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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낙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7-12-23 11:39

ㆍIP: 221.xxx.92

에바다

에바다. // 황우 목사 백낙은

아우성 가득한 세상
온갖 잡소리에 귀 멀어
아무것도 듣지 못합니다.

별들의 속삭임
쏟아지는 달빛의 환호
대양(大洋)의 교향악
바람의 심포니

대지 적시는 빗소리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산새들의 사랑 속삭임
창밖에 쌓이는 눈의 허밍

듣지 못하는 소리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조물주여! 제발.
저 대자연의 합창
들을 수 있도록
에바다를 명하여 주소서.

* 허밍 (humming) : 입을 다물고 소리를 코로 내면서 노래를 부르는 창법(唱法).
* 에바다 (Ephphatha) : “열리다” “열려라”라는 뜻의 아람어. (막 7:34)

이정규

2017-12-23 14:03

백낙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숨가쁘게 달려 어느새 12월도 몇칠 남지않았네요...
한해 마무리 차분하게 잘 하시고 새해의 희망설계도 미리미리 하셔서
더 기쁘고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 바램합니다.
주말과 성탄연휴 즐겁고 따뜻한 마음나누며 행복미소 가득한 날 되시고
오늘도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백낙은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행사 때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특히 후배 양성에 힘써 주시니 귀감이 됩니다. 한국 문학에 대들보가 되시기를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12/23 14:48

여관구

2017-12-23 15:17

"듣지 못하는 소리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조물주여! 제발.
저 대자연의 합창
들을 수 있도록
에바다를 명하여 주소서."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먼저 년말 행사때 "한국문학 예술인 금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바라보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이 팍팍치 않네요.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백낙은	여관구 시인 장로님. 행사날 어쩌다 보니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네요. 늘 염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로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성은이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입니다.	12/23 20:50

김동철

2017-12-24 09:03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편안한 휴일에 시심담아 배독합니다 .
다사다난했던 정유년도
얼마남지 안핬네요 .
아쉬움 보다는 알찬
정유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건안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백낙은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 원주에서 이곳까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고 힘찬 새출발 하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성탄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24 19:59

고지영

2017-12-24 14:49

메리 크리스마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백낙은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망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백낙은	고지영 시인님. 나이 든 사람이지만 젊은 시우들이 계셔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탄과 새해에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2/24 20:01

정찬열

2017-12-24 19:10

안녕하세요. 황우작가 시인님~!
우선먼저 지난 2017년 겨울 행사에
한국문학 예술인 금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에바다" 의미깊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또한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항상 건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백낙은	정찬열 시인님. 지난 행사 때는 변변히 인사도 나누지 못했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유년 잘 마무리 하시고 힘찬 도약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는 새해는 더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으시기를 비오며 신년 교례회 때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주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24 20:05

경규민

2017-12-25 08:11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네요
시인님! 12월도 며칠 안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60년만에 온다는 황금 개때, 무술년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백낙은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탄과 새해에 돈으로 살 수 없는 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수확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25 18:49

고경애

2017-12-25 17:09

평안 하시지요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백낙은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유년을 시작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세모가 되었군요. 성탄의 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오며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엔 더욱 힘찬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어미 닭이 알 품어 병아리를 깨듯 좋은 작품 양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25 18:53

조영애

2017-12-26 15:50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연말연시 행복으로 가득하시며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백낙은	조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쪼록 송구영신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멋진 작품 양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안하소서.	12/26 19:50

사방천

2017-12-27 10:05

백낙은 시인님 일전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운이 가득한 새해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하십시요


백낙은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 때는 제대로 인사도 못했습니다. 정유년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창작활동 하셔서 멋진 작품 많이 양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안하소서.	12/27 15:20

김정애

2017-12-27 20:16

조물주여! 제발.
저 대자연의 합창
들을 수 있도록
에바다를 명하여 주소서.

