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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5-12-18 10:03

ㆍIP: 121.xxx.45

다행이라 여기며

/ 안정순

어느 날 골똘한 생각에
운전 중 접촉 사고가 났을 때
맘은 비록 상했거니 팔다리 성한 몸이
다행이라 여기며 마음 달래고

하루가 지나도록 손님이 뜸한 날
가벼워진 주머니는 고된 손이 쉴 수 있음에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누군가 병석에 누워 문병 다녀오던 날
일복이 많아 혹사하는 몸이지만
복지센터에 봉사할 수 있는 건강함이 있으니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한 해를 보내며
비록 이룬 것은 없다지만 작은 행복 나눌 줄 아는
더불어 사는 이웃과 벗이 있으니
그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한 일인지!

/ 20151218

김이진

2015-12-18 10:35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 추운 겨울에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시는 시인님의 모습에
덩달아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입니다.^^*

늘 범사에 감사하며 사시는 시인님
이 겨울이 따뜻한 사랑과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라며
이번주말 대전에서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김이진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리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비옵니다. 감사드려요!	12/22 12:54

여관구

2015-12-18 11:50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정순 시인님 평범한 곳에서 행복을 찾으시는군요.
현명하십니다. 평범속에 행복이 더 많죠. 작은 기쁨들이
도사리고 있는곳 바로 우리의 일상입니다.
가까운 곳에 작은기쁨이 가득있습니다 누리세요.


안정순	사는게 별거 있겠는지요.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안녕하신지요..여관구시인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리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22 12:55

곽철재

2015-12-18 13:58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무한 긍정의 안시인님.
늘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생각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정순	허황 된 꿈은 나의 것이 아니기에 소박한 맘으로 살아갑니다. 곽철재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리오며 새해에도 더욱 멋진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12/22 12:57

김수잔

2015-12-19 05:26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다행이라 여기시는 마음가짐이
아름다워 추운겨울 이지만
훈훈한 마음이 됨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년말 해복한 마무리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안정순	누구를 위해서 봉사한다기 보다는 그 후에 제게 얻어지는 것이 더 많은 듯 싶습니다. 가슴으로 느끼는 뿌듯함은 어찌 비할수 있겠는지요 안녕하신지요..김수잔시인님 연말 행사에 시인님의 빈 자리가 많이 허전하였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음에 뵈올 수 있기를 바라오며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12/22 13:00

김강좌

2015-12-19 08:18

따뜻하신 마음의 향기를 봅니다.
참 다행이다.싶은 일들이 많은데요
우린 무심으로 지나쳐
행복한 마음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쁨으로 채움 합니다~^^
늘 그마음으로 고운날들 담으시고
날마다 웃는날들 이루시길요~^^*


안정순	나에게 주어진 이 자리에 늘 감사한 맘으로 작은 행복에 만족하며~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김강좌시인님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병신년 새해에도 시인님의 한 해가 되시길 비오며 감사드립니다.	12/22 13:01

장계숙

2015-12-19 09:01

같은 일을 두고도 보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
모두가 그럴 수 있으면 세상도 행복 할텐데
시인님처럼 심성이 고와야 가능한 일이지요.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안정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평화로워 보이고! 장계숙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새해에도 멋진 모습으로 아름다운 인연 함께 하기로 해요! 감사드립니다.	12/22 13:03

김광섭

2015-12-19 14:47

다행이라 여기며 ^^**
ㅎㅎㅎ~~!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세월은 왜 이리 빠른지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 유의하시면서
주말인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시인님


안정순	그러게요 며칠 남지 않은 12월이 아쉽기만 하고~ 감사드립니다.김광섭시인님 건강하시고 복 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2/22 13:05

조한직

2015-12-19 15:21

안정순 시인님
모든 일에 불만을 품기보다는 어차피 벌어진 일
그만한게 다행이라 여기면 마음이 편하겠지요.
주어진 일어 행복을 느끼면 그게 기쁨일 겁니다.
한해가 지려하면서 손을 졌네요 저 손이 아쉽지만 방법이 없네요
남은 날 미련 없는 고운 마무리 지으세요.


안정순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지회장님 지회장님의 노고에 많은 문우님들이 행복합니다. 한 해 고생 많으셨구요 수상하심을 축하드리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2/22 13:06

김희선

2015-12-19 17:43

고난이 닥쳐와도 다행이라고 여기면
불행할 일이 거의 없을 거 같아요..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느끼고
마음 나눌 수 있는
좋은 인연들이 함께 있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낼 반갑게 뵐게요.~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이렇듯 함께하시는 문우님들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있으니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그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속으로 하루가 지나가네요 김희선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웟습니다. 단아한 미소 아직도 가슴에 그대로 있네요 수상하심을 축하드리오며 새해 멋진 한 해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려요!	12/22 13:09

강보철

2015-12-19 17:51

그래요
이만하길
그렇게 사는 것이죠.


안정순	지금 이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안녕하신지요..강보철시인님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 멋진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12/22 13:10

구은회

2015-12-19 22:45

이웃 사촌이 집나간 처자식 보다 가깝고 좋은가요,,,풉풉
늘 마주볼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건
다행이지요
행복입니다

맞습니다 시인님
낼 뵈요.


안정순	가까이에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과 벗이 있으니 그 얼마나 ㄱ마사하고 다행한 일인지요 감사드립니다.구은회시인님 새해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12/22 13:12

박희자

2015-12-21 10:43

안정순 시인님 뵙고 싶었습니다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고 오면
그리움이 작아지는 줄 알았습니다
행사장에서 안 시인님 곁에 앉을 수 있는
다행이 행복이었습니다 빛보다 빠른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전해오는 고운 마음을
오롯이 들고 왔나봅니다
자연속에서 그려내시는 사람을 소중히 하는
고운 심상 고운 "시"들을 만나서 기뻐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되세요~^^*


안정순	후덕한 부잣집 맛며느리 같은신 박희자시인님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포근한 미소 제 마음 까지 편안하였답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리오며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	12/22 13:14

김광섭

2015-12-21 11:37

20일..........대한문인협회.....
어제의 기쁨이 오랫도록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늘 처음 만난 맘으로 살았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안정순시인님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안정순	김광섭시인님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셧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 하시길 비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2/22 13:15

김지숙

2015-12-21 17:27

안정순시인님 어제 손을 꼭 잡은 따뜻한 느낌
와우..지기심미더..ㅎㅎ
내 몸 아프면
재물이 무슨 소용이 있겠심니꺼
내 이 두발로 어디를 갈수 있고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있는
행복감이 최고지예..
우리도 늙으면 정이 그리워지는
삶이 되겠지예..우리 열심히 사이시더
시인님 겨울초 겉절이 척척 비벼서 드이소


안정순	김지숙시인님의 손은 난로인 줄 알았습니다. 하두 뜨거워서유~ ㅋㅋㅋㅋ 반가이 맞아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돌아가시는 길은 평안하셨는지요. 병신년 새해에도 많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비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김시인님	12/22 13:17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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