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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8-01-05 04:04

ㆍIP: 118.xxx.135

껍데기

껍 데 기

綠樹 여 관 구

어찌하오리까.

볏짚이 벼를 안고 있을 때는
환영을 받았고

왕겨가 쌀을 품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인정해 주더니
빈껍데기가 되고 보니
그 마음을 알겠다.

빈껍데기라도
소중하게 쓰임 받을 대를
알아봐야겠다.

< 2018년 1월의 메시지 >
빈껍데기는 세차게 몰아치는 찬바람에
견딜 수가 없이 날아가 버립니다.
서재는 내 생활의 일부이고 내 몸의 일부였는데
이제는 그 몸을 잘라낼 때가된 것 같습니다.
그 아픔을 감내하며 떠나갑니다.
그동안 고운 인연을 맺어 마음으로 위로해 주시던
문우님들 감사했습니다.
그 고마운 마음 잊지 못할 것입니다.
껍데기가 세찬바람에 날려 가드라도
어느 곳에선 또 소용이 되는 곳이 있겠지요.

김국현 2018-01-05 05:39	시인님!! 늘 좋은글로 서재의 등불이었는데 떠나가시다니요... 아파옵니다. 무슨사연이 그렇게 시인님의 마음을 마프게 하시는지. 눈 오는 아침입니다. 내리신 글 감동으로 배독 합니다. 새해에도 향필 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챙기시길 소망합니다.

오승한 2018-01-05 07:09	안녕하세요 엄동설한 입니다 이런 겨울 껍데기는 더춥고 외롭지요 하지만 요즘엔 껍데기가 더 약효도 많고 귀하게 쓰임니다 껍데기 속에 더 많은 영양소가 있답니다 ㅎ~껍데기 소중합니다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룻길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18-01-05 08:36	곱게 지펴놓으신 여관구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민숙 2018-01-05 08:52	여관구 시인님 쿵하는 글이 올라 놀랄수밖에 없어요 등단때부터 지금까지 그 진심으로 글을 대하는 분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같은 마음으로 글을 봐 주시는 시인님께 큰 힘을 늘 얻었습니다 오랜세월 글이 점점 마르기도 하겠고 지치기도 하겠습니다 권태기도 오는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몇일 쉬어 볼때가 있었습니다 글과의 열애가 참 본인과의 싸움 같기도 합니다 시인님 멀리 가지마세요 조금만 쉬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절대로 껍데기가 아닙니다 아셨죠?

김동철 2018-01-05 09:34	꽃향기가 그리워 들어서는 길에 꽃잎의 햐이 나를 반겨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 불타는 금요일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가슴이 찡하게 느껴옵니다 . 사연은 누구든지 지고 사는거 힘들면 잠시 내려놓고 쉬는것도 괜찮겠지요 . 오랜동안 비운자리는 먼지가 생긴답니다 . 항상 건안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 ^0^

강순옥 2018-01-05 10:42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좋은글감사합니다 껍데기/ 빈껍데기라도 소중하게 쓰임 받을 대를 알아봐야겠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을 이름을 남겨라 ~ 옛 선친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기분 좋은하루되세요 ~☕

권경희 2018-01-05 11:02	존경하는 시인님 미쳐 예상하지 못했던 소식에 심장이 쿵하니 아파옵니다. 언제까지나 서재만 찾으면 뵐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별의 소식이 많이 놀랍습니다. 깊은 시심으로 많은 울림과 깨달음을 배웠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귀한 인품과 진솔함이 참 많이 따뜻했습니다. 고운 인연이란 이런 것 같습니다.떠날때 덜컹 겁이나고 그제야 그 소중함이 얼마나 귀한 것 인지 느끼게 됩니다. 시인님 지난 여름 시화전때 제 글을 보시고 기다리고 행복해 하시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참 많이 따뜻했고 고마웠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시지 마시고 새해 기운 많이 받으시고 꼭 돌오시길 응원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승을 빌며 기다리겠습니다.

