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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1-02-25 20:12

ㆍIP: 58.xxx.66

바람 꽃

나목은 외로워
멍 때리고 섰는데
바람꽃은 살랑살랑
애교위에서 춤을 춘다.

살을 에이는 칼바람이
마음에 상처를 내는데도
그님은 봄의 봉오리에
색깔을 입힌다.

모두가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봄은 오늘도
내 마음속에 누워있는
꽃샘을 깨운다.

석옥자

2021-02-26 01:5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2월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등 돌리고
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유난히도 코로나 때문에 생활이 비정상이지만,
곧 지나가겠지요. 건강 유의 하십시요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 입니다. 시인님의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그 옛날 정겹던 모습들이 생각이 납니다. 앞으로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7 17:19

박희홍

2021-02-26 04:1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그님은 봄의 봉오리에
색깔을 입힌다.

봄은 오늘도
내 마음속에 누워있는
꽃샘을 깨운다.”라는
“바람꽃” 좋습니다.
너도 나도 바람꽃 피는 세상을 곧 만나겠지요.

시인님 오곡밥 먹고 ‘너 더위’ 하며
더위를 팔던 어릴 적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지만
세시풍속이 사라져 가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정월대보름

더위를 팔았지만
여전히 무덥기만 하던 여름날
지금 생각해보면 헛일이었다는
생각에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우리 나이가 되면
어떤 정월 대보름에 대한
추억거리가 있을지.....
둥근 달님께 항상 좋은 생각 속에
좋은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시인님 무탈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시고 정을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그 모습을 보여주심에 행복한 날 입니다. 봄은 행복의 향기를 안고 달려오는데 코로나는 언제나 떠나려는지 행동에 제약을 받는것을 봄의 꽃봉오리는 알련지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3/7 17:24

박상현

2021-02-26 06:0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의 뒷문 틈을 밀고 들어서는 봄의 기운이
밀물의 파도가 되어 들어섭니다
파르르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나는 제비꽃
강가의 은빛 햇살을 먹고 피어나는 매화꽃
꽃잎 하나가 가슴속에서 꽃눈처럼 피어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이제는 겨울과 이별을 하고 봄꽃의 향기가 나뭇가지마다
매달리는 봄 잔치를 보아야 할 듯합니다
시인님 2월 한 달도 날이 저물어갑니다
애쓰셨습니다
코로나 19의 백신이 오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희망의 빛도 선명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새로운 3월엔 희망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랍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를 배람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인님 희망의 3월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힘을 주는 격려의 말씀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 백신으로 코로나는 멀리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만 되소서.	3/7 17:25

민만규

2021-02-26 07:15

"모두가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봄은 오늘도
내 마음속에 누워있는
꽃샘을 깨운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바람 꽃 주옥같은 시향에 푹 빠져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기로운 시 많이 남겨 주십시오
제가 바쁜 일이 좀 생겨서
당분간 서재를 잠시 비웁니다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지회는 물론 협회에서도 가장 부지런하시고 관심을 갖이시고 찾아주시는 시인님을 당분간 뵙지못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며느님의 건강이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릴게요.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조만간 뵙기를 바랍니다.	3/7 17:28

김종덕

2021-02-26 13:19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 콧등에 앉은 노랑바비을 밀어 내는 바람이 보입니다. 따스하고 보드러운 바람인것 같습니다. 그 바람은 우리에게 살아가는 방향을 이야기 해 주는 것도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관구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봄은 우리곁에 가까이 온듯 합니다. 봄과 함꼐 코로나도 멀리 떠나가도록 우리 다함꼐 노력해 봅시다. 시인님도 언제나 건강하세요.	3/7 17:30

정찬열

2021-02-26 19:35

따스한 남풍이 볼을 스치는
계절의 스산함이 옷깃에 여미는군요

비록 키작은 2월이지만 대명절에
잊혀져가는 대보름날 그토록 시달린
백신 접종이 시작된 날 그래도 2월은그동안의
불편함이 잠시라도 위안 되는 달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꽃샘을 깨우는 "바람 꽃"
옥고애 잠시 마음 담아 쉬어 갑니다.
3월에도 항상 건강 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아루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방문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언제나 힘을 얻습니다. 이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으니 조만간 불편한 점도 사라지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지키세요.	3/7 19:33

안영준

2021-02-27 10:24

키 작은 달 마지막 하루를 남긴 주말이군요
봄 내음이 다가옴을 확연히 느껴지는 날이군요
연이은 3일간의 연휴 좋은 나날 꾸며 나가시길 바라며 건강 하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며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키작은 달 이라도 공휴일은 키가작지 않네요.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3/7 19:35

조순자

2021-02-28 16:0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2월의 마지막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인님의 참 좋은 시 잘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고 주 안에서 행복하신 맘으로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목은 외로워
멍 때리고 섰는데
바람꽃은 살랑살랑
애교위에서 춤을 춘다.

살을 에이는 칼바람이
마음에 상처를 내는데도
그님은 봄의 봉오리에
색깔을 입힌다.

모두가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봄은 오늘도
내 마음속에 누워있는
꽃샘을 깨운다.'

