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3-01-25 00:07

ㆍIP: 112.xxx.4

그리움의 종점 역

소 천 / 염 규 식

고요함이 내 마음 유혹하는 밤
별빛 몇 개 떨어트려 나의 영혼은
창문을 두드려 잠든 당신을 깨웁니다

당신의 마음의 창문이 열려 별만 그윽한 밤
사랑의 창문이 열리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당신
그런 당신을 내 어찌하란 말입니까

그리움을 꿈꾸는 동안은
외로움 가득 당신의 모습이
내 가슴에 젖어 있거늘 어찌하란 말입니까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을 내어준 사랑
내 지금 힘들고 지치더라도
그대를 기다리는 것은
우리들이 나눈 사랑의 아름다움 때문입니다

기다린 만큼 가슴에 쌓인 그대
우리는 더 큰사랑을 위해 아픔을 딛고
그리움의 종점 역에서 만남을 기다리며
사랑만을 위한 그리움에
이 밤 영원히 잠들었으면 합니다.

정기현

2023-01-25 00:55

별빛이 부서져 그대 창문을
두들기며 그리움이 지새는
고요한 밤
반짝이는 황등을 따라 "그리움의 종착역"에
머무는 깊은 밤입니다
소천 시인님 사랑시 음미하며
이밤의 시간과 노니네요^^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염규식	시인님 새해 늘 행복하시구요 함께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1/26 00:30

윤만주

2023-01-25 01:23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서재로 발걸음 옮겼습니다.
명절은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토끼 꼬리처럼 짧기만 했던 설날의 연휴가
전광석화처럼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러나 순간의 흐름은 내일을 잉태하고 꿈을 키워 가지요.
오늘도 곱게 빚어 올리신 그리움과 사랑, 시인님의 깊은 고뇌와
풍부한 감성으로 나열해 주신 주옥같은 향기에 잔잔한 여운은
성에 낀 유리창에 엽서를 쓰고 있습니다. 언제나 애절한 그리움은
향수를 자극하고 잃어버린 사랑은 심장의 박동으로 기다림을 울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서재로 달려오면 달콤한 사랑의 향기는
벤치마킹으로 자신을 성숙게 하고 꿈을 실어 나르게 합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시인님만의 한 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 되시기를 바라고, 독자들의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문학의 거목이 되시고 최고의 월계관을 쓰십시오. 늘 뒤에서 후원하며
응원하고 박수갈채를 보내겠습니다. 막바지 급랭으로 식어가는 지구의 숨결
잘 적응하셔서 독감에도 유념하시고 건강한 겨울로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곧 봄이 오는 길목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새해 늘 행복하시구요 함께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1/26 00:30

박희홍

2023-01-25 04:33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정성껏 피워낸 글꽃
‘그리움의 종점 역’에서 많은 생각에 젖어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시인님
설 명절 연휴에 충전하신 힘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내딛는 발걸음에 활력이 넘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술술 순조롭게
잘 이루어져 가슴 뿌듯하게
보내실 수 있는 멋진 나날이 되길
두 손 모아 진심으로 빕니다.
추워만 가는 날씨 강건하시고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염규식	시인님 새해 늘 행복하시구요 함께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1/26 00:30

박기숙

2023-01-25 06:44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

구정새해에 복많이 받으셨나요?
오늘부터 직장인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출근을 하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그리움의 종점역★ 사랑의 헌신적인 마음이
철철 넘쳐, 흐르는 감동의 쓰나미 물결에
마음이 그리움으로 가득차 오르네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기쁜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으로 의미깊게 잘보내세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염규식	시인님 새해 늘 행복하시구요 함께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1/26 00:31

황영칠

2023-01-25 08:18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의 시 "그리움의 종점역" 감명깊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끝도 없이 그리워하는 님과의 그리움의 종점역
감동입니다

설 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어제 오늘은 한파가 몰려와서 날씨는
외출하기 어렵도록 추운데 눈까지 오면
더욱 외출하기도 쉽지 않겠군요

오늘은 또 눈이 온다니 특히 미끄럼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날씨까지 추워서 힘이 드시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멀지 않아 꽃피고 새우는 봄이
저만치 손 흔들며 찾아오겠지요.
시인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새해 늘 행복하시구요 함께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1/26 00:31

민만규

2023-01-25 08:53

소천 사랑 시인님
설 명절 잘 쇠셨는지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아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찬 하루 열어가시길요
그리움의 종점 역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새해 늘 행복하시구요 함께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1/26 00:31

김희선

2023-01-25 18:40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음악만 들어도 솟아나던
그 그리움의 물결들이
지금은 어디로 다 흘러가 버렸는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솟아는 그리움의 시 감사히 봅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염규식	시인님 새해 늘 행복하시구요 함께 문학동행 감사합으로 받습니다 강건하십시요--*	1/26 00:31

전남혁

2023-01-26 18:45

염규식 시인님 그간 잘 계셧는지요
모처럼 한파에 몸도 시도 쪼그라 들고
난방비 조차 시름을 더해줍니다

하얀 날들을 태워 지펴 주신 겨울비, 인생유한, 부칠 수 없는 편지, 그리운 그대여, 그리움의 종점 역,
사랑의 샘 등 여섯 편의 주옥 편을 배독하였습니다 과연, 영원한 그림움과 사랑의 시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검은 빛 토끼해에도 건강하심과 시인님의 만가지 복이
안다미로 되시기를 염원드립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고운 정을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향필하십시요--*	1/27 00:15

사랑의 샘

그리운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