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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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5-09-05 21:08

ㆍIP:

그리운 이여!
♧그리운 이여!♧

銀淨 / 김혜정

어둠 가득한 어느 곳에
가을을 재촉하며
서둘러 정착한 풀벌레
그리움 속삭이며
사랑노래 부른다.

달빛 출렁이는 밤하늘에
꽃 별들이 황금빛
은하수 꽃밭을 만들어
담아내는 이야기가 아름답다.

그리운 이여!
이 가을 내 가슴에 살며시 오소서

사랑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이 계절에
천상의 꽃 별들이 엮어내는 이야기보다
더 아름답고 짙은 가을날의 향기
가득 담아 낼 수 있도록.

지나 온 계절 속 향기 담은
고운 사랑 이야기 덤으로 얹어.

한종남: 가을이 오면
잎새들이 익어가는 향기가
사랑으로 타오르는날들 되시옵소서

가을이 오면
푸르른 하늘위로
사랑한단 말 적어놓고
하얀 구름 으로 슥삭쓱싹 문질러 보네요

이 아름다운 계절
늘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랄게요

어제는 잘 돌아 가셨는지요
차가 많이 막혀 힘들지나 않으셨는지요
반가웠습니다 -[09/05-21:52]-

유현주: 가을이란 계절이 없었다면...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랬다면 울 시인님들 가슴 못 퍼내서 어쨌을까...
잘 들어 가셨남요?
에궁..길에서 버린 시간 아까워라..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다음에 만나서 또 짝짜꿍.. -[09/05-22:25]-

홍은자: 김혜정 시인님 ~ 어제 잘 가셨는지요?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지질 않더라구요~
가랑한 코스모스 같은 소녀의 모습 여전하셨구요
가을은 시인들의 계절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
청정한 하늘만큼 그리움 짙은 감성이 넓고, 깊게 열리니까요.
고운 글 공감하며 다녀 갑니다 고운 꿈꾸세요`*^^*
-[09/05-23:53]-

김락호: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때 바쁘다는 핑개로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항상 협회의 화합에 힘써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작품중 "도시의 여름"을 금주의 추천시로 추천 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09/06-03:56]-

전월석: 시인님 뜨락에
별들이 엮어내는 이야기보다 더 아름답고 짙은 향
가득 담아 보내옵니다
가슴 열어 담아 두소서
덤으로 저의 마음까지...
-[09/06-07:03]-

김혜정: 한종남 시인님!정말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한 대전 나들이(행사)에
그리운 이..보고 싶었던 문우님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 한아름 담고 올 수 있어 행복합니다.
훨훨 날아오는 태풍에 피해없기를 바라며
건강하세요.
-[09/06-10:36]-

김혜정: 유현주 시인님!길에 시간을 다 빼앗겨서 어쩐대요?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리라 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그쵸?
저도 다음에 또 만나서 짝짜꿍... -[09/06-10:38]-

김혜정: 홍은자 언니~~~~
오늘은 길게 불러 봅니다.
반가웠던만큼 많은 대화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구요.
아쉬움이 있었기에 더 많이 보고싶어 하리란 걸 알기에
꾹꾹 사랑 눌러 담습니다.
만년소녀 같은 모습...진하게 안고 싶었는데...
담엔 안을 수 있으려나 몰라요..
항상 건강하시어요.. -[09/06-10:40]-

김혜정: 회장님!제가 오히려 송구스럽습니다.
바쁘실텐데 제방까지 다 찾아 주시고...
또 부족한 글 추천까지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본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09/06-10:42]-

김혜정: 전월석 시인님!아마 그날 대전 행사에서
우리 문우님들이 담아 낸 이야기는
천상의 꽃별들이 엮어낸 이야기보다
훨씬 아름다운 이야기였을거라 생각됩니다.
만나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늘 건필 하십시오. -[09/06-10:44]-

권영임 : 김혜정 시인님 금주의 추천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잠시 였지만 대전 행사 장에서 너무 반가웟습니다.
아직도 시인님과의 잡았던 따듯한 손 여운이 남습니다
그리운 이여 ...고운시심에 머믈다 갑니다 -[09/06-12:06]-

권병문: 살며시 오소서
아름다운 시어에 머물며 가옵니다
비가 많이 온답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09/06-12:43]-

박 소희 : 그리운 이가 이 가을에 오시면 아마도 살며시 오진 못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손 잡고 놀러 가자고 코스모스 여인이 유혹하며 자꾸만 떼 쓰실것 같은데요 ㅎㅎㅎ
만나뵐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사밖에는 나누지 못했서 아쉽지만(다음엔 이야기도 나누어요)
참 ~시인님!
밖에 나가지 마세요 오늘은
바람이 엄청 불어 행여 날아 가실까 은근히 걱정 스럽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09/06-15:26]-

윤병권: 축하드립니다.
늘 부지런하시고 왕성한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좋은 결실 있기를 바라오며
늘 건안 건필하세요. ^^* -[09/06-17:23]-

김언성: 김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게라도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머물다 많은 것 배우고 갑니다.
더욱 아름다운 가을 되시길 바라옵니다.
-[09/06-17:44]-

박일춘: 이사람도 보고 싶은데 덤으로 끼워 보고 갑니다 멋져요 선생님 이밤 고운밤 되옵소서! -[09/06-21:12]-

정원재: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운 마음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문운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계란아저씨~~ -[09/06-21:13]-

김경렬: 예쁜 모습으로 계셨는데 같은 테이블에 앉았어도 많은 대화를 갖지 못했읍니다.
여전히 저는 바쁜 몸이다 보니?..................ㅎㅎㅎ
담엔 작품을 향하여란 주제로 애기 하렵니다. 받아 주실 거죠
건안 건필 하세요 -[09/07-00:22]-

