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6-01 11:28

ㆍIP: 180.xxx.131

소나기2

소나기2

김이진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이제야 달려왔구나

그래 늦었지만
바쁜 일 뒤로하고 나타나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눈물이 난다

메마른 가슴
흠뻑 적셔주는 당신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워
내 뜨거운 가슴으로 꼬옥 안아주련다

그동안
못 다한 사랑
내 타들어가는 가슴
오늘 종일토록 당신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

이민숙

2017-06-01 11:4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메마른 가슴
흠뻑 적셔주는 당신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워
내 가슴 속에 꼬옥 품는다

그동안
못 다한 사랑
내 타들어가는 가슴
오늘 종일토록 당신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

공감되는
소나기
잘 그려놓았습니다 ~^^
감사하게 보고 ~^^담아 봅니다 ~^^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맛점하셨는지요. 비 내리는 유월의 아침입니다. 단비가 내려서 얼마나 좋은지요. 기다림의 단비처럼 시인님도 늘 좋은 일만 넘치시길 바랍니다.	6/1 13:08

이석희

2017-06-01 11:5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거기에는 반가움이 있었군요.
우리 동네는 아직입니다.
물길이 좋은 땅이야 무슨 고민이리요.
저도 하늘만 바라보는 땅에
아까운 생명을 이식하였는데
이렇듯 애간장을 태우니
말라가는 그들을 바라볼 때마다
제 마음도 덩달아 타들어 갑니다.
빌어봅니다.


김이진	하늘만 쳐다보는 농민의 마음 가슴까지 타 들어가겠지요. 빨리 비가 내려서 가뭄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유월 되시길 바랍니다.	6/1 13:24

천준집

2017-06-01 13:5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를 느끼고 갑니다
유월에도 향필 하세요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유월의 아침에 단비가 내렸네요. 유월 멋지게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6/1 14:55

장계숙

2017-06-01 15:40

오랫만에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한참 동안 무섭게 내리더니
지금은 눈을 의심케 하네요.

아마도 내리는 소나기를 보며
글을 쓴 듯합니다.
역시 감성 짱입니다.
멋진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오전에 정말 무섭게 내리더라구요. 오전에 한바탕 그러고 나서 쉼하더니 오후 퇴근 길에 시원하게 내렸답니다. 조금은 농작물에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구요. 멋진 유월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6/1 18:55

박진표

2017-06-01 19:13

김이진 시인님!!!
소나기2...
그동안
못 다한 사랑
내 타들어가는 가슴...
대지가 목말라 쩍쩍 갈라져 타들어가고
숨이 탁탁 막혀 신음하고 있네요.
한줄기 소나기라도 와줘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6월의 첫 날.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6월도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빗물 머금은 초록이들이 더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6/2 09:05

김인숙

2017-06-01 19:27

김이진 시인님
소나기가 너무 뜨거워서
얼굴이 붉어 지네요 ㅎㅎ
늘 멋진 시 감동입니다
유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유월의 하늘도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6/2 09:06

여관구

2017-06-01 19:55

시인님 강원도에는 소나기가 내렸군요.
타들어가는 농작물에 해갈이 되는
소나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랫지역엔 비가 오지를 않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조금은 왔으나 비라고
할수도 없는것이지요.

"그동안
못 다한 사랑
내 타들어가는 가슴
오늘 종일토록 당신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뽀뽀라도 해 주고싶지요.
언제나 현실적이고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이진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건강한 하루 되세요.	6/2 09:08

허정인

2017-06-01 20:39

소나기 2

애태우더니
쏟아진 소나기
얼마나 기쁘던지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 밭 시심으로
유월비가 흐뭇하게 올것 같습니다. 소나기에 젖습니다.
시원하고 흐뭇합니다.


김이진	네 정말로 반가움이었습니다. 일손을 멈추도 창가에 서 있었는걸요.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유월도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6/2 09:09

윤재철

2017-06-01 21:25

메마른 가슴
흠뻑 적셔주는 당신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워
내가슴에 꼬옥품는다

기발하고 시기적절한
소나기2는 시인님 가슴만
적셔냐요 아님 메마른 대지도
축축이 적셔는지?
멋지고 시원하게 띄워준
김이진 시인님 소나기 땜에
무더운 초여름이 시원함니다

시인님소나기2 여망담아
전국에 단비가 내렸으면
하는 마음도 담으면서
김이진 시인님 고운시향 에서
잘머물다 감니다


김이진	소나기가 밭 작물에는 조금 해갈이 된 듯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주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멋진 유월 되세요.	6/2 09:10

오승한

2017-06-01 21:59

언제들어도 시원하게 가슴 씻어주는 소니기
깊은 시심으로 빚어 펼치시니 이렇게 아름답네요
고운 글향에 취하고 소나기 에 흠벅 젖고갑니다
감사 드림니다 편안한밤되세요


김이진	오승한 시인님 다녀가신 발자취 위에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6/2 09:11

가혜자

2017-06-01 22:16

샬롬~~^^

시냇물 우체통에
소나기 비소원의 편지와
봄꽃 편지 동봉하여
보내드렸사오니
♡시인님 받으시고

6월에는
열정의 장미로
세상을 물들이소서


김이진	시인님^^*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이 보낸 편지 방금 도착 하였답니다. 상큼한 하루 열어갑니다. 고운 마음 감사드리며 시인님도 예쁜 하루 펼치시길 바랍니다.	6/2 09:13

권경희

2017-06-02 08:17

기다리던 비가 달려와 줘서
얼마나 반갑고 고마웠을까요.
이젠 잠깐이라도 자주 들려 준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시인님의 은혜로운 시심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무성한 푸르름으로
행복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적은 량의 비이지만 자주 내렸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예쁜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유월의 하늘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6/2 09:14

김정숙

2017-06-02 09:4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리는 소나기에 기뻐하시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비가 좀더 내려주길 바래 봅니다.
따뜻한 시향에 맘 듬뿍 적시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이진	금요일의 아침 찾아주신 시인님께 금요일의 행복을 드립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6/2 10:07

김정남

2017-06-11 02:05

타 들어가는 농심
시골에와서 살다보니
농사짓는 어르신들의 애타는 마음을
같은 마음으로 나누어 봅니다
여기 경기도 여주는
유난히도 비가적게 오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ㅡ비가 많이 왔어요 농작물 살아나겠죠?
라고 물으면 어르신든
ㅡ이것가지고는 택도 없슈
오늘도 한숨이 깊습니다
그래도 지역적으로 라도
비를 흠벅 맞은 곳이 있어
희망이네요
해갈된 시인님의 밝은마음
들여다 보고 갑니다~
편안한 쉼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김정남 시인님 어서오세요. 그러네요. 직접 농촌에서 느끼는 그 마음은 더 애가 타겠지요. 정말 비가 많이 와야 하는데 말이예요. 시인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주 행사때 인사드리겠습니다. 주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	6/11 09:27

금요일의 행복

유월의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