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5-07-11 09:20

ㆍIP:

하늘빛 맑은 사람
♧하늘빛 맑은 사람♧

글/김혜정

내가 살아가면서
하늘빛 닮은
투명한 미소를 담은 사람을
얼마나 만날 수 있을까.

상큼하게 다가오는
아침처럼 싱그럽고
은은한 갈색 향이
따스하게 배어나는
헤이즐럿 커피처럼
그윽한 향으로 다가서서

내 하루의 삶을
풍요하게 채워주고
빛남을 느끼게 해 주는
그런 사람을.

싱그러운 바다의 해초처럼
하늘처럼 맑은 냄새가 나는
파란빛 투명한 그런 사람을
내 삶에 담기 위해
나는 오늘도 내게 펼쳐진
삶의 길인
푸른 숲을 향해 걸어간다.

박 일 춘: 어제 만남이 이사람마음을 오히려 풍요하게 채워주고 빛남을 느끼게 해 주시는
그런 가슴이었습니다 사는동안 삶을 풍요롭게 해주시는 분들의 인연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 드려 봅니다 반갑구 기쁨이었습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옵소서!

-[07/11-13:19]-

안상인: 시인님께 펼쳐진 푸른 숲을 향해 한걸음씩
걷노라면 바로 청정속에 깃든 행복이 임할 것이며
더불어 함께 나누고자 하는 투명한 하늘 빛 닮은
감성 동행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늘 빛 닮은 그대를 만나기 위하여!
행복하소서 -[07/11-13:54]-

홍은자: 어제 뵈니 실물이 사진보다 훨~~ 예쁘고 젊어보였어요
바람이 불면 훅` 날아갈듯 호리한 몸매는 보호본능을 자극할만큼
여려보여서 애기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지송^+^)
어쨌든 잠깐이었지만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이 다음엔 더욱 반갑겠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07/11-14:22]-

오 갑석 : 김 혜정시인님 !오랜만에 찾아온 죄로 시원한 옷 입혀서 영상방에
뛰워놓고 갑니다 늘 행복하소서 -[07/11-19:01]-

靑岩/裵成根: 김혜정 시인님의 감미로운 시어에 마음 놓아 봅니다...
건필 하십시오 -[07/11-21:10]-

山月崔吉俊: 하늘빛 맑은 사랑을
꿈꾸는 님의 맑고 아름다운 영혼이
멋있는 밤입니다
고운 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건필하시고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시길... -[07/11-22:53]-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 하세요.
늦은 시간에 가시느라 고생하셨지요.
만나 뵈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글 앞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07/12-07:11]-

이연화: 김혜정 시인님 입방동기라도 너무도 반갑게
잡아준 손 저두 마니마니 반가웠답니다.
코스모스처럼 여리고 아름다운 모습
하늘빛 고운 시어를 탄생시키는 시인님의
모습 아닌가요.시인님의 서재에서 제가
하늘빛 맑은 사람을 만나고 가게되어 행복합니다.
오늘도 꽃처럼 예쁜 모습으로 행복하세요.^^ -[07/12-09:26]-

유현주: 오늘 푸른 숲이 더 푸르러 지겠습니다.
장마도 종을 쳤고 이제 더울 일만 남았는데
그것도 걱정입니다.
그래도 늘 좋은 마음으로 여름 났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늘 반가운 얼굴입니다. -[07/12-09:57]-

김수미: 에고...불빛따라 아침부터 돌다가 이제야 이방에 머무네요.
윗 방부터 문을 여는 버릇이 ㅎㅎㅎ 다리도 아프고~
줄줄이 내려와야 하니까 만만 찮은데요.ㅎㅎㅎ
그래도 반가운 시와 반가운 시인님들 덕분에 기분 좋게 내려옵니다.^^*
시인님~ 너무나 깜직 이쁘신데다 고운 시또한 이쁩니다.
감사히 머물다 가요~^^* -[07/12-11:35]-

정병희: 만나뵈서 반가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7/12-11:50]-

정남석: 여전히 가녀린 모습
언제고 변하지 않을 기억으로 남을꺼 같습니다
반가움의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 헤어졌기에 다음엔 더 기쁜 마음으로
뵈리라 합니다
여름 능히 지내시구요~~^*^ -[07/12-11:58]-

박 소희: 하늘빛처럼 맑은 사람이 되면 시인님과 친구 할수 있을까
코스모스 여인 이시던데요 ㅎㅎㅎ
프로필 보다 100배쯤 더 예쁘셨어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편안 하세요
-[07/12-16:26]-

