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11-29 09:22

ㆍIP: 175.xxx.72

행복 한잔

행복 한잔

김이진

부드러운
하얀 우유 속에
노란 속살을 드러낸 군고구마

둘이는
하나 되어
아침부터 깊은 사랑에 빠졌다

그녀와의
달콤한 키스처럼
입술을 녹이는 고구마라떼

새콤달콤
밀감 한 조각이
입안에서 톡톡 행복한 비명이다

싱그러운
아침 햇살 속으로
투명한 유리 그라스가
맑음의 소리로 다가온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박진표

2018-11-29 10:2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행복 한 잔...
새콤달콤
밀감 한 조각이
입안에서 톡톡 행복한 비명이다...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찿으시는 시인님!!!
참 행복을 맛보시네요.
알고보면 우리들은
가진 것 참 많은 행복한 사람 입니다.
그 행복 마음껏 누리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행복한 금요일 잘 출발 하셨는지요. 오늘도 행복 만땅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11/30 08:47

김토성

2018-11-29 12:0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말은 하지않아도 같은 공간에서 소통함에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소서


김이진	김토성 시인님! 네 시인님 자주 뵈어서 그런가 이제는 기다려 지는 것을요. ㅎㅎ 따뜻한 문우의 정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감사드립니다.^^	11/30 08:48

강한익

2018-11-29 13:2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
고구마와 우유 한잔 !
멋있는 아침 식사이옵니다.
고구마 라떼와 아름다운 사랑 !
부럽습니다.
귤 두어방울에 생수 한병 짊어지고
두어시간 산길을 헤매다 왔습니다.
일상의 지극한 평범한 속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글을 그려 내시는 .......................
경지에 도달 하신듯 하옵니다.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고구마는 넘 비싸 그렇게 가까이 할수 없는 사이라...............
건강 하십시요 !
그리고 행복 하십시요.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자연의 품속에서 함께 하시니 마음도 몸도 모두가 멋지신 것 같습니다.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행복 선물 주시니 무한 감사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11/30 08:50

김동철

2018-11-29 17:34

김이진 시인님
희뿌연 하늘에 꿈틀거리는
무엇인가 흩날리고 있는 저녁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하얀 우유에 고구마
새콤달콤 밀감 한 조각
싱그러운
아침 햇살 속으로
투명한 유리 그라스가
맑음의 소리로 다가온다

독특하게 다가오는 맛을 느끼며
행복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이 저녘도
맑음의 소리와 함께 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되세요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문학을 향한 시인님의 열정 매우 뜨거운 것을요. 오늘도 달려와 마음 주심 감사합니다.	11/30 08:51

김정윤

2018-11-29 20:22

김이진 시인님!

싱그러운
아침 햇살 속으로
투명한 유리 그라스가
맑음의 소리로 다가온다.

올려주신 - 행복한 잔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올 겨울은 춥지 않다고들 합니다만 계절이 겨울인 만큼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삶의 첫번째 조건이 건강이니 만큼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나는 것을요.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멋진 날 되세요.	11/30 08:51

양서임

2018-11-29 22:40

김이진 시인님
싱그려운 아침 햇살
속으로 투명의 유리 그라스가
맑음의 소리로 닥아온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마음 담아갑니다
시월의 미지막이 어제갔더니
내일로 막을 내리네요
추워지는 겨울날
추위보다 마음이 더
어려워 지는 것은
힘든 경제탓인가요
늦어 가는 밤
편안한 쉼을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12월 기쁨으로 맞으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11/30 08:52

이경애

2018-11-30 02:38

시인님 찬바람이 서성이는. 새벽거리에
딱히 갈곳없고
오라는곳 없어
서재문만 열고 다닙니다.
놓고가신 행복 한 잔
잘 음미하공 가용~
고구마라떼라~ㅎ
늘 건강하시고
건필건승하십시요~
기대합니다^^


김이진	이경애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아침 햇살이 더 그리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겨울로 가는 길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1/30 08:53

김나현

2018-11-30 07: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아침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라떼
식전인데 한잔 주시는거죠ㅎ
이제 정말 겨울인가 봅니다
기온이 내려가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11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 만땅 되세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 잠깐만 기다리세요. 여기 고구마라떼 한 잔 드세요. 달콤하고 부드러워요.ㅎㅎ 금요일의 아침 예쁜 마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출근 길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11/30 08:55

가혜자

2018-12-01 00:43

11월을 보내며
구름처럼
흘러흘러 가는 인생길
고운 시인님이 계셔 얼마나
감사한지요

허전한 맘 가눌길 없어
양떼같이 헤매이는 날 위해
이 뜨락에서
행복한 잔 고운시향에
땅 나라에서 날마다
천국의 삶 ~~
축복하고 축원합니다!

12월도 ~~
날마다 소풍길 되시옵소서


김이진	가혜자 시인님!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12월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12/1 07:15

이경애

2018-12-01 01:06

12월의 첫날입니다.
눈물로 보내고 눈물로 맞이합니다.
시인님은 늘 행복하셨으면합니다.


김이진	이경애 시인님^^* 무슨 일 있으신지요. 달려온 시간들 많이 힘드셨는지요. 12월은 안식의 시간 쉼 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1 07:14

강순옥

2018-12-01 06:45

김이진 시인님 ....
행복 한 잔/ 고운글에 빠졌다 갑니다

행복 한잔/
부드러운
하얀 우유 속에
노란 속살을 드러낸 군고구마

둘이는
하나 되어
아침부터 깊은 사랑에 빠졌다

12월 첫날부터
행복 한잔 / 엔돌핀 팍팍 담아 감사합니다
웃음꽃 가득찬 행복한 12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김이진	강순옥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른 아침 다녀가셨네요. 12월의 아침입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1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