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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3-01-18 16:02

ㆍIP: 211.xxx.61

부칠 수 없는 편지

소 천 / 염 규 식

하루 또 하루
수많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슴속에 쌓이다 보면
언제인가는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도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부칠 수도 없는 편지를 말입니다
받을 수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 마음을 한 자씩 새겨 적습니다.

하루를 살면서 보고 들은 것
모두 전하고 싶은 마음,
말하고 싶고 듣고 싶은 마음이
나를 이 밤도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세상이 힘들어 슬픔이 차오를 때는
그대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서 목이 매고
그러지 못함에 목이 또 맴니다
이런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나 있는지

만물이 고이 잠든 이 밤
바람결에 마음의 향기를 실어
이 밤도 그대에게 날려 보냅니다.
그대 꿈길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며......,

민만규

2023-01-18 16:32

부디
꿈길에서
그리운 그대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해피엔딩~~~

소천 사랑 시인님
설 명절 인사드립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7

박희홍

2023-01-18 18:41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명절이 다가오니 그리운 사람이
더 생각나고 그립지요.
곱게 피워낸 글꽃 ‘부칠 수 없는 편지’
감명 깊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계묘년 한 해
웃음 가득한 날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시인님
긍정만이 우리의 힘입니다.
긍정하면서 힘냅시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7

임석순

2023-01-18 19:00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칠 수 없는 편지" 애틋한
그 마음 때문에 한번 더 쓰러지고
아름다운 세상이 슬퍼지고 있습니다.
너를 못잊어 내가 서있지만 나는 굳건히
오늘도 열심히 꾸준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
그래야만 합니다 그래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테니까요.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7

황영칠

2023-01-18 20:29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의 시
"부칠 수 없는 편지"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면서
감동으로 공감합니다.

이제 곧 설 명절이 시작되는군요.
음력으로는 섣달 그믐이군요.
그리고 희망 찬 밝은 태양이 떠오르면
새해가 되는 군요.

우리 나라는 참 좋습니다
새해맞이를 두 번씩 이나 하니 말입니다.
음력으로 하면 아직 나이가 한 살 먹지 않았습니다

시인님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8

염경희

2023-01-19 17:24

참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격려의 말씀 많이 해주시고
희망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설명절 화목과 행복함으로 보내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 뵙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8

장계숙

2023-01-19 17:51

편지를 쓰는 동안 마음과 마음이
서로 만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움은 시공을 초월하고 끝도 없습니다.
고운 글 함께 합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8

김상훈

2023-01-19 19:07

.
세월 길 끝에 짐 하나씩 부려두고
고개 들어 만삭의 하늘을 쳐다보지만
바람은 시종이 여일하게 끝도 없이
제 몸을 태운다

제 내부의 붉은 어둠을
온 산야에 쏟아붓는 일몰처럼

잠깐 들렀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8

정연석

2023-01-20 00:04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부칠 수 없는 편지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만물이 고이 잠든 이 밤
바람결에 마음의 향기를 실어
이 밤도 그대에게 날려 보냅니다.
그대 꿈길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며......,

시인님 싯귀절을 보면서
강렬한 사랑과 그리움이 배어 있습니다

시인님 며칠 후면 설날입니다
즐겁게 명절 보내세요

신인님 건강하시고 향필 하소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8

최이천

2023-01-20 05:36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설입니다. 세월이 가도 고향의 향수는 젊음 그대로입니다
마음 따라 젊어져 봅시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부칠 수 없는 편지
세상이 힘들어 슬픔이 차오를 때는
그대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서 목이 매고
그러지 못함에 목이 또 맴니다
이런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나 있는지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9

김현주

2023-01-20 11:54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애전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향에 마음젖고 갑니다

"만물이 고이 잠든 이 밤
바람결에 마음의 향기를 실어
이 밤도 그대에게 날려 보냅니다.
그대 꿈길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며......,

시인님 화이팅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늘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9

김영수

2023-01-20 13:45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부칠 수 없는 편지가 애처러워서 마음이 찡 합니다.
이제 설 명절이 다가 오니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모두가 즐거워 하는 때 마음을 활짝여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9

주응규

2023-01-20 14:28

정성으로 창작한 시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에도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엔 하시는 일 마다 만사형통 하십시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3 23:59

정기현

2023-01-21 07:51

부치지 못한 편지를
쓰시는 시인님
밤을 새워 마음을 새겨넣은
편지..비록 소인을 찍지는 못해지만
마음은 그 사람에게 전해졌으리
애잔한 아픔을 주는 시향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행복한 설 연휴되십시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4 00:00

조병훈

2023-01-21 09:29

존경하는 염 규식 시인님
시인님 서재를 노크해 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부족해서 늦은 발걸음으로 찾아뵙습니다
졸작 마다 찾아주시고 용기와 격려로 힘을 길려주신 시인님
내일이면 계묘년 설날 입니다
새로운 뜻 이루시는 한 해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지켜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4 00:00

황영칠

2023-01-22 03:03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은 완전한 임인년 새해 설날입니다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며 세배 드립니다.

금년에도 온 가정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며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규식	네 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왕성한 필력으로 한 해의 좋은 결실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1/24 00:02

박진표

2023-01-22 21:20

염규식 시인님!!!
저무는 새해 첫 날입니다.
희망찬 2023년.
새해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4 00:00

여관구

2023-01-23 18:06

" 만물이 고이 잠든 이 밤
바람결에 마음의 향기를 실어
이 밤도 그대에게 날려 보냅니다.
그대 꿈길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며......,"

시인님 멋져요. '부칠 수 없는 편지'
마음에 있는 것들을 다 전할수 없을 때
편지로 쓰놓는 그마음 안타까운 마음이지요.
세상살이 하다보면 그런때가 있지요.
새해에는 더 넉넉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규식	늘 격려와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시인님 한 해 늘 감사하는 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1/24 00:00

그리운 그대여~

인생유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67	그리움의 종점 역	16	염규식	2023-01-25

566	그리운 그대여~	22	염규식	2023-01-23

565	부칠 수 없는 편지	34	염규식	2023-01-18

564	인생유한	18	염규식	2023-01-17

563	겨울비	24	염규식	2023-01-16

562	그대가 있으면	16	염규식	2023-01-15

561	별을 담는 소녀	24	염규식	2023-01-12

560	그대가 떠날 때	14	염규식	2023-01-11

559	그대 사랑 안에서	16	염규식	2023-01-07

558	겨울밤	22	염규식	2023-01-06

557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2	36	염규식	2023-01-04

556	시혼을 찾아 2	32	염규식	2023-01-01

555	송년에 즈음하여	32	염규식	2022-12-31

554	사는 동안~	16	염규식	2022-12-29

553	행복이란 향기	12	염규식	2022-12-29

552	어제의 그리움	20	염규식	2022-12-27

551	겨울 그리고 우체통	18	염규식	2022-12-25

550	사랑의 향기	22	염규식	2022-12-23

549	세월의 뒤 안에서	32	염규식	2022-12-21

548	나의 노래	8	염규식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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