이유리: 네 , 맞아요
실물이 훨씬 예쁘셨어요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하늘빛 맑은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07/12-16:54]-

주현중: 푸른 숲처럼 늘 푸르소서.
제가 침엽수를 왜 좋아하는지 아셔요?
늘 푸르기 때문이에요. 겨울에도 푸르잖아요.
독야청청하게... 물론 겨울이면 잎이 지는 침엽수도 있지만...
자꾸 삐졌다고 할거에요?
정말 삐지는 수가...
나 진짜 삐지면 풀어줘야 해요. 김 시인님?
반가웠고요. -[07/12-19:14]-

홍명여: 여기에 오니 하늘 냄새도 나고
싱그러운 풀잎 냄새도 나고
짭조롬한 해초냄새도 납니다.
김혜정 시인님 하늘빛 맑은 사람에 머물다갑니다.
편안한 밤 요^^ -[07/12-22:47]-

김혜정: 행사장에서 뵈오신 시인님들은
무척 반가운 마음이었구요.
뵙지 못한 시인님들은 다음 기회엔
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보렵니다.
고운 마음으로 다녀가신 시인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꾸우벅... -[07/12-23:49]-

김옥자/福田:
하늘 빛 맑은 사람 을 뵈온 듯
고운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겠습니다
늘 행복하소서 -[07/13-10:14]-

김지숙: 김혜정 시인님!!
이번 행사때에 가까이 있으면 참석을 하려고 했는데
워캉 멀게 있어서 ...마음만 있었심니더...
시인님도 보고 싶고 ...우리 식구들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움만 남심니더...ㅎㅎ
상큼하고 싱그러운 사람은 시인님인데
어디에서 찾아 헤매미꺼...푸른 숲속에 가지 마십시요
멧돼지 나올지 모르니꺼...알아지예
시인님은 온실에서 화초처럼 이쁘시니까
가만히 그대로 있어 주이소...질투 나니께...ㅎㅎ
장마비가 잠깐 소각 상태입니다
여름철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07/13-17:24]-

이애니: 안녕하세요,김혜정시인님..^^
제1회 서울경기인천 낭송회때 뵈었지요..
가녀린 모습의 김혜정 시인님을 기억합니다.
행사 책자에 있던 "부르지 못한 그이름" 을 낭송서재에 올려 놓았습니다.
좋은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7/14-19:02]-

김혜정: 김옥자 시인님!날씨가 더운데
건강하게 잘 지내시겠지요?
전 때 아닌 여름감기로 호되게 앓고 있답니다.
시인님은 감기와 손잡지 마시고
건강하게 이 여름 나세요^^* -[07/15-19:57]-

김혜정: 넵^^*김지숙 시인님!
잘 알겠심더...
멧돼지한테 잡혀가지 않을려면
울 시인님이 하라는대로 해야겠지예.
그래야 휴가 때 가서 완사 국밥 한 그릇
먹을 수 있을테니까예...
맞지예..김 시인님~~ㅎㅎ
아무쪼록 건강하게만 지내 주이소... -[07/15-19:59]-

김혜정: 이애니 낭송가님!
늦었지만 반가웠다는 인사
살포시 내려 놓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인해
부족한 글이 샛별처럼 반짝거립니다.
많이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이 여름 나시길 소망합니다. -[07/15-20:01]-

장강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애 많이 쓰셨구요.
스타일이 바뀐 모습을 뵈니 또 많이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푸르른 숲길에 청명한 사슴 같으신 시인님
투명한 미소 배어나는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건강한 여름 지내시길 빕니다. -[07/15-23:53]-

김혜정: 장강현 시인님!긴 생머리에서
웨이브 조금 넣어 봤었는데
봐 줄만 하던가요?
사모님과 동반한 모습
참 좋아 보였답니다.
물론 많이 반가웠구요.
다시 뵈올 때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안하세요. -[07/16-18:21]-

도원/김성훈: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지표로
실천하며 살아가려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담긴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셔요! -[07/17-18:12]-

박종운: 안녕하세요
이제사 찾아왔네요
할일을 다못해서 늘 미안하군요
좋은글 자주뵙고 잠시나마 이렇게 찾아 보니 반갑네요
생각이 안개속이라서
자주는 못 찾아와도 이해하시길
더운날씨에 늘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07/24-18:22]-

흰 구름 꽃

붉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