윤민순 2018-01-05 11:24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그래요 빈 껍떼기만 있고 허전함 그래도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기만 2018-01-05 12:51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석주 2018-01-05 16:02	여관구 시인님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무술년 새해 행복하게 맞이 하셨어요? 껍 데 기 왕겨가 쌀을 품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인정해 주더니 빈껍데기가 되고 보니 그 마음을 알겠다. 앞이 먹먹 합니다 이렇게 까지 마음을 갖게 된 동기는 알 수 없지만요 쓸쓸한 마음 입니다 몇번을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허전한 마음 달래시고 안식 하시길요. 시인님은요 알토랑 같은 알밤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정병옥 2018-01-05 17:22	여관구 시인님~~ 빈껍데기를 옛날에는 왕겨라고 불렀지요? ㅎ 그때는 땔감으로 왕겨만한게 없었는데 세월이 좋아지다보니 땔감없는시대가 왔네요. 하지만 겉을 감싸는 껍데기가 없으면 속도 없는법이지요 ㅎ 오늘은 바람이 참으로 차네요. 바쁜일상을 핑계로 참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ㅎ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유등자 2018-01-05 18:38	여관구 시인님 왕겨가 껍대기는 맞지만 시인님의 글은 너무 합니다 짦은시간에 많남 이였지만 저의 서재에도 오신걸 잊이 못해 찿아왔습니다 머나먼 길이 아니시라면 종종 들리시고 한줄이라도 달아놓고 아주가지는 마십시요 이제갈길은 서재에서 함게 모여 인생을 같이 나누는 길되소서 고운저녁 시간 되세요

김정애 2018-01-05 19:41	엊그제만 해도 제 서재에 다녀 가셨는데 무슨 청천병력인지요. 뒤통수를 한 대 얻어 맞은 듯 어리둥절입니다. 열심히 댓글 달아 주셔서 힘을 얻어 열심히 시를 쓸 수 있었는데요.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신 듯합니다. 조금만 쉬시고 다시 돌아오셔야해요. 아셨죠? 가로등 밝게 켜고 기다리겠습니다.

황양국 2018-01-05 19:46	안녕하세요. 여 관구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껍데기"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예.좋습니다. 니가 대체 못하는 것을 내가 대체 할 수 있다...ㅎㅎㅎ. 멋진 인생관을 정리 하여 주었습니다. 올해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 주십시오.

조한직 2018-01-05 20:39	여관구 시인님 올만에 시인님 서재 들러봅니다 빈 껍데기라고 소용 없는 것이 아니란 것쯤 아시리라 믿습니다. 알맹이를 감싸고 있던 그 한 시절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 했던지지요. 그것들 이 좋은 추억 아닐까요? 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를 기원합니다.

이정규 2018-01-06 07:19	여관구 시인님 ................... 글이 어째 좀 느낌이 그렇습니다 나중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

김수잔 2018-01-06 08:42	여관구 시인님! 무슨 말씀인지 알수 없네요 떠나 가시다니요... 사연을 알수 없지만 서재에서 늘 함께 나누었는데 마음이 아픔니다 모든 일이 잘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희선 2018-01-06 10:51	시인님...무슨 일이신지요.. 떠나가신다니요.. 힘드시면 잠시 쉬어감도 좋지만.. 부디 별일이 아니길 간절히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경애 2018-01-06 15:02	여관구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리러 왔는데 어안이 벙벙합니다 뭔가 많이 서운하신 것 같은데 별일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예요 잠시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뵈어요 시인님 건강하시구요

안선희 2018-01-06 15:31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서재에 찾아오셔서 포근한 댓글을 남기시는 멋쟁이 시인님. 껍데기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2018년에도 향기로운 시어와 우리들의 서재에 멋진 시어로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석구 2018-01-06 16:16	희망찬 새해가 밀려옵니다. 본분은 아무리 억압과 질곡의 고난 속에서도 변치 않는 순수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정택 2018-01-06 17:14	시인님 안녕하세요 껍데기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영환 2018-01-07 07:02	세찬 바람 몰아치는 겨울이 오면 커다란 나무도 잎을 떨구고 새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날 봄을 기다리지요 낙엽이 죽은 껍데기가 아님은 기다리면 다가올 봄이 알려 주겠죠 언제나 따뜻한 마음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의 겨울에 다가올 봄날을 기다립니다. 깊고 따뜻한 시심의 글 향기를 기다립니다 여관구 시인님을 늘 응원합니다

