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6-11-27 18:09

ㆍIP: 211.xxx.230

어색한 세상

어색한 세상

글/홍대복

차갑게 변해가는 삶의 굴레에

두툼한 외투처럼 네가 너무 어색해

아리도록 쓰라린 냉기 덮고자

한 겹 두 겹 두껍게 긴 장막 펼친다

살얼음판 걷는 듯한 나의 발길에

부정부패 썩은 냄새 삶이 야속해

장독대에 제단 차려 정화수 올려

한 막 두 막 진하게 방향제 태운다

20161125.

여관구

2016-11-27 21:35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
어수선한 이 세상이 썩은 냄새가
진동을하는 곳에서 우리는 살고있지 않은가.
언제나 이 냄새가 없어질까
누구하나 치우는이 없고 더 썩기를 바라는 세상처럼
악치가 나는구나.
시인님 의미 있게 올려준글에 같은 마음이되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홍대복	여관구 시인님! 오늘도 밝은 하루를 열어봅니다 아침 창에 드리워진 아름다운 햇살과 함께 행복한 하루 열어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2/3 10:12

석옥자

2016-11-28 01:4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시인님!
요즘같은 어수선한 날들이
불안을 가져옵니다 어이 하오리까
이 썩은 부정부패를 날이 갈수록
태산입니다 의미로운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석옥자 시인님! 12월의 첫째 주말 아침! 상서러운 기운이 아침창에 드리워져 사랑을 속삭이는 듯 아름답습니다 12월 한 달! 보내기 아쉬운 듯 마음 한 구석이 서운합니다 시인님! 늘 아름다운 행보에 기쁨과 사랑 그리고 시향 가득 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12/3 10:16

김이진

2016-11-28 09:1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멋진 홍대복 시인님
요즘 세상이 많이 어지럽고 춥고 그렇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김이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강원지회 송년 모임이 있는 날이지요? 여러가지 일정이 중복되지 않았더라면 동해의 시원한 바닷 바람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동해의 푸른 파도가 씻어가나 봅니다 강원지회 문우님 전 안부 가만히 내려 놓으십니다.	12/3 10:20

고지영

2016-11-28 11:31

존경하는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화 무쌍한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고지영 시인님! 시인님의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지척에 있으면서도 시인님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는 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심 담아 향필, 건필로 묵향 짙게 피우시길 바랍니다	12/3 10:24

김광섭

2016-11-28 12:45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부푼 기대와 함께~
희망 가득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기운차게
화이팅!!~~하시는 월요일 되셔요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밝으신 표정과 마음으로 자신의 안위 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시는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불편하신 몸으로도 문학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에 감읍드리며 늘 건강을 기원하며 행복 하시길 두 손 곱게 모아 빌겠습니다.	12/3 10:28

이정규

2016-11-28 19:30

홍대복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따뜻한 말로 사랑의 정 나누는 행복한 하루 되시고
하시는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 지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 건강에 좋은 향긋한 유자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내어주신 향긋한 유자차가 방안 가득 피어나는 듯 새 아침의 창을 열어줍니다 시인님! 늘 열정적인 모습으로 문학의 꽃 활짝 피워 주시길 바랍니다.	12/3 10:30

고경애

2016-11-28 21:25

.시끌한 세상 정성으로 피운 시향으로
질서가 바로서는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길 손을 모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겨울 나세요


홍대복	고경애 시인님! 새 아침을 열어주는 향긋한 기운은 곧 시인님의 향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우리 밝은 마음으로 희망찬 내일은 꿈꾸며 행복에 잠겨봐요 여기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사랑 찻잔에 향기를 넣어봐요, 시인님!	12/3 10:35

장계숙

2016-11-29 10:45

처음 겪는 어색한 세상~
맘은 불편하고
몸은 힘들구요.
그래도 멋진 세상을 보기 위해
오늘도 홧팅 하는 사람들~
그 속에 우리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셔요. 시인님 ~


홍대복	장계숙 시인님! 오늘은 동해의 바다 향이 여기까지 전해오는 듯 향긋합니다 그립습니다 내 고향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이" 시인님! 동해의 바다 내음과 함께 문우의 정 가득 피어나는 강원지회의 송년 모임 되시길 바랍니다.	12/3 10:37

배정이

2016-11-30 08:31

지금 아침 방송에도
세상은 빙글빙글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눈만 뜨면 정신을 돌게 하는 세상에서
우리 시인님은 건강하시고
웃음꽃 피워내시길 바랍니다.ㅎㅎ


홍대복	아이고! 울 예쁜 배정이 시인님은 어디서 그렇게 시심이 샘을 솟는지요? 얼굴만 예쁘신게 아니라 다 방면으로 다재다능 하시며 마음씨 또 한 고우십니다 먼저 제 6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12월 문학 행사에서 뵈옵길 소망합니다.	12/3 10:39

김기전

2016-11-30 11:49

홍대복시인님 어색한 세상~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힘들었던 11월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11월의 마지막 수요일도 행복 마음껏 누리시고
새로운 12월을 희망차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김기전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제 12월도 마지막 잎새처럼 달랑 한장의 여운을 남긴 채 걸려있네요 숫자로는 많은 날이라고는 하지만 한 해를 뒤 돌아 볼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인님! 한 해 잘 갈무리 하시고 12월 협회 겨울 문학 행사에서 반갑게 만나요.	12/3 10:42

김인숙

2016-11-30 21:23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심란하지만
글로 소통하는 이 시간 만큼은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평안한 밤 되셔요~♡


홍대복	그렇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비록 어지러운 세상일지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소임에 충실 한다면 곧 나라의 정세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겠지요 시인님! 우리 그런거 신경쓰지말구 햇살 고운 아침 창가에서 향긋한 계절차로 마음 따뜻하게 덥히시고 사랑을 노래합시다 ㅎㅎㅎ 시인님! 오늘도 예쁜 하루 사랑으로 지피세요.	1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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