.

나는 오늘도 마음에 꽃들을 안고
지는 서러움 피는 희망을 갈등에 태우고
땡볕과 그늘사이에서 고민을 한다.

그래도 5월을 꿈꾸는 장미가 있어
가슴 부풀리는 사춘기아가씨같이
내 마음의 색깔로 하루를 덮는다.

장미꽃 향기에 취한 연인들
5월의 정원벤치에 앉아
햇볕에 그을린 사랑 꽃향기를
행복 속에 담아놓는다.

오철수

2023-05-22 15:2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황사가 가득한 하늘에선 간간히 빗방울이 내리고있습니다.
오늘같은 날씨에는 마스크, 우산이 필요할 것 같네요.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 담아 지피신 ‘향 필,
<5월의 정원에 앉아>감사히 배람하고 가슴안에 깊이 새겨갑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간절기(間節氣), 항상 건강(健康) 살피시며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여관구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인연이되어 지금까지 같이 인생을 엮어가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방문하셔서 시인님의 발자국을 남겨주셔서 언제나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 13:36

고지영

2023-05-22 16:5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방문하셔서 마음놓고 가심에 힘을 얻습니다. 벌써 5월이가고 6월로 접어들었네요. 6월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6/1 13:37

박희홍

2023-05-22 19:3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정성껏 지피신 글꽃
‘5월의 정원에 앉아’’
참으로 감명 깊고 곱습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받으시길 빕니다.

담장 위에 덩굴장미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온 세상이 푸르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오월도 십여 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월에 이루고자 한일
아직 남겨두셨다면 다 이루시고
우리 늘 나의 잘난 점을 생각하며
빙그레 웃고 웃으면서
늘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도록 합시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한 가족이 된것을 얼마나 보람으로 느끼는지 모른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의 6월 되소서.	6/1 13:39

황영칠

2023-05-22 19:57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시에서
5월을 무척 찬양하는 시를 쓰셨습니다

".장미꽃 향기에 취한 연인들
5월의 정원벤치에 앉아
햇볕에 그을린 사랑 꽃향기를
행복 속에 담아놓는다.

마음깊이 사랑하는 님과 같ㅇ
향기로운 꽃과의 아쉬움이 안타깝습니다
좋은 시향 맡으며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관구	황영칠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6월로 접어들었네요. 세월이 이렇게 빠른속도로 달려가는 것을 느끼는 날 입니다. 6월에도 행복꽃 가득 피우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소서.	6/1 13:41

민만규

2023-05-23 08:32

5월의 정원에 앉아
피고지는 인생을
한 편의 시로 노래하시는 군요
그토록 붉은 장미 처럼
서산을 붉게 붉게 물들이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싱그러운 오월 만큼
멋지게 즐기십시오

5월의 정원에 앉아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여관구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벌써 6월로 접어들었네요. 이제 우리지회 시화설치 하는 날도 몇일 남지않았군요. 언제나 지회일을 마음에 짊어 지고 가시는 시인님 또 수고를 하시겠네요. 저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 13:46

박진표

2023-05-23 14:40

여관구 시인님!!!
5월의 정원에 앉아...
5월의 뜨락에는
함박 웃는 꽃들과
초록의 노래들이
지친 우리들 꿈꾸게 하며
희망을 노래하게 합니다.
떠나고 나면 그리울 5월.
그리움이 있기에
우리들의 가슴은 언제나 따스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5월은 지고 6월이 밟아 오네요. 그동안 잘 계셨지요.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주시고 시인님의 마음을 놓고가심에 저는 힘을 얻습니다. 6월에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6/1 13:50

남원자

2023-05-23 23:03

장미꽃 향기에 취한 연인들
5월의 정원벤치에 앉아
햇볕에 그을린 사랑 꽃향기를
행복 속에 담아놓는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정원에


여관구	남원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하셔서 시인님의 고움마음 놓고가심에 얼마나 행복하지요. 6월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6/1 13:52

남원자

2023-05-23 23:04

여관구 시인님 왜 다 짤렸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저도 댓글을 달다보면 가끔은 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행복하소서.	6/1 13:53

김희선

2023-05-24 10:09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햇살 아래 아름답게 피어난
오월의 뜨락을 곱게도 담아내셨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정취해 흠뻑 취해
제 마음도 물들어 쉬어갑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남은 오월의 시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5월이 떠나니 장미꽃 향기도 마음을 가다덤는것 같습니다. 장미꽃 보다 더 예쁜 시인님 그 마음의 향기가 참 곱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을 누리세요.	6/1 13:56

최이천

2023-05-26 04:22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꽃축제 정원박람회 곳곳에 사람 부르는 소리 요란합니다
계절의 왕 5월이 4일 남았습니다. 행복하소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5월의 정원에 앉아
산새들 하늘높이 마음노래 부르는데
씀바귀 노란웃음 자지러진다.

나는 오늘도 마음에 꽃들을 안고
지는 서러움 피는 희망을 갈등에 태우고
땡볕과 그늘사이에서 고민을 한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이제 장미꽃이 활짝피었던 5월도 지나가고 6월의 문이 활짝 열렸네요. 6월에도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소서.	6/1 13:58

염경희

2023-05-26 20:41

안녕하세요 시인님!!
내일부터 연휴랍니다
모처럼 저도 긴 휴가를 보내려고 장기 재직 휴가 받아
6월 6일 까지 쉽니다
아주 재미있고 뜻있는 휴가가 되어야 할텐데~~
시인님도 즐겁게 보내세요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지금이 황금기 인듯 합니다. 장기 재직휴가를 낼수 있는 날들이 있으니까요. 저는 제2의 인생도 마무리하고 지금은 독수공방 하고 있습니다. 매일 산행과 취미생활로 하루하루를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장기휴가때 뜻깊은 시간 보내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 14:02

김정윤

2023-05-28 12:12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오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
오래동안 찾아 뵙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나는 오늘도 마음에 꽃들을 안고
지는 서러움 피는 희망을 갈등에 태우고
땡볕과 그늘사이에서 고민을 한다.

그래도 5월을 꿈꾸는 장미가 있어
가슴 부풀리는 사춘기아가씨같이
내 마음의 색깔로 하루를 덮는다.

장미꽃 향기에 취한 연인들
5월의 정원벤치에 앉아
햇볕에 그을린 사랑 꽃향기를
행복 속에 담아놓는다.

유월이면 만삭이 될 초원의 푸르름같은
싱그러운 오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이제 5월도 지나가고 6월의 문이 활짝 열렸네요. 6월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6/1 14:04

박남숙

2023-05-31 03:12

여관구 시인님~^^

오월을 노래한 고운詩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월이 이제는 뒤태를 보이고 있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론 한달 더 푸르게 번져오는
녹음의 아름다움도 느끼며 여유런
시간도 함께 하시어요.
늘 건안하세요.


여관구	박남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지회의 버팀목 시인님 시인님의 행복는 언제나 든든합니다. 이제 장미꽃 5월도 마무리가 되고 6월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6월에도 언제나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6/1 14:07

문장우

2023-05-31 15:35

여관구 시인님
오월의 정원 뜨락에서
갖은 꽃향기속에
행복한 시간 담은 마음
여유로운 일상에서
느끼는 참 행복이지요
마음에 웃음짓는 꽃들
가득안고 일상의
즐거움 가득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이제 여름의 시작입니다
올 여름 잘 이겨나십시요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셔서 고움 말씀 놓고 가심에 언제나 저는 힘을 얻습니다. 벌써 6월로 접어들었네요. 6월도 행복하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10일 시화설치하는 날 뵙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6/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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