김병근 2018-01-07 13:44	시인님 잘지내시죠 새해에는 더욱더 강건하시옵고 일상이 고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껍데기 가슴에 담아 느껴봅니다 힘찬 시긴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정순 2018-01-07 19:09	그 어느 무엇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어디 있겠는지요! 하물며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각자의 귀하고 소중함이 있을진데 그 껍데기를 하찮게 보는 그 마음이 못난 것입니다. 여관구시인님 그 하찮은 마음에 마음 두지 마시고 힘을 내셔요! 그토록 정성어린 댓글을 다시면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거늘 큰 들의 느티나무처럼 의연하신 맘으로 새해에도 아름다운 인연 함께 하기를 소망해봅니다. 멀리 가시면 안 되유!아셨죠! 힘내셔요~여관구시인님

김강좌 2018-01-07 19:46	그 소중한 알곡도 껍데기로 인해 튼실하게 영글었지요 어느것 하나 헛트로 버려지는. 소중하지 않은건 없다 봅니다~^^ 의미 깊은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늘 건안 다복하시고 좋은 날들 만나시길 빕니다~^^

한유경 2018-01-08 00:01	여관구 시인님 첫 방문이었는데 황망한 글 대합니다 어디에계시든 시를 사랑하고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2018-01-08 00:23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에 평안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시인님....

공재룡 2018-01-08 11:54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술년 새해 홀연히 떠나신다니요 세상에 모든것 어디 내 마음 같을까요? 협회 송년회때 겨우 인사 한번밖에 못했는데 남겨진 정은 어찌 하라고 그냥 등 보이실려고 하는 지요. 많은 실망하셨나 봅니다. 가실때 가더라도 전화 통화 한번 없이 가시는 지요? 안녕이란 말 한번 해야지요 그리고 카톡이라도 안부 물을수 있게요 저의 전화 010-5215-6178 공재룡 시인입니다. 왠만 하시면 참고 좀더 문우의 정 쌓으세요 전화 기다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몇일동안은 장인 어르신 별세로 맏사위로 정신없었습니다. 무술년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배영진 2018-01-08 11:58	시인님!안녕하세요! 배독 잘 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배정이 2018-01-08 12:46	새해를 어제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멋지게 계획했던 일이 힘찬 물줄기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시길 바라고 건강한 점심에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고운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ㅎㅎ~~

경규민 2018-01-08 19:07	네, 시인님! 우리네 인생도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곳간 열쇄는 오래 오래 있다 물러주거든요 손주들도 껍데기 싫어하지요. 황금 개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문운도 대통하시기를

변봉희 2018-01-08 19:20	여 시인님!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왜 떠나려 하시는 지요? 전 서재에 들어온 지가 얼마가 안 되어서 어안이 벙벙 합니다~ 껍데기 라니요? 시인님 댓글 땜시 얼마나 힘을 얻었는데요? 섭섭하옵니다~ 선배 시인님! 카톡 드리겠습니다~^^

고경애 2018-01-09 06:12	여관구 시인님 가끔씩 들려보는 서재지만 불꺼진 창이 안타깝습니다 얼른 돌아오셔 환한 등불 밝혀주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주응규 2018-01-11 13:39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정찬열 2018-01-11 20:35	여관구 시인님"껍데기" 빈껍데기도 소임을 받을때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이곳 광주에도 눈다운 눈이 이틀간 25cm정도 소복히 쌓였습니다 하얀눈처럼 새해복도 소복했으면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박목철 2018-01-12 11:13	시인님, 정말 멋진 시심이십니다. 시도 이런 멋진 발상이 있어야 빛을 보나봅니다. 하잖은 껍데기에서 시심을 발휘 하셨습니다. 박수 보냅니다. 앞으로도 멋진 秀作 기대하겠습니다.

유등자 2018-01-13 00:11	여관구 시인님 시인님 연이어 하얀 눈이내려 님과함게 놀던 옛추억 생각납니다 지난 짧은 시간 이였지만 묵묵히 격려의 글 주시고 사랑의 대화로 감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시며 서재에 밝고 명랑한 웃음꽃 가득히 피워주세요 ㆍ

우영국 2018-01-13 17:25	여관구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 껍데기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날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문익호 2018-01-13 20:40	여관구 시인님 마음의 상처 받으신듯합니다. 잠시 밀어 놓으시고... 떠나지 말아주셔요.

