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11-08 08:16

ㆍIP: 175.xxx.72

불침번2

불침번2 /김이진

보일러
연통위로
가슴을 적시는 낙숫물 소리

얼마나
그리우면
밤새 흐느껴 우는 것일까

투박한
가슴으로
꼬옥 안아 주고 싶음이다.

김토성

2018-11-08 14: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죠
멋진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비가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하소서


김이진	김토성 시인님! 비가 종일토록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이 찾아오겠지요.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1/8 18:08

김명숙

2018-11-08 16:0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을 닮아서인가
마음만 바쁩니다
좋은 시절이 왔는가 했더니
벌써 끝자락입니다
아쉬움은 크지만 마무리
잘하시고요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요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다녀가면서 늘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


김이진	김명숙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이 담긴 긴 댓글주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11/8 18:10

강한익

2018-11-08 17:0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
연통위로 떨어지는 낙숫물소리에
멋진글 탄생 시켰습니다.
얼마나 그리우면 밤새 흐느껴 운다.
참으로 고운 시어입니다.
감히 법접하지 못할 시상을 헤아려보며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이 찾아오겠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11/8 19:52

김나현

2018-11-08 21:2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을 떠나보내는 이별비가 슬피 우는데
시인님께서는 밤새 불침번을
서셨군요 ㅎ
짧고 굵은 시심을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멋진 글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군에서 서던 불침번 비의 마력에 빠져 오래간만에 불침번 서 보았답니다. 오늘밤도 빗소리에 취해 불침번 서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시인님 빗소리 들리시나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 친구가 찾아오겠지요. 멋진 추억 그리시길 바랍니다. 이 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1/8 21:46

안성숙

2018-11-09 00:53

김이진 시인님
불침번2
낙숫물로 떨어지는 비가 구슬픈
안아 주고픈 마음
함께 밤새워 주는 마음
배람하고 갑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안성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로 가는 길 마음만은 따뜻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11/9 19:13

안미숙

2018-11-09 07:05

김이진 시인님.

낙숫물 소리와 함께
군대시절 추억을 소환해
시인님도 밤새
불침번을 서셨군요.

꼼짝 없이 서서
어둠 속을 응시하고 있었을
병사의 눈망울처럼
한 곳을 향해 일념으로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

똑
똑
또옥...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 적신
병사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안미숙 시인님! 비가 그치고 나니 많이 쌀쌀하고 마음까지 쓸쓸함입니다. 겨울로 가는 길 또 다른 겨울아이가 우리를 반겨주겠지요. 시인님 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따뜻한 행복이 흐르는 저녁시간 되세요.^^*	11/9 19:15

유등자

2018-11-09 09:12

김이진 시인님
불침번을 일 이번까지 애달은
모습으로 사연을 그리셨네요
밤새 울던 눈물이 아침에는 좀가라
않았 습니다
좀은 글 잘배독 하면서
평한한 하루 뒤세요


김이진	유등자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비 때문일까 예쁘게 채색된 잎새들이 다 떨어졌네요. 조금은 쓸쓸하게 느껴지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1/9 19:10

주응규

2018-11-09 10:49

김이진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 포근히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나고 있습니다
계절의 길목은 늘 어수선하기 마련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늘 협회를 위해 애쓰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바쁘실텐데 다녀가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겨울로 가는 길 따뜻한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1/9 19:09

박진표

2018-11-09 12:51

김이진 시인님!!!
불침번2...
투박한
가슴으로
꼬옥 안아 주고 싶음이다...
가을비 내리는 고요한 밤.
떠나감이 아쉬워 흐르는 눈물인가 봅니다.
희망의 금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행복한 금요일 되셨는지요. 한주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이 넘치는 저녁시간 되세요.^^	11/9 19:08

양서임

2018-11-09 16:41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밤새흐느껴우는 연통이 가슴
아리게 하셨네요
곱게도 그리셨습니다
추워지는 겨울 연통이 그립지요
그옛날 연탄피우던 시절
군고구마도 굽고 감자도 굽고
시인님 오늘오후도 평안하옵소서


김이진	양서임 시인님 어서오세요. 겨울로 가는 길 이제는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이지요. 노란 군고마 생각도 나구요. ㅎㅎ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1/9 19:07

김정윤

2018-11-09 20:05

김이진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가을비가 내립니다 내리는 비만큼 떨어지는 은행잎이
가는 가을에 시위라도 하는 것 같이 길거리에 몰아 앉았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가려나 봅니다
옥고에 올려주신 - 불침번 2- 배람하고 갑니다
남은 가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의 넉넉한 웃음처럼 늘 멋지고 행복한 일상 그리시길 바랍니다. 주말로 가는 길 따뜻한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1/10 08:20

현원섭

2018-11-10 00:33

김이진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고운 시 감상하고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 마음이 머물게 되네요
이것이 아름다운 글 속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되는 글 속 여행
즐거운 여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늘 언제나 세상에는 누군가 함께 하지요
그래서 人 이 글자를 쓰나 봅니다
서로 기대어 살라고


김이진	현원섭 시인님! 좋은 글을 만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문우의 정이고 행복인것 같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 마음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11/10 08:19

가을 그대를 보내면서

불침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