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봉우
ㆍ작성일	2018-10-18 17:34

ㆍIP: 223.xxx.34

가을

가을

이봉우

연기 없이 타는
저 불꽃 좀 보게

온 산천에
불 불
보름은 더 타리

그 불꽃
가슴에 튀어
나도 까맣게 태우는 걸

가을은
밤낮으로 불타는
붉은 그리움이여!

정찬열

2018-10-18 19:34

이봉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낮으로 불타는 " 가을"
곱게 집필하신 내공깊은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상강도 지나지 않았는데 대관령에는
소복단장 하얀 눈이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오니 건강에
유념하시고 남은 저녁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이봉우	정찬열 시인님 늘 관심으로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절정입니다. 어제는 비 내려 날씨가 조금 쌀쌀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7 08:22

이정규

2018-10-18 19:46

이봉우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숨가쁘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삶의 향기와 맛을 음미하며
즐길수있는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합니다..
강원도에는 첫눈소식도 들려오고 이젠 가을도 저만치 가려고 하나봅니다.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에 특기 건강조심 하시어
행복한일 기쁜일만 가득하시고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많은
날들이 되십시요 !


이봉우	이정규 시인님 가을 햇살 눈부신 아침입니다. 어젯밤 비바람 불어 나뭇잎 많이 떨어져 뒹굽니다. 가을의 절정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7 08:26

이민숙

2018-10-18 21:43

연기 없이 타는
저 불꽃 좀 보게

온 산천에
불 불
보름은 더 타리

그렇네요
시인님
속을 태우는 것도 모자라
연기 없이 타는 그 불꽃은 아마도 재도 남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타는 가을이라
어느 시인님 글에 가을 타지 말고 가을 즐기라고 합니다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
타는 가을에 다녀 간답니다


이봉우	이민숙 시인님 고운 걸음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불 타는 가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참 청명합니다. 가을을 맘껏 즐기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7 10:18

하헌석

2018-10-19 22:29

한 주를 마무리하며
시인님의 글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추억 하나 만들기 좋은 계절
휴일 연휴계획 멋지게 세워보세요
저는 붉은 단풍 마음에 담으러 갑니다
온도 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날들 되십시오


이봉우	하헌석 시인님 가을비 내린 뒤 조금은 쌀쌀합니다. 가을의 절정입니다. 온 동네 울긋불긋 불 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에 소중한 추억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10/29 19:20

유등자

2018-10-21 21:48

이봉우시인님
그래요 불같은 산야에 뙤어 들어
불사랑 하고 나오세요
이가을가기전에
그 불꽃
가슴에 튀어
나도 까맣게 태우는 걸
잠시들렸다 갑니다
고운 꿈나라 드세요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잘 계시지요? 가을 행사 때 뵙지 못해 참 오래된 느낌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벌써 나뭇잎 많이 떨어졌습니다. 속절 없이 세월 너무 빠르게 흐릅니다.ㅎ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9 19:24

주응규

2018-10-24 16:27

시인님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이봉우	주응규 부이사장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가을비 온 뒤 날씨 쌀쌀해졌습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인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9 19:28

김명숙

2018-10-25 18:40

이봉우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이봉우	김명숙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가을 즐기고 계신가요? 낙엽되어 바람에 많이 뒹굴고 있습니다. 뒹구는 낙엽을 볼 때 우수에 젖곤 합니다. 가을은 떠나는 계절이라 그런 느낌이 들겠지요. 나이 드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ㅎ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10/29 19:32

윤성오

2018-10-27 13:29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이봉우	윤성오 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아직 가을을 더 즐겨야 하는데 말입니다.ㅎ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9 19:34

현원섭

2018-10-28 10:32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이봉우	현원섭 시인님 따뜻한 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시인님 서재에 자주 방문하지 못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가을의 절정입니다.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10/29 19:36

조순자

2018-11-01 11:41

이봉우 시인님!
가을은 붙타는 계절인가봅니다.
연기 없이 타는 계절의 단풍꽃 불탑니다.

늘 해말간 미소로 아름답게 행복하게 지내셔요.
고운 시 잘 음미하고 가옵니다.


이봉우	조순자 시인님 가을도 절정을 지나는 것 같습니다. 낙엽 많이 뒹굽니다. 오늘은 낙엽을 밟지 않으려고 갈지자 걸음으로 길을 길었습니다. 고운 잎을 밟기가 왠지 마음에 걸렸습니다. 내일 뵙는 날이네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1/3 10:06

이제는 알았다

이 가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