석옥자 2018-01-14 15: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박외도 2018-01-14 16:56	여관구 시인님~~ 부지런히 서재를 찾아주시며 격려해주시던 시인님의 서재에 불이 꺼지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불밝히시고 기쁜 마음으로 뵐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김인숙 2018-01-16 02:37	여관구 시인님 어이하여 껍데기라고 하시는가요 늘 서재에서 힘과 옹기를 주시고 얼마나 의지가 되었는데요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 뵈올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김종덕

2018-01-16 20:42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잠시 저가 원고 준비로 떠나 있을 때; 커다란 변화가 일어 나셨읍니다. 아무래도 같이 가는 길이 조금은 따스하지 않겠읍니까? 잠시 쉬시다가 돌아오시길 기원드립니다. 함께 이야기하며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보면 어떨까합니다. 시인님,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언제고 오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이 글 앞에 새로운 글들이 있었는데 지우셨나보네요. 함께 가시면 참 좋겠읍니다. 기다리고 있을 많은 분들과 같이 하시지요. 여러가지로 송구합고 죄송합니다. 함께 가십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4 14:45

김영주 2018-01-16 22:58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고운 시 고운 시향에 반가움과 기쁨으로 머물다 갑니다. 요즈음 날씨가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며 감기 들지 않도록 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조충생 2018-01-17 15:29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평안 하신지요. 빈 껍떼기라고 느끼실 만한 서운한 점이 있었군요 사람이나 모든 사물이나 수명을 다하면 빈 껍띠기로 남을수 있겠죠 무슨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참고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 보세요 시인님 고루지 못한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유등자 2018-01-17 23:03	여관구 시인님 어찌하오리까. 볏짚이 벼를 안고 있을 때는 환영을 받았고 왕겨가 쌀을 품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인정해 주더니 빈껍데기가 되고 보니 그 마음을 알겠다. 빈껍데기라도 소중하게 쓰임 받을 대를 알아봐야겠다. 껍대기 고운 시향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베껴 갑니다 포근한 날씨의 밤 행복 한 밤되세요

박희홍 2018-01-18 09:59	여관구 시인님 “껍 데 기 어찌하오리까. 볏짚이 벼를 안고 있을 때는 환영을 받았고 왕겨가 쌀을 품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인정해 주더니 빈껍데기가 되고 보니 그 마음을 알겠다. 빈껍데기라도 소중하게 쓰임 받을 대를 알아봐야겠다.“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자 하신 것 같군요. 그 동안 제게 베풀어주신 격려와 관심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박희홍

천준집 2018-01-20 13:53	여관구 시인님 껍데기를 읽고 놀라움을 금할길 없습니다 부지런히 문학활동을 하시는 분이 홀연히 떠나가시는 것 같아 맘이 참 아프네요 조금 쉬어셨다가 곧 돌아오세요 글을 쓰는 사람은 글을 쓰지 않은 때는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이 따를 수도 있겠죠 누군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을 때 많은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그 소외감은 이슬 같은거라 곧 사라집니다 힘내시고 서재에 다시 불밝히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니오~~

정란희 2018-01-21 23:31	시인님의 시 깊은 뜻을 다시 음미하며 머물다 갑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재덕 2018-01-23 13:13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빈 껍데기 빈 가슴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옥고로 빚어낸 시향을 맡으며 물러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문우 창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백설부 2018-01-24 16:26	여관구 시인님 한동안 뵐 수가 없어서 어디 편찮으신가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글을 접하게 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글을 쓰다가 보면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다시 서재에서 뵐 날을 기다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이민숙 2018-01-27 20:31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새지요 ? 오늘 왠지 서재를 지나다가 시인님께 안부를 남기고 싶어집니다 별일 없는 거지요 ? 툭툭 털고 서재에 돌아 오세요 ^*^

유학수 2018-01-27 20:41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글을 읽어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응원을 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같은 분 쉽게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심신상에 혹여..., 제가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시인님만의 깊은 시향, 깊은 뜻, 감성을 담근 글을 뵙고 싶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뵙기를 갈망하겠습니다 고은 밤 되십시요 봄이 오는 소리에...., 시인님께서도 함께 오시면 참, 좋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유등자 2018-01-28 08:36	여관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닐씨가 무척 극동을 부리네요 봄인둣 하던 설 래임도 잠시일뿐 독 감이 또설쳐대는 요줌 건강관리 잘하시고 고운 시향마음에 담아갑니다

박흥락 2018-01-31 18: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글속에 잠시 머물러 쉬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고 늘 건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배갑병 2018-01-31 20:58	먼길 돌아 돌아 왔더니 이게 왠 벼락입니까? 껍데기는 뭐고 떠난다는 건 또 뭐요? 방랑한 17년이 너무나 뜻 없구료. 이제 아름다운 추억의 시인님으로 남게되어야 합니까? 떠난 길 동행치 못해 아쉬움만 남습니다.