바람꽃을 피우신 그 님과
그 손길을 아시는 시인님의 감성에 큰 박수 드리고 갑니다.
날마다 기쁘고 즐겁게 지내셔요.


여관구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이렇게 친찬하여 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 봄이 가까워진듯 합니다. 짧은 봄이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한 아름 안고 갑시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7 19:38

최이천

2021-02-28 16:50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2021년 3월입니다
창문밖에 피어있는 매실 꽃 바라보며
꽃샘추위에 갇혀있는 봄을 느낍니다
환절기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바람 꽃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니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날들을 마음껏 누리세요.	3/7 19:41

김정윤

2021-03-01 08:00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한디지만
웃을 수 만은 없는 현실 앞에
봄은 성큼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올려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니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을 오랫만에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그동안 소식이 없어 궁금했습니다. 따뜻한 봄날 매화꽃과함께 찾아주셨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되세요.	3/7 19:43

강한익

2021-03-01 09:5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살을 에이는 칼바람이 기승을 부려도
어김없이 봄은 오겠지요.
안녕하십니까?
3월의 첫날
늦잠 자는 봄꽃을 흔들어 깨우는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정과 시상이 넘치는 시인님 신춘문학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시고 시인님의 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봄향기 가득한 날이 찾아오고 있네요. 백신이 코로나도 도망가게하겠지요. 앞으로는 평안한 날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3/7 19:46

박진표

2021-03-01 19:20

여관구 시인님!!!
바람 꽃...
바람꽃이 데려온 3월의 첫 날.
목마른 대지는
단비가 오셔 그 목을 축여주시고
새 희망을 먹여줍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3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을 주시는 시인님 활기찬 봄의 문이 활짝열렸습니다. 언제나 봄향기 가득한 꽃길만 걸어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7 19:48

이세복

2021-03-01 20:15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3월을 맞이합니다
2월은 추워서 움츠리고
코로나로 주눅이 들어 가슴이 답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3월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촉촉한 봄비와 3월을
맞이하며
한 주의 시작을 따뜻한
정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위로와 힘을 주시는 시인님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될만도 한데 아직은 코로나때문인지 봄의 기운을 받기가 힘듭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웃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10 09:06

안계종

2021-03-01 20:33

♤♤♤
여관구 시인님!
춘삼월의 첫날
언제나 삼일절입니다.
종일 비가 내립니다.
봄비라서 단비가 되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삶의 희망인 백신이
단비로 겨우내 잠자던 자연을 깨워 일으키듯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광복을 이룸 같이 뜻깊게 하루를 시작하였으니
한 달 동안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바람 꽃/ 꽃샘을 재우는 단비가 내립니다.


여관구	안계종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방문하시여 마음에 기쁨을 주는 말씀주시니 언제나 시인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존경심으로 가득 찹니다. 마스크를 벗는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0 09:08

가혜자

2021-03-02 00:06

희망의 3월!

희망의 고운시인님!
축복합니다!

봄바람 처럼 시향에 젖어 등불 밝혀놓고 다녀갑니다~~


여관구	가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방을 지나도 불이없기에 문안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렇게 얼굴을 보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저도 자주 뵙도록 노력할게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3/10 09:10

염경희

2021-03-03 16:3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 와 고운시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곧 3월을 맞이하면서 뜻 깊은 시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동안 뵙지못해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게되어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그동안 잘 계섰지요. 앞으로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3/10 09:12

안정순

2021-03-03 21:38

봄이 오기가 못내 아쉬운지
아침에 하얀 서리는 드리우고
강원도엔 때아닌 폭설이 발목을 잡는군요!
늦은 인사 안녕하신지요!여관구시인님
코로나로 인해 얼굴도 잊게 생겼습니다
건강한 날들 되시고 감사히 봅니다.


여관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집안에 큰일이 있고나서 뵙기가 힘들어 마음의 고심이 크시구나 하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뵙게되어 얼마나 반가운지요. 따뜻한 봄날 봄꽃이 활짝피듯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봄의 향기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3/10 09:15

문장우

2021-03-04 18:03

여관구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면서 봄 바람에 느끼시는
시인님 마음을 엿보게됩니다
맑고 티없이 고운 시인님의
마음처럼
다가온 봄 바람에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시고
보드라운 촉감의 바람은
따뜻한 가슴을 가지라는 뜻이겠지요
희망의 텃밭에 푸르고 맛있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삶이 왜 이렇게 어지러운지요. 그 옛날의 정겨움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더는 삶인것 같아요. 특히 코로나때문에 만나기도 힘더니까 더 외로워서 인듯도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0 09:17

조순자

2021-03-07 04:4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늘 평안함으로 행복하셔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뜻하시는 모든 일 잘 감당하시길 기원합니다.
시니어 기자님으로 요즘도 많이 바쁘시지요?
다역으로 바쁘시더라도 건강은 늘 잘 챙기셔요.
오늘도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여관구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언제나 취미생활로 조금은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생활이지요. 시인님도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삶의 시간을 쪼개기가 힘듭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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