고맙습니다.
에바다 목사님이셨군요.
대자연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는 듯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에바다


백낙은	김정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는 목사님이라 불러 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눈과 귀가 열려 대 자연의 심포니를 들으시기를 바라오며 에바다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2/28 10:52

유등자

2017-12-28 09:25

안녕하세요
시이님 고운시향에 마음두고 담아갑니다 추운겨울 지내시느라 고생 하셨지요
207년도 긴 터널속으로 떠날 준비에 서두루고 있는 지금 못다이룬 여정길 아쉬움에 마음을 외롭게하지요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낙은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2017년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정말 긴 터널을 지나 온듯합니다. 2018년은 터널을 빠져나와 광명천지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송구영신하시고 날마다 보람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2/28 10:56

배영진

2017-12-28 17:11

시인님! 안녕하세요!

곧 대자연의 합창이 들릴 듯한 고운 시
가슴을 열고 담아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백낙은	배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말에 세월이 쏜살같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렇군요. 어느듯 년말이 되었습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힘찬 새출발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12/28 19:36

김상훈

2017-12-28 22:31

크고 작은 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이라는 길목에서 서성이곤 합니다.
용단을 내려 큰 일을 잘 선택했음에도
어느 땐 아주 사소한 선택의 오류로
용단을 내렸던 큰 일마저 휘청이곤 합니다.
흔히, 간과라고 하지요.
새해에는 저러한 간과들을 잘 헤아려
올해보다 좀 더 신중하겠노라 다짐합니다.

한 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좀 더 큰 혜안을 지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큼의 건강이라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백낙은	김상훈 시인님. 지난 행사 때는 먼발치서 뵙긴 했지만 인사도 나누지 못했군요. 베스트셀라 작가 최우수상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간과했던 것들을 지금부터라도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드리오며 송구영신 하소서.	12/29 11:19

주응규

2017-12-29 10:42

백낙은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백낙은	주응규 시인님. 두서중에 지난 행사 땐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한국문학 문학대상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꼭 받으실 분인데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 있으리라 믿습니다. 금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는 더욱 큰 상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혜중 건안하소서.	12/29 11:22

김병근

2017-12-31 10:52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백낙은	김병근 시인님. 새해가 밝았군요. 지난해는 다사다난 했지만 문우님이 계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금면도 같은 방향 바라보고 같은 걸음 걷기를 원합니다. 뜻하신 바 다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1/1 10:39

배정이

2018-01-01 09:34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백낙은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행사 때는 변변히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먼발치서라도 뵐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맙게도 나이든 사람까지 찾아 주시고 큰절까지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뜻하신 것들 모두 성취하시는 무술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1 10:43

김강좌

2018-01-01 15:29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백낙은	김광자 시인님. 누추한 제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더 밝은 촛불로 더 환하게 밝히라는 격려로 알고 더 분발하겠습니다. 시인님도 새해에는더 큰 족적 후대에 남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의 가호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1 19:38

정란희

2018-01-01 23:51

별들의 속삭임
쏟아지는 달빛의 환호
대양(大洋)의 교향악
바람의 심포니

대지 적시는 빗소리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산새들의 사랑 속삭임
창밖에 쌓이는 눈의 허밍

시인님,안녕하세요

행사때인사드렸는데 저를 못 알아보시는 듯... ㅎㅎㅎ

오늘도 행복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백낙은	정란희 시인님. 죄송합니다. 나이가 든 사람이라 눈썰미도 없고 또 아름다운 여인들을 똑 바로 보지 못하는지라 그런 실수를 자주 한답니다.ㅎㅎㅎ 발자국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는 더욱 알차고 보람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2 11:12

유등자

2018-01-05 23:22

안녕하세요 백낙은 시인님
존경하는시인님
지난 한해 배풀어 주신 마음정성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는 가장
좋은 해로 맞이 하시고 항상 깊은 사랑 함게 나누면서 폭넒은 문학인 의 길 손잡고 걸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낙은	유등자 시인님. 문학인의 길 손잡고 걷자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나이가 든 사람에겐 더할 나위없는 기쁨이랍니다. 보내 주신 성원 감사드리오며 금년은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6 10:26

고추 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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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어머니, 우리 어머니!	18	백낙은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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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나는 거지입니다.	20	백낙은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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