유등자 2018-01-31 21:25	시인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무순 시집이 올라왔나 하고궁금 해서 서재문을 노크 했습니다 해놓은 것도 없이 일월도 후딱 지나고 이월 만큼은 소망의 꿈을 가득 담으세요 오늘 1월 31일 마지막 밤 무거운짐 모두 내리시고 따뜻하고 포근 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건필 하시길 바람니다

한기봉 2018-01-31 21:33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 을 내려놓습니다 무술년의 아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의 마지막날 입니다 일상이 바빠서 서재에 들어 올 시간이 없습니다 잠시 짬을 내서 다녀갑니다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따스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2018-02-02 10:27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석주 2018-02-03 23:53	시인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깊은 밤에 서재 들어왔다 다녀갑니다 아직 날씨가 많이 춥네요 하시는 일은 잘 되어가고 있는지요? 고운 밤 되시길요~^^

오필선 2018-02-12 13:57	여과구 시인님, 추위도 물러가고 파릇한 새 봄을 맞이할 준비로 서두르는 계절입니다 껍데기만 남겨질 세월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 담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도 바쁘실텐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행사에서 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허정인 2018-02-13 23:48	여관구 시인님! 한동안 안 보이셔서 왠일이실까 서재를 들렀습니다 정말 안 오실까봐 안타깝습니다 늘 용기를 주시던 댓글 늘 뵙고 싶었던 분이었는데 아프신건 아니신지 오시기만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꼭 오시어요.

가혜자 2018-02-15 13:54	♤우리우리 설날~~ ♧복 담아 ♡고운 시인님께 인사드리오니 많이많이 받으소서~~^^

황유성 2018-02-17 16:14	'껍데기' 여관구 시인님의 고운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올 한 해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권승주 2018-02-20 03:56	왕겨는 땔감으로 벼개속에 넣었던 때가 그리워

김병근 2018-05-07 15:38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여관구시인님

김병근 2018-07-17 13:23	시인님 오늘이 초복이네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삼계탕 꼭 드시고 몸보신하여 더위와 질병 예방하시고요 오늘 만이라도 심산계곡을 찾아 청류를 즐기시고 詩 한 수에 쌓인 시름 잊으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여지기 바랍니다 여관구시인님

오석주 2019-01-09 14:21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뵈게 되어 반갑습니다 잠깐 빈자리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제 매일 볼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기해년 새해 하시고자 모든 일 소원 성취 하시길요~^^

박상현 2019-03-12 18:54	봄이 오는 길목엔 두 바람이 함께 보초를 서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어제는 따스한 바람 오늘은 차가운 바람 붙들고 싶은 마음과 한 발짝씩 내딛는 마음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환절기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면 저는 항상 따스한 바람입니다 잠시나마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마음의 소리 귀 기울여 봅니다 배람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늘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고 발걸음 돌립니다.^^

마음이 깨어지던 날

산삼을 케는 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4	오랫만에 고향의 향기를 느끼며	9	여관구	2024-02-19

463	초로인생	19	여관구	2024-01-29

462	우리 인생의 그루터기	18	여관구	2024-01-18

461	겨울을 업고 가는 길에	22	여관구	2024-01-11

460	행복의 꽃밭에서	28	여관구	2023-12-30

459	우정 (시조)	33	여관구	2023-09-23

458	행복의 자국	24	여관구	2023-09-05

457	마지막 쉼터	22	여관구	2023-08-22

456	내 맘의 빈 방으로	14	여관구	2023-08-13

455	행복의 열매	20	여관구	2023-07-28

454	남은 불 꽃 (시조)	15	여관구	2023-07-13

453	웃음꽃 눈물의 향기	20	여관구	2023-06-26

452	동행	17	여관구	2023-06-12

451	그리움의 벨소리가 들릴 때	16	여관구	2023-06-01

450	5월의 정원에 앉아	28	여관구	2023-05-22

449	임의 발자국 소리	20	여관구	2023-05-15

448	먼저 간 친구에게	24	여관구	2023-05-03

447	봄의 꽃신	26	여관구	2023-04-25

446	사랑의 그림자	26	여관구	2023-04-18

445	민들레 홀씨 같은 지도자	28	여관구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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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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