초동 /류영동: 만남이 소중하였습니다.
고운 글앞에 인사드립니다.
잘 가셔서 멋진 시도 보여주시고
다음에는 꼭 직접인사드리겟습니다.
건필하소서 -[09/07-04:45]-

초동 /류영동: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고은 시와 만남이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다음에는 꼭 직접 인사드리렵니다.
늘 건필하소서 -[09/07-05:01]-

김혜정: 권영임 낭송가님!정말 반가웠답니다.
저도 잡아 주신 손의 따뜻함이 아직도
깊은 여운으로 남아 있어 웃음 머물게 한답니다.
미흡한 글에 축하 담아 주신 마음
소중하게 안아 봅니다.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권병문 시인님!반갑습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못 뵌듯 합니다.
다음엔 뵈올 수 있기를 바라며
늘 건안하세요. -[09/07-08:38]-

김혜정: 박소희 시인님!저도 잠깐의 눈인사로도
충분히 반가웠답니다.
오늘 아침에 침실에서 일어나기도 전에
하늘을 먼저 보았는데요.
어찌나 곱던지 탄성을 마구 질렀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자락 붙들고
그리운 이들과 가을바람 속으로 나풀나풀 날아가고 싶던걸요.ㅎㅎ
고맙구요,
저도 다음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많이 행복하세요.

윤병권 지회장님!감사합니다.
늘 수고 하시는데도 도움이 되어 드리지도 못하고..
바쁘시더라도 늘 건강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09/07-08:42]-

김혜정: 김언성 시인님!저도 반갑습니다.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시인님들의 서재에
일일이 답글 달아 드리지 못함이
항상 아쉽기만 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들러 마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일춘 시인님!
박력 넘치던 모습이 선하게 보입니다.
서울, 인천 시 낭송회에서...ㅎㅎ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하늘과 벗삼아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09/07-08:45]-

김혜정: 아니, 이게 누구세요?
정원재 시인님~~~
깊은 여운 담아 불러 봅니다.
정말 반가워요.
계란 한 차 싣고 언제 오시나
마음이 뚫어져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늦게 오셨습니다.
냉장고 가득 계란 채워 놓은 다음에서야...ㅎㅎㅎ
앞으로 자주 뵈옵길 바라오며
시인님께서도 문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태풍에 피해 없었으면 하고요. -[09/07-08:48]-

김혜정: 김경렬 시인님!잘 다녀 가셨지요?
그러게요.
같은 테이블에 앉았어도
얘기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했네요.
담엔 그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류영동 시인님!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건가 봅니다.
저도 그날 대전 행사장에서의 만남이 소중하였습니다.
이 소중한 만남에
아름다움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건강 하세요.
-[09/07-08:55]-

도원/김성훈: 김혜정 시인님 잘 가셨는지요.
가을향기가 코끝을 지나가면 그리움의 축억들이
뇌리에 스쳐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리지요.
고운 글 보면서 그이움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하셔요! -[09/07-11:05]-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가을 정처 없이 떠나고 싶은 계절이기도 하지요.
목적지 없는 방황이라고 하여도 될지...
추억을 잡으려 가는 계절에 고은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09/07-15:08]-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모임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많이 반가웠습니다.
정겨움이 가득한 손길로
맞아 주셔서 감사 해요.
그리운 이여.!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단아한 모습만큼
아름다운 가정 가꾸어 가시길 빕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09/07-21:07]-

강영애: 이쁜 시인님의 가슴에
이 그리운이 살며시 왔나이다 반겨 주소서^*^
가을 풀벌레들이 일찌도 찾아와
귀여운 김시인님의 창가에서
사랑 노래 부르는군요
또 만나는 그 날까지
내내 건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혜정 시인님!
-[09/13-09:17]-

김혜정: 김성훈 시인님!이제서야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인사 놓아 봅니다.
많이 늦었지만 대전행사장에서의 만남
따뜻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09/13-23:11]-

김혜정: 고재구 선생님!역시 죄송스럽습니다.
명절이 코 앞에 다가서다 보니
가게일이 한층 더 바쁩니다.
넉넉한 명절 맞이하시길 빌면서
언제나 건강 하십시오. -[09/13-23:12]-

김혜정: 여동경 시인님!장강현 시인님과의 나란히 한
모습...행복해 보였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스럽구요.
다가오는 명절...넉넉하고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09/13-23:14]-

김혜정: 강영애 시인님!얼굴 가득 함박 웃음이 번졌습니다.
그냥..무조건 반가운 마음에요.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건강부터 챙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담에 만날 때 더욱 반가운 마음일 것 같답니다.
명절...풍성하고 넉넉하게 맞이하세요. -[09/13-23:16]-

이영석: 올 가을 하늘은 너무 파래요.
조금은 선선해 졌지만 아직도 여름 같은 날씨
노랗게 익을 벼 이삭을 꿈꾸며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다복하시길 빕니다. -[09/15-13:57]-

이상철: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 하나만으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계절에....
달빛 출렁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노라면,
행복 가득한 가슴이 되어
축가를 부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01/24-14:11]-

내 마음의 가을연가

별빛 영혼으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	갈대 인연		김혜정	2005-10-10

64	가을의 소리	17	김혜정	2005-09-29

63	너에게	26	김혜정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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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별빛 영혼으로	20	김혜정	2005-08-25

59	도시의 여름	27	김혜정	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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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저녁 창가에서	18	김혜정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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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하늘빛 맑은 사람	27	김혜정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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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해후	28	김혜정	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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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감기	30	김혜정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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