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봉우
ㆍ작성일	2018-10-04 16:15

ㆍIP: 180.xxx.245

시간의 경계

시간의 경계

이봉우

고운 잎새 하나
가지 끝에서
또옥
빙글빙글 허공 돌며
떨어진다

시간은
모든 것 삼키는
소용돌이

한번 빠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끝없는 길

지하로 가는 계단
천국 가는 사다리

오석주

2018-10-04 21:18

이봉우 시인님

시간의 경계
고운 잎새 하나
가지 끝에서
또옥
빙글빙글 허공 돌며
떨어진다

가을 바람에 붉게 물든 낙엽
떨어지는 날
바스락 바스락 소리 들으며
낙엽 위에 걷던 모습이
절로 생각나네 하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이봉우	오석주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여행 다녀오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나뭇잎 곱게 물듭니다. 마음도 그리움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10/18 17:39

임주영

2018-10-05 09:09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리는 오늘은 왠지 샌티해지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시인님에 향기에 취해봅니다 사랑 가득한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안건 필 하시옵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이봉우	임주영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곱게 물든 나뭇잎처럼 참 아름답습니다. 행사장 먼발치에서 뵈었습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18 17:44

현원섭

2018-10-05 16:56

이봉우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시간의 경계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감성이 흘러내려 마음속으로
촉촉하게 스며드는 그런 날 입니다
하늘이 내려주는 축복이라 생각하시고
빗방울 수만큼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봉우	현원섭 시인님! 문학기행 잘 다녀오셨지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다른 일정과 겹쳐서 아쉬웠습니다. 경기지회 송년 모임도 또 일정이 겹칩니다. 행사가 아니라도 가끔씩 얼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10/18 17:49

이정규

2018-10-05 19:13

이봉우 시인님 ~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태풍 콩레이가 남쪽으로 접근중인가 봅니다
대구는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비를 내린다 합니다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려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내일은 대구 경북 지회에 설치된 시화 철거날인데 ...
빗길에 안전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봉우	이정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뭇잎 곱게 물드는 가을이 깊어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0/18 17:51

권경희

2018-10-06 01:20

한번 빠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끝없는 길

지하로 가는 계단
천국으로 가는 사다리

여름을 건너 온 고운 잎새들
천국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에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훌쩍 떠나신 여행 길
고운 추억 많이 담아오시고
멋진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이봉우	권경희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문학 기행 다녀오셨네요. 사진으로 구경했습니다.ㅎ 저는 다른 일정으로 참가를 못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0/18 17:54

유등자

2018-10-06 12:11

이봉우 시인님 안녕 하세요
조석으로 차가운 기색을 우려내는 날씨
비가 구적구적 가을의 깊이를
더한충 속내를 드리내고 있습니다
시월 독감주사 올겨울 대비 꼭 예방 하시고
튼튼하고 건강한몸 잘 관리 아푸지않도록
주위 하세요ᆢ
오늘 25호 콩레이가 남쪽으로
태풍을 몰고 온다 합니다
외출도 자제하시고 사랑과 덕망을 추구
하면서 건안 건필을 빕니다
한번 빠지면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곳
가지는 말아요
사랑도 푹 빠지면 패인이 된다 던데유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온동네 단풍이 들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남산을 올랐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이 좋은 계절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10/25 02:59

정찬열

2018-10-06 19:42

안녕하세요. 이봉우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시간의 경계"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며 마음 담아 갑니다.
태풍이 지나간후 편안한 시간 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봉우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밤에 일어나 서재에 들어왔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벌써 거리에는 낙엽이 참 많이 떨어져 뒹굽니다. 세월의 빠름을 또한번 느낍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0/25 03:02

사방천

2018-10-07 09:57

이봉우 시인님의 고운 시
시간의 경계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이봉우	사방천 시인님 잘 계시지요? 참 좋은 계절입니다. 고운 단풍으로 만산이 울긋불긋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5 03:04

김상훈

2018-10-09 03:38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봉우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책 출간으로 요즘 무척 바쁘시죠?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이 있길 바랍니다. 어제는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10/25 03:08

주응규

2018-10-10 10:52

이봉우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봉우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도 시간을 내서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절정에 서 있습니다. 마음도 붉은 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10/25 03:10

김명숙

2018-10-10 14:14

이봉우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이봉우	김명숙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온동네 단풍으로 불 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많은 글 집필하시고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10/25 03:13

김나현

2018-10-11 06:37

시간은
모든 것 삼키는
소용돌이

한번 빠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끝없는 길

지하로 가는 계단
천국으로 가는 사다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간이 이가을을 또 삼켜버리네요
우리의 모든것 까지도 말입니다
멋진 시심에 공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석으로 급격히 기온이 떨어집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문학기행에서
뵙겠습니다~^^


이봉우	김나현 시인님 고운 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이 절정이었습니다. 곱게 물든 나뭇잎이 참 많이 떨어져 꽃길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신발에 붉은 물 많이 들어 왔네요. 이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건필하세요.^^	10/25 03:19

사랑하는 사람아

눈빛 끌림으로